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63세' 이경규, 서울 한복판에서 미아 됐다('오늘부터잇생')

    '63세' 이경규, 서울 한복판에서 미아 됐다('오늘부터잇생')

    '예능 대부' 이경규가 서울 한복판에서 미아가 된다.10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에서는 본격적으로 잇(IT)생에 입문하기 위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의 눈물겨운 미션 수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오늘부터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명의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자칭 '잇생이'라 불리는 캐릭터를 통해 갖가지 미션이 시작된다. 첫 번째 미션은 바로 스마트폰만을 이용하여 가장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미션을 받자마자 멘붕이 되어버린 디.알.못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어플을 켠다.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는 "잠시 후 우회전입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실행, 스스로 자동차(?)가 되어버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길거리를 떠돌며 안내 음성과 길 찾기를 시도하던 이경규는 결국 경로를 자꾸 재탐색 하지 말라며 울분을 토해내 도로 위 미아가 되어버린 그의 행방을 궁금케 한다.이와 함께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리치 언니' 박세리는 한참을 길가에서 헤매다가 급기야 "빨리! 어디예요! 그냥 알려줘!"라며 제작진에게 반칙을 시도해 절규와 포효가 오갔던 그 현장을 기다리게 한다.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길 찾기 어플을 올바르게 사용한 이가령은 빠르게 목적지로 달리며 승리의 미소를 짓지만 예상치 못한 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

  • JTBC 0% 시청률 잔혹사 끊을까…이경규→강남 '오늘부터잇생', 의미심장 말풍선

    JTBC 0% 시청률 잔혹사 끊을까…이경규→강남 '오늘부터잇생', 의미심장 말풍선

    새 예능 ‘오늘부터잇(IT)생’이 JTBC 예능 시청률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까.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오늘부터잇(IT)생’(이하 ‘오늘부터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앞서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이가령, 최영재가 1회 예고편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혼란의 현장을 담아낸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아예 스마트폰 속에 갇혀있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배경화면에 담긴 여섯 사람은 의미심장한 말풍선과 함께 다채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첫 번째로 울릴 스마트 알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맨 위 상단에 위치하는 안정환, 이경규, 박세리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발산, 잇(IT)생에서 보여줄 열정 가득한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최영재, 이가령은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강남은 고민에 휩싸인 얼굴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벌써 넋을 잃은 모습에 잇(IT)생을 통해 전해질 이들의 물음표 섞인 현장이 주목된다. ‘오늘부터잇(IT)생’은 급변하는 세상으로 인해 편리함을 누리지 못한 여섯 사람이 만나 디지털 능력치를 업데이트 하는 내용을 담는다. ‘오늘부터잇(IT)생’은 오는 8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