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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몰카 개그맨' 박대승 "징역 2년 버거워" vs 檢, 항소심 5년 구형

    'KBS 몰카 개그맨' 박대승 "징역 2년 버거워" vs 檢, 항소심 5년 구형

    검찰이 KBS 연구동 사옥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장비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미디언 박대승에게도 2심에서도 1심 구형량과 동일하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허준서) 심리로 박대승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에서의 구형량과 같이 구형한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성적 목적...

  • 검찰, 'KBS 몰카' 개그맨에 징역 5년 구형…"치밀한 범행, 죄질 불량"

    검찰, 'KBS 몰카' 개그맨에 징역 5년 구형…"치밀한 범행, 죄질 불량"

    KBS 연구동 내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 및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박 모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신상정보 공개, 5년간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을 요청했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이용 장소 침입 등 혐의를 받는 개그맨 박씨의 결심공판이 진행됐다. 재판에서 ...

  • KBS 몰카 개그맨, 女 화장실 칸막이에 손 넣어 찍기도…"혐의 모두 인정"[종합]

    KBS 몰카 개그맨, 女 화장실 칸막이에 손 넣어 찍기도…"혐의 모두 인정"[종합]

    KBS 연구동 내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 및 촬영한 혐의로 구속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박 모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4일 서울남부지법에서 형사13단독(류희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박 씨는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적 목적 다중이용 장소 침입 등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 검찰은 박 씨가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 직접 촬영한 정황도 포착했다. 그가 2018년부터 KBS ...

  • KBS "몰카범=직원 아니지만 책임감 느껴…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전문]

    KBS "몰카범=직원 아니지만 책임감 느껴…재발 방지 대책 마련할 것"[전문]

    KBS가 최근 일어난 사옥 내 여자화장실 몰래 카메라(몰카) 사건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와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KBS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동 건물에서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건의 용의자가 KBS 직원은 아니더라도, 최근 보도에서 출연자 중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