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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도경수, 김창완 뒤통수 제대로 쳤다…기상천외한 작전('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김창완 뒤통수 제대로 쳤다…기상천외한 작전('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하준을 '히든카드'로 내세워 김창완에게 총구를 겨냥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 수도권 시청률 4.5%,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오르며 11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극악무도한 서현규(김창완 분)가 가진 모든 권력의 핵심이자 무기가 쌓여있는 서고에서 오도환(하준 분)과 의기투합해 숨통을 조였다.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의 영정사진을 위해 박재경의 집을 찾았다가 추억을 되새겼다. 쓰레기통에서 빈 MP3 상자를 본 진정은 박재경이 MP3를 바꿔치기했음을 깨달았고, 자신에게 피를 나눠주면서까지 목숨을 살려준 은인의 죽음에 자책하며 화장실 유리를 주먹으로 깨버렸다.반면 오도환은 박재경이 죽은 사건 당일, 서현규를 태우고 민원봉사실을 찾았다가 서현규가 정의의 여신상으로 박재경을 내리쳐 살해하고 MP3를 챙기는 모습을 문틈으로 지켜봤다. 서현규는 오도환을 불러 뒷수습을 맡겼고 오도환은 피를 흘리는 박재경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며 괴로워했다. 다음날 오도환을 부른 서현규는 "이제 우리 공범이네?"라며 능글맞은 웃음을 지어 보여 소름을 불러일으켰다.진정은 가족이 없는 박재경의 상주로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뻔뻔스럽게 장례식장을 찾아온 서현규에게 "나 당신 용서 안 해. 앞으로 절대 후회한다거나 용서를 빈다거나 그딴 짓 하지 마. 내가 찾아가서 죽여 줄테니까"라며 서늘한 일갈을 날렸다. 하지만 서현규는 "응원할게요"라며 빈정거리는 모습으로 공분을 자아냈다. 장례식 후 진정은 민원봉

  • [종합] 도경수, 김상호 죽음 확인→참담한 심정 '눈물'…"무조건 잡아 처넣는다"('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김상호 죽음 확인→참담한 심정 '눈물'…"무조건 잡아 처넣는다"('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김상호의 죽음을 확인하고 참담함 심정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 수도권 시청률 6.0%,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을 기록했다. 이에 10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박재경(김상호 분)과 함께 극악무도한 서현규(김창완 분)를 상대로 악전고투를 벌이던 중 박재경이 죽음을 맞는 안타까운 모습이 담겼다.진정은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박재경과의 인연을 주고받은 후 박재경으로부터 서현규와 관련된 내용들을 전해 들었던 상황. 과거 박재경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재판에서 서현규가 사건 핵심 피의자들이 아닌 대타들에게 유죄를 받게 하는 양심 없는 작태를 보인 뒤 변호사로서 돈을 받고 의뢰인을 보호한 거라며 뻔뻔스럽게 대답하자 이에 분노했다. 박재경이 서현규가 대표인 로펌 '강산'의 의심스런 사건들을 파헤치자 이장원(최광일 분)은 이를 만류했지만 박재경은 지시를 거절하며 서현규에 대한 수사 배당을 요청했다. 동기인 김태호(김태우 분)는 서현규와 관련해 기자를 만나러 가는 박재경을 유심히 살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현재로 돌아와 박재경은 당시 서현규를 무너뜨릴 증거인 MP3를 전하려고 했던 기자에게 사고가 생겨 증거를 받지 못했는데, 이장원이 죽기 전날 밤 자신에게 MP3를 전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정이 "아저씨한테 전화했다는 그 기자 혹시 제가 아는 사람"이라며 운을 뗀 찰나, 서현규가 직접 찾아와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것. 서현규는 MP3의 행방을 물으며 진정의 엄마에 대해 위협을 가했

  • [종합] 도경수, 父친구와 약속 지켰다…김창완, 아들 따귀 때리며 "호적에서 판다"('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父친구와 약속 지켰다…김창완, 아들 따귀 때리며 "호적에서 판다"('진검승부')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가 어린 시절 김상호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긴 '뭉클 인연 엔딩'으로 먹먹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2일 방송된 '진검승부'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 수도권 시청률 6.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오르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9회 연속 수목극 왕좌 1위를 수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 분)에게 '정의 수호의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던 때를 되새기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진정은 태형욱(김히어라 분)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의 순간을 맞았지만 가까스로 역습에 성공해 벗어났던 상황. 태형욱을 붙잡아 온 진정은 "로펌에서 시킨 건가?"라며 취조를 시작했지만 태형욱 담당 변호사라며 갑작스럽게 오도환(하준 분)이 등장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진정을 당황스럽게 했다.이후 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와 '진정 패밀리'를 모두 부른 후 이장원(최광일 분)의 MP3 안에 든 내용을 확인했다. MP3 안에는 '내 사랑 내 곁에', '내가 만일', '서른 즈음에' 등의 음악 파일과 함께 '취재'란 이름의 프로그램이 있었다. '취재'란 프로그램은 비밀번호가 3번 틀리면 데이터가 완전 삭제되는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다. 고민하던 진정은 이장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MP3 안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서초동 살인사건에 다시 초점을 맞췄고, 피해자 박예영을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박예영을 왜 죽였는지에 대해 집중했다.진정은 박예영 살인범으로 수감돼있는 김효준(이우성 분)이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했지만

  • 피습 당한 도경수, 범인 알았다…"얽히고설킨 내막 밝혀질 것"('진검승부')

    피습 당한 도경수, 범인 알았다…"얽히고설킨 내막 밝혀질 것"('진검승부')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9, 10회를 앞두고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6%, 수도권 시청률 5.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오르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8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이장원(최광일 분)이 보관하고 있던 MP3로 인해 살해됐으며, 자신을 칼로 찔러 피습한 서현규(김창완 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서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게 될 '진검승부' 9, 10회의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도경수, 김히어라의 공격으로 위기…어떻게 벗어났을까지난 8회 엔딩에서는 진정이 이장원 차장검사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찌른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면서, 최악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했다. 극중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이 갖고 있던 이장원의 MP3를 발견했고, 박재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장원의 MP3를 가지고 태형욱을 만나러 갔던 상황. 목검을 든 진정과 칼을 들고 달려든 태형욱이 살벌한 격투를 벌인 가운데, 진정은 칼을 놓친 후 옥상으로 향한 태형욱을 뒤쫓다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에 봉착했다. 공개된 9, 10회 스틸 속에서는 진정이 심각한 표정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화이트보드 앞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진정은 정신이 혼미해진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났을지 주목된다.◆ 이세희,

  • [종합] 도경수, 약물 주사 맞았다…인생 최대 위기 ('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약물 주사 맞았다…인생 최대 위기 ('진검승부')

    도경수가 정면 승부에 나섰다가 주사기 역습을 당한 후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절체절명 위기를 맞았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이장원(최광일 분)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찔러 피습한 서현규(김창완 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 분)에게 약물 주사 공격을 당한 후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지검장 김태호(김태우 분)를 체포해 취조실에 앉혀놓고 검사로서 사명감조차 없이 대체 뭘 얻겠다고 누구를 위해 충성하는지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김태호가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강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주장하자, 진정은 “착각하지 마세요. 우릴 지켜주는 건 힘이나 위치가 아니야. 법과 국민이야”라고 결연한 일침을 날렸다. 김태호는 진정을 망가진 불량품, 모두를 망가뜨리는 교란종이라며 검사가 힘도 권위도 없어지면 누가 남을까라고 비아냥댔지만, 진정은 “진짜 검사만 남겠지”라는 개념 있는 ‘사이다 일갈’로 김태호의 입을 다물게 했다.이어 진정은 마지막 마약 구매자 태형욱을 만나기 위해 신아라(이세희 분)와 함께 로펌 ‘강산’을 찾았다. 진정은 태형욱을 찾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서지한(유환 분)에게 이장원 차장검사 살인 용의자라고 언질을 준 뒤 태형욱과 마주 보고 앉았다. 하지만 사고 당일 행적을 묻는 진정에게 태형욱은 “운동 중이었다”는 알리바이를 제시한 후 돌아서 나가려 했던 상태. 그때 진정이 태형욱을 불러 세운 후 펜으로 태형욱의 눈을 찌르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태형욱은 눈 깜빡거림

  • [종합]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도경수, 칼에 배 찔린 배제기 목격('진검승부')

    [종합]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도경수, 칼에 배 찔린 배제기 목격('진검승부')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가 허를 찌르는 '불량 어택'을 제대로 날리며 김태우를 긴급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진검승부'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0%, 수도권 시청률 5.2%,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회 연속으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김태호(김태우 분)의 죄를 밝혀내 수갑을 채우는 기상천외한 복수전이 담겼다. 극중 진정은 김태호가 실토한 녹음파일을 가지고 김태호를 협박한 후, 지명수배 누명을 벗고 지검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도환(하준 분)이 목검을 어깨에 걸쳐 멘 채 중앙지검에 등장한 진정을 가로막았지만 진정은 오도환이 들고 있던 체포영장을 목검으로 뚫어버리며 "가드 바싹 올려. 이제 내 차례니까"라며 서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와 지검장 김태호를 잡을 수 있는 한 방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고,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사건 조작에 개입한 증인인 부검의 정재훈(배제기 분)을 찾아 나섰다. 진정과 신아라는 부검 소견서 조작 지시를 김태호가 했다는 증언을 받아내기 위해 정재훈이 자주 나타나는 불법도박장에 잠입해 정재훈을 잡아들였지만 취조 도중 잠시 멈칫하던 정재훈은 혼자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진정과 신아라가 이에 의구심을 가지던 순간, 김태호가 나타나 정재훈이 이장원의 부검소견서를 고의적으로 조작한 혐의를 포착했다며 구치소로 이송시키려 했던 터. 진정은 정재훈에게 "그놈들이 당신 살려둘 거 같애? 당신 도와줄 수 있는

  • [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

    [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악의 카르텔을 향한 선전포고를 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4.8%,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률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6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음으로 몰고 간 설계자를 찾기 위해 분투하며 매서운 '진정표 응징'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칼에 맞는 피습을 당한 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에게 발견됐고, 신고 될 위험 때문에 병원이 아닌 박재경(김상호 분)의 집으로 향했다. 박재경은 진정이 이장원(최광일 분)의 시신 재부검을 부탁했던 장교수(김정영 분)를 불렀고, 장교수는 진정의 상처를 꿰맨 후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진정과 혈액형이 똑같은 박재경에게 수혈을 하게 해 진정을 구해냈다.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안정을 되찾은 진정은 고중도(이시언 분)-백은지(주보영 분)-이철기(연준석 분) '진정 패밀리'를 부른 후, 자신을 죽이려 하면서까지 숨겨야 되는 뭔가가 있는 놈들이라며 "움직이자. 지금부터 복수전이야"라고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진정은 자신이 피습당한 현장에게 피 묻은 밑창이 찍힌 희미한 전투화 발자국을 찾아낸데 이어, '진정 패밀리'에게 오도환(하준 분)과 배후가 만나는 장소가 어딘지 알아내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신아라는 진정에게 건네받은 마약구매자 명단에서 대형 로펌 '강산' 서현규(김창완 분) 대표의 비서실장인 태형욱이 이장원 사망 사건 하루 전날 딱 한 번 마약을 구매

  • [종합] 도경수, 피습당했다…칼 맞고 의식 흐려진 상태('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피습당했다…칼 맞고 의식 흐려진 상태('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칼에 찔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 수도권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를 기록하며 5회 연속으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이장원(최광일)의 타살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조사하던 중 칼에 복부를 찔리면서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담겼다.진정은 이장원 차장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돼 오도환(하준 분)에게 취조를 당했던 상황. 오도환은 법조 타워 차량 출입 기록과 목격자 진술서, 이장원의 마지막 통화 대상이 진정이라며 몰아세우더니 진정의 집에서 발견했다는, 진정의 지문과 이장원의 혈흔이 있는 마약 봉지와 주사기를 꺼내 진정을 당황하게 했다. 게다가 오도환은 "포기해 진검사. 넌 못 빠져나가"라며 협박했다. 분노한 진정은 "누가. 왜. 나한테 이딴 개짓거리를 하는지 내가 싹 다 파헤쳐서 모조리 다 잡아 넣어줄게"라며 거칠게 대항했다. 이후 진정은 이철기(연준석 분)와 함께 자신을 찾아온 신아라(이세희 분)가 "분명 뒤에 누군가 있어"라고 말하자, 누명을 썼다고 항변했다. 그리고 진정은 이철기에게 둘만의 암호로 수갑키를 설렁탕 안에 숨겨오라고 부탁한 후 수갑을 풀고 밖으로 튀어 나갔다. 오도환과 보안요원들을 비롯해 경비 경찰들까지 많은 수의 무리들이 진정을 쫓아갔지만 진정은 계단을 점프하고 담장을 뛰어넘으며 거침없이 그곳을 도망쳤다.진정의 부탁을 받고 진정을 데리러 가려던 이철기는 오도환에 의해 취조실로 끌려갔고, 핸드폰을 빼앗은 오도환은 진

  • [종합] 도경수,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최강일, 자살 아닌 추락사 '충격' ('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최강일, 자살 아닌 추락사 '충격' ('진검승부')

    도경수가 끈질긴 집념으로 최광일이 타살임을 밝혀낸 가운데, 긴급 체포를 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0%, 수도권 시청률 4.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추락사한 이장원(최광일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매달려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밝혀내는 활약상이 담겼다. 진정은 자신에게 만나자고 요청했던 이장원이 바로 눈앞에서 추락해 숨진 상황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다. 하지만 신아라(이세희 분)가 증거 없이 정황만 가지고 수사를 할 수 없다고 하자, 진정은 확실한 증거를 찾아오겠다고 큰소리쳤다. 그사이 수사를 반대하던 신아라는 조용히 김태호(김태우 분)를 찾아가 이장원 죽음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사건 수사를 허락받았다.진정과 신아라는 이장원 사무실 건물 지하실로 빠져나간 의문의 인물이 있었음을 CCTV에서 발견했고, 이장원이 서초동 살인사건 피해자 박예영의 친구에게 MP3를 받아갔다는 중요한 단서를 포착했다. 이에 더해 진정은 이장원이 머리부터 수직으로 떨어진 것이 아닌, 상체와 하체가 지면과 평행되게 누운 듯이 떨어졌고, 겨드랑이 부근의 멍, 이장원 목 부위에 주삿바늘 자국 등 타살의 증거들을 찾아냈다. 그러나 진정은 이장원의 사인이 투신자살이며 타살의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국과수 부검의의 부검 소견서를 받아들자 충격을 받았다. 자살이라는 부검 소견서를 받아들이라는 신아라에게 진정은 “저 이대로 못 끝냅니다. 진실이랑 현실은 달라요. 타살 증거 찾을겁니다”라며 결연한 눈빛을 빛냈다. 그리고

  • 500대 1 뚫은 이세희, 주말극 못 벗어난 연기력 어쩌나 [TEN피플]

    500대 1 뚫은 이세희, 주말극 못 벗어난 연기력 어쩌나 [TEN피플]

    52부작 대장정의 주말드라마 연기가 발목을 잡은 걸까.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주말 안방 신데렐라가 된 이세희가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KBS2 '진검승부'서 기대 이하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5일 처음 방송된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에서 사회적 이슈를 통찰력 있게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세희는 극 중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맡아 발랄하고 꿋꿋한 이미지를 벗고 깔끔한 일 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변신했다. 도경수(진정 역)와는 선후배 검사 관계다.무엇보다 이세희는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는 최고 시청률 38.2%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제작발표회에서 "검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무게감만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잘 연기하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코믹스러운 모습도 있는데 그 부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첫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각오를 전했다.김성호 감독 역시 '신사와 아가씨'를 보고 이세희를 캐스팅했다. 그는 "사실 이세희를 잘 몰랐는데, '신사와 아가씨'에서 굉장히 뜬 배우가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며 "예능에 나온 모습까지 다 찾아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도경수의 4년만 안방극장 복귀와 더불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세희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진검승부' 그러나 베일을 벗은 작품 속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 '똘기충만 꼴통' 도경수…'카메라 잠복 중' 포착('진검승부')

    '똘기충만 꼴통' 도경수…'카메라 잠복 중' 포착('진검승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가 사건 현장까지 접수하는 등 막강한 활약상을 예고하는 '맛보기 선공개' 스페셜 이미지가 공개됐다.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에서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호평 받은 김성호 감독과 드라마 '스케치'를 공동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임영빈 작가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도경수가 맡은 진정 역은 인물이 훤칠해 말 한마디 하면 여자들이 죄다 쓰러지는 마성의 매력남이자,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인 똘기충만 꼴통 검사다. 극중 진정은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으로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한다. 약자 편에 서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악인들에게 열 배로 갚아주며 답답한 현실을 뻥 뚫어줄 '통쾌 사이다'를 펼친다.이와 관련 도경수가 번뜩이는 눈매로 사건 수사를 위해 열혈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스포일러가 담긴 스페셜 이미지가 선공개됐다. 도경수가 차 안에서 누군가를 지켜보며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듯 카메라까지 장착한 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먹잇감을 놓치지 않으려고 날카로운 눈빛을 고정시키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미지 속 '현장체질 진검사가 온다!'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수사를 성공시키고자 현장까지 접수한 '불량 검사' 진정의 뜨거운 진정성이 도경수의 표정을 통

  • 도경수, 물불 안 가리는 '꼴통'…"뒤통수 후려치고"('진검승부')

    도경수, 물불 안 가리는 '꼴통'…"뒤통수 후려치고"('진검승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역대급 불량 검사 진정의 등장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한다.'진검승부' 측은 14일 도경수가 전대미문 똘기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나쁜 놈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는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진정(도경수 분)은 목검을 들고 헬멧을 쓴 채 문을 박차고 들어서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헬멧을 벗고 미묘한 미소를 지어 보이던 진정이 손에 든 헬멧을 화끈하게 던져버린다.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나쁜 놈 뒤통수 후려치고'라는 자막이 내걸린다. 사정없이 날뛰며 주변을 부셔버리는 진정의 모습 위로 "내가 이 바닥 생활하면서 느낀 게 뭔지 아냐? 니들 같은 놈들 잡으려면 더 악랄하고 더 뒤통수를 후려야 된다는 거!"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단단함을 지닌 진정의 내레이션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점차 경쾌해지는 배경 음악에 맞춰 진정이 목검을 들고 날렵하게 한 바퀴를 돌더니 와인을 내려쳐 온 사방을 붉은 방울로 난장판을 만들어버린다. "난 잡는다면 잡아. 수단 방법 안 가리고"라는 악의 무리들을 향한 진정의 강력한 도발에 이어 '받은 건 두 배로 응징하는'이라는 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