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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타운' 장윤정 "날 치고 나가려는 후배 많았다" 솔직 고백…'장윤정의 남자들' 등장

    '해방타운' 장윤정 "날 치고 나가려는 후배 많았다" 솔직 고백…'장윤정의 남자들' 등장

    가수 장윤정이 직접 키운 후배 가수 '다섯장'과 고희연을 치룬다. 2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최애 후배들과 만나 '선배미'를 뽐낸다.해방데이를 맞은 장윤정은 새해를 기념해 후배들에게 먼저 안부 전화를 걸었다. 장윤정의 서프라이즈 전화를 받은 후배들은 감사해 하면서도, 고참 선배의 전화에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장윤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트롯 후배 박군은 "이제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장윤정은 요리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요리와 먹방은 늘 화제 됐던 바. 이날 장윤정이 택한 음식은 바로 술빵이었다. 이를 본 입주민들은 "빵에도 술이 꼭 들어가야 한다"며 장윤정의 '애주가' 면모를 인정했다. 장윤정은 빠른 손놀림으로 술빵을 만든 후, 트레이드마크인 스티로폼 상자를 꺼냈다. 이내 조개, 새우, 왕 문어 등 푸짐한 해산물에 이어 겨울철 별미인 포항 과메기가 등장해 군침도는 한 상을 예고했다. 새해에도 푸짐한 '큰 손' 장윤정의 먹방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이날 형형색색 추리닝 패션으로 장윤정을 찾아 온 '장윤정의 남자들'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나 때문에 갑자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 장정들의 정체는 바로 장윤정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키운 트롯 그룹 '다섯장'의 김명준, 추혁진, 옥진욱. 장윤정은 "아픈 손가락 같은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과메기 쌈을 싸주고 문어 손질까지 해

  • 이종혁, 108배 도전 "이게 무슨 해방이야" 투덜 ('해방타운')

    이종혁, 108배 도전 "이게 무슨 해방이야" 투덜 ('해방타운')

    '해방타운' 이종혁이 새벽 108배부터 죽음 명상까지, 다채로운 템플 스테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21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템플스테이에 나선다.이종혁의 템플 스테이는 108배와 함께 시작됐다. 새벽 4시, 스님의 기상 알림이 울리자 이종혁은 비몽사몽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힘겹게 기상한 이종혁은 이른 시간 시작된 예불에 당황했지만, 비록 반 박자 느릴지라도 눈치껏 절을 올려 무사히 예불을 마쳤다. 하지만 108배 차례가 되자, 이종혁은 "이게 무슨 해방이야"라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10번을 채 올리기도 전에 호흡이 거칠어졌고, 30배에 돌파하자 기진맥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허재는 이종혁에게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안쓰러워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어 스님이 산행을 제안하자, 108배 후유증에 고통받던 이종혁은 "또 산행이라뇨"라고 다시 투덜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산에 올랐고, 산 초입부터 입산 금지 표지판과 멧돼지 출몰이 써진 현수막을 찾으며 산에 오르지 않을 궁리만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내공 쌓인 스님 덕분에 도착지인 폭포에 무사히 도착했고, 내내 투덜거리던 이종혁 역시 폭포를 감상하며 멍 때리는 '폭멍'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템플스테이의 마지막 코스는 죽음 명상이었다. 이종혁은 유체이탈(?)을 경험한 듯 "영혼이 나와서 앉아있는 것 같다"라며 죽음 명상에 빠져들었다. 명상을 토대로 인생 첫 유언장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종혁은 가족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전

  • '해방타운' 신지수,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2kg 증량 목표

    '해방타운' 신지수,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2kg 증량 목표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각자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했다.1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오랫동안 소원하던 바이크 면허 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쉽지 않은 시험 난이도에 연이어 탈락, 삼수생이 되며 추후를 기약했고 신지수는 윤혜진과 함께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에 도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해방타운 최초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이종혁은 바이크 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등록 후 곧바로 교육부터 기능 연습까지 하게 된 그는 스쿠터와는 다른 300cc 바이크의 묵직한 진동을 느끼며 설렘을 드러냈다. 생각보다 고난도 시험 코스에 난항을 겪는 듯했지만 이내 감을 잡고 모든 시험 코스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실전 시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결전의 날, 시장에 들러 떡볶이를 먹는 여유로움을 보이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하는 미니 팬미팅(?)을 마치고 좋은 예감과 함께 시험장으로 향한 이종혁은 도착 후 바이크 면허를 한 번에 붙는 사람이 없다고 들었음에도 "한 번에 붙어야지"라며 자신감까지 내비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시험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인싸력을 뽐내는가 하면 다른 응시자들이 줄지어 탈락하자 본인은 이미 합격한 것처럼 현장 강의(?)까지 나서 웃음을 더했다.시험 차례가 오자 긴장감과 함께 바이크에 오른 그는 굴절 코스에 돌입하자마자 탈선으로 10점이 감점, 발터치로 추가 감점까지 받으며 불합격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탈락 직후 바로 시험에 재접수, 심기일전하며 3일 동안 맹연습 후 첫 시험보다 커진 불안감을 안고 재시험에 나

  • [종합] 이종혁 "子 탁수 연극영화과 합격…서로 사고치지 말자고 약속" ('해방타운')

    [종합] 이종혁 "子 탁수 연극영화과 합격…서로 사고치지 말자고 약속" ('해방타운')

    배우 이종혁이 큰 아들 탁수의 근황과 함께 티격태격 부자 케미를 뽐냈다.14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 허재, 장윤정, 신지수, 윤혜진이 가족의 대운을 바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종혁은 "배우자에게 대운이 들어오면 제가 좀 쪼들리지 않나. 내 대운이어야 '나 이종혁이야. 봤지?'라고 할 수 있다"며 허세를 위해 자신의 대운을 택했다고 설명했다.허재는 "나도 본인 대운을 하고 싶지만 아내한테 혼날 것 같아서 배우자 대운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내가 대운인 게 마음이 편하다"고 했고, 신지수는 "이미 배우자는 운이 되게 좋은 것 같다"며 자신과 결혼했기 때문에 배우자의 운이 좋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혜진도 "이미 대운"이라며 공감했다.본인 대운과 자식 대운 중에서는 모두 자식의 대운을 선택했다 김신영은 "허재 감독님은 이미 자식 대운이 있다"며 허훈, 허웅이 프로농구 인기투표 1,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쑥스러워하며 "누군 1등 안 해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이종혁 아들 탁수가 배우 꿈을 꾸고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종혁은 아들이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종혁은 "아들이 이제 연기자가 될 거니까 서로 기사 안 나게 조심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윤정은 "아빠 사고 치지 말라고 하는 거냐"며 놀랐다. 이종혁은 "그래서 내가 너나 사고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해방타운' 이종혁, 오토바이 면허 시험 '공포의 코스'

    '해방타운' 이종혁, 오토바이 면허 시험 '공포의 코스'

    '해방타운' 이종혁이 숙원 사업인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도전한다.14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토바이 면허 시험에 도전한다.해방데이를 맞은 이종혁은 입주민 중 유일한 장기 프로젝트 도전을 선포했다. 그가 택한 것은 바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오토바이 면허 시험. 빠른 면허 취득을 위해 이종혁은 약 24년 만에 운전 면허 학원을 방문했고 태어나 처음으로 오토바이 운전을 하며 잠시 당황했다. 하지만 8개월의 스쿠터 운전 경력 덕분에 금세 적응하며 시험 코스를 주행해 기대감을 더했다. 자신감을 충전한 이종혁은 "무조건 합격이지"라며 호언장담했다.드디어 시험장에 도착한 이종혁은 시험 접수 중 직원으로부터 "한 번에 합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말을 듣고 다시 각오를 다졌다. 대기 중 만난 응시생과 폭풍 수다 삼매경에 빠지며 명불허전 '인싸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다른 응시생에게는 마치 합격자처럼 조언을 전하고, 앞선 응시생의 불합격을 지켜보며 "저게 왜 안 되지"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런 이종혁마저 응시생의 다수가 마의 굴절 코스에서 10초 만에 대거 탈락하자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종혁마저 떨게 만든 공포의 굴절 코스 정체는 무엇일까.이윽고 면허 시험이 끝나자, 이종혁은 첫 해방 때 방문한 오토바이 매장을 찾았다. 특히 그동안 면허가 없어 타지 못했던 오토바이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영화 '비트'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종혁은 무사히 면허 시험에 합격해 원하던 오

  • 배윤정, 산후우울증 호소 "남편=있어도 짜증,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 ('해방타운')

    배윤정, 산후우울증 호소 "남편=있어도 짜증,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 ('해방타운')

    안무가 배윤정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이 안무가 배윤정과 만나 해방데이를 만끽한다.해방데이를 맞은 윤혜진은 새해 목표인 '새 친구 만들기'를 위해 배윤정의 집을 찾았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 윤혜진은 7개월이 된 배윤정의 아들을 보며 "예뻐서 눈을 못 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배윤정은 "너무 예쁜데 너무 힘들다"며 "현재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은 있어도 짜증나고 없어도 짜증나는 존재"라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나도 당시에 남편한테 '나가' 했다가 남편이 진짜 나가면 '어디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며 배윤정의 말에 공감했다.윤혜진은 늦깎이 육아에 지친 배윤정에게 해방을 제안했다. 오랜만의 해방에 들뜬 배윤정은 호피 재킷을 걸치며 한껏 멋을 부렸다. 이어 배윤정은 '가난했던 댄서 시절 비싸서 자주 먹지 못했던 음식' 탕수육을 떠올리며 중식당 방문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무려 네 가지 메뉴를 주문해 놀라움을 안겼다. 폭풍 먹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배윤정은 화제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언급하며 "댄서 후배들이 부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혜진은 본인의 해방 첫날을 떠올리며 무대를 그리워하는 배윤정에게 '안무 연습실에 갈 것'을 제안했다.두 사람은 이내 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배윤정은 오랜만에 찾은 연습실

  • [종합] 장윤정, 비장한 선택…"성욕을 포기하겠다" ('해방타운')

    [종합] 장윤정, 비장한 선택…"성욕을 포기하겠다" ('해방타운')

    ‘해방타운’ 여성 입주자들이 수위 높은 토크로 주말 밤을 달궜다. 25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는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방데이를 맞은 여성 입주민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은 백지영의 방에 모였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드레스 코드까지 맞춘 이들은 각자 준비해 온 닭발, 곱창, 게장을 꺼내며 풍성한 파티를 열었다. 뒤늦게 합류한 막내 신지수와 초면이라는 백지영은 "반갑다. 얼굴은 알고 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신지수는 "지금까지 생노동을 하고 왔다"라며 힘든 육아를 털어놨다. 백지영은 여리여리한 신지수를 향해  "좀 더 핼쑥해지면 얼굴이 없어지겠다"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우리 지온이보다 더 작은 것 같다”고 했다. 곱창, 닭발, 게장 등을 먹지 못한다는 신지수는 "파티라고 하면 케이크도 있고 샤랄라한 분위기인데 이건 마을회관 파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장윤정의 아들 연우를 언급했다. 그는 "연우 같은 아들 낳고 싶다”며 부러워 했다. 윤혜진은 "너무 바빠서 그런 거 아니냐.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말해 백지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백지영은 "돌아이 아니야? 뭘 열심히 할까?"라고했고, 윤혜진은 "디테일하게 얘기할까?"라며 분위기를 달궜다. 장윤정은 "난 계획을 하고 임신을 했다”며 “콘서트 시즌을 피해서 낳으려고 활동에 맞춰서 계획 임신을 했다"라고 전했고, 백지영은 "콘서트 끝나고 유럽 여행을 가야지, 싶었는데 콘서트 중간에 생겼다”고 털어놨

  • '해방타운' 윤혜진, 아들 바라는 백지영에 "더 열심히 해" 깜짝

    '해방타운' 윤혜진, 아들 바라는 백지영에 "더 열심히 해" 깜짝

    '해방타운' 윤혜진이 백지영에게 19금 농담을 던졌다.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는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백지영은 장윤정의 아들 연우를 언급하며 "연우 같은 아들 낳고 싶어"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너무 바빠서 그런 거 아니냐.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전해 백지영을 당황케 했다.백지영은 "돌아이 아니야? 뭘 열심히 할까?"라고 반응했고 윤혜진은 "디테일하게 얘기할까?"라며 농담을 이어갔다.장윤정은 "난 계획을 하고 임신을 했다. 콘서트 시즌을 피해서 낳으려고 활동에 맞춰서 계획 임신을 했다"라고 전했고, 백지영은 "콘서트 끝나고 유럽 여행을 가야지, 싶었는데 콘서트 중간에 생겼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해방타운' 신지수, 백지영 파티 음식에 "마을회관 파티 같다"

    '해방타운' 신지수, 백지영 파티 음식에 "마을회관 파티 같다"

    '해방타운' 신지수가 파티 음식에 난색을 표했다.25일 오후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는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신지수와 초면이라는 백지영은 "반갑다. 얼굴은 알고 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신지수는 "지금까지 생노동을 하고 왔다"라며 육아로 인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백지영은 "좀 더 핼쑥해지면 얼굴이 없어지겠다"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우리 지온이보다 더 작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백지영은 "이런 거 못 먹냐"라며 곱창, 닭발, 게장 등을 언급했고 신지수는 못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수는 "파티라고 하면 케이크도 있고 샤랄라한 분위기인데 이건 마을회관 파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도경완♥' 장윤정, 전재산 보다 성욕 중요?…무릎 꿇었다 ('해방타운')

    '도경완♥' 장윤정, 전재산 보다 성욕 중요?…무릎 꿇었다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이 극악 난이도의 밸런스 게임 앞에서 결단을 내렸다.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여성팀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 신지수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해방데이를 맞은 여성 입주민 백지영, 장윤정, 윤혜진은 드레스코드에 맞춰 귀여운 파자마를 입고 백지영의 방에 모인다. 이들은 방에 모이자마자 준비해 온 닭발, 곱창, 게장을 꺼내 메뉴부터 남다른 ‘찐’ 어른 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뒤늦게 합류한 막내 신지수는 어른 입맛으로 가득한 상차림에 “마을회관 파티인 줄 알았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폭풍 먹방과 함께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자, 막내 신지수는 직접 준비한 '키덜트 젠가'를 꺼내 분위기를 달군다. 여성팀은 부부관련 질문은 물론 '마라맛 질문'으로 가득 채워진 젠가에 잠시 당황하지만, 어느새 게임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특히 밸런스 게임에 당첨된 장윤정은 '성욕 포기하기 VS 전 재산 포기하기' 질문을 듣고 한참을 고민한다. 결국 장윤정은 비장하게 무릎까지 꿇으며 내놓은 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장윤정의 대답을 들은 스튜디오의 입주민들 역시 게임에 과몰입한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어른 토크에 입주민들은 급기야 방송 심의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여성팀의 마라맛 크리스마스 파티는 25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셋째 낳고 싶어"…도경완♥장윤정, 결혼 8년만 첫 부부 여행 ('해방타운')

    "셋째 낳고 싶어"…도경완♥장윤정, 결혼 8년만 첫 부부 여행 ('해방타운')

    '시골 여자' 장윤정과 '도시 남자' 도경완이 극과극 부부 여행을 떠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결혼 후 최초로 부부 여행에 나선다.여행을 떠나기 전, 장윤정은 “신혼여행 이후 남편 도경완과 단둘이 놀러 간 적 없다”고 전한다. 첫째 연우가 태어나기 전 신혼생활이 짧아 아쉬웠던 마음을 토로한 것. 이에 입주민 중 유일하게 '버킷리스트 1순위'로 남편과의 여행을 꼽기도 했다.이번 여행에서 장윤정은 "노후를 시골에서 보내고 싶다"며 평생 도시에서 자란 남편 도경완에게 '일일 자연인' 체험을 제안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장윤정은 “짐도 없고 둘만 여행 가니까 너무 좋다”며 좀처럼 보여주지 않던 설렘을 만면에 드러낸다. 또한 시도 때도 없는 도경완의 애정 공세에 잇몸 마를 일이 없었다. 영상을 통해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저 정도면 평생 같이 살겠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부부는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다소 황량한 시골 풍경에 당황한 도경완과 달리 장윤정은 “아무것도 없어서 좋지 않냐”며 여행 시작부터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점심 준비를 위해 직접 자급자족에 나선다. "어릴 때 썰매를 타고 놀았다"는 장윤정의 말에 도경완은 “난 아이스링크장 다녔다”며 또 한 번 '극과 극' 텐션을 보인다. 그리고 돼지감자 캐기부터 연못 위 연밥 따기까지, 장윤정은 이어진 시골체험을 척척 해내지만, 도경완은 시종일관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

  • '해방타운' 신지수, 둘째 아이 계획에 "고통 절대 안 잊어" 버럭

    '해방타운' 신지수, 둘째 아이 계획에 "고통 절대 안 잊어" 버럭

    '해방타운' 신지수가 절친한 정가은, 황인영에게 독박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10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신지수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된다.해방 둘째 날, 신지수는 결혼 5년 만에 처음으로 혼자 아침을 맞았다. 하지만 낯설어 하는 것도 잠시, 결혼 전처럼 한량의 모습으로 돌아가 멍을 때리는 등 완벽하게 해방에 적응했다. 이어 폭풍 귤 먹방을 선보이다 갑자기 외출 준비를 하며 역시나 '즉흥 지수' 면모를 보여줬다.신지수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핫플레이스 브런치 카페. 이어 신지수의 찐친 배우이자 결혼 5년 차인 황인영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황인영은 학다리 미녀로 사랑받으며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결혼 전,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났다", "같은 해 결혼과 출산까지 한 사이다"라며 황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신지수는 또 한 번 즉흥 레이더를 발동했다. 갑자기 "바다를 보러 가자"는 그녀의 깜짝 제안으로 배우 정가은까지 합세했고, 세 친구들은 바로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추억의 디스코 팡팡을 타며 밀린 스트레스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난 신지수와 달리 황인영, 정가은은 점점 지쳤고 결국 신지수의 넘치는 텐션을 감당하지 못하며 중도 하차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수는 나가 떨어진(?) 40대 언니들을 뒤로한 채, 혼자 자이로드롭까지 섭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정가은은 "우리 지수 하고싶은 거 다 해"라며 신지수의 악바리 근성에 백기

  • '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울면 시끄럽다고 귀 막는다" ('해방타운')

    '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울면 시끄럽다고 귀 막는다"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지우가 결혼 후 4년 만에 첫 해방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지수는 "(육아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결혼 후 4년 만에 첫 해방"이라고 말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신지수의 딸이 ‘엄마 껌딱지’이기 때문. 신지수는 “아이가 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남편이 안으면 자지러지고 난리가 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윤혜진은 “나도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이가 울음 그칠 때까지 기다려 줘야 한다고 하더라”고 조언했다.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가 요새 이상하게 고집부리며 운다. 그런데 왜 우는지 자기도 모른다. '못 멈추겠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1시간을 운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그러면 난 1시간을 옆에 앉아있는다.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는 내가 애가 보는 데서 귀를 막았다. 너무 시끄럽다는 표현을 하려고"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그랬더니 하영이가 자기가 우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걸 안 거다. 내가 막 안절부절 못해야 하는데 너무 평온하니까 자기가 눈물을 닦고 일어나더니 '다 울었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에도 자기가 울려고 하다가 내가 딱 쳐다보면 '안 울건데요?'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7kg' 신지수 "육아로 미치기 직전, 5일에 한번 샤워…무너질 것 같다" ('해방타운')

    [종합] '37kg' 신지수 "육아로 미치기 직전, 5일에 한번 샤워…무너질 것 같다" ('해방타운')

    육아에 지친 배우 신지수가 결혼 후 4년 만에 첫 해방을 맞았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데뷔 23년차 배우 신지수가 새 입주자로 등장했다. 신지수는 2017년 음악 PD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4살 딸 봄이를 두고 있다. 앞서 신지수는 유선의 ‘해방타운’에 방문, 육아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신지수는 "방송 이후 연민을 많이 받았다. 안쓰러움의 아이콘이 됐다"며 "내가 아이랑 밖에 다니면 나 대신 아이를 챙겨준다"고 밝혔다.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신지수는 "만삭 때 50kg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37kg의 몸무게를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윤혜진은 “지금 딸 지온이보다 덜 나간다”며 놀랐다. 번아웃 직전 '해방타운'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신지수는 최초로 가족의 동의 없이 1초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그는 "(육아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결혼 후 4년 만에 첫 해방"이라고 말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신지수의 딸이 ‘엄마 껌딱지’이기 때문. 신지수는 “아이가 나한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남편이 안으면 자지러지고 난리가 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배우로서도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 신지수는 “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해서 2018년도 봄에 봄이를 낳았다. 모든 게 처음이지 않냐. 융통성이 없어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며 “아기 키우느라 활동할 틈이 없었다. 정말 더러운 이야기인데, 봄이가 갓난아기일 때는 5

  • 이종혁 "아들 탁수, 연영과 입시 치뤄"…우현 "내 아들은 떨어져" ('해방타운')

    이종혁 "아들 탁수, 연영과 입시 치뤄"…우현 "내 아들은 떨어져" ('해방타운')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배우 이종혁이 대학로를 찾아 자신의 가족들을 떠올렸다.3일 방송되는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20대를 보냈던 추억의 대학로를 다시 방문한다. 이종혁은 무려 65년간 대학로를 지킨 추억의 다방에서 특별한 해방 데이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종혁과 절친한 선배이자 연기파 배우인 안내상과 우현이 등장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배우들의 등용문인 대학로에 모인 세 사람은 송강호, 황정민 등 유명 배우들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추억을 소환했다.연극 '라이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세 사람은 극단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 토크를 시작했다. 특히 '라이어'의 제작자였던 우현이 이종혁을 뽑게 된 남다른 오디션 일화가 공개됐다. 또한 안내상은 "운과 비주얼이 다 한 배우다"며 뜻밖의 일침을 가해 이종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이종혁 오디션의 전말은 무엇일까.이어 세 사람은 함께 공연했던 소극장에 방문했다. 이들은 20여 년 만에 즉석에서 연극 '라이어'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무대에 오른 이종혁은 당시 연극 대사를 그대로 기억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늘 장난스럽던 이종혁이 순식간에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본 스튜디오 입주민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또한 자칭 '대학로 프린스' 이종혁은 "2001년도에 조승우보다 먼저 팬클럽이 생겼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당시 팬클럽 정모에서 아내를 처음 본 후 "'내 여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팬 카페 회원들이 대거 '탈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