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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호중이 열고 닫았다…역대급 자작곡 무대 "수능금지곡 같아" 극찬 ('불후')

    [종합] 김호중이 열고 닫았다…역대급 자작곡 무대 "수능금지곡 같아" 극찬 ('불후')

    김호중, 리베란테가 귓가를 떠나지 않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40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꾸며졌다. 김호중부터 클라씨, 정동하, JD1, 윤하, 리베란테, 코요태 등이 무대에 올라 자리한 관객들과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호중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Champions’를 부르며 등장한 김호중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20명의 합창단이 무대를 꽉 채우며 힘찬 오프닝을 장식했다. 곡 중간 ‘아리랑’이 삽입돼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에 특별한 용기를 건넸다.이어진 무대의 주인공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대사 클라씨였다. 클라씨는 히트곡 ‘Winter Bloom’을 비롯해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의 신청곡 ‘힘내’ 무대를 소화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클라씨는 “떨린다”면서도 밝고 뜨거운 에너지로 미소를 발산했다. 클라씨가 응원 도구를 흔들며 떼창을 선보이자, 많은 관객들도 함께 어깨를 흔들었다.‘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인 정동하가 무대에 올라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정동하는 자신의 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무대로 자신만의 가진 음색과 감성을 뿜어냈다. 정동하는 “제 에너지를 가득 드릴 테니 선수 여러분들 메달 많이 따시라”고 응원했다. 이어진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의 신청곡 ‘나를 외치다’ 무대에서는 출중한 가

  • '뱃살 노출' 이수지, 17세 교포 제니로 변신…분위기 '후끈' ('불후의명곡')

    '뱃살 노출' 이수지, 17세 교포 제니로 변신…분위기 '후끈' ('불후의명곡')

    개그우먼 이수지가 부캐 제니로 변신한다.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37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가 그려진다. 지난 1부에서 이소라의 무대를 완벽 복사했던 이수지는 이번 2부에서는 17세 미국계 MZ 교포 제니로 변신한다. 이수지는 자신의 새로운 부캐 제니로 완벽 빙의돼 토크대기실에 등장,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며 분위기를 장악한다.제니의 등장과 자기 소개를 보던 홍경민은 “97회 출연 만에 이런 상황 처음 겪어 본다”며 혀를 내두르고, 이찬원 역시 “MC 2년 만에 처음”이라고 맞장구를 친다. 이에 제니로 완벽 몰입된 이수지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제니는 뉴진스의 ‘Ditto’에 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제니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 덕분에 토크대기실은 후끈 달아오르고, 출연진 역시 상황에 푹 빠져 ‘제니’를 연호하며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이후 제니의 입담이 계속 이어진다. 제니는 젓가락이 아닌 “포크 조금 어색해”, “여기 캘리포니아 BBC라고 해서 견학 왔다”고 말실수를 하며 캐릭터 붕괴의 위기를 겪지만,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 감상평을 내놓으며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부활로 무대에 오른 김태원에 대해 “힘이 없어서 기타 못 들 줄 알았는데 멋있었다”며 천진난만하게 소감을 전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번 2부 역시 이경규 개그계 직속 후배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 위 무릎을 꿇은 2명 출연자의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의

  • 김태원, 촬영 중 암 발견 "이경규는 내 생명의 은인" ('불후의 명곡')

    김태원, 촬영 중 암 발견 "이경규는 내 생명의 은인" ('불후의 명곡')

    부활 김태원이 이경규와 얽힌 감동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이 전파를 탄다.‘불후의 명곡’은 2020년 10월 배우 고두심 특집을 시작으로 명사 특집을 이어오고 있다. 고두심에 이어 골프 선수 박세리, DJ 이금희, 배우 최불암 편을 기획, 국민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전한 명사들의 스토리와 철학을 공유하며 의미 넘치는 경연을 펼친 바 있다.이경규는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의 5번째 주인공으로, 42년째 연예계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자타공인 예능 대부. 이경규는 1981년 데뷔,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버럭’과 ‘호통’ 콘셉트로 대중에 시원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해 왔다.이번 ‘명사 특집 이경규 편’에는 밴드, 록, 발라드, 트로트, 아이돌까지 분야별 최고의 가수들이 경연에 참여해 기량을 뽐낸다. 부활, 홍경민, 황치열, 남우현, 나태주, 안성훈,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매력으로 새로운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이중 부활의 김태원은 이경규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앞서 이경규와 김태원은 KBS2 예능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 촬영 중 건강검진을 통해 김태원의 암이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이경규는 김태원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건넸고, 수술 당시까지도 함께해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김태원은 “내게 이경규는 한 마디로 생명의 은인”이라고 표현하며 여전히 가시지 않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이번 특집에는 이경규를 위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MC 신동

  • 안성훈, 진짜 효자네 "우승 상금 5억, 부모님 집 짓고 차도 바꿔드려" ('불후의 명곡')

    안성훈, 진짜 효자네 "우승 상금 5억, 부모님 집 짓고 차도 바꿔드려" ('불후의 명곡')

    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상금으로 받은 5억 원을 부모님의 집을 지어드리는데 썼다고 전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635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격해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안성훈은 ‘우승을 하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경기도 안성에 단독주택을 지어 드렸다”며 밝게 미소 짓는다. 탄성을 내지른 이찬원은 “자가? 자가구나”라며 “안성훈이 안성에다가 안성맞춤의 집을 지었다”라고 아재 개그를 구사한다. 이어 안성훈은 “부상으로 차도 주셔서 아버지 차도 바꿔드렸다. 효도 좀 했다”고 뿌듯해 했고, 이찬원은 또 “아버지가 계타셨다. 역시 효자가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안성훈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안성훈은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선곡 이유로 “어머니가 노래방에 가시면 즐겨 부르시는 노래였다. 어머니께서 방송에서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선곡하게 됐다”며 또 한번 효자의 면모를 뽐낸다. 2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안성훈은 “설렘 반, 긴장 반”이라며 “감성으로 붙어 이기겠다”고 주먹을 불끈 쥔다. 안성훈이 어머니의 애창곡 ‘그리움만 쌓이네’를 어떤 감성으로 풀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폭풍 성장' 정동원, 이찬원과 키 비슷하네…'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공개

    '폭풍 성장' 정동원, 이찬원과 키 비슷하네…'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공개

    정동원은 지난 12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불후의 명곡’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16일 ‘불후의 명곡 – 기억의 노래 특집’에 출연하여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대기실에서 분장을 받으며 등장한 정동원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연한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본격적인 녹화 전 목을 풀던 그는 발라드, 댄스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짧게 선보이며 틈새 대기실 라이브로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3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내비치던 정동원은 곧바로 곡에 완벽히 몰입, 리허설과 모니터링에 임하며 진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정동원의 대기실에는 프로그램의 MC인 이찬원이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은 부쩍 성장한 정동원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자신과 키를 재보기도 했으며, 무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연출했다.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정동원은 “불후의 명곡에 3년 만에 돌아왔다.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고,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라며 승부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무대를 만들고 갈 수 있어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라고 3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9월 20일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148cm→174cm' 정동원, 폭풍 성장 "여학생들 극혐해, 지금은 정체기" ('불후')

    [종합] '148cm→174cm' 정동원, 폭풍 성장 "여학생들 극혐해, 지금은 정체기" ('불후')

    가수 정동원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 정변의 아이콘으로 소개된 정동원은 3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에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더라. 이 느낌이 너무 그리웠고, 오랜만에 와서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 잘 들어달라”고 밝혔다. 현재 키를 묻자 정동원은 “173~4cm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이 “진짜 많이 컸다.나는 정동원을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다. 그때는 귀여웠는데 어느 순간 키가 확 컸다”라고 하자 정동원은 당시 키가 148cm였다며 "중3 때 확 컸다가 지금은 정체기"라며 고백했다. 학업은 잘 되가는지 묻자 정동원은 “학업이 출석을 말하는지 성적을 말하는 건지”라며 “출석은 꼬박꼬박하는데 성적은 학교에서 착한 학생”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에서의 인기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많았는데 제가 까불거리는 성격이다보니 여학생들이 극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무대를 마친 뒤 MC 신동엽도 오랜 만에 출연한 정동원을 반기며 "그때는 까불까불하고 정신없고 귀여웠는데 의젓해졌다. 오랜만에 출연해서 긴장된다고 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리허설할 때만 해도 정말 '이대로만 하자'고 생각할 정도로 만족했다. 근데 너무 긴장했는지 내 귀에는 다 실수한 거로 들렸다. 지금도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마했다. 이어 신동엽은 "너무 다행인 게 어렸을 때는 귀엽고 잘생겼더라도 점점 크면서 약간 역변을 겪는 친구들이 있는데 동원 군은 사춘기 겪으면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볼 때 솔직히 '다행이다'라는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주변에서 '

  • [종합] 이찬원 "트로트는 데뷔 10년차까지 신인…24년차 장윤정도 차에서 대기하더라"

    [종합] 이찬원 "트로트는 데뷔 10년차까지 신인…24년차 장윤정도 차에서 대기하더라"

    가수 이찬원이 트로트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20회에서는 '아티스트 박현빈 편'이 꾸며졌다. 홍지윤, 나태주, 정다경, 박서진, 성민까지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이른 시간 출근한 성민의 성실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MC나 다른 출연진 보다 가장 먼저 도착했다. 심지어 카메라 감독님도 급하게 연습하는 걸 잡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1년만 겸손한 척해라. 아이돌 데뷔 연차가 있으니까 1년이면 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아이돌 데뷔로는 경력이 꽤 되지만 트로트 가수로서는 신인이자 새싹 가수인 성민은 "제가 듣기로는 트로트는 10년까지도 신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장윤정 씨가 데뷔 24년 차인데 가요무대에 가면 대기실이 없어서 차에서 대기한다"라며 트로트계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이찬원은 "제가 가요무대에 가서 설운도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갔다. 그런데 설운도 선배님이 남진 선배님한테 인사드리러 가서 없다더라"라며 데뷔 41년 차 설운도도 데뷔 58년 차인 남진 앞에서 후배라며 방송 수명이 긴 트로트계에 대해 덧붙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박현빈 "아내 출산 때 '샤방샤방' 불러…'죽여줘요' 때 애 나오더라"(불후)

    [종합] 박현빈 "아내 출산 때 '샤방샤방' 불러…'죽여줘요' 때 애 나오더라"(불후)

    박현빈이 히트곡 ‘샤방샤방’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주인공으로 박현빈이 출연했다. 박서진, 홍지윤, 나태주, 성민, 정다경 등이 박현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박현빈은 ‘샤방샤방’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신곡 발표를 위해서 공모를 했다. 그때 ‘샤방샤방’ 노래를 받을 때 작곡가가 고등학생이었다. 고등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해서 이 노래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어떻게 이런 가사를 썼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교실에서 친구들이 많이 쓰는 단어들만 모아놨다고 하더라. 그 노래를 발표한 이후에 작곡가는 바로 군입대를 했다. 제대하고 나니까 본인 통장 잔고에 집 한 채 값이 들어있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 노래가 어느 정도였냐면 심지어 태교 음악으로도 굉장히 인기를 끌었다. 기억나지 않냐. 저 그때 기사도 봤다"고 물었다. 이에 박현빈은 "기억난다. 정말 힘들었다. 베토벤과 모차르트를 이기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 힘들게 이기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배 속의 아이한테 수많은 클래식을 들려줄 때도 전혀 반응이 없었는데, 가만히 있던 아이가 ‘샤방샤방’을 틀어주는 순간 배 속에서 텀블링을 시작한다”라고 과거 화제를 모았던 영상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박현빈 씨 아내가 출산할 때 바로 옆에서 이 곡을 열창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박현빈은 “그걸 어떻게 알고 계시나. 실제로 아이가 ‘죽여줘요’ 부분에서 나왔다. 그 부분이 음정도 고음이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7년전 교통사고로 1년6개월 병상생활을 하며 잠시 무대

  • '김연아♥' 고우림 "괜히 미안"…결혼 잔소리 듣는다는 조민규에 사과('불명')

    '김연아♥' 고우림 "괜히 미안"…결혼 잔소리 듣는다는 조민규에 사과('불명')

    포레스텔라 배두훈이 허니문도 미루고 ‘불후의 명곡’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12회는 ‘The Last Song’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장혁 서문탁, 정인, 윤하, 김필, 포레스텔라, 김준수, 김기태, 윤성, 김동현 등 총 10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결혼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을 찾은 포레스텔라 배두훈에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진다. 새신랑으로서 토크대기실에 처음 자리한 배두훈은 이번 무대에 대해 “결혼식 끝나고 다음날부터 바로 작업을 했다”고 밝히며 ‘불후의 명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낸다. 허니문도 미루고 무대를 준비했다는 그는 “신혼여행은 나중에 가지 않을까 싶다”며 “고향 같은 ‘불후의 명곡’에 나올 수 있어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 잘 했는데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는다. 이에 MC 김준현은 “괜히 죄송스럽다. 인생의 새 출발을 하신 분께 ‘라스트 송’이 뭐냐”며 “허니문도 못가고.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고우림과 배두훈 등 팀내 기혼자가 2명이나 있어 눈치 보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눈치는 안 보는데 주변에서 ‘넌 언제 가냐’, ‘넌 뭐하냐’는 등의 잔소리를 명절 때만 듣지 않고 매일 듣는 문제가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에 고우림은 “괜한 피해를 드려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사과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포레스텔라는 “오늘이 ‘왕중왕전’ 티켓 마지막이라고 들었다. 트로피에 욕심이 난다”며 “무패신화와 왕중왕전 티켓이 걸려 있기에 열심히 준비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특집에서 성공하게 될 경

  • "母에 '불명' 트로피 바칠 것"…이찬원, '진또배기' 속옷 착용→반칙 불사

    "母에 '불명' 트로피 바칠 것"…이찬원, '진또배기' 속옷 착용→반칙 불사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무승에 대한 설움을 토로하며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강렬한 열망을 폭발시킨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9회는 ‘아티스트 진성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정미애, 이찬원, 양지은, 김수찬, 전유진,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경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MC 이찬원은 “저는 오늘 트로피 따러 갈 거다. 노리고 있다. 오늘 반드시 트로피를 탈 것이다”라며 시작부터 강력한 열망을 드러낸다. 그는 지난해 10월 ‘더 프렌즈 특집’에서 절친 황윤성과 함께 무대에 올랐지만, 무승에 그치며 쓰라린 마음을 감출 길 없었다고 한다. 이찬원은 “너무 억울한 게 그 친구는 떨어지고 군대 갔다. 고통은 남아 있는 나의 몫이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우승 트로피를 어머니께 바치고 싶다는 이찬원은 진성의 ‘울 엄마’를 경연곡으로 골랐다. 그는 “내가 가장 몰입해서, 주인공이 되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이어 “어머니와 연이 너무나 각별하다. 이 노래로 우승하고 트로피를 타게 되면 꼭 어머니께 전하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나타낸 만큼 이찬원은 반칙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로 세 가지 ‘반칙 포인트’를 소개한다. 그는 “반칙을 미안해하지 않겠다. 이 무대에 최선을 다하면 되니까”라며 “나는 반칙을 할 것이다. 우승 트로피 꼭 받아야 된다”고 또 한 번 목소리를 높인다고. 특히 그는 ‘진또배기’ 때 입었던 팬티를 입고 왔다고 고백하며 반칙의 끝판왕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찬원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에 대한 진성의 평가를 언급하며 “선

  • 김소현 "공감 잘해주던 子 주안, 사춘기…♥손준호 흉 봤더니 '그만해'"('불명')

    김소현 "공감 잘해주던 子 주안, 사춘기…♥손준호 흉 봤더니 '그만해'"('불명')

    KBS ‘불후의 명곡’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투닥거리다가도 한도초과의 달콤 로맨스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8회는 ‘불후의 명곡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사연에 김창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 세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은 맛깔스럽게 사연을 전달하고, 김창옥은 시청자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전한다. 항상 다투며 아들인 자신에게 서로를 욕하는 부모님 때문에 걱정이라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이 자신의 말에 공감을 잘 해주는 편이라면서 “’아빠 왜 저러니?’라고 하면 ‘엄마 그랬어?’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했는데 요즘 사춘기가 오려고 한다”며 “이젠 ‘엄마 나한테 그만 말해.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김소현은 주안 군 대신 손준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 위해 시어머니에게 전화했다며 “어머님께서 ‘네 아버지 왜 저러니?’라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너네 아빠 왜 저러니?’라고 하셨다”며 웃었다고 한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사랑의 찬가’를 부르며 한도 초과의 달콤한 무드를 뿜어낸다. 서로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이들 부부의 무대에 관객들은 흐뭇한 미소로 화답했다. 엔딩에서 손준호는 김소현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포옹해 로맨틱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에 갑자기 눈물이 났다는 김소현은 “10년 넘게 오래 살면서 심쿵하는 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 정말 심쿵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산다. 손준호는 “지난 번 강

  • [종합] '불명' 김다현X전유진, '어리다고 얕보지 마' 공동 우승…평균 12.3세 신동들

    [종합] '불명' 김다현X전유진, '어리다고 얕보지 마' 공동 우승…평균 12.3세 신동들

    KBS ‘불후의 명곡’ 김다현과 전유진이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에서 나란히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현은 애절한 감성을 폭발시키며 파죽지세 올을 이어갔고, 전유진은 성숙한 록 감성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9회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다현, 김유하, 오유진, 김태연, 전유진, 안율 등 신동 가수 6인이 무대에 올라 재능을 뽐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99회는 전국 8.1%, 수도권 7.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14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포문을 연 주인공은 김다현. 그는 장윤정의 ‘송인’을 자신만의 감성과 목소리에 맞게 편곡했다며 자신감 있게 무대에 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김다현은 초반부터 무대를 압도하며 절절한 감성을 쏟아내 관객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국악과 접목된 ‘송인’은 김다현의 가창력과 감성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다시 탄생됐다. 이에 전유진은 “손에 땀이 나서 닦으면서 봤다”고 전했다. 김태연 역시 “김다현의 베스트 무대였다. 소름 돋았다”고 평가했다.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최연소 참가자 김유하였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한 김유하는 작은 체구에서 터져 나오는 엄청난 성량과, 자신만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명곡 판정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 무대에 대해 이찬원은 “만 7세의 유하 양이 저 편곡을 외워서 무대를 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라며 감탄을 표했고, 오유진은 “가슴이 뻥 뚫리는 무대였다”고 박수갈채를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 [종합] 김재환, '담배가게 아가씨' 우승 후 오열…윤도현 "허술한 모습만 봐왔는데"('불명')

    [종합] 김재환, '담배가게 아가씨' 우승 후 오열…윤도현 "허술한 모습만 봐왔는데"('불명')

    KBS '불후의 명곡' 김재환이 각별한 선배 윤도현에 우승 트로피를 받고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97회는 '아티스트 YB'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도밴드, DKZ, 터치드, 김기태, 김재환이 무대에 올라 한국 록 역사에 굵직한 존재감을 나타낸 곡들의 무대로 '한국 록 다시 부르기'에 나섰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 597회는 전국 5.4%, 수도권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변 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토요 예능 12주 연속 1위의 기록을 달성하했다.이번 특집은 YB가 'Stay Alive'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록 스피릿이 무대를 뜨겁게 예열하며 관객과 호흡했다.첫 번째 무대는 서도밴드가 열었다. 활주로의 '탈춤'을 선택한 서도밴드는 꽹과리와 메가폰을 사용해 색다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밴드 사운드에 국악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서도밴드만의 색깔을 여과 없이 표출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 무대에 대해 윤도현은 "세계 진출을 하루 빨리 해야 할 밴드"라고 칭찬했다. 서도는 "저희끼리 즐겁게 놀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선배님들이 즐겨 주셔서 감사했다"며 인사했다.DKZ가 두 번째 무대에 올라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무대를 펼쳤다. 싱그러운 느낌으로 '나 어떡해'를 편곡한 DKZ는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며 명곡 판정단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퍼포먼스와 함께 고음도 소화했다. 윤도현은 "'대학가요제'를 보는 듯한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이라 귀엽게 잘 봤다"고 평가했다. DKZ 역시 "선배님들이 저희 무대를 보실

  • [종합] 故송해, '불후' 깜짝 등장…"'땡' 아닌 '딩동댕' 인생으로 남길 기원" 뭉클

    [종합] 故송해, '불후' 깜짝 등장…"'땡' 아닌 '딩동댕' 인생으로 남길 기원" 뭉클

    KBS ‘불후의 명곡’이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하며 축제를 벌였다. 지난 4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596회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딩동댕’,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65.8’, ‘머나먼 고향’, ‘행복을 주는 사람’, ‘손에 손잡고’ 등 총 6개 키워드에 맞춰 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6.6%, 수도권 5.9%를 기록했다.  첫 번째 키워드 ‘딩동댕’은 1980년 11월 9일 첫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을 조명했다. ‘전국 노래자랑’의 MC 고(故) 송해는 생전 96세 당시 전 세계 최고령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만큼 ‘전국 노래자랑’의 상징과 같은 인물. 특히 방송에는 디지털 기술로 복원된 고 송해가 깜짝 등장해 기쁨과 그리움을 동시에 자극했다. 송해는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등 3MC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송해는 초-고-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깊은 인연을 가진 이찬원에게 "그새 듬직한 청년이 됐다. 내가 처음 만났을 때 네 이름을 듣고 '원 없이 찬란하게 빛이 난다'는 뜻을 가졌다고 했지? 네 이름 뜻처럼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구나.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가요 많이 부르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거라"라고 덕담했다. 이에 이찬원은 “선생님 말씀대로 원 없이 찬란하게 노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전국을 순회하며 방방곡곡의 예비 스타들을 만난 ‘전국 노래자랑’은 이찬원 외에도 박상철, 임영웅, 송가인, 별, 오마이걸 승희 등 굵직한 스타

  • 선예·조권 →김호중·에스페로, '불명' 동반 무대…시너지+훈훈 비하인드 스토리

    선예·조권 →김호중·에스페로, '불명' 동반 무대…시너지+훈훈 비하인드 스토리

    KBS ‘불후의 명곡’이 세 번째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선후배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2회는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선예&조권, 홍진영&박광선, 이보람&HYNN(박혜원), 정선아&민우혁, 남상일&신승태, 박완규&윤성, 김조한&UV, 윤형주&유리상자, 김영임&양지은, 김호중&에스페로 등 총 10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오 마이 스타’는 2021년 처음 기획돼 큰 사랑을 받은 특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시그니처인 이번 특집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절친한 선후배이자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다져온 선예와 조권이 함께 무대를 펼친다. 지난주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의 우승자 윤성은 ‘완규 언니’라 부르며 애정을 보인 ‘로커 선배’ 박완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WSG워너비 멤버이자 선후배인 이보람과 HYNN(박혜원)의 듀엣도 관심이다. 최근 돈독한 우애로 주목받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무대도 어떨지 주목된다.선예&조권은 나얼의 ‘바람 기억’, 홍진영&박광선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이보람&HYNN(박혜원)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다. 정선아&민우혁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완규&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