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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아이돌 데뷔 준비' KCM "아이비, 내가 집에도 데려다 줬다"('놀던언니2')

    [종합] '아이돌 데뷔 준비' KCM "아이비, 내가 집에도 데려다 줬다"('놀던언니2')

    가수 KCM이 아이비를 집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4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와 세기말을 주름잡던 로커 김정민, 감성 발라더 KCM이 Y2K 감성이 폭발하는 라이브와 그 시절 비하인드를 공개해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언니들은 복고풍 패션을 장착하고 첫 남자 게스트인 김정민과 KCM을 맞이했다. 김정민은 등장과 함께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열창했고, 이지혜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김정민은 눈시울이 붉어진 이지혜를 향해 "그때 너 울린 놈 누구야?"라고 날카롭게 질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정민과 동시대에 활동한 채리나는 김정민의 방부제 미모를 극찬한 뒤 "과거 음악방송에 김정민 오빠가 뜨면 여가수들이 난리가 났다"라고 증언했다.김정민은 멋쩍어하면서도 "원래 베이시스트를 꿈꿨지만 '너 정도 얼굴이면 가수 만들어보겠다'라는 제작자 덕분에 데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초 불렀던 OST가 히트를 쳤지만, 얼굴을 비공개했다. 이후 2집 '슬픈 언약식' 때 처음 방송에 출연했는데, 다음 날부터 앨범이 하루 100만 장씩 팔려나갔다"라고 덧붙여 원조 꽃미남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였던 KCM도 김정민과 비슷한 듯 다른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1집 '흑백사진'이 잘 됐는데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니까 '교통사고가 나서 하반신이 마비됐다'라는 루머가 나왔다. 당시 소속사에 가수 김범수도 있었다. (회사 대표님이) 정말 실력만 본 것"이라고 쿨하게 밝혔다. 채리나는 "KCM의 얼굴 공개

  • KCM, "임영웅 효과 봤다" 달라진 대우('라스')

    KCM, "임영웅 효과 봤다" 달라진 대우('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이 임영웅과 과거 컬래버레이션 무대 후 달라진 대우를 공개한다. 또 15년 전 ‘욘사마’ 배용준 효과를 본 에피소드도 꺼낸다. 오래전 이야기로 썰을 푸는 KCM의 ‘곰팡이(?) 토크’에 김구라는 식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몇 년 전 얘기 또 하는 거야?”라고 핀잔을 줘 폭소를 안긴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KCM이 1년 4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KCM은 최근 ‘라스’에 출연한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보며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브라이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직접 재배한 사과를 들고서 브라이언 집을 방문했다가 도망친 일화를 언급했는데, “섭섭한 둘이 (‘라스’에서) 빵 터트려서 잠이 안 왔다”라고 하소연했다. 브라이언이 KCM이 브라이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도망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20주년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사비로 제작했다며 ‘짠 내’ 폴폴 나는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사인 CD를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에게 돌렸는데, 사비로 어렵게 낸 CD라는 비화를 들은 모두 받기를 민망해했다. KCM은 이동휘, 이이경, 권은비 등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줬다며, 이들을 노개런티로 섭외할 수 있었던 노하우도 공개해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KCM은 “임영웅 효과가 있더라”라며 임영웅 덕에 체면을 세운 일화를 공개했다.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임영웅과 ‘가시리

  • KCM, 김지훈에 공개 사과 "주식 때문에 다퉈, 미안함 크다" [TEN이슈]

    KCM, 김지훈에 공개 사과 "주식 때문에 다퉈, 미안함 크다" [TEN이슈]

    ㄱ가수 KCM이 배우 김지훈에게 공개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KCM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KCM은 "체감은 안 되는데 어딜 다니면 대우를 해주는 느낌이다. 20년이라는 세월이 적지 않은 무기였다. 동료들도 어디서 봤는지 축하해주더라. 20년을 잘 버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KCM은 2021년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 워너비(지석진, 김정민, KCM,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KCM은 "석진이 형과 다음 주에 뵙기로 했다. MSG워너비로 저희끼리 기념비 같이 앨범을 매년 만들려고 한다. 바빠서 안 되는 분들도 계시니까 유닛으로 계속 앨범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KCM은 이날의 주제인 "사과를 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냐"는 질문에 김지훈을 꼽았다. 그는 "늘 사과하는 친구다. 예전에 다퉜던 일이 있다. 내가 귀가 얇을 때 주식 소스를 하나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 사과하라고 하는데 미안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요즘 예능이나 드라마가 잘 돼서 한편으로 내가 좀 위안이 된다. 늘 건승하고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수동 집을 공개했다. 해당 아파트는 평당 1억 원을 자랑하는 고급 한강뷰 아파트. 김지훈은 “이 집을 1억 5천만 원에 샀다. 내가 이 집을 최초 분양 받았다. 당시엔 이 집이 굉장히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 이 아파트가 지어지기도 전이다. 마침 계약금의 10%만 내면 된다고 하기에 돈을 모

  • '20주년' KCM, "잘 생긴 정우성vs노래하는 KCM? 당연히 나 선택" [인터뷰③]

    '20주년' KCM, "잘 생긴 정우성vs노래하는 KCM? 당연히 나 선택" [인터뷰③]

    가수 KCM(강창모·41)가 남다른 자기애를 발산했다. KCM은 지난 1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KCM은 2018년 큰 돈을 사기 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당시에는 정말 큰 충격이었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걸 해결해 가면서 계속 배웠다"며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다행히 내가 젊고 열정적이고 해결할 수 있을 때 다가왔기 때문에 다행이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KCM은 그 일을 계기로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나아가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됐다."누군가 저한테 '정우성으로 태어날래, 노래 잘하는 KCM으로 태어날래' 하고 물으면 전 당연히 저를 선택합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3분이 정말 너무 행복해요. 뭐라 표현을 못할 정도에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노래할 거에요. 내가 만든 노래로 내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 그 4분 남짓을 좋아하고 따라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슨 복이야' 하고 생각할 만큼 감사하고 행복해요."20주년을 맞은 KCM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에 대해 물었다. "2024년엔 새로운 도전들이 많이 있을 거 같아요. 그것들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해요. 제 개인적인 목표로는 현재 제 리듬을 잃지 않는 거에요. 지금 제 리듬과 에너지가 되게 좋거든요. 아무리 힘든 일들이 와도 긍정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가 지금 제겐 있는 거 같아요. 이 기운과 에너지가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한

  • '20주년' KCM, 따라할 수 없고 호불호 갈리는 보컬에 대해 입 열다 [인터뷰②]

    '20주년' KCM, 따라할 수 없고 호불호 갈리는 보컬에 대해 입 열다 [인터뷰②]

    가수 KCM(강창모·41)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유니크하고 특이하다"고 자평하며 생각을 전했다. KCM은 지난 1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KCM은 이번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소개하다 "제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보컬 아니냐, 'KCM 노래는 따라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며 "이만큼을 해줘야지 리스너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과 팬들이 따라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부딪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래서 이번엔 덜어냈어요. 남자 분들이 충분히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힘을 뺐으면 좋겠다'는 게 저와 작곡가의 생각이었어요. 그런데도 저는 내심 비워내는 게 쉽지는 않았죠. 그래도 지금까지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보여드렸으니 이제는 뺄 차례라고 생각했어요."KCM은 가수로서 자신의 장점에 대해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꼽았다. "제 얘기는 아니고, 유일한 목소리 아니냐고들 해 주신다"고 운을 뗀 KCM은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좀 특이하잖아요. (신)승훈이 형이 저 신인 때 저에게 '창모야, 형이 자주 지켜보고 있다. 네 목소리 특이하고 유니크하니까 진짜 열심히 잘해봐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그 때 승훈이 형의 한마디가 진짜 큰 힘이 됐어요. 나만 생각하고 있던 걸 대선배가 해주시니까 정말 기뻤습니다. 사실 조금 재수 없게 들으실 수도 있지만 저는 제 목소리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하하!"KCM은

  • KCM "놀랄 만큼 큰 규모 사기 당해, 다 놔버리고 싶었다"[인터뷰①]

    KCM "놀랄 만큼 큰 규모 사기 당해, 다 놔버리고 싶었다"[인터뷰①]

    가수 KCM(강창모·41)가 막대한 규모의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KCM은 지난 1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KCM은 20주년 앨범에 대해 소개하다 수록곡 3번 트랙 '새벽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새벽길' 같은 경우는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썼던 곡"이라며 "지난 2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르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 회상했다. "사실 연예인이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속이 빈 강정 같다고 생각해요. 힘들어도 힘든 티를 못 내고. 그래서 가까운 사람한테 많이 의지하려고 하죠. 그 곡을 쓸 당시 가까운 친구에게 많이 의지했는데, 그런 게 치부가 되고, 약점이 되어서 돌아오고 그러니 정말 속상하더라고요."심적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당시를 돌아보며 KCM은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닥치더라"고 했다. 그는 "'KCM이 그 정도의 돈을 벌었어?'라고 놀라실 만큼 큰 규모의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던 시기였고,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모든 걸 놔버리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사기를 당해서 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웠는데 대상포진도 왔었어요. 몸을 한 쪽이 칼로 베이는 것처럼 너무 아팠고, 입술에 염증도 나서 입술이 엄청 부어오르고. 저는 사는 게 너무 즐겁고 행복했었는데 그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정말 버티기 힘들었죠."그 감정을 담은 이 곡은 오늘날 KCM에게 되려 외로를 건네는 노래가 되었다. 그는 "'새벽길'로 내게 단련된 느낌이다"며 "지금도 이 노래를 생각할 떄 시큼시

  • "2024년 KCM의 시작으로 기억되길" KCM, 데뷔 20주년 앨범 낸다

    "2024년 KCM의 시작으로 기억되길" KCM, 데뷔 20주년 앨범 낸다

    가수 KCM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KCM은 오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한다.'우리들(US)'은 지난 2004년 데뷔앨범 'Beautiful mind (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한 KCM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해 KCM의 짙은 감성을 녹인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특히 KCM은 20주년 앨범을 준비하며 데뷔곡 '흑백사진'에서 함께한 조영수 프로듀서에게 타이틀곡 작업을 부탁했고, 15년 만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흑백사진' 뿐만 아니라 'Smile Again (스마일 어게인)', '태양의 눈물', '클래식', '멀리있기' 등 초창기 타이틀곡 작업을 함께한 바 있다.KCM 소속사는 "'우리들(US)'은 KCM이 가수로 걸어온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을 다짐하며 오랜 시간 준비한 정규앨범이다. 팬들에게 2004년과 2024년이 단순히 20년의 시간이 아닌 'KCM의 시작'으로 기억될 수 있길 바라며 작업했다"고 전했다.한편, KCM의 데뷔 20주년 앨범 '우리들(US)'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

  •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종합] "논란 거리"…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팔토시 패션, 날 따라한 것"('신랑수업')

    KCM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에게 상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절친이자 결혼 선배인 KCM을 만났다. 연습생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등장부터 말 없이 군침 도는 폭풍 먹방부터 선보였다. 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의 데이트 속 김용준의 수줍은 태도를 지적한 것. 김용준이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하자 "최악이었다"며 또다시 잔소리를 쏟아냈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어주기도 하고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김용준이 "연애의 감이 떨어졌다"고 하자 KCM은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며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했다. 김용준은 "형이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지 않나"라며 불안해했다. 이어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며 의문스러워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오마주해서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문세윤은 "와, 이거 논란 거리다"며 황당해했다.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영상을 보던 문세윤도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준은 KCM이 골라준 갖가지 의상들을 입어보다가 결

  •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KCM, "뉴진스·블랙핑크·아이브, 내 패션 따라했다" 놀라운 자신감('신랑수업')

    가수 KCM이 ‘순정남’ 김용준을 ‘상남자’로 개조시키는 특훈을 실시한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0회에서는 김용준이 ‘결혼 선배’ KCM을 만나, ‘상남자 일타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용준은 한 고깃집에서 모처럼 ‘절친 형’ KCM과 만난다. KCM은 김용준에게 “(‘신랑수업’에서 보여준) 너의 행동들이 불안했다. 중학생이냐, 순정남이냐. 이젠 수줍은 모습을 어필할 나이는 아니다”라고 잔소리 폭격을 날린다. KCM은 김용준의 ‘연애 문제점’을 조곤조곤 짚는가 하면, 상남자의 ‘필승’ 리드법을 전수해준다. 또한 “상남자로 싹 개조해주겠다. 날 믿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KCM은 김용준을 데리고 빈티지 옷 가게로 향한다. 김용준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형인데…”라며 불안해한다. 김용준은 “빈티지숍에서 MZ패션을 만들 수 있다고?”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KCM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팔토시 패션을 뉴진스, 블랙핑크, 아이브 친구들이 따라했다”며 ‘근자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KCM이 고른 옷을 본 김용준은 “아, 형…”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스튜디오에도 싸한 기운(?)이 맴돈다. ‘멘토’ 문세윤은 “이글파이브의 ‘오징어 외계인’ 때 느낌”이라고 콕 집어 웃음을 안긴다. KCM 덕에 점점 ‘패션 흑화(?)’ 돼가던 김용준은 결국 ‘KCM룩’에도 도전한다. 이후 ‘풀착장’한 채로 홍대 거리에 나선다. 멘탈이 탈탈 털린 ‘상남자 패션’ 수업 이후, KCM은 김용준을 한강으로 데려가 우비를 입힌다. 김용준은 KCM의 비밀병기 특훈 중 시범을 보여주던 KCM을 적극 말리며 “

  • KCM, 멕시코 키스 골목에 "모르는 사람과 하는 건 아니지?" ('다시갈지도')

    KCM, 멕시코 키스 골목에 "모르는 사람과 하는 건 아니지?"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에 가수 KCM이 여행 동반자로 등판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4회는 ‘걷기 좋은 여행지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꾸며진다. 스리랑카,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 일본 중 힐링을 유발하는 최고의 도보 여행지를 꼽아볼 예정이다.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가수 KCM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여행 동반자로 등장한 KCM ‘키스를 부르는 길 멕시코’라는 랭킹 주제를 보고 눈빛을 반짝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 가장 유명한 골목으로 불리는 일명 ‘키스 골목’은 ‘키스를 안 하면 불행이 온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연인들의 입맞춤과 이를 구경하는 인파들로 북적였다.이에 KCM은 “모르는 사람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이색적인 키스 골목 랜선 여행에 동공이 무한 확장된다. 그러면서 키스 골목이 있는 멕시코를 ‘걷기 좋은 여행지’ 예상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키스 골목 구경하러 가야겠다”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해 멕시코 방문을 다짐했을 정도였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가 쏠린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한가인+뉴진스 민지 닮아"…KCM, 9살 연하 ♥아내 자랑 "아픈 母 곁 지켜" ('동상이몽2')

    [종합] "한가인+뉴진스 민지 닮아"…KCM, 9살 연하 ♥아내 자랑 "아픈 母 곁 지켜" ('동상이몽2')

    가수 KCM이 9살 연하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KCM이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이 “아내 분이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다고? 저희가 입수한 정보로는 9살 연하에 외모는 한가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KCM은 “제가 생각할 때는 요즘 제일 핫한 뉴진스 민지, 한가인을 닮았다. 3초, 제 눈에만”이라고 답했다.이에 김숙이 “3초면 꽤 긴 시간”이라고 하자 KCM은 “그럼 0.3초로 하겠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KCM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소식을 알린 바 있다.KCM은 10년 가까이 연애를 하다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혼인신고만 하고 양가 가족끼리 단출한 언약식을 했다는 KCM은 올해 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KCM은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한 이지혜가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알렸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전에는 축의금을 많이 못 냈다. 그 때부터 많이 풀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CM은 “톡으로 돈이 오면 송금 받았습니다 뜨는 게 너무 민망하다”고 토로했다. KCM은 이어폰을 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오늘 보니까 이걸(이어폰) 뺐다. 어머니 걱정 때문에 끼고 있었는데”라고 하자 KCM은 &

  • [종합] '신혼' KCM "아내와 이별 위기有"·김태우 "외롭고 쓸쓸해" 고백('돌싱포맨')

    [종합] '신혼' KCM "아내와 이별 위기有"·김태우 "외롭고 쓸쓸해" 고백('돌싱포맨')

    가수 김태우와 KCM이 '돌싱포맨' 멤버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KCM, 김태우, 케이윌이 출연,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귀를 집중시켰다.이날 '왜 이혼을 소재로 한 노래는 없냐'에대 이야기 하던 도중 김태우는 "연애의 시작과 끝에서는 그 순간의 모든 것들이 기억 나지 않냐. 결혼의 끝도 기억이 나냐"라며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물어봤다.먼저 이상민은 "이혼 이전에 이별이 있지 않냐.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그런데 이혼은 그렇게 생각은 안 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서류가 왔다갔다 하는데 노래가 어디 있냐"며 웃음을 자아내기도.이상민은 또 "가장 외로운건 둘이 있어도 외로운 거라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태우는 "결혼 11년차 40대 되니 나혼자만의 쓸쓸함이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누가 옆에 없어서 느끼는 외로움 아냐 아이 셋이라 오롯이 내 시간, 내 공간이 없는 외로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상민이 "혼자 있고 싶어서 거짓말하는 능력 생기는게 있나"라고 질문하자, 김태우는 "늦게 들어가려는 거짓말 (아내가) 다 알고 있어 솔직하게 말하게 된다 내가 비겁해지기 때문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새벽 녹화를 핑계로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냐는 물음에는 "거짓말로 외박한 적 없다. 오늘 늦게 끝날 거라곤 말했다"며 "형들 보면 혼자 사는게 부러움이 생기다가 그래도 결혼생활이 낫다싶다"고 했다.KCM, 김태우는 현재 결혼 생활 중이다. '이혼 위기'가 있었냐는 물음에 대해서 KCM은 "10년 연애했다. 군대에 있을 때

  • '9살 연하♥'KCM, 펭수 만났다…배 위에서 다정 한 컷[TEN★]

    '9살 연하♥'KCM, 펭수 만났다…배 위에서 다정 한 컷[TEN★]

    가수 KCM이 펭수와의 근황을 전했다.KCM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펭수를 만났다 ^^ 기대하시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펭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있는 KCM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KCM은 지난 1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종국, 과거 사기 당했던 일화 고백…"2집 앨범 자켓 속아서" ('김종국')

    [종합] 김종국, 과거 사기 당했던 일화 고백…"2집 앨범 자켓 속아서"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과거 앨범을 준비하던 중 소속사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고음은 등에서 나오는 거야..(Feat. 하하, KCM)'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촬영 생각을 안 하고 또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오늘 머리 고데기를 했다. 터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머리는 내가 다 한다"고 고백했다.이어 "연예인의 경우 헤어샵에 갔다가 일을 가는데 매니저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무대를 위해 공연장에 도착한 김종국. 김종국은 공연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이동했다. 그는 대기실에서 자신의 2집 앨범을 집어 들었다.김종국은 "이게 (사진이) 원래 자켓을 위한 것도 아니고 뮤직비디오도 심지어 아니었다. 속은 거다. 돈 아끼려고 나한테 속이고 (그냥) 가서 찍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의상 역시 그냥 내가 사서 다 입은 거다. 미국에서"라며 "그때 내가 녹음 때문에 미국에 갔어야 했다. 마스터링하고 뭐 녹음 때문에 미국에 가야 했을 때 갑자기 쫓아오더라고 그때 같이 제작하던 회사 한 분이"라고 설명했다.김종국은 "사진을 찍재 좀 그 뭐 홍보용 사진 있잖아? 그랬더니 무슨 일? 앨범(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라며 놀라워했다.이후 크림을 덜어낸 빵을 먹는 김종국. 매니저는 입술에 묻은 크림을 닦아 내라고 휴지를 건넸다. 이를 본 김종국은 "이 휴지를 준 거야? 나 입술 닦으라고?"라며 "이걸로 입술에 크림을 왜 닦아야 하는데? 아니 이렇게 하면 되잖아"라며 손가락으로

  • [종합] 비 "이효리, 연습 끝나고 술 한잔 마시자고"…스캔들의 진실 ('시즌 비시즌')

    [종합] 비 "이효리, 연습 끝나고 술 한잔 마시자고"…스캔들의 진실 ('시즌 비시즌')

    혼성 그룹 싹쓰리의 멤버 비와 이효리가 재회했다.비(정지훈)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 비시즌'에 비, 이효리, KCM 루머의 루머의 루머 (※화내는 거 아니고 친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지난주 제주도에 방문한 비와 KCM. 이날 비는 KCM에게 "오늘 누군가를 불렀다"라며 전화를 건다. 이후 이효리가 등장했다.KCM은 이효리의 등장에 90도 인사하며 "누님 안녕 하모니카"를 외쳤다. 이효리는 "KCM? 오빠인가?"라고 질문했고, 비는 "아니다. 누나보다 한 살 어리다"라고 소개했다.낮술을 시작한 세 사람. 비는 "누나 어떻게 지내고 있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서울 다녀온 지는 얼마나 됐나"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난주에도 다녀왔다. 요즘 주말마다 간다. 약간 (서울 사람) 물이 올랐다"며 웃음 지었다.이효리는 "사람의 운명은 10년 주기로 약간씩 변한다고 하더라. 그러니까 너도 준비해라. 우리가 다시 뜰 때가 됐다"며 농담을 건넸다.이어 "KCM은 전성기가 언제냐?"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KCM은 "난 그냥 늘 곤두박질이었다. 이후 KCM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들려줬지만, 이효리는 처음 듣는다는 표정을 지었다.세 사람은 앨범 발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비는 "아직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고, KCM은 "비와 함께 콜라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KCM은 "내가 비에게 빨대 6개를 꼽고 있다. 계속 빼먹으려고 한다. 본드를 붙여놔야 한다. 빨대 안 뽑히게"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왜 지훈이한테 (빨대를) 꽂아? 쟤가 뭐가 있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