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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당' 이재운, ‘상위 1% 빌런’ 등극…서인국X오연서 씹어먹을 듯한 포스

    '미남당' 이재운, ‘상위 1% 빌런’ 등극…서인국X오연서 씹어먹을 듯한 포스

    KBS 2TV ‘미남당’에서 ‘최종 보스’이자 재벌 3세 차승원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재운이 위기에 처하자 잔인한 폭력성을 드러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6, 17일 방송된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15&16회에서는 최강그룹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택지개발을 빙자한 분양 사기를 계획했던 차승원(이재운 분)이 동생 차도원(권수현 분)을 비롯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의 수사로 인해 체포되었다. 분양 사기를 직접적으로 했다는 증거가 없어 차승원은 금방 풀려났지만, 차도원은 “과거의 죗값까지 치르게 할 것”이라 경고하면 ‘20년 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 사건은 차승원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친구 현우의 목을 졸라 살해하자 임고모(정다은 분)가 자살로 위장했던 일을 가리켰다.  비밀을 알고 있던 임고모도 사라지고 검찰이 자신의 움직임을 주시해 비자금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차승원은 분노했다. 차승원이 구설수에 오른 것을 이유로 주주총회까지 회장 선출 투표를 미뤘고, 이에 차승원은 섬뜩한 표정과 함께 볼펜을 딸깍거리는 움직임으로 공포심을 더했다. 결국 차승원은 볼펜으로 비서를 찌르는 잔인함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은 차승원의 동생 차도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남한준과 한재희가 쫓고 있는 연쇄 살인범 고풀이의 정체도 차도원이었고, 수사가 좁혀오자 차도원은 진실을 아는 가정교사와 임고모까지 모두 살해했다. 궁지에 몰리며

  • [종합] 궁지에 몰린 서인국, ‘최종 빌런’의 섬뜩한 행보에 '간담 서늘' ('미남당')

    [종합] 궁지에 몰린 서인국, ‘최종 빌런’의 섬뜩한 행보에 '간담 서늘' ('미남당')

    서인국과 권수현의 불붙은 대접전을 펼쳤다. 16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6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을 처단하려는 ‘고풀이’ 차도원(권수현 분)의 섬뜩한 행보가 이어지며 안방극장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앞서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은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와 분양 사기를 모의하던 ‘상위 1%’ 빌런들을 모조리 체포했지만, 임고모가 현장에서 달아난 탓에 또다시 난항을 겪게 됐다. 이들은 차승원(이재운 분)이 20년 전 살인을 했다는 차도원의 증언을 토대로 임고모의 유력 윗선인 그를 추적해나갔다. 끈질긴 수사 끝에 이들은 과거 살인사건 현장에 있었던 차승원의 옛 가정 교사를 만났으나, 잠시 자리를 비운 그녀가 차도원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했다. 16회 방송에서는 ‘고풀이’ 차도원의 추악한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며 보는 이들의 숨통을 옥죄었다. 사망 전날 차도원을 만난 가정 교사는 자신이 최강 그룹 회장의 지시를 받고 ‘세뇌 최면’을 행하며 사이코패스 차도원의 기억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가정 교사는 당시 모든 정황이 담긴 다이어리와 CD를 빌미로 돈을 요구했지만, 다음날 차도원은 “그때처럼 또 승원이 형을 범인으로 만들면 되니까요”라는 섬뜩한 한 마디를 남기며 그녀를 무참히 살해하기도. 차도원은 섬광처럼 떠오르는 기억에 괴로워하는 것도 잠시, 현장에 나타난 미남당 팀원들과 한재희(오연서 분)를 뒤로한 채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이후 모든 비밀을 밝히기 위한 미남당 팀의 치열한 수사가 계속됐다. 이들은 차승원의 차

  • 서인국X오연서, 놓지 않는 추적의 끈…두 사람이 만난 의사의 정체는?('미남당')

    서인국X오연서, 놓지 않는 추적의 끈…두 사람이 만난 의사의 정체는?('미남당')

    '미남당' 속 서인국과 오연서가 멈추지 않는 직진 수사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주고 있다.오는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5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는 사라진 차승원(이재운 분)을 쫓기 위해 그와 관련된 인물을 찾던 중 정신과 의사 정혜윤(우정원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며 또 다른 추적에 들어간다.앞서 남한준은 구태수(원현준 분)가 평소 애착을 가지고 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살인에 가담했고, 그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남한준은 "강은혜가 이제 그만 악행을 멈추고, 죗값을 치르라고 하네"라고 말하며 구태수의 약점을 건드렸고, 이어진 치열한 혈투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남한준과 한재희는 20년 전 발생한 '오현우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추적을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치열한 수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차승원의 어린 시절 가정교사로 일했던 사람들의 명단과 인사파일을 확보해 흥미를 더했다.14일 공개된 스틸에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과거에 차승원의 가정교사로 일했던 정혜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남한준과 한재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혜윤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정혜윤은 여유로운 태도를 취하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기 싸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과연 남한준과 한재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단서를 얻게 될지, 행방이 묘연한 이재운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미남당' 제작진은 "15회 방송에서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차승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새

  • ‘빌런 보스’ 이재운 vs ‘정의의 무당’ 서인국, 팽팽한 대치 ('미남당')

    ‘빌런 보스’ 이재운 vs ‘정의의 무당’ 서인국, 팽팽한 대치 ('미남당')

    KBS 2TV ‘미남당’에서 악의 ‘최종 보스’이자 재벌 3세 차승원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재운이 ‘정의의 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팽팽히 대치하며 14회의 엔딩을 장식,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일 방송된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14회에서는 최강그룹 장남 차승원(이재운 분)이 최강그룹 회장 자리를 꿰차기 위해 꾸민 음모의 전말이 ‘작두동 택지개발 기공식’ 현장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차승원은 자기 명의의 땅을 나라에 비싸게 팔아넘긴 뒤, 택지개발을 빙자한 분양 사기를 통해 최강그룹 회장이 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앞선 회차에서는 차승원이 임고모(정다은 분)를 향해 “기공식 앞당기고, 기대심리 최대한으로 끌어들여. 우리는 시공비만 받으면 돼”라며 “개발사업 엎어져도 시공비 절반은 받을 수 있게 계약했잖아? 우린 손해 보는 거 없어”라고 냉혈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고모부가 내 뒤통수 칠 준비하는 동안...너희들은 뭐하고 있었던 거야?”라고 분개하며 고모부인 박동기(김병순 분) 회장을 제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 승계에 문제 일으키면 얘기가 달라져”라며 임고모의 바로 옆에 날카로운 펜을 내리꽂아 섬뜩한 내면을 드러냈다. 강렬한 첫 등장으로 최종 보스의 풍모를 풍겼던 배우 이재운은 광기 어린 눈빛, 피도 눈물도 없는 싸늘한 목소리로 모두가 두려워하는 ‘보스’ 차승원 캐릭터를 완벽히 빚어냈다.  하지만 차승원이 이렇게 서두른 ‘작두동 택지개발 기공식’은 남한준의

  • "결국 목적지는 너"…서인국, 오연서 향한 '♥돌직구' 고백 ('미남당')

    "결국 목적지는 너"…서인국, 오연서 향한 '♥돌직구' 고백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가 스릴러와 로맨스를 오가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미남당’ 13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 구태수(원현준 분)를 맞닥뜨리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상위 1%의 빌런을 등에 업고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구태수의 뒤를 쫓았다. 그러나 구태수는 자신의 캠핑카를 수색하는 한재희를 차 안에 가둔 채 불을 질렀고, 달아나던 그를 붙잡은 남한준은 한재희를 구출해야 할지, 범인을 먼저 검거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13회 방송에서 남한준, 한재희는 죽음의 위기를 이겨낸 끝에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남한준은 치솟는 불길을 뚫고 캠핑카 안을 수색해 한재희를 구출해냈고,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그녀를 껴안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한재희와 나란히 입원한 남한준은 그녀에게 “이번에 확실히 안 게 있어. 도망쳐 봤자 결국 목적지는 너일 거라는 거”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남한준은 진범 고풀이를 체포한 뒤 정식 교제를 하자는 ‘돌직구’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어두운 진실에 망설임 없이 다가서는 미남당 팀, 강력 7팀의 공조 수사기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재희가 캠핑카에서 챙겨 온 사진을 본 장두진(정만식 분)은 구태수가 자신이 맡은 첫 살인사건의 용의자였으며, 가정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를 죽이고 행방불명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가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의 예언을 실현하고, 빌런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연쇄 살인을 일삼았다는 정황들이 드러나기

  • '재벌3세 차승원役' 이재운, '수양대군' 이정재급 빌런으로 첫등장 ('미남당')

    '재벌3세 차승원役' 이재운, '수양대군' 이정재급 빌런으로 첫등장 ('미남당')

    배우 이재운이 ‘미남당’에서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 1일 방송된 ‘미남당’에서 이재운은 극 중 차도원(권수현 분)의 형이자 국내 굴지의 재벌 최강그룹의 장남인 재벌 3세 차승원으로 등장, 배우 이정재의 ‘수양대군 등장씬’급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 차도원(권수현 분)이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구태수(원현준 분)를 쫓다 위장수사로 협약식을 찾았다. 이곳에서 경호원을 거느린 채 등장한 최강그룹의 후계자 차승원은 자신의 자리를 넘보는 조금의 위협도 용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은 주주들이 사업실적에 따라 재평가할 것이라는 말에 “원래 내 자리에 앉는다는데 평가를 받는 것도 아이러니네?”라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겨 보는 이들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한준은 “걸림돌이 있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뿌리까지 뽑아버릴 놈이다. 먹이 사슬의 꼭대기다”라며 차승원이 자신들이 쫓고 있는 존재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동생 차도원과 파트너로 참석한 한재희와 인사를 하던 중 웨이터로 잠입한 남한준이 음료수를 쏟는 실수를 하자, 눈빛이 위협적으로 돌변하며 위압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숨도 멈추게 만들었다. 드라마 ‘메이퀸’, ‘불꽃속으로’, ‘바벨’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마스크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이재운이 ‘미남당’에서는 먹이사슬의 꼭대기로서 남한준과

  • [종합] 서인국, 습격에 기절…오연서와 공조 시작했지만 '위기'('미남당')

    [종합] 서인국, 습격에 기절…오연서와 공조 시작했지만 '위기'('미남당')

    '미남당' 서인국, 곽시양이 적진의 한가운데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이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1회에서는 좌충우돌 공조를 펼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연쇄 살인에 관한 어두운 진실에 한 발씩 다가섰다.앞서 한재희는 3년 전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의 사망 사건과 연루됐던 남한준이 연쇄 살인에 관한 모든 단서를 은폐하고 있는 윗선의 증거 조작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수상함을 느낀 한재희는 자신이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남한준에게 공조를 요청하며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드러냈다.11회 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이들의 신박한 협력이 눈길을 끌었다. 남한준은 '미남당'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하겠다는 한재희의 막무가내 협박에 결국 공조 제안을 받아들였다. 여기에 조이스 엔터테인먼트의 비밀 투자자 명단을 들고 나타난 차도원(권수현 분) 검사까지 합류, '능력캐'들의 색다른 조합으로 흥미를 끌어올렸다.이어 연쇄 살인 사건과 조이스 엔터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졌다. 미남당 팀은 박동기 회장의 뒤를 알아보기로한 남한준은 조이스 엔터의 이사 박진상(백승익 분) 포섭 작전에 돌입했다. 남한준는 미남당을 찾은 박진상에게 "네 놈 애비 옆에 악귀가 딱 붙었다"며 그를 떠보기 시작했다. 박진상은 무녀 임 고모(정다은 분)가 회사와 깊게 얽혀 있다고 실토, 사건의 주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강력 7팀은 연쇄 살인의 유력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가 5년 전 총기 사고 때문에 조사받았던 기록을 확보한 뒤, 해당 사건 탐문 수사를 위해

  • [종합] "할게요" 오연서, 서인국 향한 당돌한 공조 신청…'미남당' 월화극 1위

    [종합] "할게요" 오연서, 서인국 향한 당돌한 공조 신청…'미남당' 월화극 1위

    '미남당' 속 오연서가 서인국을 향해 공조를 요청하며 역대급 팀플레이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0회는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공조의 서막을 열었다.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연쇄 살인 사건의 배후에 온갖 강력 범죄를 일삼는 남문파의 전경철(홍완표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전경철의 통화를 도청하던 '미남당' 팀원들은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그의 집으로 향했지만, 전화 수신자 구태수(원현준 분)에게 이미 살해당한 전경철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사건 현장에서 남한준과 마주쳤던 구태수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지만, 방송 말미 경찰서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얼어붙게 했다.거대한 악의 무리는 계속해서 판을 뒤흔들었다. 남한준은 뻔뻔하게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붙이는 구태수를 때려 유치장에 갇혔다. 남한준은 분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주먹을 날렸지만, 이는 구태수의 DNA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구태수는 혈연과 지연, 학연으로 연결된 경찰, 검찰, 정치인의 거대한 카르텔 덕분에 살인 사건의 범인과 DNA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불일치 판정을 받고 풀려났다. 똘똘 뭉친 윗선의 지시로 대기발령을 받은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공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남한준은 "변칙, 반칙. 그런 스릴 넘치는 건 나한테 맡기고 당신은 지금처럼 정의로운 경찰로 살아"라는 예상 밖의 대답으로 그녀를 향한 배려심을 드러내며 '츤데레' 매력을 폭발시켰다.공수철(

  • [종합] 서인국, ♥오연서 품에서 '오열'→상처 치료해주는 모습에 '심쿵'('미남당')

    [종합] 서인국, ♥오연서 품에서 '오열'→상처 치료해주는 모습에 '심쿵'('미남당')

    '미남당' 속 서인국과 오연서 사이에 미묘한 로맨스 기류가 형성됐다.지난 2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9회에서는 스릴러와 로맨스를 오가는 전개가 그려졌다.앞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던 미남당 팀원들과 강력 7팀은 피해자 강은혜(김민설 분)가 자신이 연습생으로 소속돼 있던 조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성 상납을 당했다는 점을 알아차렸다. 이들은 조이스 엔터의 배후 세력이자 사채업자인 전경철(홍완표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지만, 남한준(서인국 분)이 한재희(오연서 분)의 테이저 건에 맞고 쓰러지는 뜻밖의 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9회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진실을 쫓는 남한준, 한재희의 스릴 넘치는 추적기가 그려졌다.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전경철을 향해 "하루빨리 속죄해. 아님 천벌을 받을 게야"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그러나 전경철은 자신의 성매매 내역을 압수 수색한 강력 7팀에게 취조당하는 순간에도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전경철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한 미남당 팀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전경철과 의도적으로 부딪힌 조나단(백서후 분)이 그의 지갑을 빼돌렸다. 택시 기사로 변장한 공수철(곽시양 분)이 돈을 지불하지 못한 전경철을 길가에 두고 떠나버린 것. 빈털터리 신세로 홀로 남겨진 전경철은 여고생들에게 구타를 당하기까지 했고, 결국 불길함을 느껴 미남당을 찾아갔다. 그는 귀신같이 점괘를 맞히는 남한준의 기세에 눌려 구태수(원현준 분)의 이름을 언급했으나 더 이상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곧이어 어두운 배후세력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미남당 팀

  • [종합] 서인국, 흑막 정체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등 뒤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미남당')

    [종합] 서인국, 흑막 정체에 한 걸음 다가갔지만…등 뒤 노리는 어둠의 그림자('미남당')

    '미남당'이 코믹과 스릴러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7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는 베일에 싸인 연쇄살인범 고풀이의 정체에 한 걸음 다가섰다.앞서 연쇄살인 사건에 관한 또 다른 공범이 존재할 것이라는 남한준과, 이를 믿지 않는 한재희의 대치가 이어졌다.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의 증언에 따라 진범의 존재가 확실시됐지만, 간호사로 위장한 고풀이가 최영섭에게 약물을 투약하고 달아나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고풀이를 뒤쫓던 남한준이 그에게 공격당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해 진땀을 유발했다.7회 방송에서 남한준은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에서도 고풀이의 팔을 움켜쥐고 DNA를 채취했다. '미남당' 팀원들의 등장과 함께 고풀이가 달아나자, 마지막까지 그를 쫓으라고 지시하며 매서운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고풀이를 놓친 남한준은 죽음을 앞둔 최영섭에게로 향했고, "수지가 전해 달래. 아빠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라는 따스한 위로의 말을 전해 뭉클하게 했다.이후 한재희는 자신에게 사과하라며 떼를 쓰는 남한준에게 결국 굴복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그녀는 다큐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남한준을 '사기꾼 무당'이라고 고발했지만, 남한준은 손님으로 위장한 PD들에게 적중률 100%의 점괘를 늘어놓으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남한준은 독보적인 프로파일링 능력과 기막힌 말발,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한재희와 차도원(권수현 분)은 고풀이에게 살해당했던 강은혜(김민설 분)의 지인들을 수사한 끝에 그녀가

  • 서인국 어쩌나…잇따른 흥행 참패, '멸망' 앞둔 '미남당' [TEN스타필드]

    서인국 어쩌나…잇따른 흥행 참패, '멸망' 앞둔 '미남당'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배우 서인국이 잇따른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주연배우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최고 시청률 28%"를 기대했던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4%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은 낮아도 화제성은 높았던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과 달리 '미남당'은 화제성에서도 맥을 못 추는 모양새다.'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담은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인기 웹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무엇보다 '미남당'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7년 만에 KBS에 돌아온 서인국이었다. 극 중 가짜 박수무당 행세를 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 출신 남한준 역을 맡은 서인국은 해외 패션 위크에서 툭 튀어나올 법한 슈트핏과 화려한 언변, 예리한 관찰력에 위트까지 지닌 '완벽한' 캐릭터로 분해 한계 없는 웃음을 예고했기 때문.특히 2015년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도 프로파일러 역을 했던 서인국은 "완전히 결이 다르다"며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했다.그러나 기대와 달리 '미남당'은 첫회서 5.7%를 기록, 전작 '붉은 단심' 마지막 회 시청률이었던 8.9%에서 대폭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후에도 상승세 없이 정체됐던 '미남당'은 5, 6회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2%까지 떨어졌다. 동시간대

  • [종합] "목격했어, 진범" 서인국X오연서, 심장 쫄깃한 추적기…송재림 죽인 진범 찾나('미남당')

    [종합] "목격했어, 진범" 서인국X오연서, 심장 쫄깃한 추적기…송재림 죽인 진범 찾나('미남당')

    '미남당'에서 진땀을 유발하는 사건 추적기가 이어졌다.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5회에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는 3년 전 한재정(송재림 분)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 한재희는 3년 전 한재정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앞서 '미남당' 팀원들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뒤, 집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는 재벌가의 새 의뢰를 받았다. 남한준은 주택 하수로를 통해 누군가 드나든다는 것을 곧 알아차렸지만, 그곳에서 하얀 매듭 줄로 묶인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며 한재정(송재림 분)을 살해했던 '고풀이'의 귀환을 직감했다.공수철(곽시양 분)은 사건 현장 주변을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의 뒤를 쫓았다. 남혜준은 CCTV 화면으로 그 남자가 연쇄 살인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남한준은 공수철에게 최대한 은밀히 미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강력 7팀이 등장하며 시끌벅적해지기 시작, 서로 상극인 남한준과 한재희가 승부욕에 불이 붙은 듯 각기 다른 길을 달려나가며 박진감 넘치는 경쟁이 펼쳐졌다.하지만 최영섭이 의문의 승합차에 치이면서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때 남한준은 최영섭의 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서 챙기는 대담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기도. 병원에서 한재희와 다시 마주친 남한준은 차에 탄 진범을 찾기 위해 최영섭을 일부러 도망치게 했다고 밝혔다. 분노한 한재희는 강력한 펀치로 그를 쓰러트렸다.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승합차를 발견했다는 남혜준의 전언에 어

  • 서인국, 이중생활 포착…웃음기 쫙 빠진 얼굴('미남당')

    서인국, 이중생활 포착…웃음기 쫙 빠진 얼굴('미남당')

    서인국과 곽시양이 공조 수사 중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닥뜨린다.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의 진지한 공조 수사가 펼쳐진다.앞서 이민경(황우슬혜 분)은 주주총회 이전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망하게 하겠다는 계획을 꾸렸고, 과거 신경호의 살인 혐의를 숨겨줬던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에게 조작했던 증거를 달라며 거래를 했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신경호가 정청기를 산속 별장으로 부르자, '미남당' 팀원들은 위험을 직감하고 현장으로 향해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5일 공개된 스틸에는 경직된 분위기의 남한준과 공수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심각한 얼굴에서,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남한준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깊은 고민에 빠져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형성한다.이렇듯 찐친 케미로 시끌벅적한 수사를 펼쳤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4회에서는 유쾌 발랄했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예상치 못한 일에 맞닥뜨리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한준과 공수철이 마주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미남당' 서인국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얽히고설킨 연결 고리가 조금씩 드러났다.남한준은 '미남당'의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뺑소니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놓인 이민경의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출했다. 이에 분노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 잠입했고, 남한준의 방 안에서 자신의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에 관한 자료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한눈에 반했던 사실이 있었다.남한준과 한재희의 묘한 대립은 이어졌다. 또다시 '미남당' 근처를 서성이던 한재희는 고객으로 찾아온 후배 나광태(정하준 분)를 발견, 그를 따라 막무가내로 카페에 입성했다. 한재희는 나광태의 점을 봐주는 남한준에게 "당신 무당이 아니라 프로파일러지 않나"라고 소리질렀다. 또한 3년 전 증거 조작 혐의로 수감됐던 남한준의 전과를 털어놓으며 매섭게 쏘아붙여 긴장감을 유발했다.한재희는 연쇄살인마를 도망가게 하고, 한재정까지 사망하게 했던 당시 사건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남한준은 그녀가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난 실수 따윈 한 적 없다"고 말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그러던 중 프로파일러 남한준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났다. 2년 전 남한준은 교도소 출소 직후 동료 공수철(곽시양 분)의 흥신소로 향했고, 점집 벽을 허물어 사무실을 만든 탓에 무속 아이템이 넘쳐나는 오싹한 풍경에 기함했다. 이곳에 아들을

  • [종합] "한계 없는 연기"…박수무당 된 서인국, "시청률 28%" 자신한 '미남당'

    [종합] "한계 없는 연기"…박수무당 된 서인국, "시청률 28%" 자신한 '미남당'

    배우 서인국이 박수무당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을 통해서다. 서인국은 '한계 없는 연기'부터 '한계 없는 웃음'까지 재미를 보장했다.2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재현 감독과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참석했다.'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고재현 감독은 "여러 코믹물, 수사물이 있었지만 전직 프로파일러 출신이 박수무당을 연기하면서 수사를 한다는 게 차별점이다. 복합 장르라 한 신 안에도 스릴, 감동이 심각하다가도 재밌고, 그러다가 감동 코드도 있다. 미스터리한 점을 수사하기도 한다. 편안하게 톤앤매너가 이어지도록 신경 써서 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웹소설이 원작. 고 감독은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한다는 게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거다. 부담감은 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며 "원작은 소설이라 조금 짧은데 우리는 좀 더 길다. 그리고 캐릭터들끼리 합이 너무 좋다"고 자랑했다.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았다. 서인국은 "'이건 나다' 생각했다. 남한준을 서인국화 해서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가장 욕심 났던 건 전직 프로파일러가 무당을 하고 있다는 캐릭터다. 이번에 안 하면 다시 못 만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평소 제가 남한준까지는 안 된다. 그래서 하면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캐릭터의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슈트를 즐긴다. 약간 이탈리아 스타일이다.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 색감 천재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