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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데뷔 20주년' 장나라 "독보적인 연기자되는 게 꿈"

    [TEN 인터뷰] '데뷔 20주년' 장나라 "독보적인 연기자되는 게 꿈"

    "제가 가진 게 많은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20년이나 했을까 생각해요. 그동안 울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20주년을 맞아서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배우 장나라는 최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장나라는 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에서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부동산의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이날 최종회에서 20년간 붙잡고 있던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의 원귀를 떠나보내며 죄책감을 눈물로 털어내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작품을 마친 장나라는 "배우, 스태프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 1월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너무 추웠다. 한파 때는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며 "더 더워지기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 그 추위를 겪었는데 더위는 안 겪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퇴마사라는 역할이 인생에서 한 번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캐릭터여서 굉장히 끌렸고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며 "파격적인 변신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모자란 점이 많아서 만족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는 했다"고 회상했다.'믿고 보는 배우'라는 칭찬에 대해 장나라는 "정말 그렇게 되는 게 나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작품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드라마를 관통하는 이야기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내가 하는 캐릭터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본다"고 밝혔다.그간 밝고 사랑스러운 배역을 주로 맡았던 장나라가 '대박부동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장나라는 "

  • '대박부동산' 장나라 "20년째 열일? 배우가 연기말고 할 게 있나요?"[인터뷰 종합]

    '대박부동산' 장나라 "20년째 열일? 배우가 연기말고 할 게 있나요?"[인터뷰 종합]

    "연기자가 연기하는 것 말고 할 게 뭐가 있을까요?"배우 장나라는 16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데뷔 20년차에도 '열일'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장나라는 이날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최종회에서 20년간 붙잡고 있던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의 원귀를 떠나보내며 죄책감을 눈물로 털어내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작품을 마친 장나라는 "배우, 스태프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 1월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너무 추웠다. 한파 때는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며 "더 더워지기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 그 추위를 겪었는데 더위는 안 겪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퇴마사라는 역할이 인생에서 한 번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캐릭터여서 굉장히 끌렸고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며 "파격적인 변신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모자란 점이 많아서 만족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는 했다"고 돌아봤다.'믿고 보는 배우'라는 칭찬에 장나라는 "그렇게 되는 게 나의 간절한 소망"이라며 "작품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드라마를 관통하는 이야기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내가 하는 캐릭터 안에서

  • '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예쁜 동생, 러브라인 기대했다면 죄송" [인터뷰②]

    '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예쁜 동생, 러브라인 기대했다면 죄송" [인터뷰②]

    배우 장나라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장나라는 16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최종회에서 20년간 붙잡고 있던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의 원귀를 떠나보내며 죄책감을 눈물로 털어내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이날 장나라는 상대배우 정용화에 대해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도 너무 프로페셔널하다. 같이 찍으면서 굉장히 힘이 됐다. 특히 강홍석, 정용호과 현장 분위기 메이커였다. 드라마의 색깔 자체가 분위기를 떨어뜨릴 때가 많았는데 두 사람이 애를 많이 썼다.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이어 "정용화는 재주가 많다. 노래는 말할 것도 없지만 모창을 잘한다. 현장에서 쉬지 않고 모창을 한다. 모두가 이 친구를 보면 웃게 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줬다"며 "연기도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고 빨리 눈에 띄게 발전하는 스타일이다. 본디 똑똑한 친구같다. 영민하고 착하고 심성도 곱다. 누나, 형들이 모두 예뻐하는 동생이었다"고 칭찬했다.두 사람의 호흡이 눈부셨지만 러브라인은 없었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드라마 미팅할 때부터 러브라인은 없는 걸로 이야기를 잡고 갔다. 내가 좋아하는 관계성이 작

  • '대박부동산' 장나라 "'못돼 보인다'는 말, 듣기 좋았죠"  [인터뷰①]

    '대박부동산' 장나라 "'못돼 보인다'는 말, 듣기 좋았죠" [인터뷰①]

    배우 장나라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출연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장나라는 16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았다. 최종회에서 20년간 붙잡고 있던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의 원귀를 떠나보내며 죄책감을 눈물로 털어내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장나라는 작품을 마친 소감에 대해 "배우, 스태프 모두 너무 고생하셨다. 1월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너무 추웠다. 한파 때는 허리가 아플 정도였다"며 "더 더워지기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 그 추위를 겪었는데 더위는 안 겪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그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퇴마사라는 역할이 인생에서 한 번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캐릭터여서 굉장히 끌렸고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며 "파격적인 변신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모자란 점이 많아서 만족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는 했다"고 답했다.이어 "연기적으로 안 해본 역할이기도 하지만 내 인생에서 한 번 만날까 싶은 독특한 캐릭터였다"며 "비주얼적으로, 연기적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생각했다. 무엇을 참고하기보다는 대본을 충실하게 표현하려

  • [TEN 인터뷰] 정용화 "가수할 땐 선배, 연기할 땐 막내…행복합니다"

    [TEN 인터뷰] 정용화 "가수할 땐 선배, 연기할 땐 막내…행복합니다"

    "1년이 너무 짧아요. 조금 더 길면 이것저것 다할 수 있을텐데 드라마 한번 찍으면 반년이 지나고, 음반활동 한 번 하면 몇 달이 지나가잖아요. 365일보다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데뷔 12년차 가수 겸 배우 정용화는 소처럼 '열일'하는 이유에 대해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몸이 한 개밖에 없어서 아쉽다며 연기든 음악이든 예능이든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용화는 15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정용화는 능청 맞은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매회 상황과 감정이 변주하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했다.정용화는 "6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기도 하고 아직까지 역할에 빠져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역할을 만나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호흡이 진짜 좋았다"며 "어제도 주연배우 4명이 모여서 밥을 먹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서 밥도 먹고 시간 보내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그가 '대박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도 상대 배우인 장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 정용화는 "상대 배우가 장나라 선배님이라고 듣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천운같은 작품이 있을까

  • 정용화 "'대박부동산'=새로운 도약, 30대 시작이 좋다" [인터뷰 종합]

    정용화 "'대박부동산'=새로운 도약, 30대 시작이 좋다" [인터뷰 종합]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출연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정용화는 15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정용화는 능청 맞은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매회 상황과 감정이 변주하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했다.정용화는 "6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기도 하고 아직까지 역할에 빠져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역할을 만나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호흡이 진짜 좋았다"며 "어제도 주연배우 4명이 모여서 밥을 먹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서 밥도 먹고 시간 보내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그가 '대박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도 상대 배우인 장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 정용화는 "상대 배우가 장나라 선배님이라고 듣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천운같은 작품이 있을까' 생각이 들어 고민도 없이 결정했다"며 "좋은 동료, 선배들도 얻었고 연기 도전도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선 "정말 베테랑이고 지금까지 항상 잘해오셨던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분석하는 법이나 캐릭터를 생각하는 마음 자체가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

  • '대박부동산' 정용화 "장나라, 지금까지 잘 된 이유 알겠어요" [인터뷰]

    '대박부동산' 정용화 "장나라, 지금까지 잘 된 이유 알겠어요" [인터뷰]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함께 호흡한 동료들을 극찬했다.정용화는 15일 텐아시아와의 화상인터뷰에서 '대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9일 종영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극 중 정용화는 능청 맞은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매회 상황과 감정이 변주하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했다.정용화는 "6개월 정도 촬영했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기도 하고 아직까지 역할에 빠져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역할을 만나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 "호흡이 진짜 좋았다"며 "어제도 주연배우 4명이 모여서 밥을 먹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서 밥도 먹고 시간 보내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그가 '대박부동산'을 선택한 이유도 상대 배우인 장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용화는 "전역 후 새로운 걸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모든 게 잘 맞았다. 여러가지 장르가 섞인 것 같아서 꼭 하고 싶었다"며 "상대 배우가 장나라 선배님이라고 듣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천운같은 작품이 있을까' 생각이 들어 고민도 없이 결정했다. 좋은 동료, 선배들도 얻었고 연기 도전도 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선 "정말 베테랑이고 지금까

  • '대박부동산' 다시 뭉친 장나라X정용화, 시즌2로 돌아오나요? [종합]

    '대박부동산' 다시 뭉친 장나라X정용화, 시즌2로 돌아오나요? [종합]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와 정용화가 더욱 강인해진 퇴마 듀오로 다시 뭉쳤다.  지난 9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1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3% 2부 5.5%, 분당 최고 6.7%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극중 스카이빌딩 달걀귀 퇴마에 성공한 홍지아(장나라 분)를 급습한 도학성(안길강 분)은 지하 아케이드로 도망쳤고, 그곳에 있던 무리와 시비가 붙어 계단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오인범(정용화 분)은 병원으로 이송 중 도학성의 악귀에 빙의됐고, 이후 도학성의 악귀에 빙의돼 홍지아의 목을 졸랐다. 그러나 홍지아가 “오인범, 거기 있어?”라고 하자 오인범은 의지로 악귀 폭주를 막아내고 홍지아의 목숨을 지켰다. 이어 홍지아는 도학성의 악귀를 불타는 금강저를 활용해 봉인하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느끼게 했지만 봉인법의 후유증으로 퇴마 능력을 상실했다. 하지만 고맙다며 찾아온 창화모(백현주 분)를 보고 엄마에 대한 미련과 원망을 버리면 엄마 원혼을 퇴마할 수 있을 거라 확신, “나랑 작업 한번 같이하자”며 오인범과 엄마 원혼 퇴마를 진행했다.퇴마로 인해 다시 만난 엄마에게 “넌 엄마보다 훨씬 훌륭한 퇴마사야”라는 위로를 받았던 홍지아는 결국 엄마를 저승으로 편히 떠나보냈다. 그리고 뭐가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라는 오인범에게 홍지아는 “고민 끝났어. 퇴마사가 되고 싶어.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설핏 미소를 지었고, 오인범은 “사실 나도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라고 대답하며 묘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그렇게 홍지아가 퇴마 능력을 찾아 떠난 지 1년 뒤 ‘대박부동산&rsq

  • '대박부동산' 오늘(9일) 종영…장나라X정용화, 마지막 인사

    '대박부동산' 오늘(9일) 종영…장나라X정용화, 마지막 인사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주연 4인방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연출과 CG, 예측 불가한 전개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았다.이 가운데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이 9일 최종회를 앞두고 감사함과 아쉬움이 담긴 종영 소감과 스스로 꼽은 ‘대박부동산’ 명장면을 공개했다. 먼저 20년 전의 진실을 알았지만, 아직 엄마 홍미진(백은혜 분)의 원혼을 보내지 못한 퇴마사 홍지아 역 장나라는 “추운 겨울에 시작해서 풋풋한 여름에 끝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홍지아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게 가장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다”며 “홍지아에게 ‘수고했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촬영 전부터 눈을 치켜뜨는 연습을 많이 했던 탓에 강인한 모습으로 활약한 퇴마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한 장나라는 “홍지아는 저와 많이 달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너그럽게 봐주셔서 잘 지나간 것 같다”고 했다.퇴마 사기꾼에서 원귀의 한을 풀어주는 특별한 영매로 거듭난 오인범 역 정용화는 “촬영을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끝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저에게 큰 도전이었던 드라마였는데 잘 끝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많이 섭섭하다”고 아쉬워했다. 정용화는 짧은

  • 정용화 "'대박부동산' 나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정용화 "'대박부동산' 나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배우 정용화가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용화는 ‘대박부동산’에서 사기꾼 영매 오인범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정용화가 맡은 오인범은 다채롭게 변하는 인물로, 정용화는 매회 상황과 감정이 변주하는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완성했다.소속사를 통해 정용화는 “‘대박부동산’을 처음 시작할 때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이번 드라마는 나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잘 끝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떠나보낼 생각을 하니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다. 함께해 주신 동료 배우 분들과 많은 스태프 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박부동산’이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잊히지 않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고, 끝까지 사랑 주신 시청자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대박부동산’이 정용화에게 더욱 의미 있던 이유는 바로 캐릭터 변신 때문이다. 그간 정용화는 로맨스로 필모그래피를 채우며 대체 불가 로코킹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대박부동산’에서는 능청맞은 사기꾼의 면모는 물론 원혼에 빙의된 영매로 액션, 분노, 오열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 여기에 정용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 다정한 눈빛, 장난스러움까지 더해지며 캐릭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정용화는 ‘대박부동산’을 통해 한층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정용화가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퇴마 듀오 결말 맞는다

    '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퇴마 듀오 결말 맞는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생활밀착 오컬트 결말을 맞는다.‘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 분)와 오인범(정용화 분)은 도학성(안길강 분)이 가스 폭발을 일으켜 만들어낸 스카이빌딩 달걀귀 퇴마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지만 달걀귀 퇴마 후 도학성이 갑작스럽게 등장해 홍지아를 칼로 찌르는 일촉즉발한 엔딩이 담겨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와 관련 최종회 시청 전 꼭 알아둬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막판 관전 포인트 ①: “홍미진 원혼 이승 떠날 수 있을까?”홍지아는 극 초반 ‘대박부동산’에 20년째 머무는 엄마 원혼이 지박령이라고 생각해 엄마 원혼의 퇴마를 위해 특별한 영매 오인범을 스카우트해 퇴마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후 홍지아는 도학성의 계략으로 오인범과 냉동창고에 갇혔을 때 엄마 원혼이 나타나자, 엄마 원혼이 지박령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홍지아는 결국 엄마 원혼에 빙의를 시도해 과거 자신이 엄마에게 귀침을 찔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욱이 그후 창화모(백현주 분)와 떠나지 못하는 창화 원혼을 보며 괴로워하던 홍지아는 창화모가 자책과 후회, 집착을 풀자 창화 원혼이 떠난 걸 보고 놀라워했다. 이를 본 오인범이 “어쩌면 서로가 놓지 못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집착이 아니라, 서로를 너무 걱정해서”라는 말을 건넸다. 홍지아가 오인범의 말을 홍미진 원혼을 퇴마하기 위

  • '대박부동산' 장나라, 안길강 칼에 찔렸다

    '대박부동산' 장나라, 안길강 칼에 찔렸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와 정용화가 달걀귀 퇴마 후 안길강에게 급습을 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6% 2부 5.8%, 분당 최고 7%까지 치솟았다.홍지아(장나라 분)는 스카이빌딩 폭발사고 전, 증언하겠다는 최비서(이채경 분)의 전화를 받았고, 다른 곳에 도학건설의 비리를 기록한 비밀장부가 있음을 알게 됐다. 홍지아는 우여곡절 끝에 스카이빌딩 폭발사고 현장에서 달걀귀에 빙의된 오인범(정용화 분)에게서 달걀귀를 쫓아냈고, 정신이 든 오인범은 폭발사고 전 도학성(안길강 분)의 부하 털보가 빌딩 안으로 들어갔던 걸 알렸다. 대박부동산 식구들은 스카이빌딩에 있던 털보를 찾기 위해 머리를 모았고, 홍지아의 지시에 따라 허실장(강홍석 분)은 털보가 이동한 곳의 CCTV와 휴대폰 기지국 통화기록을, 주사무장(강말금 분)은 최비서의 부동산 기록을 추적했다.이후 홍지아와 오인범은 허실장이 찾아낸 털보 위치로 향했지만, 털보는 이미 도학성 부하의 칼에 찔려 살해당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재빨리 원혼을 퇴마해 털보가 최비서 집에서 가져간 창고 열쇠를 발견, 이때 주사무장으로부터 최비서의 차명부동산 이름을 들은 홍지아가 경찰 강한석(김성범 분)에게 열쇠를 건네 증거 확보를 도왔다. 강한석은 창고 안에서 비밀 장부와 USB를 찾은 후 도학성에 대해 수배령을 내렸고, 청탁 관계에 있던 인사들로부터 모두 외면당한 도학성은 도망자로 추락했다. 이어 도학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던 경찰청 국장 역시 정팀장에 의해 체포됐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사상자를 낸 스카이빌딩은 여전히 흉흉한 소문이 감

  • '대박부동산' 정용화, 또 달걀귀 씌였다 '충격 엔딩' [종합]

    '대박부동산' 정용화, 또 달걀귀 씌였다 '충격 엔딩' [종합]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정용화가 또 다시 달걀귀에 씌여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4.0% 2부 5.9%, 분당 최고 7%까지 치솟았다. 홍지아(장나라 분)는 창화 원귀가 퇴마 되지 않은 걸 보고 혹시 자신도 창화모(백현주 분)처럼 엄마 원귀를 붙잡고 있던 건 아닌지 괴로워했다. “나만 사라지면 모든 게 다 끝날 거야”라며 절규했던 홍지아가 걱정됐던 오인범(정용화 분)은 허실장(강홍석 분)과 함께 대박부동산 1층에 들어와 셰어하우스를 제안했고, 외출한 홍지아를 따라가 홍지아의 탓이 아니라며 위로했다. 또한 오인범은 창화모가 창화를 위해 밥을 차려주고 미안해하자 바로 사라진 원혼을 보고 “어쩌면 서로가 놓지 못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 집착이 아니라, 서로를 너무 걱정해서 자신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세요”라며 홍지아의 마음을 달랬다. 이어 각서 금액으로 미끼를 던졌던 허실장은 김태진(허동원 분)의 수하를 만나 위치 추적 장치가 달린 가짜 돈박스를 건넸고, 김태진이 도학성(안길강 분)에게 향하자 뒤를 쫓았다. 그렇지만 김태진은 도학성의 부하들에게 오히려 위협을 당했고, 찾아온 오인범에게 도학성의 각서를 뺏겼다고 토로했다.홍지아는 주사무장(강말금 분)을 만나 원귀처럼 살지 않게 도와줘서 고맙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듣던 주사무장은 과거 자신이 낳은 아이가 죽어 살인자로 의심받던 상황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홍미진(백은혜 분)의 부탁을 받고 20년 전 사건에서 홍지아를 죽을힘을 다해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오해를 풀었다. 이후 다시 돌아온

  • 장나라, 이렇게 귀여운 먹방 본 적 있어? 바나나 '냠냠' [TEN★]

    장나라, 이렇게 귀여운 먹방 본 적 있어? 바나나 '냠냠' [TEN★]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야무진 바나나 먹방을 선보였다.1981년 생으로 올해 41세인 장나라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장나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바나나를 먹고 있다. 그는 주변을 힐끔힐끔 쳐다보던 중 씨익 웃어 보였다. 이후 바나나를 들어 올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팬들은 "복스럽게 먹는당", "바나나 먹는 모습도 예쁘네요", "너무 예뻐요", "진짜 귀엽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장나라는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의 사장이자 모계유전으로 퇴마사가 된 홍지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강말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사극 첫 도전 [공식]

    강말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사극 첫 도전 [공식]

    배우 강말금이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MBC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