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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둔 처분했다…"김재중과 자주 연락해" ('라디오쇼')

    [종합] 김준수, 한정판 슈퍼카 모둔 처분했다…"김재중과 자주 연락해" ('라디오쇼')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과의 연락을 "자주 한다"고 답했다. 앞서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준수가 노력도 엄청 많이 하지만 타고난 게 있다"며 "음색과 타고난 재능은 못 따라가는 부분들이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김준수는 "이 얘기를 해준 것에 대해서 너무 고맙더라. 노력도 많이 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김준수는 "(유튜브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 재중이에게도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 적이 많다. 거의 다 봤다"라며 "재중이 형 모니터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올해 37세인 김준수는 "자기 관리가 점점 힘들다. 살이 예전보다 훨씬 잘 안 빠지고, 체중을 유지하기가 배로 힘들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체력적인 건 확실히 느낀다. 예전에는 하루에 2회 공연하고, 일산까지 가서 축구를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1회만 해도 쉬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과거에 비해 물욕도 사라졌다고. 그는 "그냥 밥 맛있게 먹고 그런 것에 관해 걱정만 없는 정도라면 가치 있는 것을 더 쫓게 되는 거 같다. 전 안정감과 안도감이 더 중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1대 밖에 없는 차가 있었다는데"라며 한정판 슈퍼카의 근황을 묻자 김준수는 "옛날이야기다. 다 처분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억소리나는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했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평상시 타고 다니는 차도 7억 50000 만원의 정도였고,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포츠카와 럭셔리 세단 등

  • 살 빠진 박명수, 하차 이유 이거였나…"너무 힘들어 못할 것 같다" [TEN이슈]

    살 빠진 박명수, 하차 이유 이거였나…"너무 힘들어 못할 것 같다" [TEN이슈]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하차한 박명수가 소식좌임을 밝히며 먹방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볼륨을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때 봤던 한경호님이 아직도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오래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매니저의 약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오래 있는 거다. 박봉에도 오래 있는 매니저에게 고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때 했던 코디도 지금 같이 하고 있다. 많이 늙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매니저는 2017년 5월 JTBC '잡스'에 출연해 연봉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연봉이 8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 받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내 친구는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1도 안 찐다. 반대로 저는 매일 운동하고 소식하는데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그건 뭐 체질이다. 부모님께 받은 체질인 거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요새 하루에 두 끼밖에 안 먹먹는다. 한 3kg가 빠지더라. 그래서 좀 몸이 좀 가볍고 빠진 듯이 얼굴은 흘러내린다. 이걸 어떻게 좀 당겨야 되는데"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나는 좀 소식자다.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는 분들 보면은 참 부럽고 먹방은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셔야 된다"라고 했다. 박명수는 앞서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를 통해 먹방 예능에 출연했지만, 지난 7월 개편을 맞아 노사연과 함께 하차했다.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김숙

  • [종합] 박진영, 축의금 얼마나 넣었길래…'신혼' 백아연 웃음 만개 "좋았다" ('라디오쇼')

    [종합] 박진영, 축의금 얼마나 넣었길래…'신혼' 백아연 웃음 만개 "좋았다" ('라디오쇼')

    가수 백아연이 박진영의 축의금에 감사함을 표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백아연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연 씨가 8월에 결혼했다. 축하드린다"며 "완전히 신혼인데 좋냐"고 물었다. 이에 백아연은 "나는 좋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더 살아봐라.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많은 동료가 결혼식에 왔냐고 묻자 백아연은 "결혼한다고 하니까 '무슨 아기가 결혼을 하냐'고 하면서 많이 와주셨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도 언급됐다. 박명수가 "뻔한 질문이지만 (축의금을) 넉넉하게 넣어주셨냐"고 묻자 백아연은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백아연은 이날 신곡에 대해 "2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인데 '라임'이라는 곡이다. 상큼하면서 씁쓸한 맛을 사랑에 표현해 봤다"며 "시도해 보지 않은 장르다. 여태 불렀던 노래 중 가장 비트가 있고 춤춰도 되겠다 싶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신곡이 오늘 6시에 나오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 곡으로 오랜만에 나온 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차트인 오래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지드래곤 약점 잡은 박명수 "연락 없어, 아이유·조이 스케줄 맞출 것" ('라디오쇼')

    [종합] 지드래곤 약점 잡은 박명수 "연락 없어, 아이유·조이 스케줄 맞출 것" ('라디오쇼')

    박명수가 고척돔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아이유, 레드벨벳 조이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의 콘서트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콘서트와 BTS(방탄소년단) 콘서트 중 어디를 가야 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나 같아도 BTS 가겠다"며 "나는 고척돔 알아보고 있다. 연락 준다는데 연락을 안 준다. 아이유, 조이, 더보이즈, 투바투의 스케줄에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앞서 라디오를 통해 내년에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선미가 콘서트 출연을 약속했다. 당시 박명수는 “지드래곤은 내가 밥을 사주기도 했고 약점을 잡은 게 있어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콘서트는 돈보다 팬서비스”라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요즘 10대, 20대에 인기가 많다. 2만명 정도 기대해 보겠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선미, JYP 저격→원더걸스 美진출·탈퇴 속내 "박진영·안소희 절친" ('라디오쇼')

    [종합] 선미, JYP 저격→원더걸스 美진출·탈퇴 속내 "박진영·안소희 절친" ('라디오쇼')

    가수 선미가 JYP 저격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JYP를 저격 사건에 대해 "이건 진짜 해명을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선미는 앞서 지난 20일 유튜브 태널 ‘뱀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큰 회사라고 시스템이 잡혀있는 건 아니다"라며 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말을 했다. 이에 뱀뱀이 "약간 디스한 것 같은데"라고 묻자 선미는 "디스 맞다"라고도 말했다. 이에 선미는 박명수에게 "갓세븐 뱀뱀이랑 둘 다 JYP 출신이었다가 현재 같은 회사에 있다. 시스템이 잘 잡혀 있어서 좋다고 하길래 큰 회사라고 다 잡혀있는 건 아니지라고 농담으로 한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친한 친구를 물어보면 박진영 PD님과 소희다. 뭘 저격이냐. 농담으로 한 얘기다"고 강조했다. 선미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노바디'를 한국에서 했으면 떼창을 해주셨을텐데 (미국 공연장에) 5~6만 명 있는데 아무도 저희를 모르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중간에 나와서 남은 멤버들이 더 고생했다. 고맙고 미안하다. 지금 그게 안 좋았던 기억은 아니고 오히려 만나면 그때 얘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0년 활동을 중단하며 탈퇴했다. 2013년 8월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로 데뷔한 선미는 2015년 6월 원더걸스에 재합류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한수민♥' 박명수, 집에서 생일 축하 못받았다 "너무 외로워" ('라디오쇼')

    [종합] '한수민♥' 박명수, 집에서 생일 축하 못받았다 "너무 외로워" ('라디오쇼')

    박명수가 가족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어제 생일 잘 보냈는지 궁금하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1970년 8월 27일 생으로, 올해는 음력으로 10월 11일이 생일이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집에서는 생일 축하를 못 받았다"며 "케이크를 사 온다길래 하지 말라고 하니까 진짜 안 사 왔다.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담이다.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받은 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주말에 박명수님 생일 카페를 갈까 말까"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 생일이 추석 연휴냐, 일주일 하게. 어제 끝났다. 내년에 가셔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생일 카페를 섬세하게, 디테일하게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막상 갔는데 절 차갑게 대하더라. 내가 주인공인데"라면서 "그래서 좋았다. 박명수 카페를 하나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명수, 또 소신 발언 "임영웅 콘서트 암표 850만원? 사지도 팔지도 말라" ('라디오쇼')

    박명수, 또 소신 발언 "임영웅 콘서트 암표 850만원? 사지도 팔지도 말라"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임영웅 콘서트 관련 암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달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임영웅 콘서트를 언급했다. 전민기는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임영웅이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동시접속자가 40만 명,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민기는 “티켓팅이 너무 힘들어서 피 튀기는 티켓팅이라서 일명 ‘피켓팅’이라 한다. 그래서 티켓팅 성공하신 분들은 거의 복권 당첨된 것처럼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민기는 암표에 대해 우려했다. 전민기는 “지금 문제는 암표다. 지금 16만 원짜리 티켓 두 장을 180만 원에 파는 암표상도 있다”라며 “아는 분이 중고 거래 이런 걸 봤더니 한 장에 850만 원에 올린 분도 있더라. 팔려고 그런 건지 관심을 끌려고 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또한 전민기는 “매크로 같은 걸 돌려서 파는 거다”라며 박명수에게 설명하자 박명수는 “그건 사기지, 사기”라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너무너무 임영웅 씨의 팬이라서 그리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그것을 사서 보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가 "불법이다.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건 매크로 같은 걸 돌려서 표를 확보하는 거다. 예를 들어 100장을 구매해서 1장당 100만원에 파는 것이다. 그건 안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가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나 그런 식으로 불법적인 행위로 만들어진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김세

  • [종합] 박명수, 전세 사기에 소신 발언 "덱스도 당해, 중형 처해야 한다"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전세 사기에 소신 발언 "덱스도 당해, 중형 처해야 한다"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전세사기 범죄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살고 있는 집이 전세사기 당해서 신혼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 너무 속상하다"라며 전세사기 범죄를 당한 피해를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회 초년생들, 신혼부부들이 이런 일을 많이 당한다"며 "전세사기 하는 사람들은 중형에 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인생을 꺾고, 꿈을 꺽고 좌절하게 만들지 않나. 제발 심한 처벌 좀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랑 친한 덱스도 전세사기로 수억을 날렸단다. 그들의 잘못은 사회를 믿었던 것 밖에 없지 않느냐"고 호소했다. 앞서 덱스는 "2억 원 후반의 돈을 넣었다. 원래 집주인이랑 계약했을 땐 문제가 없었는데, 집주인이 집을 다른 사람한테 팔았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은행에서 전화가 와서 뒤늦게 알았다"고 밝힌바 있다. 박명수는 "처벌을 받고 모두 회수해야한다. 그게 잘 안되지 않나"라고 답답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빽가 "팬이 B사 외제차 선물한 적 있어…화내며 거절했다"('라디오쇼')

    빽가 "팬이 B사 외제차 선물한 적 있어…화내며 거절했다"('라디오쇼')

    가수 빽가가 과거에 팬에게 외제차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연애,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11년 전 여자친구가 중고차를 사라고 신용카드를 줬는데 반했다.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됐다"라고 사연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반할 만 하다. 요즘은 능력있는 분들이 정말 많다. 그런 걸 바라고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반할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빽가는 "팬이 차를 사주신 적이 있었다"며 "종민이 형과 합숙 생활을 할 때 나는 국산차를 타고 있었다. 팬분들이 숙소 앞에서 나를 부르더라. 어떤 여자분께서 선물이라고 B사 차량의 키를 주셨다. 결국엔 거절했다. 화를 내기도 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할부나 리스가 껴있어서 그런 건 아니냐?”라며 농담했고 빽가는 “그런 건 확인 안 해서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양재웅 "10살 연하 ♥하니와 연애보다 병원생활이 더 바빠" ('라디오쇼')

    [종합] 양재웅 "10살 연하 ♥하니와 연애보다 병원생활이 더 바빠" ('라디오쇼')

    양재웅이 공개 열애중인 10살 연하의 EXID 겸 배우 하니(안희연)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생활이 바쁘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재웅은 "병원이 더 바쁘다"라며 수줍어했다. 박명수가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는데 '방송갔는데요'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거 같다"라고 하자양재웅은 "환자들은 좋아한다. '우리 선생님이 방송에 나왔는데 난 우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있어'라고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재웅은 "직원들의 눈치가 좀 보인다"라고 털어놨고, 박명수는 "원장님 없으면 노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양재웅은 "병원을 잘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거 같다"라고 생각했다.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 커플로, 당시 하니와 양재웅이 2년간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양재웅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명환 "박명수, 신인 시절 3개월치 방세 대신 내줬다" 훈훈 미담 공개 ('라디오쇼')

    고명환 "박명수, 신인 시절 3개월치 방세 대신 내줬다" 훈훈 미담 공개 ('라디오쇼')

    개그맨 고명환이 박명수가 방세를 대신 내줬다는 미담을 밝혔다. 8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개그맨 직속 후배이자 요식업계 CEO로 변신한 고명환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고명환은 사업에 대해 "메밀국수와 돼지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다. 육수 소스를 직접 개발하는 공장을 차렸다. 또 강사들을 배출하는 '고명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몸이 10개라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명환 씨가 제 얘기를 많이 해주더라. 제가 방세를 내줬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이 없다. 맞는 얘기냐"고 물었다. 고명환은 "당시 대방동 반지하 월세가 13만 원이었다. 3개월 치를 저한테 주면서 '어떻게 이런 집에서 사람이 사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물 흘리는 연기를 하다가 감정에 복받쳐서 눈물을 흘렸다. 저 완전 신인 때 맨날 데리고 다녔다. 낮에 여의도 부동산도 데리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가 고명환 씨를 좋아하는 게 MBC 있을 때 갖은 고생을 다 했다. 그래서 잘된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좋다"며 현재 삶에 만족하는지 물었다. 고명환은 너무 만족한다며 "교통사고 이후 '끌려다니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물론 개그맨 때보다 일은 훨씬 많이 하지만 자유가 있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자영업자들을 위해 조언해달라'는 부탁에 고명환은 "해답은 고통 속에 있다. 처음 요식업 할 때 좋은 쪽만 생각하고 덤벼들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고통이 하루 이틀 찾아오면 금방 포기한다. 모든 사업하시는 분들이 고통 쪽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 박명수 "준비 부족 '잼버리' 아쉬워, 하고픈 말 많지만 큰일나" 소신 발언 ('라디오쇼')

    박명수 "준비 부족 '잼버리' 아쉬워, 하고픈 말 많지만 큰일나" 소신 발언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부모로서의 아쉬움을 전했다. 박명수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코너 '검색 N 차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최근 한 달 동안 ('잼버리'가)50만 건 이상 언급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온열 질환자들도 발생했고, 화잘실 등의 시설 문제가 언급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잼버리를 꼭 더울 때 해야 하나. 10월에 하면 안되냐"라며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잼버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에 전민기는 "방학에 해야 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들이 세계 친구들과 친해지는 기회다. 준비를 철저히 못했던 점과 심한 더위가 아쉽다"라며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야 한다. 똑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다른 나라에 있는 엄마도 여기 보내놓고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겠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마지막까지 대한민국의 인상을 좋게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의 국제 행사도 생각하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말 잘못하면 큰일 난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이라고 서둘러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늘(11일) 폐영식과 콘서트인 'K팝 슈퍼 라이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날 공연에는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

  • 박명수 "몸무게 66kg까지 빠져, 이명 현상有…♥아내도 걱정해" ('라디오쇼')[TEN이슈]

    박명수 "몸무게 66kg까지 빠져, 이명 현상有…♥아내도 걱정해" ('라디오쇼')[TEN이슈]

    박명수가 몸무게가 3kg 빠졌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제가 코로나에 두 번이나 걸렸다. 총 자가격리를 4번이나 했다. 1년에 3개월은 날린 거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일도 취소되고 스케쥴도 꼬이고. 그러면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냐. 그래서 '일희일비하지 말자' 그런 것을 제 모토로 삼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좋은 일이 생기면 환호하고 나쁜 일이 생기면 다운되고, 인생이 그럴 게 아니더라. 그래서 그냥 평점심을 갖자, 좋은 일이 생겨도 까불지 말고 나쁜 일이 생겨도 당황하지 말고 평정심을 갖는 게 좋다는 걸 나이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한 청취자가 "헬스장을 다닐까요? 동네 둘레길을 걸을까요? 살 빼려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는 돈 들어가고 바깥은 너무 더울 것 같아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이거는 진짜 저한테 잘 보내주셨다"라며 "내가 요새 저녁에 밥 먹고 한 시간씩 걷는다. 동네를 걷는데 2주 동안 3kg가 빠졌다.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재보니 66.4kg가 나오더라. 내가 원래 70kg 나왔다. 깜짝 놀랐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우리 와이프가 "오빠 어디 아퍼. 왜 그래"하며 걱정하더라. 근데 이게 이명 현상이 있긴 하더라. 갑자기 살 뻬면 이명 현상이 있는 거라고 와이프가 이야기해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장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명수는 "위장병, 역류성 식도염이 없어지더라. 걷는 게 진짜 몸에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대세 손석구, XXX 더 재밌다고…흉흉 소문 낼 수도" 질투 ('라디오 쇼')

    [종합] 박명수 "대세 손석구, XXX 더 재밌다고…흉흉 소문 낼 수도" 질투 ('라디오 쇼')

    방송인 박명수가 대세 배우 손석구를 칭찬했다.박명수는 7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 퀴즈쇼'를 꾸몄다.이날 박명수는 안경을 끼고 하얀색 반팔을 입은 김태진의 패션을 칭찬했다. 그는 "(김태진은) 얼굴이 잘생겨서, 옷까지 잘 입으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다 잘하려고 하냐. 아무거나 걸쳐도 된다"고 했다.박명수의 칭찬을 들은 김태진은 "신장이 작고 팔다리가 짧다. 50만 원어치 바지를 사면 15만 원어치를 줄여야 한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박명수는 대세 배우로 거듭난 손석구를 언급했다. 손석구는 tvN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먼저 김태진은 손석구가 출연한 '해방일지'에 대한 문제를 냈다. 박명수는 "손석구 씨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예의가 바르고 이런 사람이 잘 되는 거다. 인기 좀 있다고 얼굴 가리고 다니면 그러면 잘 안된다"고 이야기했다.박명수는 손석구에 대한 귀여운 질투도 했다. 그는 "손석구씨한테 조금 서운한 게 있다. '컬투쇼'에 나가서 (우리보다) 더 재밌게 하더라. 흉흉한 소문 낼 수도 있다. 한 번 더 '라디오쇼' 나와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자신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진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박명수 씨의 '바다의 왕자'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라고 말했다.박명수는 이에 "바다의 왕자'는 5년 연속 여름 1위 노래였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왜 이렇게 됐냐?"라며 웃음 지었

  • [종합] 박명수 "딸 민서, 함부로 대하고 대답도 안 해…정신과 전문의와 상담도"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딸 민서, 함부로 대하고 대답도 안 해…정신과 전문의와 상담도"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한 고민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찾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볼륨을 쪼오금 높여요’ 코너로 꾸며졌다.이날 박명수는 다양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었다. 한 청취자는 엄마 생일도 모르는 중2 아들이 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산다고 돈 달라고 애교를 부린다며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명수는 정신과 전문의에게 딸 문제로 자문했던 일을 언급했다.그는 “’딸이 아빠를 함부로 하고,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하더라’라고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한 적이 있다”며 “딸이 해 달라는 걸 해주고 늘 신경 쓰고 있다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아이는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 2 아들에게 돈을 주고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격려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또 다른 청취자는 최근 쌍꺼풀 수술해 인상이 바뀌어 걱정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당연히 잘 됐을 것”이라며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쌍꺼풀 수술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저 같은 경우 쌍꺼풀 수술 후 렌즈를 끼고 다니면서 성격이 활발해졌고, 개그맨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이후에도 다양한 청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살이 쪄서 크고 넉넉한 원피스 샀더니, 남편이 대장내시경 할 때 입는 거 아니냐고 해 서운하다는 사연자에겐 “그런 얘기는 아무리 부부지만 기분 나쁠 것”이라며 “입장 바꿔봐도 그렇다”고 위로했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