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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남,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이병준·전혜빈 많이 의지+너무 든든" [일문일답]

    김경남,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이병준·전혜빈 많이 의지+너무 든든" [일문일답]

    배우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18일 50회 대장정을 마친 KBS '오케이 광자매'에서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남자주인공 한예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경남이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를 통해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모습, 그리고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경남은 "첫 만남과 촬영 시작부터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오케이 광자매'와 함께했는데 길었던 시간만큼 서로에게 쌓인 정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긴 호흡의 작품이 저에게는 처음이었는데 힘든 때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순간들이 너무 값지게 느껴진다."고 종영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이어 "가족 드라마다 보니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서로를 너무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줬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더불어 긴 시간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문영남 작가님, 이진서 감독님 그리고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경남이 분한 '한예슬'은 록가수를 꿈꾸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씩씩하고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는 캐릭터. 김경남은 늘 2번의 삶을 살다 그를 첫번째로 생각하는 광식(전혜빈)을 만나 꿈을 이루는 극 중 한예슬에 생명력을 부여하며 섬세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형을 편애했던 아버지 돌세(이병준)의 애정을 늘 갈구하던 예슬은 자신을 위해  35년사랑을 포기하고 가수의 꿈을 응원하는 돌세와 화해하고 점차 아버지와 사랑을 깨닫게 된다. 유독 역경이 많았던 예슬이었기에 그가 광식과 결혼에 골인, 돌세

  • 전혜빈, '오케이 광자매' 종영소감…"아침엔 인천, 저녁엔 속초서 촬영" [공식]

    전혜빈, '오케이 광자매' 종영소감…"아침엔 인천, 저녁엔 속초서 촬영" [공식]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아쉬운 마음과 감사 인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정의로운 똑순이 이광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먼저 “긴 시간 촬영하면서 삶의 일부가 된 것처럼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그날들이 끝난다는 게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다”라며 “약 1년 동안 ‘오케이 광자매’의 광식이로 살면서 겪었던 모든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말했다. 광식은 극 중 둘째의 설움을 가진 인물로 자매들과 감정적인 갈등을 겪기도 하고, 예기치 못한 법적 ‘기혼’인 상황에서 예슬(김경남 분)과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전혜빈은 파란만장한 에피소드의 중심에 선 광식과 만남에 대해 “참 단단하지만, 상처투성이의 약한 마음을 가진 모습에 애정이 갔다”라며 “둘째의 설움을 느끼며 자라 사랑에 열등감이 있고 늘 책임질 것이 많은 광식이의 안타까운 인생을 표현하면서 나 자신 또한 많이 성장하는 걸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또 “광식이가 최고인 점은 ‘열심히 살아냈다!’, ‘혼자 힘으로 꿋꿋하게 잘 해냈다’라는 점이다. 실패에 부딪히고 울고 불면서도 해내고, 격한 상황들을 연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라며 “참 어려웠지만 과분한 캐릭터였다. 어쩌면 제 인생도 비쳐 더 애틋하고 애착이 많았던 광식이가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오케이

  • 종영 '오케이 광자매' 해피엔딩…홍은희·전혜빈·고원희, 딸 출산→윤주상♥이미영 결혼 [종합]

    종영 '오케이 광자매' 해피엔딩…홍은희·전혜빈·고원희, 딸 출산→윤주상♥이미영 결혼 [종합]

    '오케이 광자매'가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8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종영했다.이철수(윤주상 분)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친부에 대해 묻자 "몇 년 전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했다. 이철수는 이광남 몰래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찾아가 이광남 친부가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재심 청구를 부탁했다.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 간의 갈등도 해소됐다. 한예슬은 "솔직히 결혼하고 자기가 변한 것 같아서 무서웠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고 용서를 구했다. 또한 별이한테 전화를 하는 척 이광식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부터 별이 아웃"이라며 "세상에서 이광식이 제일 좋다"고 고백했다.광자매와 남편들은 이철수와 김영희(이미영 분)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철수는 결혼식을 앞두고 광자매들과 함께 일기장을 태웠다.결혼식 날 광자매는 부친 이철수의 이름으로 어린이 도서관 설립 계획을 밝혔다. 한예슬은 "한예슬, 이광식 후계자 6주 됐음을 보고드린다"며 이광식의 임신 소식을 알려 모두를 기쁘게 했다. 이철수는 "자식들 덕분에 결혼도 하고 온전한 내 편도 생겼다. 결혼이라는 게 그런 것 같다. 온전한 내 편이 생기는 거다. 다들 내 편 아끼고 살아라"고 말했다.시간이 흘러 이광남과 이광식은 같은 날 나란히 딸을 출산했다. 이날은 마침 이광태(고원희 분) 딸의 돌잔치날. 이광태는 언니들의 출산 소식에 한복 차림으로 헐레벌떡 병원으로 뛰어갔다.그리고 다시 1년 후, 코로나가 종식됐다. 광자매 식구들은 한 자리에 모여 이광남, 이광식 딸의 돌을 축하했다.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옥상에 모였을 때 이철수 앞으로 등기우편

  • '광자매' 고원희 "광태와 사실 정반대지만…대본 읽자마자 답 보였죠" [TEN인터뷰]

    '광자매' 고원희 "광태와 사실 정반대지만…대본 읽자마자 답 보였죠" [TEN인터뷰]

    배우 고원희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18일 종영한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고원희는 극 중 이철수(윤주상 분)의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았다. 막내라고 예쁨 받기보다는 존재감 없이 자란 한이 있어 유행하는 건 몽땅 장착하고야 마는 인물이었다. 이에 첫째 딸 이광남(홍은희 분), 둘째 딸 이광식(전혜빈 분)과 끊임 없이 부딪히는 등 트러블 메이커로서 활약하기도 했다.작품을 마친 고원희는 "길게만 느껴졌던 10개월의 긴 여행이 끝났다. 오랜 시간 한 작품을 하게 되면 내 살을 떼어내는 것 같은 큰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더 이상 외워야 할 대본과 촬영이 없다니 아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이어 "긴 작품을 오랜 호흡으로 연기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다. 매주 대본 리딩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마다 배운 게 참 많았다. 아무래도 훌륭한 선생님, 선배님과 매주 같이 대본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다 보니 꼭 학교 다닐 때처럼 학구열이 불타올랐던 것 같다"며 "다른 배우의 연기를 보며 자극이 되며 경쟁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 귀감이 됐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그는 또 "배우들과 협동의 중요성은 물론, 지치지 않고 완주를 해야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체력을 분배해서 임할 수 있을까 등등 너무 많은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가족극 대가'로 불리는 문영남 작가와 함께한 소감에 대해선 "이 시대 최고의 작가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 많은 히

  • '광자매' 고원희 "홍은희·전혜빈, 친동생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 [인터뷰]

    '광자매' 고원희 "홍은희·전혜빈, 친동생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 [인터뷰]

    배우 고원희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18일 종영한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고원희는 극 중 이철수(윤주상 분)의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았다. 막내라고 예쁨 받기보다는 존재감 없이 자란 한이 있어 유행하는 건 몽땅 장착하고야 마는 인물이었다. 이에 첫째 딸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과 끊임 없이 부딪히기도 했다.작품을 마친 고원희는 "길게만 느껴졌던 10개월의 긴 여행이 끝났다. 오랜 시간 한 작품을 하게 되면 내 살을 떼어내는 것 같은 큰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더 이상 외워야 할 대본과 촬영이 없다니 아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이어 "긴 작품을 오랜 호흡으로 연기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다. 매주 대본 리딩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마다 배운 게 참 많았다. 아무래도 훌륭한 선생님, 선배님과 매주 같이 대본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다 보니 꼭 학교 다닐 때처럼 학구열이 불타올랐던 것 같다"며 "다른 배우의 연기를 보며 자극이 되며 경쟁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 귀감이 됐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그는 또 "배우들과 협동의 중요성은 물론, 지치지 않고 완주를 해야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체력을 분배해서 임할 수 있을까 등등 너무 많은 걸 배웠다"고 설명했다.고원희는 극 중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배우 홍은희, 전혜빈 배우에 대해 "정말 심적으로 많이 의지를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호흡은 두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았다. 되려

  • '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불륜에 대성통곡→이혼 선언 [종합]

    '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불륜에 대성통곡→이혼 선언 [종합]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전혜빈이 '별이'와 연락하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김경남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49회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한예슬(김경남)에게 이혼 서류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아버지 생신인데 신경 써주지 못한 것에 서운하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그런 이광식에게 “바쁜 척? 언제부터 연예인이냐고? 가수 지망생으로 빌빌거리더니 왜 잘난 척이냐 이거야?”라며 “너도 그렇지? 못 나가는 주제에 이제 어깨뽕 세우고 잘난 척이냐. 속으로 낮잡아 보는 거 다 알아”라며 화를 낸 뒤 집을 나갔다. 이에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별이 행세를 하며 연락했다. 이광식은 '오빠. 오랜만이에요. 뭐하고 계세요?'라며 문자메시지를 전송했고, 한예슬은 별이의 연락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식은 '만나서 이야기할 게 있어요. 언제 만나서 이야기하면 안 될까요?'라며 떠봤고, 한예슬은 흔쾌히 받아들였다.한예슬은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팬을 묻자 자신의 1호 팬인 별이라고 밝혔다. 별이가 이광식이라는 것도 모른 채 '별아 오늘 방송 들었어?'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이광식은 방송국으로 찾아와 '저 오늘 방송국 근처에서 약속이 있거든요. 로비에서 뵈면 안 될까요?'라며 부탁했고, 몰래 숨어 한예슬을 지켜봤다. 이광식에게 연락이 오자 PD와 회의 중이라고 거짓말을 한 한예슬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광식을 보고 "여기 어떻게 왔어?"라며 당황했다. 결국 이광식은 한예슬을 두고 떠났고, 오봉자(이보희 분)의 집으로

  • 윤주상, 편지만 남긴 채 실종 ('오케이 광자메')[종합]

    윤주상, 편지만 남긴 채 실종 ('오케이 광자메')[종합]

    윤주상이 자취를 감췄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 48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고 이철수(윤주상 분)은 편지를 남긴 채 사라졌다. 이날 ‘광자매’는 자신들이 아버지 이철수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충격을 받은 이광태는 집을 나갔고, 오봉자(이보희 분)는 이광남과 이광식을 앉혀 놓고 "형부가 대학교 3학년 방학 때 고향이 내려와 청년 수련회 내려와 네 엄마 꼬임에 넘어가 하룻밤을 보냈다”며 “형부는 겨우 22세였다. 양반집 장손 형부는 가문에 먹칠한다고 동네에 소문이 날까 무서워 네 엄마랑 결혼했다, 네 엄마는 다른 남자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오봉자는 이철수의 일기장에 얽힌 비밀을 밝혔다. 그는 "형부 남자로서 모든 걸 다 포기하고 그때부터 너희들 아버지로만 사셨다. 형부는 너희들 셋 친아버지 흔적, 각서 다 남기셨다”며 말 문을 열었다. 이어 “이걸 왜 오늘까지 간직하신 줄 아냐 만에 하나 너희들이 친아버지 찾을까 봐 핏줄은 찾아줘야 한다면서 갖고 계셨다”면서 “그러면서도 너희들이 이거 보게 될까 봐 두려워 하셨다. 너희들이 친아버지 아니라고 외면할까 봐"라고 털어놨다. 오봉자의 집에서 나온 두 사람은 친부에 대해 궁금하지 않다며 입을 모았다. 이광남은 "나는 죽어도 아버지 자식”이라며 “아버지는 어떻게 견뎠을까, 그렇게 피눈물로 일기를 써내려가면서"라며 속상해 했다. 이광식은 친부를 만나러 갔었다. 친부는 심계탕 장사를 하고 있었고, 삼계탕을 주문 했지만 먹지 못

  • 전혜빈♥김경남, 파경 위기…김혜선, 28세 연하남과 결혼 코 앞 ('광자매')[종합]

    전혜빈♥김경남, 파경 위기…김혜선, 28세 연하남과 결혼 코 앞 ('광자매')[종합]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달라진 김경남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고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4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46회에서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나치범(정승호 분)를 향한 분노를 터뜨렸다. 나치범은 자신이 이광태(고원희 분)의 친부라는 사실을 빌미 삼아 이광태의 남편 허기진(설정환 분)에게 거액의 돈을 뜯어내려 했다.이에 이철수는 나치범을 찾아가 "네가 버려놓고 이제와서 애비 타령이냐"고 분노했다. 자식을 돈으로 보는 나치범의 행태에 화가난 이철수는 급기야 몸싸움을 벌였다. 이후 이철수는 처제 오봉자(이보희 분)에게 이광태의 출생의 비밀을 숨기자고 했다.하지만 나치범은 사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또 허기진에게 5000만원을 받아갔다. 이를 알게 된 이철수는 전 재산 154만 원과 허풍진(주석태 분)이 준 고가의 시계를 내놓으며 나치범에게 "광태가 행복하기만을 빌어주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나치범은 이철수가 내놓은 그 돈과 시계를 도박으로 모두 날렸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남편 한예슬(김경남 분)과 새로운 갈등을 맞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외식 중 한 여성이 한예슬을 알아보며 반가워하자 깜짝 놀랐다. 이어 식당 안 모든 여성들이 한예슬에게 몰려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식은 소외받기 시작했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이에 먼저 집에 간 이광식은 "인기 끈다고 딴짓 하는 건 아니냐"는 주위의 걱정을 떠올렸다. 돌아온 한예슬은 "한번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며칠 굶어도 끄덕 없을 것 같다"며 "이게 정말 사람 돌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식은 "그렇다고 진짜 돌진 말고&quo

  • [TEN리뷰] 홍은희, 남편에 "이혼하자"…고원희, 母가 바람 피워 낳은 딸이었다('광자매')

    [TEN리뷰] 홍은희, 남편에 "이혼하자"…고원희, 母가 바람 피워 낳은 딸이었다('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는 윤주상의 친딸이 아니었다. 고원희는 윤주상 아내가 정승호와 바람이 나서 낳은 딸이었다. 홍은희와 최대철은 또 다시 이혼 위기를 맞았지만 극복해나갔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나날이 심해지는 나치범(정승호 분)의 돈 요구와 겁박에 허기진(설정환 분)의 걱정도 깊어갔다. 허기진은 이광태에게 "이상한 전화 같은 거 온 적 없냐"며 "세상 아무도 믿지 말고 나만 믿어라. 아버지, 언니, 이모들이 다 섭섭하게 해도 내가 있으니까 걱정 마라. 난 죽어도 네 편이다"고 말했다.한예슬(김경남 분)은 패자부활전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나 취미로 노래하는 거 아니다. 이거 내 직업이다. 얼마가 됐든 내가 벌어오겠다"며 "내 꿈 이룰 수 있게 말없이 내조해준 거 평생 안 잊는다"고 애정을 표했다. 또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실감도 안 난다. 오래가는 가수가 될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예슬은 밤새도록 팬카페의 응원글에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인기를 얻으니 스케줄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이광식은 등한시하게 됐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몸살인 것 같다"고 연락했지만 한예슬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이광식의 연락에 제때 응답하지 못했다. 이광식은 묘하게 서운함을 느끼기 시작했다.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는 시험관 시술에 다시 도전했다. 배변호는 시술 전날 이광남의 몸 보신을 시켜주러 한 식당을 어렵게 예약해서 찾았다. 하지만 그곳은 이

  • '광자매' 홍은희, 임신 실패 "자궁 늙어간단 생각에 피 말라"→최대철 몰래 시험관 재시도 [종합]

    '광자매' 홍은희, 임신 실패 "자궁 늙어간단 생각에 피 말라"→최대철 몰래 시험관 재시도 [종합]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최대철의 만류에도 시험관 시술을 다시 시도했다. 김경남이 주변인들의 설득에 오디션 패자부활전에 참가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광남은 시험관 시술을 받은 뒤 임신테스트기에 2줄이 나온 것을 보고 임신을 확신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본 결과, 임신이 아니었고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2줄이 나온 것뿐이라는 진단을 받고 크게 실망했다. 또한 병원에서 임신 중 진료를 받으러온 이광태와 마주칠 뻔하기도 했다. 가족들 몰래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는 이광남에게는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이광남은 이광식에게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그는 "임신이 안 됐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싶고 저 사람 얼굴 어떻게 보나 민망하고 미안하고 창피했다"며 우울해했다. 또한 "다 늙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 젊어서 좋은 시간 다 놓치고 이제야 발버둥친다. 병원에서 기다리는데 내가 나이가 제일 많더라"고 말했다.배변호(최대철 분)는 우울해하는 이광남을 데리고 분식집으로 갔다. 이광남은 "한 번 더 해 보겠다"며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배변호는 "먼저 몸 추스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남은 "바로 하겠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거면 이렇게 조바심 내지도 않는다. 하루하루 내가 늙어가듯 내 난자, 내 자궁도 늙거간다고 생각하면 피가 마른다. 얼른 복덩이 동생 안고 가족사진 찍고 싶다. 빈 자리 볼 때마다 돌아버리겠다"고 호소

  •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눈물의 오디션…가수 꿈 이룰까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눈물의 오디션…가수 꿈 이룰까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김경남이 아버지 돌세(이병준 분)가 쓰러진 가운데 무대에 오른 눈물의 오디션 엔딩으로  보는 사람을 가슴 아프게 했다.김경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볼수록 진국' 한예슬로 시청자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아직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한 그는 부유한 다른 사위들과 비교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던 터.  '오케이 광자매' 41회에서 한예슬(김경남 분)은 광태(고원희 분)의 넉넉한 형편을 부러워하는 아내 광식(전혜빈 분)에 마음 아파하며 성대가 안 좋은 가운데에도 오디션을 향한 굳은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소고기를 사서 혼자 지내는 아버지 돌세를 찾은 예슬은 자신을 위해 35년 사랑을 포기하고 홀로 지내는 아버지의 쓸쓸한 모습에 가슴 아파한다.돌세에게 한 점씩 고기를 구워주던 중 오디션 추첨으로 급히 집을 나서게 된 예슬은 그 날 따라 눈에 밟히는 돌세의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불길한 예감이 적중했는지 예슬이 오디션 차례를 기다리는 중 돌세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돌세를 발견한 철수(윤주상)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간 광식은 예슬에게 사실을 알리면서 "아버님 곁에 내가 있을게. 노래하고 와. 아버님도 그걸 바라실거야"라고 전한다.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과 오디션 사이에서 고뇌하던 예슬은 결국 아버지가 바랐던 자신의 모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 무대에 오르고 자신을 위해 애쓰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노래하다 결국 뜨거

  • [TEN 리뷰] 홍은희, 시험관 시술 후 오열 "아기 너무 간절해" ('오케이 광자매')

    [TEN 리뷰] 홍은희, 시험관 시술 후 오열 "아기 너무 간절해" ('오케이 광자매')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의 오디션 날 이병준이 쓰러져 수술에 들어갔다. 설정환은 고원희의 친부라 주장하는 정승호의 유전자 검사를 한 후 친자관계를 확인했다. 홍은희는 시험관 시술을 받고 통증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광태와 설정환(허기진 분)은 친정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허기진은 이광태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식구들은 축하했다. 이광식은 이광태와 다툰 후 서먹서먹한 상태였지만, 한예슬(김경남 분)로부터 이광태의 임신 소식을 전해듣고 이광태네 집으로 향했다. 이광식은 이광태네의 대저택에 이어 아파트 분가 소식을 듣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집들이가 한창이던 때 김사장(정승호 분)가 찾아왔다. 김사장을 발견한 허기진은 헐레벌떡 김사장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이후 김사장과 이광태의 친자 확인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 친자관계로 나왔다. 허기진은 김사장을 만나 식사를 함께 했고,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며 용돈을 건넸다. 김사장은 이광태가 이 사실을 아냐고 물었고 허기진은 임신 중인 이광태가 충격 받을지도 모른다며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다. 허기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김사장은 돈 봉투를 확인하며 "정말 얼마 안 되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이광남은 시어머니 지풍년(이상숙 분)에게 비밀로 하고 배변호(최대철 분) 시험관 시술 준비를 계속했다. 배란촉진제 주사를 시간 맞춰서 맞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지풍년의 오해를 사 분노케 하기도 했다.시술을 받은

  • [TEN리뷰]고원희, 진짜 임신 축하 속 친부 등장 "내 딸 만나러 왔다" ('광자매')

    [TEN리뷰]고원희, 진짜 임신 축하 속 친부 등장 "내 딸 만나러 왔다" ('광자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임신을 한 가운데, 그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했다.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태(고원희 분)가 혼인 신고 보고를 위해 친정 식구들을 만났다.이날 이광식(전혜빈 분)은 이광태가 신랑 한예슬(김경남 분)을 무시한다고 느꼈고, 말다툼 끝에 따귀를 때렸다. 이광식은 한예슬을 데리고 나갔고, 이철수(윤주상 분)는 이광태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이에 이광태는 "아버지는 옛날부터 광식이 언니만 예뻐하고 날 미워했다"고 토로했고, 오봉자(이보희 분)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어려서부터 네가 잘못해도 광식이가 다 혼나고 대신 두들겨 맞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 그러자 광태는 "이모는 모르면 가만히 있어. 당한 사람은 나야"라며 울먹였고, 이광남(홍은희 분)은 "이모한테 그러지말고 네가 먼저 광식이한테 사과하라"고 말렸다.이광태는 "맞은 사람은 난데 왜 내가 잘못했대"라며 발끈했고, 허기진(설정환 분)도 "(이광태가) 처음으로 오버 좀 한 거, 그것 좀 이해 못 해주냐"며 "오늘 이 사건만 해도 광태만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 같지 않다. 광태가 어렸을 때부터 왕따 당하고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데 이제 보니까 이해가 된다. 저도 정말 섭섭하다"고 털어놨다.이후 허기진에게 의문의 한 남자(정승호 분)가 나타났다. 그동안 광태 부부를 쭉 지켜봐 왔던 남자는 "내가 광태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했다. 이에 허기진은 "말도 안 되는 소리 말라"며 "믿을 소리를 해야지. 사기꾼 맞죠. 한 번만 더 알짱대면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고 경고

  • [공삭]"고원희, 임신 거짓말 발각 위기"…'광자매', 7일부터 방송 재개

    [공삭]"고원희, 임신 거짓말 발각 위기"…'광자매', 7일부터 방송 재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올림픽 중계로 인한 결방을 마치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 아귀찜을 먹다가 펼쳐진 이광식(전혜빈 분)와 이광태(고원희 분) 자매대결과 수상한 남자의 미행, 떡집 아들의 정체 폭로 등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오케이 광자매’. 올림픽 중계로 인한 3번의 결방으로 오래 기다린 시청자들에게 오는 7일 돌아올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광식과 철수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가 밝혀질지 주목되며, 별빛찬란의 새로운 세입자로 나타나는 이미영의 등장을 통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을 예고했다. 또 방송에서는 임신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 고원희가 그려질 예정이다.제작진은 “의문의 남자 등장에 긴장하는 오봉자(이보희 분)와 이철수(윤주상 분), 가짜 임신을 눈치챈 광식과 변사채(고건한 분)로 인해 펼쳐질 광태의 이야기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다”며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는 토요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영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고원희, 눈 뗄 수 없는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시네'

    고원희, 눈 뗄 수 없는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시네'

    배우 고원희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4일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태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 중인 고원희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고원희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극강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왕관과 함께 길게 늘어뜨린 면사포가 반짝임을 더하며 설렘을 자극시킨다.현재 '오케이 광자매'에서 막내딸 이광태 역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 중인 고원희는 허기진(설정환 분)과 결혼에 성공했지만 거짓 임신을 들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눈부신 미모만큼이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이야기에 감칠맛을 배가시키는 고원희가 과연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