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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강야구' 폐지, 이대은 덕에 막았다…2023 시즌 MVP 등극, 이대호는 '4관왕'

    [종합] '최강야구' 폐지, 이대은 덕에 막았다…2023 시즌 MVP 등극, 이대호는 '4관왕'

    최강 몬스터즈 이대은이 2023 시즌 MVP에 등극했다. 그는 올 시즌 31경기 중에서 무려 10승을 거머쥐며 기록으로 에이스 타이틀을 증명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76회에서는 제1회 최강 몬스터즈 전지훈련과 제2회 최강야구 어워즈가 진행됐다.최강 몬스터즈는 그 어느 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장시원 단장은 아침부터 잘 차려진 한상으로 대접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과한 환대에 행복함과 동시에 불안감에 휩싸였다. 걱정 가득한 최강 몬스터즈가 도착한 곳은 야구장이었고, 장시원 단장은 얼어붙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첫 전지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지훈련 키워드는 ‘리벤지’로 OB와 YB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지난 번 패배했던 OB 팀 멤버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승부욕을 끌어 올렸다.몸풀기 게임 닭싸움부터 두 차례의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할 정도로 승부는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1라운드 ‘고요 속의 외침’과 2라운드 ‘발야구’ 모두 YB 팀이 승리하며 승부가 다소 싱겁게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OB 팀의 제안으로 2점이 걸린 ‘단체 줄넘기’를 진행, OB 팀의 기적과 같은 승리로 게임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결승전 종목은 ‘족구’로 예상외의 접전 끝에 YB 팀이 최종 승리했다.한바탕 몸을 푼 최강 몬스터즈는 ‘2023 최강야구 어워즈’를 위해 한껏 차려 입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화려해진 의상으로 시상식장을 빛냈다.1부에서는 예능 부문 시상식을 진행했다. 출연료 루팡에게 주는 ‘손해배상’은 장원삼, 마음의 수양을 쌓기 바라는 &

  • [종합] '최강야구' 폐지 겨우 막았다…시즌 5번째 콜드승, MVP는 김문호·이대은

    [종합] '최강야구' 폐지 겨우 막았다…시즌 5번째 콜드승, MVP는 김문호·이대은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시즌 다섯 번째 콜드 승을 달성하며 프로그램 폐지라는 벼랑 끝 위기에서 탈출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졌다.최강 몬스터즈는 강릉영동대에게 스윕 패를 당하고 충격에 빠졌었다. 이제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다면 그 즉시 ‘최강야구’ 폐지라는 결과를 맞이하기 때문에 최강 몬스터즈의 부담감은 더욱 컸다.그러나 상대는 2년 연속 독립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막강한 전력의 연천 미라클이었다.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에게 패한 바 있는 연천 미라클이기에 더욱 이를 갈고 경기에 임했다. 최수현도 연천 미라클이 아닌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김성근 감독은 에이스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이대은은 1년 동안 길러왔던 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죽기 살기로 던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연천 미라클은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한 7할 승률을 달성한 강팀답게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최강 몬스터즈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각성한 김문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박용택이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정의윤의 희생타로 역전하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었다.경기 초반 불안한 투구를 보였던 이대은도 원래 컨디션을 되찾고 연천 미라클 타자들을 손쉽게 처리해 나갔다. 여기에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방망이가 폭발하며 5회까지 10대 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콜드게임까지 단 1점만이 필요한 상황, 최

  • '최강야구' 폐지 결정전…최수현 양보한 연천 미라클이 꺼낸 히든 카드

    '최강야구' 폐지 결정전…최수현 양보한 연천 미라클이 꺼낸 히든 카드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프로그램 폐지 결정전에 돌입한다.18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진행된다.최강 몬스터즈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올 시즌 7할 승률을 달성, 내년에도 그토록 바라는 야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는 독립리그 내 유일한 승률 7할의 강팀인 연천 미라클로,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막강한 전력을 가진 팀이다.지난해 최강 몬스터즈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올해 직관 경기에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독립리그 올스타’팀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최강 몬스터즈가 복수심에 불타는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 팀 감독의 기 싸움도 팽팽하다. 프로야구 트윈스 시절 감독과 수석 코치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잘 아는 만큼 한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친다.특히 두 감독은 ‘수현’을 두고 기 싸움을 벌인다. 최수현은 지난해 연천 미라클 유니폼을 입고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최수현이 최강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인식 감독도 쿨하게 최수현을 양보했다는 전언이다.이 밖에도 김인식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앞두고 히든 카드를 준비했다고. 김인식 감독의 숨겨둔 한 수는 무엇일지, 승리를 향한 양 팀의 불타는 투지가 본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최강야구’ 71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최강야구' 폐지 코앞…이대은, 머리 싹둑 잘랐다 "정신력 기르려고" 각성

    '최강야구' 폐지 코앞…이대은, 머리 싹둑 잘랐다 "정신력 기르려고" 각성

    최강 몬스터즈가 강원영동대학교에게 뼈아픈 스윕패를 당한 후 첫 만남을 가졌다.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7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가 펼쳐진다.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아마추어 레벨을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인 강릉영동대에게 스윕패를 당했다. 특히 2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역전패를 겪은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최강 몬스터즈는 스윕패 후 어느 때처럼 평범한 출근길에 나섰지만, 가라앉은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다. 그때 이대은이 파격 변신한 채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가 지난 1년동안 길러왔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했기 때문.이대은은 “머리 대신 정신력을 기르려고 잘랐다”며 오늘 경기에 대한 필사의 각오를 다진다. 정신력을 단단히 무장하고 온 에이스 덕분에 최강 몬스터즈는 다시 한번 각성한다.또한 이대호가 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나선다. 의기소침해져 있는 김문호와 신재영을 차례로 격려하며 다독인다. 하지만 오늘 경기 패배 시 프로그램 폐지라는 압박감에 라커룸 분위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다음 시즌으로 갈 수 있게 된 최강 몬스터즈가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지, 모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강야구’ 71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19살 문교원 긴급 영입…중앙대에 스윕승

    [종합] '최강야구' 19살 문교원 긴급 영입…중앙대에 스윕승

    최강 몬스터즈가 투타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중앙대학교에게 스윕승을 거뒀다. 시즌 3 확정까지 매직 넘버는 '2'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2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중앙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기근에 허덕였다. 유태웅이 전국체전 출전으로 불참했으며, 원성준도 히어로즈 계약 건으로 2차전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장시원 단장은 19살 대학교 1학년 문교원을 긴급 영입했다. 웜업 타임에 제작진과 최강 몬스터즈의 시선은 온통 문교원에게 향해 있었다. 문교원의 수비와 타격을 본 최강 몬스터즈는 끊임없이 감탄했다. 김성근 감독도 그의 타격 폼을 칭찬했다. 김성근 감독은 중앙대 2차전 선발 투수로 에이스 이대은을 낙점했다. 이대은은 1차전 선발이었던 신재영의 복수를 대신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1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했던 중앙대도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연속 볼넷과 박재욱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이에 중앙대도 1점을 뽑아내며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문교원은 첫 타석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깔끔한 2루타로 완벽한 신고식을 선보이며 최강 몬스터즈와 중계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중앙대 투수들이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을 거듭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그 찬스를 놓치지 않고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7대 1까지 달아났다. 선발 투수 이대은은 경기 초반 타 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마운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이스다운 멘탈과 투구로 중앙대 타자들의 방망이를 봉인했다. 그는

  • [종합] '최강야구'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정현수, 첫 승리투수 'MVP'

    [종합] '최강야구' 기적과도 같은 역전승…정현수, 첫 승리투수 'MVP'

    최강 몬스터즈 박재욱이 기적과도 같은 역전 적시타로 팀을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2차전이 펼쳐졌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군산상일고와 1차전에서 한 점 차이로 지고 말았다. 순간의 방심이 불러온 뼈아픈 패배였다. 7할 승률은 간신히 지켰지만, 4연승 뒤에 패배라 그 여파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 원성준, 고영우, 황영묵에 이어 김민주까지 영건들이 각자의 일정으로 불참하게 된 최악의 상황 속에서 군산상일고와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캡틴 박용택을 필두로 레전드답게 투지를 끌어올리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성근 감독도 초반부터 확실하게 승기를 잡기 위해 에이스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출전시켰다. 이대은은 김성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펼쳤다.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도 1회 말부터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2회 초, 최강 몬스터즈 수비에 균열이 생겼고, 군산상일고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2점을 얻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3회 말 상대 수비의 송구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팽팽한 무승부 상황이 지속됐다. 균형을 깬 건 군산상일고 쪽이었다. 6회 초 완벽한 작전 수행으로 무사 1, 2루 상황을 만든 군산상일고는 2점을 더 달아나며 리드를 되찾았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에 이어 정현수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한 점을 더 빼앗겨 2대 5로 패배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 최강 몬스터즈는 계속되는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군산상일고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

  • 최강야구, 프로그램 폐지 압박 실감…이대호 "갈 데가 없다"

    최강야구, 프로그램 폐지 압박 실감…이대호 "갈 데가 없다"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조여오는 프로그램 폐지 압박을 실감 중이다.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1차전에서 최강 몬스터즈를 1점 차로 누른 군산상일고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아졌다. 군산상일고는 “몬스터즈에게 처음 2승 하는 고등학교 팀이 되겠다. 시즌 최초 시리즈 스윕, 군산상일고가 가져가 보겠다”라고 선언한다.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경기에서 순간의 방심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대호는 “이제 진짜 저희는 갈 데가 없다”라며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캡틴 박용택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필코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 영건들이 개인 일정으로 군산상일고 2차전에 대거 불참한다. 팀의 최대 위기와 더불어 프로그램 폐지 압박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필살 라인업을 선보인다.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 창단 당시 수준의 열악한 선수층을 어떻게 활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 몬스터즈와 제작진의 운명이 걸린 ‘최강야구’ 64회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올 시즌 방출자 없다…이대호, U-18 야구 국대팀 방망이 막은 '美친 수비'

    [종합] '최강야구' 올 시즌 방출자 없다…이대호, U-18 야구 국대팀 방망이 막은 '美친 수비'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해 올 시즌 방출자 발생을 막는 데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5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방출 결정전 결과와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공개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와 2차전에서 접전 끝에 11대 7 승리를 거뒀다. 20전 14승 6패로 승률 7할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끝까지 방출자 없이 모두가 함께 갈 수 있게 됐다. 이날 MVP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한 캡틴 박용택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박용택은 이번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한 김문호에게 MVP를 양보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시원 단장은 위기의 순간에 마운드에 올라와 팀을 구한 신재영에게도 MVP를 줬다. 시즌 최종전까지 다 함께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행복해했다. 올 시즌 스테이지 3에 돌입한 최강 몬스터즈의 첫 상대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이다. 청소년 국대팀은 지난해 최강 몬스터즈에게 스윕 패를 안겨준 유일한 팀이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에서 청소년 국대팀과 맞붙게 됐다.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동시접속자 수는 20만 명에 달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1만 6천여 관중은 올 시즌 최고의 빅 매치에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직관 경기를 위해 가수 인순이가 애국가 제창자로 등장했다. 인순이는 지난번 세 번째 직관 경기도 관람했을 정도로 ‘최강야구’ 찐 팬이다. 당시 감동적인 경기를 경험했던 인순이는 코러스까지 대동한 레전드다운 애국가 제창으로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 '최강야구' U-18 국가대표와 스윕패 설욕전…"영봉패 안겨 드리겠다" 선전포고

    '최강야구' U-18 국가대표와 스윕패 설욕전…"영봉패 안겨 드리겠다" 선전포고

    최강 몬스터즈가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운명의 대결을 예고했다. 25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59회에서는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최강 몬스터즈에게 스윕 패를 안겨준 유일한 팀이자,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영봉패의 쓴맛을 경험하게 해 준 팀이다. 올 시즌 최고의 빅 이벤트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네 번째 직관경기 티켓 예매 오픈 시작과 함께 동시 접속자 20만 명이 몰려들었고, 이번에도 1만 6천여 석이 매진됐다.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에 치러졌던 경기라서 LA 다저스, 신시내티 레즈, 위즈, 랜더스, 다이노스 등 국내외 스카우터 군단까지 총출동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고. U-18 야구 국가대표팀은 “진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안타 그만 치라고 하실 때까지 안타 치겠습니다. 작년처럼 영봉패를 안겨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더불어 U-18 야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이자 ‘악바리 승부사’ 이영복 감독은 전력분석을 위한 ‘최강야구’ 제작진의 연습경기 염탐을 흔쾌히 허락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강 몬스터즈가 고교 최강자들로만 구성된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벽을 넘어 지난해 영봉패의 굴욕을 되갚아 줄 수 있을지, 응원하러 온 수많은 팬들에게 멋진 경기로 보답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강야구’ 59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반드시 방출된다…'최강야구' 운명의 결정전, 박용택 '경기 중단' 요청

    반드시 방출된다…'최강야구' 운명의 결정전, 박용택 '경기 중단' 요청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 2차전 경기 시작부터 비상 상황을 맞이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5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 2차전에서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20게임까지 승률 7할을 지키지 못해 반드시 누군가는 방출된다. 각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임한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위기에 빠진다. 1차전 완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몰아붙인다고. 이에 최강 몬스터즈 투수진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주해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성근 감독이 1회부터 마운드로 향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최강 몬스터즈 선발 투수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김성근 감독은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궁금해진다. 캡틴 박용택은 자신에게 찾아온 믿기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는 이광길 코치에게 거듭 사인을 확인하고, 급기야 타임을 요청하고 타석에서 벗어난다. 고뇌에 빠진 캡틴의 선택은 어떨지, 그가 팀 동료들을 지키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강 몬스터즈의 방출 결정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최강야구’ 58회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몬스터즈, 콜드승 했지만…동원과기대 각성에 진땀('최강야구')

    몬스터즈, 콜드승 했지만…동원과기대 각성에 진땀('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1차전 콜드 게임 패를 되갚아주기 위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각성에 진땀을 흘린다.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콜드 게임 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패배의 쓴맛을 본 동원과기대는 2차전에서의 복수를 다짐한다. 동원과기대는 2차전 경기 당일 새벽 지옥 훈련을 감행했음에도 불구, 오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동원과기대 이문한 감독은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생각했던 야구를 못해서 화도 나고 속도 상한다. 오늘은 우리 선수들이 아마추어 선수로서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동원과기대 선수들도 “어제 10점 차로 졌기 때문에 오늘은 11대 0 이상으로 이기도록 하겠다. 오늘 운동장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기고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도 20경기까지 7할 승률을 유지하고 방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배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을 포함한 3경기에서 2패 이상을 하게 되면 방출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동원과기대와 팀 동료를 지켜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최후에 웃는 팀은 어디일지 이번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수의 진을 친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두 번째 승부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56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안타 못 치고 있는 정의윤, '최강야구' 생일 파티에 "도움 못 돼서 죄송해" 울컥

    최강 몬스터즈 정의윤이 ‘최강야구’만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에 감동한다.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기대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기대와 1차전에서 13대 3으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원정 경기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한 최강 몬스터즈는 여유롭게 2차전을 맞이한다. 김문호와 이택근의 브리핑이 끝나자, 최강 몬스터즈 영건즈는 갑자기 라커룸에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이한 정의윤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시원 단장은 정의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기장 곳곳에 플래카드를 무려 10개나 부착했다. 감동한 정의윤은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수막처럼 안타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제가 노력을 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 돼서”라고 절로 울컥해지는 소감을 전했다. 정의윤의 생일 축하는 웜업 타임에도 이어졌다. 김성근 감독은 정의윤의 타격 폼부터 수정하며 일대일 특타에 돌입한다. 정의윤은 김성근 감독의 꼼꼼한 특별 선물에 눈물이 핑 돈다고. 그는 급기야 영혼 가출 사태까지 겪으며 김성근 감독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제작진과 김성근 감독의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정의윤이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강야구’ 56회는 오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김문호, 제자 상대로 전력…'최강야구' 시즌 4번째 골드게임 승리

    [종합] 김문호, 제자 상대로 전력…'최강야구' 시즌 4번째 골드게임 승리

    최강 몬스터즈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투타 밸런스를 보여주며 올 시즌 4번째 콜드 게임 승리를 달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5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올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진행, 8회 말 13대 3으로 승부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동원과기대는 창단 1년 만에 대학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고, 전국체전 경남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물론 촬영일을 기준으로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인 신흥 강팀이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가 수석 코치로 있는 팀으로, 그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동원과기대 수석 코치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선수로 뛰는 것을 선택, 경기 전부터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코치진에게 맡겼다. 이광길 코치는 제2차 라인업 사태 발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택근의 꼼꼼한 서포트 아래 선발 라인업을 완성했다. 선발 투수는 신재영으로, 올 시즌 개막전에서 자신에게 ‘맛도리’ 별명을 만들어 준 위즈 정우성 선수의 모교인 동원과기대를 상대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신재영은 5회까지 무실점하며 ‘맵도리’다운 호투를 선보였다.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도 이에 보답하는 엄청난 화력을 뿜어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2점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에는 김문호의 희생타,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 박용택의 투런 홈런, 정성훈의 1타점 적시타까지 무려 6점을 만들어내는 빅이닝으로 8대 0까지 달아났다. 최강 몬스터즈는 5회에 3점을 더 보태 11대 0으로 콜드 게임 승리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동원과기대는 끈질기게 추격했고, 6회에 3점을 몰아치

  • 위태위태한 '최강야구', 심지어 동료가 적으로

    위태위태한 '최강야구', 심지어 동료가 적으로

    최강 몬스터즈가 함께 호흡했던 동료를 적으로 맞이하는 대 위기를 맞이한다.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3회에서는 1만 6000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독립리그 올스타팀 선수들은 절반이 프로 선수 출신이며,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를 치렀던 경험을 가진 선수들도 다수 포진돼 있다.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김인식 감독은 2001년 트윈스 수석코치를 맡으며, 김성근 감독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지난 시즌 연천 미라클의 감독으로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 경험이 있는 김인식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겨야죠.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겨야죠. (김성근) 감독님이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무조건 이겨야죠”라고 말하며 필승 의지를 드러낸다. 이번 경기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아닌 독립리그 올스타팀 선수로 뛰게 된 황영묵은 선배들의 따가운 시선과 실직 압박에도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니까 상대 팀으로 만난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할 거다. 제가 뛰는 팀이 이겨야 되고, (제가) 최강 몬스터즈의 선수라는 걸 증명해야 된다”라고 의지를 다진다. 또한 “원성준 선수 되게 멋있었고, (원성준 선수보다) 더 잘하려고 한다”라고 선포한다. 상대가 최강 몬스터즈를 잘 안다는 것은 반대로 최강 몬스터즈도 상대를 잘 안다는 이야기가 된다. 최강 몬스터즈가 전력 노출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직관 경기를 찾아 준 수많은 관중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한판 대결은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

  • 이대호, 단장과 대화 거부?…"예민하지 않아" 해명('최강야구')

    이대호, 단장과 대화 거부?…"예민하지 않아" 해명('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올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를 앞두고 징크스의 늪에 빠진다. 오는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 팀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올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도 예매 시작 5분 만에 1만 6천석이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도 최강 몬스터즈를 향한 야구 팬들의 사랑은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되기 때문에 최강 몬스터즈는 물론이며 제작진까지 ‘샤머니즘’에 의존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제작진은 직관 경기 루틴대로 출근하는 선수들을 환영해주며 각오를 묻지만, 유독 이대호에게는 말을 붙이지 못한다. 앞선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쳤던 이대호의 대기록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장시원 단장도 웜업 중인 차마 이대호에게 말을 걸지 못해 정근우에게 SOS를 요청한다. 이대호의 절친 정근우는 “보통 쟤는 성격상 말 안 걸면 삐진다. 일부러 걸어줘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정근우가 이대호와 대화의 물꼬를 터주자 장시원 단장은 그제서야 “전부 다 기록이 진행 중이니까 말을 못 걸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이대호는 “아이, 좀 되~앴어요~”라며 “우리는 그런 거 예민하지 않아요. (기록이) 나오면 좋은 거고 땡큐지”라고 쿨한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선수와 선수의 가족도 감독실을 찾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직관 경기를 보러 온 가족들이 김성근 감독을 찾아 인사를 한다. 더불어 한 선수는 경기 전 ‘산삼’을 들고 감독실 주변을 맴돌다 동료에게 들켜 오해를 샀다. 과연 그들에게는 각각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