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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는 너랑, 결혼은 다른 여자랑" 역대급 궤변男, 한혜진→서장훈 '폭발' ('연참3')

    "연애는 너랑, 결혼은 다른 여자랑" 역대급 궤변男, 한혜진→서장훈 '폭발' ('연참3')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12회에서는 가족 사랑이 유별난 남자친구로부터 들은 폭탄 고백에 충격받은 고민녀 사연이 공개된다.부모님을 일찍 여읜 남자친구는 “누나가 나한테 엄마이자 아빠”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누나를 안쓰러워하며 조카의 육아까지 담당했고, 그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는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 좋았다는 고민녀는 어느 순간부터 남자친구의 지나친 가족 사랑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다.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생일날 갑자기 조카가 아프다며 가버리더니 급기야 1주년 기념일날조차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연락 두절이 됐고, 걱정된 고민녀는 집 앞으로 찾아갔다가 결국 또 누나 가족에 연관된 일임을 알게 된다.“연락하려고 했는데 누나랑 조카가 교통사고 나서 정신이 없었어”라며 눈물을 보이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 ‘연애의 참견’ MC들은 남자친구가 흘린 눈물에 대해 탐탁지 않아 하며 ‘핑계의 눈물’이라고 평했고, 김숙은 “추워서 운 거 같다. 왜 지가 울고 앉아있냐고”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유발했다.  며칠 뒤 남자친구의 누나를 만나게 된 고민녀는 그날 일에 대한 사과와 함께 “동생과 결혼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듣게 됐고, 이 사실을 전하자 남자친구는 “내가 어떤 사람이라도 나랑 결혼할 수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며 고민녀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이후 밝혀진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진실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남자친구가 지난 1년간 고민녀에게 숨겨온 사실이 무엇인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l

  • "신종 보이스피싱"…5살 많은 여친을 점수로 평가, "연상녀 매력은 경제력" 막말 ('연참3')

    "신종 보이스피싱"…5살 많은 여친을 점수로 평가, "연상녀 매력은 경제력" 막말 ('연참3')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05회에는 맞춰주는 연애만 해오면서 정작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목표가 생기면 절대 놓치지 않았고 연애에 있어서도 동일한 신념을 갖고 있던 고민녀는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를 쟁취하기 위해 우연을 가장한 잦은 만남으로 편안한 사이를 만들기도 했고 계속 그의 이름을 불러주며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남자친구와 전혀 다른 취향을 가졌지만 그가 좋아하는 것에 무조건 맞춰주며 호감을 산 후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게 된 ‘노력파’ 고민녀는 고수를 못 먹지만 쌀국수를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억지로 좋아하는 척하며 쌀국수 데이트를 즐겼고 술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술을 억지로 마시는 등 계속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숨겨진 비밀도 모르고 "우린 취미도 같고 식성도 잘 맞고 도대체 안 맞는 게 뭐야?"라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노력하느라 피곤한 날들이 늘어갔지만, 사랑하기에 업무로 밤샘을 하고도 남친과의 아침 러닝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고민녀의 모습에 김숙은 "노력이 대단하다", 곽정은은 "나'는 없네. 내가 없어"라며 고민녀를 안타까워했다.자신도 모르게 피로가 쌓여 남자친구와 대화 중에 졸기도 하고 심지어는 코피까지 쏟아 버린 고민녀는 “이 정도 노력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제 연애 기술이 너무 과했던 걸까요?”라며 남자친구와 전혀 다른 취향을 가졌음에도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건지

  • [종합] "여친한테 돈 쓰는 건 XX, 호구녀 만났다"…한혜진, 거지근성 남친에 "양아치" 분노 ('연참')

    [종합] "여친한테 돈 쓰는 건 XX, 호구녀 만났다"…한혜진, 거지근성 남친에 "양아치" 분노 ('연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거지방 방장' 남친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00회에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남자친구로부터 모욕당한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화관 아르바이트 중 만난 ‘톰 크루즈’ 닮은 동갑내기 아르바이트생의 외모에 반한 고민녀는 마음을 고백했고, 그는 ”돈에 트라우마 있어”라며 거절 의사를 밝히는 듯했으나 이내 “우리 한번 만나보자”라고 답하며 고민녀의 마음을 받아주었다. 이후 남자친구의 최애 장소이자 공짜로 즐길 거리가 많은 대형 쇼핑몰은 두 사람의 주된 데이트 장소가 됐고, 챙겨간 텀블러에 정수기 물을 받아 음료 대신 섭취하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전날 편의점 마감 아르바이트를 하며 챙겨온 폐기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데이트가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트 통장에서 남자친구의 계좌로 출금된 의문의 금액을 발견한 고민녀는 “왜 자기한테 돈 보냈어?”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자신이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커피 기프티콘에 대해 “그것도 내 돈인 거잖아. 데이트할 때 내 돈 쓴 거니까 데이트 통장에서 빼 가는 게 맞지”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고민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또 데이트 통장 카드를 안 가져왔다는 핑계로 지역 화폐를 의도적으로 이용해 데이트 비용으로 차액을 남기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연애의 참견 MC 한혜진은 “양아치야 뭐야”라며 경악했고 서장훈 역시 “근검절약 정신은 좋으나 문제 있는 행동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쉴 새 없이 울리던 의문의 카톡 내용을 보게 된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거지방’ 오픈채팅 방장

  • 동거 후 달라진 남친, '음쓰' 버리는 여친 모습에 기겁…서장훈 "너무 쪼잔해" ('연참')

    동거 후 달라진 남친, '음쓰' 버리는 여친 모습에 기겁…서장훈 "너무 쪼잔해" ('연참')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97회에는 동거 시작 후 변해버린 남자친구로부터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연애 1년 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된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동거 규칙을 정하고 서로를 챙겨주며 알콩달콩 데이트처럼 행복한 동거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손발이 척척 잘 맞을 것이라는 처음의 기대감과는 달리 “신발은 신을 것만 꺼내 놓기, “샤워 후 침대에 눕기”, “반찬은 덜어 먹기” 등 사소한 동거 규칙이 증가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동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동거 규칙을 만드는 게 도움이 될까?’라는 물음에 서장훈은 친구 사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연인 사이에는 “처음에는 규칙을 지키는 척하지만 ‘연인’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이해를 당연하게 요구하게 된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주우재 역시 “동거 규칙이 오히려 화를 내게끔 만드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데이트만 하던 때와는 달리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게 됨에도 서로의 상황을 배려하며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편한 옷차림으로 집 앞에 나온 고민녀를 본 남자친구는 “이러고 나왔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고민녀를 향해 “예쁜 옷도 많으면서”, “주말에 쇼핑하러 갈까?”라며 은근슬쩍 연인 간의 ‘긴장감’을 유도한다. “잘 살아 봅시다!”, “잘 부탁합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동거를 시작했지만 ‘중년 부부’가 아닌 ‘연인’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지켜야 한다는 남자친구와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은 고민녀, 둘 사이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간다. 이대

  •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5000원 아끼려 배송 취소한 적 있어" ('연참')

    서장훈, 700억 건물주인데…"5000원 아끼려 배송 취소한 적 있어" ('연참')

    700억 규모의 건물주가 5천원을 아끼기 위해 배송을 취소한 사연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96회에는 돈 낭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평소 ‘갓생 살기’를 실천하며 남는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피처 에디터 4년 차 고민남은 미팅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5개월째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지만,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고민남과 달리 돈을 더 중요시 여기는 여자친구와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 사소한 갈등을 겪게 된다. 어느 날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는 고민남의 말에 여자친구는 “환불하고 할인쿠폰 받아서 5만 원 저렴하게 구매해”라고 말하고, 고민남은 “반송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 오래 걸려”라며 돈과 시간의 가치가 다른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찾아온다. 이를 두고 연애의 참견 MC들은 ‘돈’이냐 ‘시간’이냐에 대해 각자 의견을 드러낸다. 한혜진은 “난 죽어도 반품 안 해, 시간이 너무 아까워”라며 고민남의 생각에 동의한다. 반면 서장훈은 “똑같은 물건을 5만 원 더 줬다? 그럼 난 무조건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한다”라고 여자친구 입장에 공감하며 실제로 본인이 결제한 똑같은 물건이 5000원 더 저렴한 것을 보고 결제를 취소하고 저렴한 것으로 재구매한 경험담을 털어놔 다른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고민남과 여자친구의 경제관념에 대해 주우재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금액을 줄이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고민남은 금액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시간을 아끼는 것을 중시하는 스타일 같다”라며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분위기 좋을 때는 양보할 수 있지만

  • 한혜진, 사랑꾼 아니었나…"전 남친에게 사랑한다는 말 안해" ('연참')

    한혜진, 사랑꾼 아니었나…"전 남친에게 사랑한다는 말 안해" ('연참')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93회에는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이나 말로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남자친구와 애정표현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 속상하다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10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는 말과 스킨십으로 애정 표현하는 게 서툰 남자친구에게 가끔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꽁냥거리는’ 느낌은 부족해도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친구의 자상한 모습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 남들이 하는 애정표현을 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하며 고민녀가 밖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할 때마다 강하게 거절하고 스마트폰 메신저로 귀여운 애정표현을 해도 반응이 없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 ‘연애의 참견’ 김숙은 “(애정표현을) 한 번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라며 의아한 모습을 내비친다. “가족끼리도 해본 적 없어. 그런 말 하기 쉽지 않아”라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고민녀는 “나한테 사랑한다고 왜 안 해주는 거야?”라며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지만, 남자친구는 “분명 쉽지 않다고 했는데 네가 이런다면 날 무시한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남자친구의 스마트폰 진동이 울렸고 황급히 감추려는 그의 행동에 고민녀가 점점 더 수상한 느낌을 받던 어느 날, 자신에게는 300일 넘게 만나는 동안 단 한 번도 해주지 않던 “사랑해”라는 말을 OO에게는 쉽게 말하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고, 이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네”, “소름”이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싫어하는 남자친구를 이해하면서도

  • 전현무 저격? 한혜진 "전남친 옷 많이 사줬다, 너무 꼴보기 싫게 입고 나와서" ('연참')

    전현무 저격? 한혜진 "전남친 옷 많이 사줬다, 너무 꼴보기 싫게 입고 나와서" ('연참')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패션 센스 없던 전남친을 언급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87회에서는 본인의 외모에 집착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상처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친구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매력 넘치는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사실 집 앞 편의점에 갈 때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옷을 한참 골라 입고 나가고, 얼굴에 난 뾰루지가 신경 쓰여 집에 가야겠다고 할 정도의 ‘외모 집착증’이었다. 자신을 꾸미는 데 진심인 남자친구는 검정 비닐봉지가 자신의 ‘룩’에 맞지 않아 들 수 없다며 고민녀에게 은근 슬쩍 넘기고 “저런 건 저렴한 스타일일 때 드는 거지 지금은 아냐”라고 말하는 등 여러 번 고민녀에게 상처를 준다. 갑자기 며칠 동안 연락 두절이 된 남자친구를 찾아간 고민녀는 “나 얼태기(얼굴 권태기)인 것 같아”라며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어느 자리에서든 자신이 주목받길 원하며 주변을 신경 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은 고민녀의 사연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적당히 해라”, “얼탱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쏟아낸다. ‘얼태기’ 이야기가 나오자 한혜진은 “제가 얼태기가 10년 전쯤에 왔었어요”라며 모델 활동을 하며 자신의 얼굴을 몇 십 년 동안 모니터링했더니 나중엔 본인의 얼굴을 다 뜯어내고 싶을 정도로 지겨워져서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안 하게 되더라며 직업적으로 진짜 ‘얼태기’를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요즘 사람들은 모델이나 연예인처럼 자기 얼굴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니까 ‘얼태기’가 오는 것이라 설명한다. 이에 서장훈은 “저는 얼태기가 전혀 없어요

  •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있었다…"두 번 이혼은 없어, 미혼 여성 만나면 마음의 짐 有" [TEN이슈]

    서장훈, 재혼 망설이는 이유 있었다…"두 번 이혼은 없어, 미혼 여성 만나면 마음의 짐 有" [TEN이슈]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돌싱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과 김숙, 곽정은, 한혜진, 주우재는 돌싱 간의 연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곽정은은 돌싱간의 연애의 단점으로 ‘두려움’을 꼽았고, 서장훈도 "두려움이 어마어마하게 크지"라고 동감했다. 이어 서장훈은 "이거는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이혼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이거는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곽정은이 서장훈에게 "두 번 이혼은 못 하겠지?"라고 묻자 서장훈은 "두 번은 부담이 엄청 된다"고 밝혔다. 또 곽정은은 돌싱간 연애의 장점으로 "전 남편, 전 부인 욕하는 재미?"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의 이혼 전력은 자신을 위축되게 하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곽정은은 "실제로 많은 사람이 얘기한다. 이혼은 극복했어도 결격 사유로 남는다고. 근데 돌싱 대 돌싱으로 만나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의 만남이므로 더 이상 이혼이 결격 사유가 아니게 된다. 좀 웃기지만 편안한 점"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도 "맞다. 이혼하면 조금 꿀리는 기분이 든다. 미혼인 이성을 만났을 때 마음의 짐이 있는 듯한 느낌이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 여친에게 데이트 비용 받는 남친…한혜진 "행적 보고하냐" 분노 ('연참')

    전 여친에게 데이트 비용 받는 남친…한혜진 "행적 보고하냐" 분노 ('연참')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데이트 비용을 받는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72회에서는 2세 연상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27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아낌없이 돈을 쓴다. 데이트 중 고민녀가 음식을 적당히 시키면 더 비싼 것을 시키게 하고, 집 월세가 올라 속상해하는 고민녀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말을 할 정도라고. 특이한 게 있다면 남자친구가 늘 계좌이체로 계산을 한다는 것. 이에 한혜진은 "신용불량자인 것 아니냐"며 의심한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호캉스를 보내려고 한 날 모든 이유를 알게 된다. 이날도 남자친구는 계좌이체로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은행 앱에 문제가 생겼다며 해결하고 온다며 사라진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전화를 한 곳은 은행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였고, 알고 보니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고민녀와 데이트할 때마다 조금씩 받아내고 있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친다.  한혜진은 "돈을 쓰면 행적이 다 나온다. 데이트 내용을 전 여자친구에게 보고하듯이 알려주고 있는 것"이라며 황당해하고, 곽정은은 "전 여자친구에게 바로 보내줄 돈이 있다면 바로 갚을 수도 있다는 것 아니냐. 그런데 사정을 봐준다는 거 자체가 사랑싸움인 것 같다"고 의심한다.여기에 고민녀의 생일날,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데 왠지 중고인 것 같은 찝찝함을 느낀다. 이후 남자친구는 얼굴에 멍이 든 모습으로 나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충격적인 사실 또한 밝혀진다. 주우재는 "여친깡 아니야? 돌려막기"라

  • [종합] "어린 것 말고 매력 없어" 곽정은, 10살 연상 '신입킬러'에 놀아나는 사연녀에 '팩폭' ('연참')

    [종합] "어린 것 말고 매력 없어" 곽정은, 10살 연상 '신입킬러'에 놀아나는 사연녀에 '팩폭' ('연참')

    신입킬러 남자친구가 사내 게시판에 고발까지 당했지만 고민녀를 놓지 않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71회에서는 10세 많은 상사와 연애 중인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는 막막한 회사생활에 위로가 된 잘생긴 상사에게 빠졌다. 두 사람은 자주 데이트를 했지만 웬일인지 주말에는 데이트를 할 수 없었고, 상사는 고민녀에게 확신을 주지 않았다. 다행히 얼마 후, 상사는 여자친구가 맞다며 확답을 줬고 주말 데이트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남자친구는 신입 킬러로 유명했다. 심지어 사내 게시판에 남자친구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고, 당했다는 여러 여자들의 증언이 올라오면서 고민녀는 충격받았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다른 사람 말에 흔들리지 말라며 자신은 고민녀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진심이라고 주장했다.  김숙은 "그동안 위험신호가 있었는데 왜 감지를 못 했을까"라며 안타까워했고, 곽정은은 "상대가 안심시켜주니까 믿으려고 했지만, 사실 다른 여자가 있다는 걸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고민녀의 마음을 추측했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말은 상대의 진실성을 입증해주지 못한다"라며 남자친구의 문제 해결법을 꼬집었고, 한혜진도 "생뚱맞다. A를 물어봤는데 B라고 대답한다"라며 동의했다. 주우재는 "아리까리하고 애매한 화법으로 놀아나고 있는 건 확실하다. 믿을 수 있는 수준은 이미 벗어났다. 고민녀가 어리지만, 달콤한 말에 너무 혹하지 말아라"라고 조언했고, 한혜진은 "이 연애는 악조건을 다 가졌다. 10세 차이, 상사, 사내 연애, 비밀연

  • 10년차 女아이돌 연습생 누구? 비밀 연애→소속사 퇴출, 데뷔 무산됐다 ('연참')

    10년차 女아이돌 연습생 누구? 비밀 연애→소속사 퇴출, 데뷔 무산됐다 ('연참')

    고민남이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과 사귄다.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70회에서는 아이돌 연습생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인 직장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 커플은 바깥에서 만날 때면 늘 거리두기 데이트만 할 수 있다. 비밀스러운 접선은 스릴 넘치지만 때때로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고민남이 가장 힘들 때는 여자친구의 월말평가 때다. 여자친구는 곧 데뷔할 것처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동안 결과는 늘 안 좋았다고. 고민남은 매번 너무 큰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는 여자친구가 걱정스럽다. 주우재는 "매번 옆에서 다 받아줘야 한다"라며 고민남을 안쓰러워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가능성 없는 일에 매달리는 연인의 꿈을 응원만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상대방 인생이라 못 말린다"라고 말하고, 곽정은은 "다른 사람들이 조언해줄 테니 굳이 나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고민남은 2년 동안 만나면서 지쳤을 거다. 내 자식이라도 ‘그만 좀 해라’라고 할 거 같다"라는 의견을 전한다. 불행히 여자친구는 소속사에서 퇴출 돼 의지와 상관없이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두게 된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인생이 끝났다고 한탄을 하다가 뭐라도 해보겠다며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14세 때부터 연습생 생활만 해왔던 여자친구는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이력서가 뭔지도 모르는 여자친구는 이후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삶을 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170회에서 공개된다. 

  • 복수 위해 달콤한 연애 중♥...주우재 "이러다가 결혼"('연참')

    복수 위해 달콤한 연애 중♥...주우재 "이러다가 결혼"('연참')

    고민녀가 복수를 위해 연애를 시작한다.28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9회에서는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남자를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20대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두 사람은 5년 만에 우연히 만난다. 남자는 먼저 고민녀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반면 고민녀에게 남자와 있었던 과거를 전부 지워버리고 싶어 했기에 당황한다.고민녀는 대학 시절 남자에게 반해 고백을 했었다. 당시 두 사람은 키스까지 했고, 고민녀는 당연히 사귀는 거라 믿었다. 하지만 사실 남자는 고민녀를 좋아하지 않았다. 여기에 학교에 안 좋은 소문이 퍼지면서 고민녀는 휴학까지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당시 너무 힘들었던 고민녀는 그때 받았던 트라우마를 털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남자와 다시 제대로 사귄 뒤 남자가 자신을 가장 많이 좋아할 때 맞춰 차버리겠다는 것이다.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복수를 선택한 고민녀의 행동에 갑론을박을 펼친다. 곽정은은 "털어내려다가 손에 묻는다"라고 경고한다. 서장훈은 "복수하겠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고민녀는 지금도 아직 좋아하고 있는 마음도 있을 것"이라며 고민녀의 마음을 짐작한다.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여느 커플과 다르지 않은 분위기에 김숙과 주우재는 "복수를 위해 어디까지 가는 거야?", "이러다 결혼까지 하겠다. 황혼까지 맞이하겠다"라며 혼란스러워한다.고민녀가 생각한 대로 남자친구의 마음 역시 점점 깊어진다. 과연 결말도 고민녀의 계획처럼 흘러갈 수 있을까. KBS Joy '연애의 참견' 169회는 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700억 건물주' 서장훈, 집 등본 떼본 여친에 "이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어" ('연참3')

    '700억 건물주' 서장훈, 집 등본 떼본 여친에 "이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어" ('연참3')

    700억대 건물주 서장훈이 연인의 본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여자의 행동에 대해 "이해한다"고 말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68회에서는 4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된 34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 고민남의 마음을 흔든다. 고민남은 예전보다 더 사랑스러워진 여자친구에게 다시 반해 다시 연애를 시작한다. 그렇게 다시 만난 지 3번째 되던 날, 여자친구는 갑자기 결혼 얘기를 꺼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과거 만났던 연인과 재회한지 단 며칠 만에 결혼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전개가 어색하다"라며 당황하고, 주우재는 "왜 이렇게 급할까 싶다"라며 의심한다. 김숙은 "34세이면 결혼할 때"라면서도 "순수하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 같다. 4년은 사람 바뀌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이후 고민남과 여자친구는 서로의 건강검진 결과도 공유하면서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부모님이 사시는 곳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봤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는다. 서장훈은 "결혼 전에 건강검진도 하고 경제 상황도 오픈하는 와중에 차마 시댁 경제 사정이 어떤지 대놓고 물어보는 건 힘들어서 땅값 정도는 알아볼 수 있다"라며 이해하고, 주우재는 "계속 만나온 사이면 그럴 수 있다. 하지만 4년 헤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 지 3번밖에 안 됐을 때 결혼하자고 한 사람의 행동이라면 결이 다르다"라고 주장한다. 여자친구가 돌아온 진짜 이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

  • 명품백 사달라 조르더니 외제차 요구까지…안하무인 여친 '경악' ('연참')

    명품백 사달라 조르더니 외제차 요구까지…안하무인 여친 '경악' ('연참')

    고민남이 남들 하는 건 뭐든 따라하는 여자친구를 버거워한다.오늘(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67회에서는 3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30세 직장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은 9개월째 연애를 하면서 말라가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친구들이 하는 건 전부 따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친구 때문이다. 여자친구는 친구가 울릉도 여행을 다녀오자 자신도 울릉도에 여행을 가야겠다며 고민남을 조른다. 여기에 친구가 명품을 선물 받자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명품 선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다음에 사준다는 고민남의 말에 여자친구는 다음이 언제냐며 코치코치 캐묻더니 6개월이나 남은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떼를 쓴다. 이에 고민남은 다시 알아듣게 설명하는데 여자친구는 대신 고민남이 전에 사줬던 가방을 팔아 사겠다고 말해 고민남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결국 고민남은 가방을 사주게 됐다고.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외제차를 시승하게 하더니 대뜸 계약하라고 말한다. 친구 남자친구도 외제차로 바꿨는데 고민남 나이에 이 정도는 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혜진은 "고민남 나이에? 여자친구, 뭐에 씌었나?"라며 황당해하고, 주우재는 "'누구 남자친구는 뭐 했던데' 이 말 싫다"고 말한다. 김숙은 "상대방도 무시하면서 생각에 갇힌 사람"이라고 지적한다. 그렇게 고민남은 외제차 계약 문제를 웃어넘겼는데 얼마 후 여자친구와 고민남을 모두 아는 동기에게 연락이 온다. 동기가 전한 연락에 고민남과 MC들은 모두 경악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고민남이 동기에게서 알게 된 소식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 키스 잘해서 싫다고?…한혜진 "흐뭇해하며 헤어질 것" ('연참')

    키스 잘해서 싫다고?…한혜진 "흐뭇해하며 헤어질 것" ('연참')

    남자친구가 고민녀의 연애 경험 사실을 알고 실망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든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64회에서는 첫눈에 반한 이상형에게 먼저 고백을 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인연을 열심히 찾고 있던 와중 고민녀는 우연히 이상형을 발견한다. 그 이상형은 거짓말처럼 고민녀에게 다가와 말을 걸고 사실 고민녀를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밝힌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이 되는데 고민녀는 순수한 남자친구에게 점점 빠지고 두 사람의 사이는 깊어간다. 그러나 첫키스를 하던 중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밀쳐내 고민녀를 황당하게 만든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왜 키스를 잘 하는지 의문을 갖고, 고민녀가 모태솔로가 아니라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다.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자 김숙은 "다른 세상에서 오지 않은 이상 진짜 이런 사람이 있냐"며 놀란다. 한혜진은 "내 남자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면 나는 '내가 키스를 잘 하는구나' 흐뭇해하면서 바로 차버리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곽정은은 "키스를 많이 한다고 잘 하지 않는다. 잘하면 배신감을 느끼지 말고 감탄을 느껴라"라고 이야기 한다. 이후 남자친구는 과거 짧게 연애를 했는데 당시 사귄 사람이 자신의 센스 없는 모습을 답답해하면서 멀쩡한 사람 피해주지 말고 처음 연애하는 사람을 만나라고 충고했다는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는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연애 기술을 잘 알려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남자친구 역시 노력하며 나날이 연애 스킬이 발전하는데, 어느 날 고민녀는 다른 여자와 손깍지를 끼고 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 받는다.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