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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 붉어진 눈시울…두 아들 향한 진한 부성애 ('모던허재')

    허재, 붉어진 눈시울…두 아들 향한 진한 부성애 ('모던허재')

    허재가 허웅, 허훈 형제를 향해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2부작 특집 파일럿 ‘모던허재’ 2회에서는 농구대통령 허재가 선수와 감독 시절 천적 관계였던 농구 심판으로 깜짝 변신한 이야기가 그려진다.농구 인기 부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허재는 농구장으로 사람들을 다시 끌어 모으기 위해 스타들과 딱지치기 내기에 나섰다. 허재는 자신이 지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했다가 최고급 스포츠카와 별장을 사달라는 전현무, 김숙의 무리한 요구에 진땀을 빼고,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농구 대 야구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쳤다.이후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아 허웅, 허훈 형제와 훈훈한 삼부자 숏을 남긴 허재는 두 아들이 서로 상대팀으로 맞붙는 올스타전의 심판을 맡게 됐다.허재는 '불낙 DNA'를 이어받은 두 아들로부터 "이게 반칙이에요?!"라며 항의를 당하는 역지사지 상황을 맞닥뜨리는가 하면 심판 수신호를 이해하지 못해 김준현에게 "그건 욕이에요!"라고 지적 받는 굴욕을 당했다고 해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영상을 보던 허재가 "이런 자리에서 무거운 얘기인지 몰라도..."라며 붉어진 눈시울로 힘든 시기를 겪어 내야만 했던 두 아들을 향한 진한 부성애를 드러내 주위를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불낙' 허재의 역지사지 우당탕탕 심판 도전기와 농구대통령이 아닌 아버지 허재의 이야기가 그려질 KBS 2TV ‘모던 허재’ 2회는 오늘(19일) 저녁 6시 50분에

  • 허재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버럭 비하인드 ('모던허재')

    허재 "말 같지도 않은 소리" 버럭 비하인드 ('모던허재')

    '모던허재' 중국에 쓴소리를 날렸던 허재의 '착한 버럭'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2부작 특집 파일럿 '모던허재'에서는 농구의 부활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허재의 99일간의 도전에 담긴 못다 한 이야기와 김준현, 김경란의 꿀잼 코멘터리가 펼쳐진다.한국농구연맹(KBL) 명예부총재가 된 허재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과 함께 '덤앤더머' 듀오를 결성, 좌충우돌 허당미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버럭의 아이콘'답게 일단 화부터 냈다가도 시키는 것은 다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김준현과 김경란의 폭소를 불러왔다.특히 최근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사건이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키며 허재가 중국 기자와 정면충돌했던 기자 회견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허재와 동행했던 팀장이 당시 뒷이야기를 털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11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의 4강전 경기가 끝난 뒤 중국 기자의 무례한 질문에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이라 버럭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 허재의 '할 말 다 하는' 핵사이다 영상이 보는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는 것.당시 허재와 현장에 함께 있었던 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충격으로 인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는데.한편, '모던허재'는 18일 밤 10시 1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모던허재' 허재, 아이키에 춤 배웠다 "웨이브가 되네"

    '모던허재' 허재, 아이키에 춤 배웠다 "웨이브가 되네"

    '모던허재' 허재가 아이키에게 춤을 배웠다.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모던허재'에는 아이키와의 농구 챌린지를 하는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허재는 "도티 님 덕분에 신기한 것도 하게 된다. 전 농구감독 허재다. 지금은 KBL 명예 부총재로 임명 받아서 농구를 홍보하고 있다. 대구에서 올스타전이 있는데 많이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생방송을 통해 한국 농구를 홍보했다.이어 허재는 농구 챌린지를 하기 위해 160만 인플루언서이자 댄서 아이키와 만났다. 아이키는 "15초 안에 끝나야 한다"라며 짧은 시간 동안 이목을 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이키는 춤을 추려고 일어났고, 한기범에게 "저 되게 조그맣죠?"라고 물었다. 한기범은 "아니다. 댄스의 거인"이라며 아이키의 팬이라고 말했다.아이키는 '헤이 마마' 춤을 선보였고, 허재는 "빠른 동작이 이어지는데 내가 한 번 할 때 아이키는 세 번은 흔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허훈, 허웅 형제는 "아버지 춤 못 춘다"라며 걱정했다.허훈은 "아버지 웨이브가 되네"라며 놀라워 했고, 허재는 "안되겠다"라며 부끄러워 했다. 아이키는 "신기하다. 잘 하신다"라고 칭찬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모던허재' 허재, 전태풍 실수에 분노→명품 옷 '훌러덩'

    '모던허재' 허재, 전태풍 실수에 분노→명품 옷 '훌러덩'

    '모던허재' 허재가 전태풍의 실수에 분노했다.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모던허재'에는 허재가 개막전 시투 행사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허재는 전태풍에게 "어마어마한 걸 해야돼. 코로나 때문에 무관중으로 하지만 관중이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시투를 해야돼"라고 말했고, 전태풍은 '시투'라는 말 자체를 알아듣지 못해 소통 불가 상황이 됐다.전태풍은 냉면에 겨자 소스를 부어주다 허재의 명품 정장에 튀었고, 그 자리에서 분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허훈, 허웅은 "진짜 화난 것 같은데"라며 크게 웃었다.전태풍은 "내 셔츠 한 번 입어라"라며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여기서 벗자고 지금? 사우나도 아니고"라고 말하면서도 그 자리에서 옷을 벗어 전태풍 옷을 입으려고 했다. 이어 허재는 "냄새난다"라며 전태풍의 옷마저 벗었고 정장만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모던허재' 아이키, 허재도 춤추게 한다 "15초 안에 끝내야"

    '모던허재' 아이키, 허재도 춤추게 한다 "15초 안에 끝내야"

    '모던허재' 농구대통령과 댄스대통령이 만났다.31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모던허재'에서는 농구의 인기 부활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나선 허재가 아이키로부터 댄스 과외를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짧은 영상을 활용해 농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운 허재는 한기범, 전태풍과 함께 SNS에서 핫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춤통령' 아이키를 찾아갔다. 허재가 앞서 자신이 올린 영상이 "'좋아요'를 다섯 개 밖에 받지 못했다"고 하자 아이키는 "15초 안에 재미있거나 멋있는 게 들어가야 한다"면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층 속도감 있고 파워풀한 '헤이마마' 댄스 시범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이후 일일 댄스 코치 아이키로부터 진땀 나는 특훈을 받던 허재는 처음에는 어설픈 동작으로 폭소를 자아내다가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아버지가 춤을 추는 모습을 처음 봤다는 허웅, 허훈은 "웨이브가 될 줄은 몰랐어!"라며 깜짝 놀랐다고.아이키의 동작을 따라 하는 허재, 허웅, 허훈 삼부자의 댄스 삼매경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이키는 평생을 코트 위에서 농구공과 함께 해 온 허재를 위한 특별한 안무를 개발했다고 해 과연 어떤 춤일지, 또 허재의 댄스 실력은 어땠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허재와 아이키의 흥폭발 댄스 특훈 현장은 31일 오후 4시 20분 KBS 2TV 설 특집 '모던허재'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