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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친구들이 '미친X 같다'고…희열 느꼈다"

    [TEN인터뷰]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친구들이 '미친X 같다'고…희열 느꼈다"

    배우 김민재가 '달리와 감자탕' 종영 소감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 박세은) 출연 소감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극중 김민재는 진무학 역을 맡았다. 무학은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하다가 달리를 만나며 변화하는 캐릭터다.이날 김민재는 11일 종영한 '달리와 감자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 방송을 떨면서 봤다. 마지막회가 오는 걸 바라면서도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뭉클뭉클한 마음으로 봤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말이 해피앤딩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김민재는 극중 김무학과 1%도 닮은 구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점점 캐릭터에 빠져 들면서 이제는 "그 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댓글 중 '대리 수치가 느껴지는 킹받는 남주, 그런데 되게 설렌다'는 시청자 댓글을 언급하며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 무식함 속에서 나오는 착한 본연의 모습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달리와 감자탕'은 코미디가 가미된 맬로 드라마. 그간 무거운 역할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김민재에게는 색다른 도전인 셈. 첫 코미디 도전에 부담감을 가졌던 그는 곧 역할에 빠져들

  • [인터뷰③] 김민재, "박규영과 침대 키스신…제일 수위 높았다"

    [인터뷰③] 김민재, "박규영과 침대 키스신…제일 수위 높았다"

    배우 김민재가 박규영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 박세은) 출연 소감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극중 김민재는 진무학 역을 맡았다. 무학은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하다가 달리를 만나며 변화하는 캐릭터다.이날 김민재는 극중 박규영과의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잘 몰랐는데 방송으로 보니까 애정 신이 많았더라"며 "깊은 신도 있었던 것 같고, 재밌게 웃으면서 찍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극중 김민재와 박규영은 '달무커플'로 호흡했다. 두 사람의 잦은 애정신 중 침대에서 키스하는 수위 높은 장면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별히 리드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고 제가 해 본 애정신 중에서는 제일 수위가 높앗던 신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서로 배려하며 찍으려고 했다. 감독님도 많이 배려 해주셨다. 투닥투닥 하면서도 어떻게 찍을까 상의 하면서 조심스럽게 잘 찍었던 것 같다." 박규영과 김민재는 영화를 통해 만났던 적이 있다고, 그는 "옛날에 '레슬러'라는 영화에서 안면이 있어서 편했다"며 "친구같이 지내며 얘기도 많이 하면서 재미있게 잘 찍엇던 것 같다"고 말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인터뷰②] "X 싸고 있네" 김민재, "내 안에 진무학 있다"

    [인터뷰②] "X 싸고 있네" 김민재, "내 안에 진무학 있다"

    배우 김민재가 '진무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 박세은) 출연 소감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극중 김민재는 진무학 역을 맡았다. 무학은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하다가 달리를 만나며 변화하는 캐릭터다. 이날 김민재는 작품 속 자신의 모습을 돌아봤다. 그는 "진무학이라는 인물은 저랑 1%도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하다보니 제 안에 느낌과 말투도 잘 안돌아오고, 제가 그 인간이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그는 "처음에는 거칠고 무식한 진무학을 어떻게 어색하지 않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인데 그 에너지를 표현하려고 촬영 전 노래도 많이 듣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나고 센 노래들을 많이 들었고, 아침도 활기차게 시작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설명했다.진무학은 남다른 샤우팅이 특징이다. 그는 "목이 거의 쉬진 않았는데 잠을 못 잘 경우 하고 싶었던 발성이 잘 안나와 속상했다"며 "아무래도 소리를 많이 지르니까. 그런데 소리를 지르다 보니 또 잘 질러졌다"며 웃었다.김민재는 "똥 싸고 있네"라는 진무학의 유

  • [인터뷰①] 김민재 "군 입대, 반환점 아닌 흘러가는 것"

    [인터뷰①] 김민재 "군 입대, 반환점 아닌 흘러가는 것"

    배우 김민재가 군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 박세은) 출연 소감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극중 김민재는 진무학 역을 맡았다. 무학은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하다가 달리를 만나며 변화하는 캐릭터다. 이날 김민재는 작품을 마친 소감과 함께 군 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2, 3년 안에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성실히 잘 복무하고 남자가 되어 잘 나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군대에 대해 ‘반환점’이 아닌 ‘흘러가는 부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대 전 뭘 이루고 가고싶다기 보다는 다녀오고 나서도 좋은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군대라는 포인트가 반환점이라고 많이들 생각 하시는데, 저는 흘러가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달리와 감자탕' 시청률 2회만 소폭 하락, 김민재X박규영 불편한 재회 [종합]

    '달리와 감자탕' 시청률 2회만 소폭 하락, 김민재X박규영 불편한 재회 [종합]

    김민재와 박규영이 채권자와 채무자라는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사이로 재회했다. 돈을 받기 위해 미술관에 드러누운 김민재와 그를 알아보고 얼굴에 물음표가 뜬 박규영이 과연 네덜란드에서처럼 다시 로맨틱한 남녀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2회에서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가 채권자와 채무자로 불편한 재회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앞서 공개된 1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엉뚱한 인연으로 엮였다.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러 공항을 찾았다가, 오해로 함께 파티장에도 참석하고 저녁 식사도 가지게 된 것.달리를 위해 근사한 식사에 설거지까지 하며 '쏘스윗'한 면모를 보여준 무학은 “이 모든 게 이상해서요. 꿈같기도 하고. 시차 때문인가?”라며 달리와의 꿈 같은 인연을 언급했다. 달리도 “보통 인연이 아니긴 하죠. 범망경에 의하면 3천 겁의 시간을 지나 이어진 인연이잖아요, 우리”라며 '아주 귀한 인연'이라고 강조해 무학을 심쿵하게 했다.'돈돈 F&B' 직원들이 네덜란드에 도착하며 두 남녀는 짧은 만남에 묘한 섭섭함을 나타냈다. 헤어지기 직전, 무학은 달리가 일하는 미술관에 꼭 들리겠다는 말로 달리를 향한 호감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그러면서 무학은 자신의 고가 명품 시계를 달리의 손목에 채우기까지

  • 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첫 회 최고 시청률 7.5%

    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첫 회 최고 시청률 7.5%

    '달리와 감자탕' 첫 회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김민재와 박규영 상극 남녀의 아트한 첫 만남을 그린 ‘달리와 감자탕’이 역대급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1회에서는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엉뚱한 첫 만남이 흥미로우면서도 설렘 가득하게 그려졌다.  이를 증명하듯 ‘달리와 감자탕’ 첫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4.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수도권 기준)까지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네덜란드 크뢸러 밀러 미술관의 객원 연구원인 달리는 한번 빠져들면 사나흘 끼니도 거른 채 연구에 몰두하는 ‘예술 바보’이다. 그런 그녀에게 관장은 미술관 VVVIP인 브롱크호스트 부인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해 주길 부탁했다. 달리는 작품에는 뒷전이고 돈 자랑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파티가 영 내키지 않지만,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그런가 하면 '돈돈 F&B' 본사에서 열린 '신메뉴 품평회'에 참석한 무학은 화려한 명품 슈트에 비닐 앞치마를 걸친 채 돼지 뼈를 빨고 씹고 음미하며 누

  • 김민재X박규영, 첫 만남부터 달달 기류…"무학X달리 운명적 첫 만남"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박규영, 첫 만남부터 달달 기류…"무학X달리 운명적 첫 만남" ('달리와 감자탕')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의 달달함과 스윗함이 가득한 저녁 식사 현장이 포착됐다. 드디어 오늘(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달리와 감자탕’ 측은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스윗 디너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 속 무학과 달리는 서로에게 완전히 집중하며 스윗한 디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단둘이 있는 공간에는 은은한 조명과 넓은 식탁에 꽃까지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배가 되고 있다. 무학은 까칠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그저 스윗하게 달리를 바라보고 있다. 모든 생각의 중심이 돈과 돈(豚)인 그가 달리에게 급(?) 사랑에 빠진 눈빛을 빛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달리도 무학과의 시간에 푹 빠진 모습이다. 달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무학과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가는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달리와 무

  • 김민재X박규영, 일자무식 졸부 vs 명망가 엘리트…'아트·로맨틱·코미디 맛집'('달리와 감자탕') [종합]

    김민재X박규영, 일자무식 졸부 vs 명망가 엘리트…'아트·로맨틱·코미디 맛집'('달리와 감자탕') [종합]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가 아름다운 미술관의 관람객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참석했다. 제젝발표회의 진행은  맡았다.'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이날 이정섭 감독은 '달리와 감자탕'에 대해 "일자무식의 졸부 진무학과 뼛속까지 명품, 명문가 집안의 김달리가 미술관을 놓고 지킬 것이냐 뺏길 것이냐 겨루는 이야기"라며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달리와 감자탕'은 미술을 매개로한 로맨스인 만큼 차별점이 존재한다. 이 감독은 "미술을 소재로 하다 보니 미술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썼다"며 "극중 세 차례 큰 전시회가 벌어지는데 이 작품들은 전부 가짜가 아닌 진짜여야 실감이 나고, 미술 전문 드라마로서의 진심이 담길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드라마 속에는 실제 작가들이 두 세달에 걸쳐 작업한 작품들이 보여진다"며 "마치 미술관을 투어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저는미술에 문외한이고 미술관을 가면 빨리 나오고싶어하는 성격이지만, 이번 미술 작품들을 보시면 그 안에 스토리들이 많이 담겨 있다"면서 "작품 속에 주인공들의 살을

  • 이정섭 감독 "김민재, 무식·천박·상스러운 役…반전 페이소스 있다"  ('달리와 감자탕')

    이정섭 감독 "김민재, 무식·천박·상스러운 役…반전 페이소스 있다" ('달리와 감자탕')

    이정섭 감독이 김민재가 맡은 무학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참석했다. 제젝발표회의 진행은  맡았다.'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이날 이정섭 감독은 김민재가 맡은 '무학' 캐릭터에 대해 "무식하고 천하고 상스럽지만 반전이 있다"고 예고했다.이 감독은 "무학이란 친구가 쓰는 용어들을 유심히 보면 '똥 싸고 있네', '천지 빼갈이네' 등의 말투를 사용한다"며 "이는 무학이 어릴때 시장통에서 성장을 하면서 학교도 못 다니고 감자탕 집에서 일을 하면서 배운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시장통에 사람들과 성장을 하면서 이 친구가 쓰는 단어들이 애늙은이 처럼 변한 것"이라며 "이런 단어들로 웃음이 터지지만, 그 이면에는 페이소스가 있으면서 아픔이 느껴진다"고 전했다.그러면써 "김달리도 국내 유명한 명망가의 집안이지만 나중에 큰 반전이 있다"며 "달리와 무학이가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으면서 성장해 가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수) 밤 9시 30분 첫 공개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첫 지상파 주연' 박규영, 뜨거운 관심에…"놀랍고 신기" ('달리와 감자탕')

    '첫 지상파 주연' 박규영, 뜨거운 관심에…"놀랍고 신기" ('달리와 감자탕')

    배우 박규영이 지상파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참석했다. 제젝발표회의 진행은  맡았다.'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박규영은 '스위트홈'과 '악마판사'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 연기자 반열에 올랐다. 이에 대해 그는 "주시는 관심은 아직까지는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응원 메시지들을 보내주시는 게 아직까지 감사하고 항상 놀랍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번 신기하고 매번 놀랍다"고 덧붙였다. 박규영은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 그는 "지상파 주연 자리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시청 해 주시는 채널에서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남은 시간도 열심히 촬영 하겠다"며 또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수) 밤 9시 30분 첫 공개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민재X연우, 티격태격 케미 기대…"썸과 쌈 사이"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X연우, 티격태격 케미 기대…"썸과 쌈 사이" ('달리와 감자탕')

    배우 김민재가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와의 케미를 소개했다.1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이정섭 감독을 비롯해 김민재,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등이 참석했다. 제젝발표회의 진행은  맡았다.'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무학을 연기하는 김민재는 연우가 연기하는 착희와 묘한 관계를 이룬다. 김민재는 "지식을 가지고 배틀하는 케미"라며 "착희와 무학이 대화를 하고 밥을 먹고 하는데 엄청난 지식들로 배틀을 펼친다"고 소개했다.그는 티격태격하는 케미에 대해 "썸과 쌈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수) 밤 9시 30분 첫 공개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미술관 통째로 옮긴 세트장서 예술적인 연애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미술관 통째로 옮긴 세트장서 예술적인 연애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이 미술관에서 펼칠 ‘아티스틱 로맨스’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KBS 2TV ‘달리와 감자탕’ 측은 27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쳐질 주 무대인 ‘청송 미술관’ 세트 현장을 공개했다.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관과 관련된 드라마는 있었어도 미술관이 주된 배경이 되는 드라마는 없었던 만큼, 흡사 실제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달리와 미술관’ 세트 모습이 공개되자,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작품의 주 배경 중 하나인 청송 미술관은 달리의 아버지 김낙천(장광 분) 관장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미술관으로, 예술밖에 모르는 ‘예술 바보’ 달리에게도 특별한 장소이다. '예술 무식자' 무학과의 인연은 기대조차 되지 않는 이곳에서, 무학과 달리의 아티스틱 로맨스가 펼

  • [공식] KBS 수목극 부활…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9월 첫 출격

    [공식] KBS 수목극 부활…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9월 첫 출격

    ‘달리와 감자탕’이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의 상극 남녀 케미로 중무장해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  올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수목극 첫 주자로 출격한다”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할 로맨스, 아름다운 볼거리, 아기자기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까지 가득한 이야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달리와 감자탕’은 투샷 만으로 설렘을 유발하는 김민재와 박규영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진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기업 돈돈 F&B의 차남으로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박규영이 연기하는 김달리는 진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

  • 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확정…대세들의 만남 [공식]

    김민재X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출연 확정…대세들의 만남 [공식]

    '대세' 청춘 배우 김민재와 박규영이 '달리와 감자탕'에서 뭉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4일 "김민재와 박규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배우들이 완성할 케미스트리와 호흡을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