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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하고 사냐] 일기예보 나들 "간경화 투병 후 건강회복…재결합요? 당연히…"

    [뭐하고 사냐] 일기예보 나들 "간경화 투병 후 건강회복…재결합요? 당연히…"

    추억의 스타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뭐하고 사냐'.'텐아시아 뭐하고 사냐'가 그룹 일기예보 출신 가수 나들의 근황을 알아봤다.1993년 3인조 그룹 일기예보로 데뷔한 나들은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것도 잠시, 1999년 간경화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밟으며 아쉬운 행보를 펼쳤다.이후 나들은 2010년 극적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시작했다.나들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성기 시절부터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하기 참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몇 차례 언택트 공연을 진행했다"면서 "유튜브를 통해서도 자작곡을 매일 만들어서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0년 동안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그 기간이 이렇게 큰 단절의 시간이었나 싶다. 그만큼 음악 감성도 달라지고 대중과 소통하기가 쉽지 않더라"라며 "이러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될지 계속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전성기 당시의 인기에 관해서는 "대학교 축제를 참 많이 다녔다. 무대 인사가 끝나고 나면 운동장에 앉아있던 수천 명의 학생이 일어나 우리에게 몰려왔다. 차가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이 달라붙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앨범이 하루에 1만 장씩 팔렸다. 매니저가 매일 하루 판매량을 회사 측에 문의해서 우리에게 알려줬다"며 "하루에 적으면 8000장, 많으면 1만 2000장이 나갔다. 그때는 '

  • 양준일, ‘윤고은의 EBS 북카페’ 출연…11일 생방송 [공식]

    양준일, ‘윤고은의 EBS 북카페’ 출연…11일 생방송 [공식]

    가수 양준일이 EBS FM ‘윤고은의 EBS북카페’에 출연한다.지난해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나온 양준일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최근 출간한 책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이 발매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양준일은 MBC '쇼! 음악 중심'에 출연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해피투게더4' '라디오스타' 등에 나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오는 11일 생방송 되는 ‘윤고은의 EBS북카페’에서 양준일은 자신의 책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양준일은 어두운 시기를 극복한 과정, 책에 담지 못해 아쉬웠던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거듭된 실패 속에서 그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은 무엇이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관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준일이 출연하는 ‘윤고은의 EBS북카페’는 오는 11일 낮 12시 생방송 된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