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신신애가 ‘세상은 요지경’으로 돈방석에 앉았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핫이슈 人터뷰’ 코너에는 배우 신신애가 출연했다.이날 신신애는 히트곡인 ‘세상은 요지경’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얼만큼의 돈을 벌었냐고 묻자 신신애는 “1993년 당시 돈으로 하루에 1000만원에서 1500만원까지 벌었다. 하루에 3~4번 행사를 다녔다”며 “그 때는 차에 빨간 등 소리를 내며 달렸다. 돈을 셀 때 침을 바르면서 세게 되는데, 침이 마르니까 물을 떠놓고 할 정도였다. 어머니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돈방석을 준비해 앉혀 드리기도 했다. 어머니가 ‘하느님 감사하다’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세상은 요지경’ 전후로 배우로서의 캐릭터도 달라졌다고.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 나오기 전까지는 간호사, 선생님, 약사, 의사, 꽃집 아가씨, 여비서 역할들을 했다. ‘세상은 요지경’ 이후부터 코믹한 배우로 풀려서 고모, 이모, 사장님, 졸부 역할이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윤수현이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었다. 2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생방송에서 윤수현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으로 등장, 남진과의 듀엣곡 '사치기사치기'까지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 해외 활동 및 중국 앨범에 관련된 이야기, 자격증 취득, 데뷔 전 직업들과 여러 무대들, 특히 데뷔 이후 어려웠던 숨겨진 이야기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