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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제작진도 포기했다…"끝이 보이지 않는 길" 무슨 일?

    '1박2일' 제작진도 포기했다…"끝이 보이지 않는 길" 무슨 일?

    나인우가 미션 촉을 발동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홀리데이’ 특집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여섯 남자의 퇴근 복불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를 마친 여섯 남자가 초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특히 오랜만에 자전거를 탄 어르신 연정훈이 유난히 신난 모습을 보여 그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름다운 경치도 잠시, 오르막길이 시작되자 멤버들의 페달 밟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이에 뒷자리에 있던 김종민이 꼼수를 벌이다 곧바로 발각되고, 연정훈에 응징당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현장에 도착한 여섯 남자는 선택한 길이 퇴근을 결정한다는 미션 소식을 듣는다. 어떤 길을 택할지 갈팡질팡하던 때 나인우가 단번에 길을 정한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와 다른 정반대의 선택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나인우는 이번만큼은 “촉이 왔어”라며 확신에 찬다. 그의 선택이 성공적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점차 퇴근 미션이 막바지로 치닫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너무 힘든 나머지 제작진마저 포기 선언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이런 난관을 뚫고 먼저 퇴근할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1박2일' 불화설 터졌다…나인우 "문세윤·딘딘에 혼나고 조용해져" 폭로

    [종합] '1박2일' 불화설 터졌다…나인우 "문세윤·딘딘에 혼나고 조용해져" 폭로

    배우 나인우가 KBS2 예능 ‘1박2일’에 합류한지 1년 7개월 만에 형들에게 혼났다고 폭로, 불화설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조용해진 이유가 형들에게 혼났기 때문이라고 폭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버스에서 이동 중 딘딘은 나인우가 처음에는 말이 많았지만, 멤버들과 편해지면서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인우는 “형들에게 버스에서 혼나고부터 조용히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연정훈이 “우리가 언제 혼냈냐”고 반박하자 나인우는 “세윤이 형하고 딘딘 형이 혼냈다”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딘딘 형이 매일 ‘가자’, 세윤이 형은 ‘카메라 없잖아’”라며 자신의 말을 막는 형들의 표정과 말투를 흉내냈다. ‘1박2일’ 막내 유선호도 거들었다. 그는 “전국일주 특집 때 문세윤, 나인우와 같은 팀이었다. 휴게소에서 나인우가 장난치자 문세윤이 ‘우리 돈만 벌고 딱 끝내자’라고 했다. 나인우가 ‘형 진심 아니지?’라고 물으며 너무 놀라더라. 나인우가 삐친 걸 처음 봤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변명 하려고 했지만, 멤버들이 문세윤의 입을 막았다. 결국 문세윤은 “그때 카메라 켜져 있었냐. 만약 내가 그 말을 했다면 소각해달라”고 요청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정훈, ♥한가인 벗어나고 싶나…"왜 자꾸 집앞에서 모이냐" 불만 ('1박2일')

    연정훈, ♥한가인 벗어나고 싶나…"왜 자꾸 집앞에서 모이냐" 불만 ('1박2일')

    김종민이 막내 나인우와 유선호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멤버들에게 익숙한 서울에서의 여행이 시작된다. 지난주 2박 3일간 대장정의 여행을 마친 여섯 남자는 이번주 방송에서 한층 가까워진 케미와 최강 텐션을 발산하며 아침 일찍 여의도 KBS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다. 무인도의 벌칙을 피해 얻은 서울 촬영에 여섯 남자는 환호하고 특히 딘딘은 샵까지 다녀와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등장, 앞으로 시작할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반면 짧디짧은 지난 제주도 여행이 아쉬웠던 연정훈은 멀리 떠나고 싶은 여행 욕구를 내비친다. 그는 “왜 집 앞에서 자꾸 모여요”라며 말끝을 흐린다고. 이어 여의도 근처는 한가인의 관할 구역이라는 연정훈의 수줍은 고백이 폭소를 유발한다. 여섯 남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이번 여행 주제가 ‘나의 문화 유산 밥사기’라는 것을 전달받고, 준비된 첫 번째 미션을 듣는다. 미션에서 이긴 사람에게 밥을 사라는 얘기에 김종민은 막내 나인우, 유선호에게 “너희들한테 (밥을) 얻어먹은 적이 없어”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딘딘도 “사지 말라는 말이 진심 아니더라고”라는 폭탄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등 이 엄청난 사실을 몰랐던 막내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0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꼴 보기 싫어" 한가인, 게임 앞에서 남편 견제…꼬리내린 ♥연정훈 ('1뱍2일')

    [종합] "꼴 보기 싫어" 한가인, 게임 앞에서 남편 견제…꼬리내린 ♥연정훈 ('1뱍2일')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구례에서 저녁 식사 복불복 다트 게임 한판을 벌이는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동 중인 차 안에서는 한가인과 연정훈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문세윤은 “두 사람이 처음 사귄 날짜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그때가 5월 13일이었다”며 “만나고 2년 뒤에 결혼한다고 해서 4월 26일 결혼했다”고 정확히 기억했다.라비는 “2년이 돼서야 결혼에 확신이 온 거냐”고 물었고, 딘딘은 “내가 볼 땐 형수님은 진짜 멋모르고 한 거다”라고 했다. 한가인은 대답 대신 연달아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저는 진짜 눈을 떠보니 식장이었다”며 “결혼얘기도 당연히 오빠가 먼저 했다”고 했다.한가인은 “오빠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날 보러 왔다. 운전이 위험하니까 오빠네 집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며 “그리고 어머니와도 친해서 재미있게 잘 지냈는데 어머니가 만난 지 일주년 되는 날 ‘내년에는 결혼해야지?’라고 하셨다”고 했다.이어 “그런데 제가 23살인데 ‘결혼이요?’ 싶었다. 오빠한테 ‘우리 결혼하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결혼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훈이 형이 어머니한테 시킨 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한가인은 어머니에게 결혼을 좀 늦춰달라고 연정훈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연정훈을 직접 만나본 어머니는 오히려 결혼을 찬성했다고.한가인은 “오빠가 저랑 성격이 180도 다르다. 저는 급

  • 딘딘, "왜 반말?"…김선호, "너한테 배운 것" ('1박 2일')

    딘딘, "왜 반말?"…김선호, "너한테 배운 것" ('1박 2일')

    김선호가 설레는 반말 연기의 필승 비결을 공개한다. 12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감탄을 내뱉는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화제의 중심으로 올라선 김선호의 드라마를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선호는 “‘1박 2일’이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라고 겸손한 감사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편 딘딘은 김선호를 향해 “근데 왜 (드라마에서) 말 놔?”라며 의문을 제기한다고. 딘딘의 돌발 질문에 김선호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너(딘딘)한테 배운 거야!”라고 답하며 그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선호는 반말 연기의 롤모델인 그의 활약(?)상을 줄줄이 나열하기도. 딘딘은 본인이 김선호의 연기에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에 반색하며 “되게 자연스러워”라고 칭찬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과연 김선호의 여심 저격 반말연기에 깊은 영감을 준 딘딘의 활약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박 2일 시즌4’는 12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