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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故신해철 딸, 아빠와 너무 똑같아"…'자본주의학교' 정규 편성→윤후 투입

    [종합] "故신해철 딸, 아빠와 너무 똑같아"…'자본주의학교' 정규 편성→윤후 투입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가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14일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과 최승범 PD가 참석했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최승범 PD는 "대한민국 10대 아이들에게 진짜 경제 공부를 가르쳐주자는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이 국영수는 가르치면서 어떻게 먹고 사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잘 안 한다. 성인이 되어 통장에 월급이 찍히면 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모르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러지 말자는 의도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에서도 MC를 맡았다. 홍진경은 "연예인 가족의 관찰 예능은 많은데 여기에 더해 경제 교욱을 시킨다는 교육적인 부분이 첨가돼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엄마 입장에서 자녀가 TV앞에서 예능을 보면 이왕이면 교육적인 부분이 가미 된 프로그램을 틀어주려고 할 것 같다"고 프로그램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파일럿 당시 큰 화제를 모은 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도 재학생으로 함께한다. 이에 홍진경은 "파일럿 당시 신해철 딸이 아빠와 똑같아서 너무 인상 깊었다. 유전자의 힘이 놀랍더라. 계속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은 '자본주의학교'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용돈을 정확하게 주고 그 외에 돈을 쓰지 않는다. 외식을 하면 네

  • 홍진경 "13살 딸과 외식 비용 엔빵, 용돈 외 돈 안 쓴다" ('자본주의학교')

    홍진경 "13살 딸과 외식 비용 엔빵, 용돈 외 돈 안 쓴다" ('자본주의학교')

    홍진경이 딸에게 용돈 외에 돈을 안 쓴다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홍진경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에서도 MC를 맡았다. 홍진경은 "연예인 가족의 관찰 예능은 많은데 여기에 더해 경제 교욱을 시킨다는 교육적인 부분이 첨가돼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엄마 입장에서 자녀가 TV앞에서 예능을 보면 이왕이면 교육적인 부분이 가미 된 프로그램을 틀어주려고 할 것 같다"고 프로그램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이어 홍진경은 "파일럿 당시 신해철 딸이 아빠와 똑같아서 너무 인상 깊었다. 유전자의 힘이 놀랍더라. 계속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은 '자본주의학교'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용돈을 정확하게 주고 그 외에 돈을 쓰지 않는다. 외식을 하면 네 밥 값은 네가 내라고 한다. 얄짤 없이 돈을 받으니 지 지갑 챙기고, 잔돈 챙기고, 동전을 모으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용돈을 받으면 그 돈으로 딸의 주식을 같이 운용한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7살 된 윤후, 경제 관념 어떻길래? 父윤민수 "교육 필요해" ('자본주의학교')

    17살 된 윤후, 경제 관념 어떻길래? 父윤민수 "교육 필요해" ('자본주의학교')

    가수 윤민수가 윤후를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에 입학시킨 이유를 밝혔다.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를 맡았으며, 고(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와 준욱이가 재학생으로 출연한다.이런 가운데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정식 개교하는 ‘자본주의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국을 ‘윤후 앓이’에 빠뜨렸던 국민 랜선 조카 윤후가 폭풍 성장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우러 ‘자본주의학교’를 찾아온 것.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민수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파일럿 프로그램을 보고 너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윤후에게 경제 교육을 해보고 싶던 차에, 취지에 딱 맞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다. 윤민수에 따르면 본인이 경제를 알려주고 싶었지만, 워낙 모르는 분야라 가르칠 수가 없었다고.이어 윤민수가 밝힌 유일한 재테크의 정체가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뒤 윤후보다 교육이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의 경제 관념에 MC와 다른 출연진이 “’자본주의학교’에 딱 맞는 부자”라고 환영할 정도였다는 후문. 과연 “재테크를 모른다”는 윤민수의 유일한 재테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본주의학교’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 '故 신해철 딸' 하연 "'마왕티콘' 누적 수익만 100만 원↑" 저작권까지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딸' 하연 "'마왕티콘' 누적 수익만 100만 원↑" 저작권까지 ('자본주의학교')

    고(故) 신해철 딸 하연이가 만든 ‘마왕티콘’ 누적 수익이 공개된다.오는 17일 정규편성으로 돌아오는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웃음, 정보, 공감, 감동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최고 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무엇보다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의 출연이 큰 화제가 됐다. 아빠와 꼭 닮은 붕어빵 외모에 예술적인 감수성, 재능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남매의 일상이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런 가운데 하연이와 동원이가 재학생으로서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에도 함께한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파일럿 방송 이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친구들이 방송에 나왔다고 알아본다”고 수줍게 말하는 동원이부터,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까지 찍었다는 하연이까지. 신남매의 높은 화제성이 스튜디오도 들썩이게 했다는 전언이다.파일럿 방송 당시 하연이가 선보인 ‘마왕티콘’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다고. 아빠 신해철을 모티프로 하연이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그린 ‘마왕티콘’이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도 수직 상승했다는 것. 이에 누적 수익이 처음 받은 시드머니인 100만 원을 훌쩍 뛰어 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 및 저작권 등록

  • [TEN피플]'시댁 용돈 100만원↑' 장윤정 →'주식삐약이' 정동원, 설날 꽉 채운 트로트 스타

    [TEN피플]'시댁 용돈 100만원↑' 장윤정 →'주식삐약이' 정동원, 설날 꽉 채운 트로트 스타

    대세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은 설 연휴에도 이어졌다. 가족들과 합동 무대를 꾸민 송가인부터 설 특집 예능을 통해 재테크에 도전한 정동원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는 정동원이 출연해 주식으로 재테크에 도전했다. 정동원은 절친한 형이자 경제학과 출신인 이찬원을 만나 "100만 원을 받아서 불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조언을 구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주식은 남의 말이 아닌, 본인의 소신껏 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정동원은 구매한 종목의 주가가 실시간으로 오르내리자 혼란스러워하는 '주식 초보'의 면모를 보였다. 초반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마지막에는 다행히도 15%의 수익률을 냈다. 하지만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한 결과에서는 최종 순위 4위로 부진한 성과를 냈고, 3만7000원의 적자까지 봤다. 정동원은 "인생 한 방을 노리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재테크 초보로서 정동원의 새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송가인은 KBS2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을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김준수, 유희스카, 억스를 비롯해 무용수들과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명절인 만큼 가족들과 컬래버 무대는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모친인 국가무형문화재 송순단 명창, 그리고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와 진도씻김굿 무대로 가족이 함께하는 훈훈한 무대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별주부전의 토끼와 자라로 변신한 조카들과

  • [종합] "한 방 노리면 안 돼" 정동원, 이찬원에 조언 구했지만 주식에 '매운맛'('자본주의학교')

    [종합] "한 방 노리면 안 돼" 정동원, 이찬원에 조언 구했지만 주식에 '매운맛'('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이찬원에게 조언을 구하며 주식에 도전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정동원은 선배 가수들에게 새해 인사를 할 겸 '가요무대' 대기실을 찾았다. 정동원은 절친한 이찬원도 만나 세배도 했다. 정동원은 "100만 원을 받아서 불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조언을 구했다. 이찬원은 "형이 경제학과이지 않나. 이론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다. 안정적인 재테크는 예금, 그 다음은 펀드, 주식 순"이라고 설명했다.정동원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주식은 본인의 소신껏 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정동원은 마스크 스트랩을 팔아서 번 돈 30만원을 추가해 시드머니 13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정동원은 열정은 넘쳤지만 오르내리는 주가에 혼란스러워해 '주식 초보'의 면모를 보였다. 관심이 있는 주식에 투자했다가도 주식이 하락하자 조급해하며 매도했다. 이후 정동원은 기사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종목에 올인해 패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도 정동원은 수익률 15%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주식 천재 정동원. 스케줄 끝나도 저것 때문에 기분 좋다. 제 코가 복코라고 하더라"며 기뻐했다.하지만 정동원은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해 부진한 성과를 냈다. 최종 수익률 3위는 최다은, 2위는 신하연·신동원, 1위는 현준희·현준욱이었다. 정동원은 3만 7천원의 적자를 봤다. 정동원은 "인생 한 방을 노리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자본주의학교' 해외주식부터 장사까지, 요즘 10대들의 투자 [종합]

    '자본주의학교' 해외주식부터 장사까지, 요즘 10대들의 투자 [종합]

    '자본주의학교' 10대 아이들이 실질적인 투자를 통해 돈의 소중함을 느꼈다.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정동원, 현주엽 아들 현준희·현준욱, 현영 딸 최다은,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아들 신동원이 100만원의 투자금으로 서로 다른 투자법을 보였다.정동원은 친한 형 이찬원을 만나러 갔고 새해 인사로 세배를 했다. 정동원은 "100만 원을 받아서 불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형이 경제학과이지 않나. 이론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다. 안정적인 재테크는 예금, 그 다음은 펀드, 주식 순이다"라고 설명했다.정동원은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주식은 본인의 소신껏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찬원은 마스크 스트랩을 팔아서 번 돈 30만원을 추가해 시드머니 130만원으로 시작했다. 정동원은 관심이 있는 주식에 투자했고, 파란불이 들어오자 바로 조급해 하며 매도했다. 현주엽의 아들들은 닭꼬치 푸드트럭 장사를 시작했다. 둘째 아들은 거스름돈 계산 실수를 했고 외국인 손님이 왔을 때는 멀찍이 숨어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밤이 되어서야 본전까지 매출액을 달성했고 흑자 전환을 해 돈을 벌었다. 6시간 동안 닭꼬치 장사를 한 첫째 아들 준희는 "느낀 바가 많다. 돈이 진짜 소중해졌다"라고 말했다.현영의 딸 최다은은 친구들에게 주식에 대해 설명해줬고, 알람을 맞춰놓고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해외 주식을 매수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또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주식을 선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진짜 대박이다. 주식 선물하는 애 처

  • 故 신해철 딸, 아빠 유언에 "우리가 볼 줄 모르셨겠지만"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딸, 아빠 유언에 "우리가 볼 줄 모르셨겠지만"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의 생전 유언 영상이 공개됐다.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故 신해철의 딸 하연 양이 아빠의 영상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은 "우리가 갔던 카페에 프로젝터가 있었는데 아빠의 영상을 틀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편집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신하연은 아빠가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보던 중 유언 영상을 보게 됐다. 생전 신해철은 아내 윤원희를 향해 "만일 내가 다시 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다시 한 번 당신을 택할 거고 당신의 남편이 될 거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어떤 형태가 되든 사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영상을 본 윤원희는 눈물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홍진경, 현영도 눈물을 쏟았다. 딸 하연 양은 아빠의 유언을 본 뒤 "영상편지 남긴 게 일부분만 있던데, 아빠는 우리가 볼 줄 모르셨겠지만. 나중에 풀버전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찬원, 경제삐약이 정동원에 "형 경제학과잖아" ('자본주의학교')

    이찬원, 경제삐약이 정동원에 "형 경제학과잖아"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이찬원이 정동원에게 경제 조언을 해줬다.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정동원이 이찬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정동원은 이찬원에게 세배를 했다. 정동원은 "100만 원을 받아서 불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형이 경제학과이지 않나. 이론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다. 안정적인 재테크는 예금, 그 다음은 펀드, 주식 순이다"라고 말했다.정동원은 안정성과 변동성 중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라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택했다. 이찬원은 "주식은 본인의 소신껏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찬원은 마스크 스트랩을 팔아서 번 돈 30만원을 추가해 시드머니 130만원으로 시작했다.그는 "130만원의 60%는 뭐지?"라며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정동원은 "%를 어떻게 하는 거지? 빼기는 아닌데. 진짜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계산기를 두드려 2억 원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수학 공부를 안 한 게 후회가 된다"라고 말했고,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지금이 할 때다"라고 응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하현우, 故 신해철 가족 상점 방문…유언 영상 공개 ('자본주의학교')

    하현우, 故 신해철 가족 상점 방문…유언 영상 공개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신하연, 신동원 남매가 故신해철을 추억하는 상점을 오픈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 2회에서는 최고 수익률을 달성한 우승자가 공개된다. 아이들이 시드머니로 받은 100만 원을 어떻게 굴려갈지, 또 누구의 이름으로 그 돈을 기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져가고 있다.그중 재능 부자인 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와 아들 동원이는 일일 상점을 기획했다고. 이들 가족은 하연이가 그린 이모티콘을 사용한 그립톡과 머그컵 등 굿즈를 파는 것은 물론 상점 한편에 아버지 신해철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틀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하연이는 직접 방송국에 가 신해철의 영상들을 보며 편집에 나섰다. 이때 아이들은 처음 보는 신해철의 유언 영상이 발굴돼 현장 분위기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 이를 본 하연이와 동원이는 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아이들의 피와 땀으로 오픈한 상점은 시작부터 악천후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그 위기 속에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하연, 동원 남매에게 힘이 되어줬다고. 그 주인공은 바로 신해철의 오랜 팬으로 유명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서울에서 상점이 열린 제주까지 찾아온 것이다.과연 하현우가 제주까지 올만큼 애틋한 신해철 가족과의 인연은 무엇일까. 하현우의 응원도 받은 아이들은 무사히 상점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한편, '자본주의학교' 2회는 1일 오후 8시 1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자본주의학교' 정동원→故 신해철 딸, 투철한 경제관념 [종합]

    '자본주의학교' 정동원→故 신해철 딸, 투철한 경제관념 [종합]

    '자본주의학교' 자유분방한 10대들이 남다른 경제 관념으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했다.31일 밤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현주엽, 현영, 진성과 입학생 정동원,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출연했다.윤원희는 "본의 아니게 혼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다 보니 언젠가 아이들이 홀로서야 할 때도 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실질적인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홍진경은 "딸의 용돈을 가져다가 주식을 샀다. 마이너스 70%다. 잘못샀다. 라엘이는 주식에 정말 부정적이다. 그냥 통장에 넣어놓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첫 경제수업이 시작될 집은 정동원이었다. 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정동원은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었다. 현영은 "아침밥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팬 분들에게 반찬 선물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관리비 고지서를 직접 봤고 "내가 사는 곳이니까 고지서를 직접 관리한다"라고 말했다.정동원은 하교 후 은행으로 향했고, 현주엽은 "우리 애들은 혼자 은행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용돈을 정해서 쓰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돈을 인출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정산서도 직접 확인한다. 보다가 이상한 점 있으면 바로 따져볼 수 있다. 항상 물어본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신경 써서 물어보면 소속사도 긴장해. 동원이한테 이모가 많이 배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진성은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 "돈이 필요한데 40만원만 빌려줘라"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계좌번호

  • 故 신해철 붕어빵 외모 딸·아들 출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붕어빵 외모 딸·아들 출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의 딸, 아들이 아빠를 그리워했다.31일 밤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 아들 신동원이 출연했다.딸 신하연의 모습이 첫 공개, 출연자들은 "아빠와 너무 많이 닮았다", "방에서 신해철 씨가 걸어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똑 닮은 외모에 깜짝 놀랐다.신하연은 "아빠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동원 군 또한 아빠와 많이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는 딸, 아들에게 저작권을 언급하며 "너희들의 것인데 일단은 엄마가 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윤원희는 "결혼하기 전에는 림프암, 결혼 후에는 갑상선암을 겪었다. 그럴수록 경제적인 독립을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너무 공감된다. 나도 아팠었는데, 부모가 한 번 크게 아프고 나면 내가 세상에 없을 때 우리 아이는 어떻게 살까 생각하게 된다. 홀로서기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게 된다"라고 전했다.아이들은 아빠 신해철이 잠들어있는 곳을 찾아갔다. 딸 하연은 아빠의 사진 앞에 꽃과 콜라를 놓고 인사를 했다. 하연은 의젓하게 아빠에게 인사를 했고 윤원희는 "여보, 아이들이 이렇게 컸어요"라고 말했다. 하연은 "우리 가족은 제주도에서 잘 지내고 있고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아빠가 왔나보다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동원, 고지서도 직접 관리 "일주일 용돈 10만원" ('자본주의학교')

    정동원, 고지서도 직접 관리 "일주일 용돈 10만원"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이 확실한 경제 관념을 보였다.31일 밤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가수 정동원이 자본주의학교 첫 학생으로 등장했다.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정동원은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었다. 현영은 "아침밥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팬 분들에게 반찬 선물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관리비 고지서를 직접 봤고 "내가 사는 곳이니까 고지서를 직접 관리한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정동원은 하교 후 은행으로 갔고, 현주엽은 "우리 애들은 혼자 은행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용돈을 정해서 쓰기 위해 일주일에 10만원씩 돈을 인출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동원은 "정산서도 직접 확인한다. 보다가 이상한 점 있으면 바로 따져볼 수 있다. 항상 물어본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신경 써서 물어보면 소속사도 긴장해. 동원이한테 이모가 많이 배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정동원, 중학생의 면도 공개 '꿀렁꿀렁 댄스' ('자본주의학교')

    정동원, 중학생의 면도 공개 '꿀렁꿀렁 댄스' ('자본주의학교')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의 피부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진짜 경제 교육을 예고한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드디어 31일 베일을 벗는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으며 정동원, 故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 현영 딸 다은이가 10대 입학생으로 함께한다. 그중 남들보다 일찍 데뷔해 엄연한 경제 주체로 활동 중인 정동원의 출연이 큰 화제가 됐다. 활동을 위해 나 홀로 서울 살이를 하고 있는 정동원의 일상과 경제생활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인 것.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트로트프린스 정동원의 일상은 학부모 출연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등교 전 아침 식사로 컵라면을 먹는가 하면, 남은 라면 국물로 요리를 해보려다 부엌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모성애를 자극했기 때문이다.아침 식사에만 30분을 허비한 정동원은 허겁지겁 화장실로 달려가 씻었다. 뽀얀 광 피부를 자랑하는 정동원의 세안법이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정동원은 3초 컷 세수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이어 정동원은 끈적한 음악을 틀고 면도를 시작했다. 수염 자국 하나 없는 정동원이기에, 그의 면도는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는 전언. 꿀렁꿀렁 댄스까지 더해진 그의 면도는 정동원의 입에서도 "중2병 같다"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과연 스스로도 민망해한 트로트프린스 정동원의 면도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은 귀

  • '자본주의학교' 현주엽 가족, 아침부터 고기 16인분 '순삭 먹방'

    '자본주의학교' 현주엽 가족, 아침부터 고기 16인분 '순삭 먹방'

    '자본주의학교' 현주엽 가족의 놀라운 먹방 실력이 공개된다.31일 밤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10대는 물론 학부모와 재테크 초보들까지 꼭 봐야 할 진짜 경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10대들의 찐 경제생활이 펼쳐진다. 그중 현주엽의 두 아들 첫째 준희와 둘째 준욱이는 먹을 때 아끼지 않는 '플렉스'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은 VCR 속 현주엽과 두 아들의 먹방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하게(?) 차돌박이 9인분과 달걀 10개를 꺼낸 삼 부자가 이를 먹는 모습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것이다.특히 밥그릇에 고기를 쌓아 두고 계속 집어먹는 둘째 아들 준욱이의 먹방은 현주엽의 의문을 자아낼 정도였다고. 이때 준욱이는 "아빠가 경쟁 상대니까"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현주엽 삼 부자의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침 식사에 이어 점심으로도 한우 먹방을 선택한 이들은 시작부터 육회, 안창살, 생갈비를 1.5kg 시켰다. 이는 준욱이의 고기 루틴에 따른 것이었다고. 이토록 특별한 준욱이의 고기 루틴은 16인분을 먹을 때까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이에 더해 현주엽은 고기 먹방을 경제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현주엽 삼 부자의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