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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은이, '송김홍전' 제작할까…1%의 기적 '홍김동전' 종영, "원없이 행복했다"

    [종합] 송은이, '송김홍전' 제작할까…1%의 기적 '홍김동전' 종영, "원없이 행복했다"

    ‘홍김동전’이 ‘한가위’를 미리 자축하며 1년 6개월간의 도전을 마치고 7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마지막 회는 이른 한가위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한가위 특집’이 방영됐다. 멤버들은 첫 번째 미션으로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을 노래 퀴즈' 와 함께 벌칙으로 풍선 바지가 등장했는데 또 다시 홍진경이 풍선 바지에 낙점되면서 벌칙마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어 두 번째 미션으로는 명절 잔소리 게임으로 가족들의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들어야 게임에 승리하는 ‘인당수로 향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의 엄마가 멤버들을 향해 “나는 홍김동전 팀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라며 “좋아하는 프로였는데 너무 아쉽고, 나중에 기회 되면 내가 밥 한번 사고 싶어요.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주우재의 엄마, 우영의 엄마, 홍진경의 엄마, 김숙에게 엄마와 같은 송은이는 '비보'에서 제작해주면 안되냐는 요청에 "그럼 '송김혼전'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홍김동전’을 대표하는 게임인 ‘발대야’가 펼쳐졌다. 시청률 5%는 못해도 5cm는 넘기자던 멤버들은 끝내 5cm를 넘기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역시 마지막까지 넘치는 웃음을 선사했다.2022년 7월14일 ‘홍김동전 비긴즈’를 시작으로 1년 6개월 동안 방송된 ‘홍김동전’은 타이틀처럼 ‘운명 극복 수련기’를 보여주는 족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은 홍진경의 집을 공

  • "폐지 멈춰" 홍진경→주우재, '홍김동전' 종영에 멤버들도 나섰다

    "폐지 멈춰" 홍진경→주우재, '홍김동전' 종영에 멤버들도 나섰다

    KBS2 예능 ‘홍김동전’에 무차별 폐지 공격이 가해지는 가운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악깡을 발휘해 폐지를 방어하는 ‘폐지를 막아라’ 특집을 펼친다.오늘(1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9회는 청룡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폐지’ 방어에 나서는 ‘폐지를 막아라’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오는 18일 70회를 맞아 종영되는 ‘홍김동전’이 멤버들과 시청자를 위해 펼치는 위트 가득한 회차로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 웃으며 종영을 맞이하자는 염원이 담긴 내용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을 예고한다.KBS 건물에서 펼쳐지는 ‘폐지를 막아라’는 각 층에 위치한 자신의 폐지 수거함을 지키고, 상대방의 폐지 수거함에 폐지를 가득 채우면 승리하는 난이도 최하의 게임. 이에 조세호는 시작부터 “폐지 멈춰”라고 외치며 호연지기를 폭발시킨 후 멤버들의 뒤통수 치기를 시작으로 협업과 배신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며 요주의 인물 1순위에 떠올랐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어느새 ‘우영 VS 반우영’의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자 우영은 “누나 어떻게 나한테 이래요. 난 누나한테 안 그랬잖아요”라고 절규했다고 전해져 우영이 멤버들의 무차별 공격에 의한 사면초과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홍진경과 주우재는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평소 ‘홍김동전’을 통해 싸가지 없는 동생과 골려 먹기 좋은 누나로 앙숙 케미를 형성시키고 있는 홍진경과 주우재. 다음이 없는 외나무 대결에서 홍진경이 그간의 한을 풀고자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는 후문. 이에 홍진경은 “

  • 18일 종영 '홍김동전', 폐지 후 부활 신호탄? "2024년 기적처럼 재기"

    18일 종영 '홍김동전', 폐지 후 부활 신호탄? "2024년 기적처럼 재기"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새해 청룡의 해를 맞아 ‘홍김동전’ 재기를 2024년 목표로 잡고 무모한 패기를 드러낸다.‘홍김동전’은 2024년 1월 1일 기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30주 1위를 달성했다. ‘홍김동전’은 이전에도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OTT에서 높은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 ‘우수상’, 홍진경 ‘최우수상’, 김숙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자생적으로 탄생된 다수의 팬클럽을 보유할 만큼 큰 사랑을 받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1월 중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9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멤버들이 청룡으로 변신한 가운데 각자 신년 목표를 다진다. 이에 멤버들이 ‘홍김동전’ 폐지를 두고 한마음 한 뜻으로 질척거리기에 이른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멤버들은 2024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운다. 이 가운데 홍진경이 “’홍김동전’이 기적처럼 재기하면 좋겠어요”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질척거리기에 시동을 걸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조세호가 합세해 “여름쯤 다시 반소매입고 모여서 으쌰으쌰하는 그림 보여주고 싶어요”라며 잠시의 재정비 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의지로 돌아오겠다는 목표를 내건다. 멤버들의 실낱 같은 희망에 김숙은 “얘기하면 다 이루어져”라며 정신 승리에 절정을 찍는다고. 이에 주우재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다 이쪽으로 흐르네”라며 기-승-전-’폐지’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

  • [종합] 홍진경, '자산 870억' 진실 밝혔다…"김숙이 나보다 부자, 부동산 규모 듣고 깜짝"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자산 870억' 진실 밝혔다…"김숙이 나보다 부자, 부동산 규모 듣고 깜짝" ('홍김동전')

    김치사업으로 누적 매출 3100억원을 돌파한 CEO 겸 방송인 홍진경이 재산 870억원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7회에서는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 (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이쯤에서 살짝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리끼리 예능 적으로 재밌게 하기 위해서 홍진경 누나의 재산 불리기를 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기사화가 되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멤버들은 “홍진경 지갑에 5억이 있다”, “자산이 870억이다”라는 루머를 만든 바 있다.이에 김숙은 홍진경에게 "정확한 금액을 얘기해. 얼마 있는지"라고 제안했고, 홍진경은 "정확한 재산을 까라고?"라고 당황하더니 "그러면 한 명씩 까. 나만 깔 수 없잖아"라고 물귀신 작전을 펼쳤다. 김숙이 "우리는 깔 게 없어"라고 하자 홍진경은 "뭐가 깔 게 없냐. 언니가 제일 부자인데"라고 폭로했다. 이어 홍진경은 "지난주에 숙이 언니랑 부동산 강연에 갔었다. 진짜 놀랐다. 언니 재산 규모 듣고"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어리둥절해 하며 "아무 얘기 안 했는데. 진경이 나한테 (캐릭터) 넘기는 구나"라고 어이없어했다.결국 또 조세호는 "어떻게 하나 만들어 드려 지금?"이라고 루머 제조기 모드에 돌입하려고 했고, 홍진경은 "아니 하지 마. 이제 그만 하자 좀"이라고 입을 막았다. 김숙이 "루머 정정해 줘"라고 하자 조세호는 "일단 '홍진경은 그 누구보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고 했다.이

  • 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앞두고 결국 폭발…주우재에 "그냥 하라면 해!"

    홍진경, '홍김동전' 폐지 앞두고 결국 폭발…주우재에 "그냥 하라면 해!"

    주우재가 ‘산적꼬치’에 대해 공대 출신의 논리로 홍진경을 환장하게 만든다.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지난 23일 열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 ‘우수상’, 홍진경 ‘최우수상’, 김숙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오는 1월 중순 경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7회는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 (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랜만의 팀 대결로 미션을 가장 먼저 수행한 팀은 조기퇴근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날 홍진경과 김숙은 각각 ‘홍팀’과 ‘김팀’의 주장을 맡아 동전을 던져 멤버를 영입한다. 주장이 된 홍진경은 가장 먼저 주우재를 영입하며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홍진경이 브레인 주우재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것.멤버들은 도시락을 만들어 특정 장소에 배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홍진경팀이 준비하는 요리는 ‘산적꼬치’와 ‘어묵탕’. 이 가운데 주우재가 산적꼬치에 대해 ‘공대 출신’의 논리로 홍진경을 혼란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전문가답게 꼬치를 꽂는 시범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자, 주우재는 “왜 끝에 껴요? 무게 중심이 흐트러지는데요”라며 반박하기 시작한다. 또한 주우재

  •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앞둔 '홍김동전', 속 이야기 꺼냈다…'대상 후보' 김숙 "개그우먼 안했다면"

    폐지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KBS2 예능 ‘홍김동전’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에만 열리는 ‘김숙 캠핑’을 시작한다. 한층 풍성해진 숙마카세, 사친자(사우나에미친자)를 탄생시킨 사우나 텐트와 아울러 새롭게 등장한 머쓱캠핑까지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추운 겨울을 달구는 고품격 캠핑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66회는 지난해 화제를 뿌렸던 ‘김숙 캠핑’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장된다. 이번 주 ‘김숙 캠핑’에는 양갈비, 편백 대게찜 등 다양한 먹거리에 이어 ‘머쓱캠핑’이 새롭게 등장한다. 업그레이드된 룰도 공개된다. 동전 앞면은 ‘김숙 캠핑’, 동전 뒷면은 머쓱한 사이의 만남이 기다리는 ‘머쓱 캠핑’인 것. 김숙 텐트의 입성과 함께 김숙은 “오늘 많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그걸 다 드시고 가길 바란다”고 환영해 배 터지는 하루를 예감케 한다.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드는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양갈비의 자태와 함께 새롭게 마 구이도 공개된다. 김숙이 사랑스러운 동생들을 향해 “마 먹고 싶은 사람!”이라고 외치자 우영은 “고마습니데”, 조세호는 “와 예술이다 마”로 호응하며 기쁨의 탄성을 내지른다.정신을 빼앗는 먹방과 함께 아늑한 캠핑 중에 각자의 속 이야기도 나눈다고. 각자 ‘지금 하는 일을 안 했다면 어떤 일을 했을까’ 얘기를 나누면서 우영은 “난 인테리어를 좋아해요”라며 “내 꿈은 집을 짓는 거에요”라고 밝히며 우영 집의 따뜻하고 개성 있는 인테리어

  • [종합] 주우재, "신뢰" 외치더니 뒤통수쳤다…"너무 열받아, 세상이 나를 억까" ('홍김동전')

    [종합] 주우재, "신뢰" 외치더니 뒤통수쳤다…"너무 열받아, 세상이 나를 억까" ('홍김동전')

    천하의 주우재도 게임에서 실패할 날이 있었다. 주우재가 동전 던지기에서 ‘뒷면 확률 6%’를 뚫고 연속 4연 뒤를 달성한 후 홀짝에서 연속 2연패, 마지막으로 러시안 악어까지 패하면서 ‘기적의 7연패’를 달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5회는 ‘쫌 지니어스: 홍김동전’ 편으로 ‘하버드생’ 홍진경부터 ‘MC 천재 전현무’로 빙의한 김숙,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을 오마주 한 조세호, ‘게임천재 이상혁’ 주우재, ‘똘끼 연구원’ 우영까지 드레스코드 ‘천재’에 맞춰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본격 적인 게임에 앞서 주우재는 “나는 천재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천재도 아니다. 다만 모자란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개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쫌 지니어스’는 2등이 우승자가 되는 ‘2등 게임’으로 진행됐다. 최종 2등에게는 ‘실버바’가 제공되고, 꼴등은 영하 9도의 날씨에 찬물 입수를 하는 벌칙을 공개됐다. 각각 동전 10개에 보너스 동전을 차등 지급받은 멤버들은 서로의 동전 개수를 알아내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찬물 입수만은 피하겠다는 공통의 목표 아래 1라운드 ‘라이어 카드 게임’을 시작했다. 각자가 받은 다섯장의 카드를 모두 내려놓아야 이기는 ‘라이어 카드 게임’에서 조용한 강자로 활약한 김숙이 마지막 카드를 내밀자 주우재와 조세호가 라이어를 외쳤고, 당황한 김숙이 카드 바꿔치기를 시도하자 조세호는 “오함마 가져와”라며 나쁜 손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주우재가 카드를

  • [종합] "우리 다 죽어" 홍진경 30주년에 온 몸 내던진 '홍김동전', 웃음·감동 잡았다

    [종합] "우리 다 죽어" 홍진경 30주년에 온 몸 내던진 '홍김동전', 웃음·감동 잡았다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각종 공연을 펼치며 뭉클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4회는 ‘홍진경 30th Anniversary’로 홍진경의 데뷔 30주년 기념 디너쇼가 펼쳐졌다. 이에 모든 멤버들이 홍진경을 위해 의상 컬러를 블랙으로 통일해 시상식 못지않은 비주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레드 드레스와 공주 액세서리로 한껏 치장한 홍진경이 멤버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홍진경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남겼던 레전드 오답 맞추기에 도전한 멤버들. 엘리베이터 층수를 표시하는 F(Floor)가 무슨 단어의 약자인지를 묻는 질문에서 홍진경은 ‘flow’라 답했고, 홍진경에 빙의해 답을 외친 우영이 1점을 획득했다. 인물 퀴즈에서 라이트 형제를 ‘히틀러’로, ‘유레카’를 ‘빙고’라 외치는 등 상상 초월 오답으로 활약했던 과거 홍진경의 모습에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 이어 홍콩 촬영 당시 부은 홍진경의 얼굴과 닮은 꼴 찾기가 시작되자 “허성태”, “노각” 등을 읊다가 결국 조세호가 “홍진경 오늘 ‘우리 외할아버지’ 닮았다”는 댓글을 정확히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문제에서 김숙이 2개 연속으로 답을 맞혀 선두를 달려 댓글 퀴즈의 승자가 됐다. 홍진경이 직접 선정하는 축하 무대 우승 선물은 모두가 탐내는 홍진경의 애장품 그릇 세트. 첫 주자 주우재는 “제목에 집중을 해달라”면서 ‘잘 지내자 우리’라는 곡을 선곡해 홍진경의 실소를 유발했고, 김숙과 조세호는 ‘철이와 미애’로 변신해 광란의 시작을 알렸다. 홍진경의 데뷔 년도인 1993년도 히트송 ‘너는 왜’를 격렬한 안무와 함께 저글링, 훌라후프 돌리기

  • [종합] '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산까지 매입했나…조세호 "정상에 동상도 있어" ('홍김동전')

    [종합] '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산까지 매입했나…조세호 "정상에 동상도 있어" ('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홍진경이 산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경기 둘레길을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홍진경을 향해 "요새 걷기 운동이 인기인데, '나는 이런 길까지 걸어봤다'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난 농담이 아니고, 내일부터 경기 둘레길에 매일 올 것이다. 반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사실 이렇게 예쁜 산을 두 번째로 본다"며 "첫 번째는 진경이 누나가 소유한 산을 갔을 때"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나가 산림욕을 좋아하는데, 사람들 시선이 있으니까, 누나가 '안되겠다. 그냥 산을 하나 사야겠다'고 해서 산을 샀다"며 "거기에 올라가면 정상에 누나 동상이 큰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에서 동상을 한 번씩 만지고 온다. 그럼 일이 술술 풀린다"고 덧붙였다. 계속된 너스레에 홍진경은 "그래 맞다"고 마침내 인정하는 모습을 보엿다.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황당한 책임 전가 "1%대 낮은 시청률, OTT 개발자와 스티브 잡스 때문" ('홍김동전')

    '홍김동전' 멤버들이 낮은 시청률의 이유를 분석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 60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청률 책임 누구에게 있는가'를 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우영은 “책임이란 단어의 무게는 혼자 문제가 아냐, 양심의 질 문제, 인생은 숫자로 판가름되는 냉정한 현실이지만, ‘홍김동전’은 숫자가 아닌 웃자”라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멤버들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해 큰 책임은 우리 멤버들, 너무 바쁜 멤버들이 문제”라며 “사업하시는 분, 해외 일정 있는 분도 있어, 우리끼리 자주 만나야 더 에피소드가 있어,녹화를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두번 점심을 먹자”며 친목도모에 힘을 쓰자고 말했다. 홍진경은 “출연진과 제작진 책임, OTT프로를 만든 사람들도 책임이 있다”며 개발자, 스티브 잡스, 전화기를 발명한 벨 등에 책임을 물었고 마지막으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우재는 시청자를 향한 편지를 쓰며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만 조금 더 노력해주신다면, 저희 '홍김동전' 2%, 3%, 4%까지 날아오를 수 있다. 지금부터 '홍김동전'을 위해 해주셨으면 하는 걸 말씀드리겠다. 대인 관계 좋으시죠? 친구 2명에게 '홍김동전'을 추천해달라.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 '홍김동전' 추천해달라고 해달라. 그러면 저희 측에서 등급을 다이아몬드 급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다. 만 명당 소정의 금액을 드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0.8~3%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0.8%때 뮤직비디오 촬영, 3% 홍진경 집 갔을 때 재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고 묻는

  •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종합] 김숙, 수지 이어 또 명예훼손…분장에 바빠지는 변호사들 ('홍김동전')

    방송인 김숙이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 명예훼손 당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제 1회 가을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지난 주 개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우영이 재등장해 모두가 반겼다. 장우영은 “녹화 한 번 빠졌다고 게스트 취급하냐, 정말 미안하다”고 했고 조세호는 “미안하면 10만원 돌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우영은 “다시는 빈자리 느끼지 않게 하겠다”고 했지만 김숙은 “빈자리 안 느껴졌다”고 맞받아쳤다. 가을운동회를 맞은 멤버들은 서로 스타일 점검에 나섰다. 홍진경은 “약간 교포 학생이다. 미시간 학생”이라고 컨셉을 설명했다. 김숙은 “나애리라고 해”라고 밝힌 뒤 새침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멤버들은 “또 명예훼손이다”라고 지적했다. 주우재는 김숙에게 “지난주 방송에서 라도도 웃겼지만 개인적으로 ‘수지 명예훼손’ 자막 너무 웃겼다”고 했다. 앞서 김숙은 ‘저수지’라며 수지의 ‘건축학개론’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바. 수지 분장에 이어 이번에는 '나애리' 분장한 김숙에 주우재는 다시 한 번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바빠지는 담당 변호사들'이라는 자막이 붙어 또 한 번 웃음에 쐐기를 박았다. 조세호는 주우재를 보곤 “너는 왜 멋있게 입고 왔냐”라고 못마땅해 했다. 김숙도 “체육 선생님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주우재는 “조카가 이제 두 살 됐다. 3~4년 있으면 운동회 할 거 아니냐. 삼촌 참관 룩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그럼 그때 입어라. 오늘은 이런 거 입어야지. 나는 뭐 조카 없어?”라면서 홍진경에 “얼굴만 봐도 재밌잖아”라고 가리켰다. 이에 홍진경은

  •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종합] 주우재, H대 공대 다녔다더니…"27살까지 삼성 취업 준비" ('홍김동전')

    방송인 주우재가 27살까지 삼성 취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8회에서는 그룹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한 장우영의 빈자리를 채운 프로듀서 라도와 함께 멤버들이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 곳곳을 여행했다. 이날 PD는 영화 자료화면을 쓰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멤버들에게 영화 속 한장면들의 재연을 부탁했다. 이에 주우재는 '건축학개론' 속 명장면인 조정석의 '키스 강의'까지 똑같이 재연연해 내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멤버들은 "쟤는 다 잘해", "이렇게 하면서 공부는 언제 했지?"라며 신기해했다. 라도는 "연예인하려고 태어났네"라고 뎟봍였다. 주우재가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중퇴했기 때문. 이에 PD는 주우재에게 "삼성 취업을 몇 살 때까지 준비했냐"고 물었고 그는 "27살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삼성에 뺏길 뻔했다"며 안도했다. 이에 홍진경은 "너 이렇게 잘난 애인데 왜 우리랑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했고, 주우재는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이라 끼고 싶어서"라고 겸손하게 답하면서도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홍진경은 영화도 음악도 모르는 게 없는 주우재에게 언제 공부했는지 물었고 주우재는 "그러면서도 공부했다. 다 된다는 뜻. 핑계라는 것"이라며 자랑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자산 870억" 홍진경, 누적매출 3100억원이라더니…주우재 폭로에 '진땀+욕설' ('홍김동전')

    [종합] "자산 870억" 홍진경, 누적매출 3100억원이라더니…주우재 폭로에 '진땀+욕설' ('홍김동전')

    김치사업으로 누적 매출 3100억원을 돌파한 CEO 겸 방송인 홍진경이 3억원 골든벨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의 '네버'(NEV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펼쳐졌다. 뮤직비디오 촬영 전 홍진경은 안무가 가비 앞에서 안무 검사를 받았다. 몸치로 유명한 만큼, 가장 열심히 연습했지만 막상 검사를 받자 안무를 통째로 잊어버려 웃음을 안겼따. 우여곡절 끝에 춤을 완성하자 가비는 “진짜 리스펙"이라며 “내가 해본 레슨 중 가장 힘들지만 재밌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숙은 “홍진경이 끝나면 1억 줄 것”이라 거들었고, 가비는 “그럼 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달라”며 부탁했다. 이후 '뮤직뱅크' 녹화장에서 '홍김동전' 팬 300명과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무대 후 질문타임에서는 ‘홍김동전’을 위해 미국에서 왔다는 팬이 등장했다. 이에 홍진경이 “설마 이것 때문에?”라며 놀라자 멤버들은 “진경이 누나가 좌석 업그레이드하게 해달라”고 몰아갔다. 주우재는 “오늘 나가는 관객들 300명, 진경 누나가 100만원씩 줄 것”이라고 해 홍진경을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자산이 870억”이라 강조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냥 다 미친X들”이라며 웃었다. 앞서 홍진경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치 사업이) 올해 초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넘겼다"며 "연 매출 평균은 180억원 정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돈 얼마나 많길래…"백마 두 마리 구매, 딸 라엘이가 타" 루머 폭로 ('홍김동전')

    [종합] 홍진경, 돈 얼마나 많길래…"백마 두 마리 구매, 딸 라엘이가 타" 루머 폭로 ('홍김동전')

    조세호가 홍진경에 대한 루머를 퍼트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파주로 향한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되어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조세호는 홍진경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조세호는 "누나가 승마하고 싶다고 나한테 말 좀 알아보라더라. 전화 와서 '제주도에 아는 분 계시니?' 하셔서 백마를 두마리 샀다"고 폭로했다. 홍진경이 어이없어하며 넘어가려고 하자 조세호는 "오늘 라엘이가 그거 타고 어디 가던데"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MZ세대 속담 맞히기'였다. MZ세대의 유행 장면이나 신조어로 재해석된 문장을 보여주면 고유 속담이 무엇인지 맞히는 게임으로, 주우재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식당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두 번째 빈칸을 걸고 '금지어 게임'을 진행했다. 자신의 머리띠에 적힌 금지어를 가장 적게 말한 사람이 이기는 거로, 김숙과 우영은 '하지 마', 홍진경은 '야~', 조세호는 "뭐하는 거야?", 주우재는 "미친 거 아니야?'가 지정됐다. 게임 결과 주우재가 1등을 차지했다. 홍진경은 49번으로 꼴찌에 등극했다. 마지막 빈칸을 두고 펼쳐진 게임은 '무근본 독서토론 대회'.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책 제목만으로 독서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김숙이 1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빈칸과 두 번째 빈칸을 작성했던 주우재는 '조세호의 카드로 파주 아울렛에서 명품 우정 아이템을 구매해 멤버들에게 주고 갔다'고 적었다. 주우재의 내용을 몰랐던 김숙은 '제작진에게 돌려주었습니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단 한 줄을 바꿀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두 번째로

  • 이준호도 인정했다…장우영, 부푼 바지에 "내꺼 터지면 어떡해" ('홍김동전')

    이준호도 인정했다…장우영, 부푼 바지에 "내꺼 터지면 어떡해" ('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가 초대돼 ‘돌아이 막내’ 우영과 함께 웃음 폭탄을 날린다. 완전체 2PM의 모습을 한 화면에서 보는 반가움에 더해 멤버들의 승부욕이 선사하는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드레스코드 ‘짐승들’에 맞춰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를 맞이했고, 벌칙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게임에 앞서 공개된 벌칙에 2PM 멤버들의 동공이 흔들리고, 벌칙을 떠올린 택연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고 이준호 역시 “맙소사”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양 팀에서 한 명씩 당첨된 벌칙맨이 일바지 속에 풍선을 넣고 게임에서 질 때마다 바람을 넣어 풍선이 터지지 않은 팀이 승리하는 것. 공개된 스틸에서 일바지를 입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우영과 택연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급속도로 부풀어 오르는 바지 속 풍선에 겁을 먹은 우영이 안절부절못하며 “게임하다가 풍선 대신 내꺼 터지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소리치자 예능 속의 우영을 새롭게 바라보던 이준호는 “장우영 진짜 다 내려놨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우영의 안타까움을 지켜보던 조세호는 “내꺼 하나 줄게”라며 특급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택연은 짐승돌 2PM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바람을 넣는 스태프를 향해 “잠깐만”을 외치는 쫄보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