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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영업' 윤종신·이지아·김고은, '매몬'이 뭐야…수현, 세대차이에 '답답' ('바라던바다')[종합]

    '마지막 영업' 윤종신·이지아·김고은, '매몬'이 뭐야…수현, 세대차이에 '답답' ('바라던바다')[종합]

    '바라던 바다' 영업이 종료됐다. 14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바라던BAR’의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은 멤버들이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막국수, 만두, 부침개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코 부분만 유독 타 빨갛게 된 자신의 모습에 "꼭 동네 주정뱅이 아저씨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수현은 "매드몬스터의 '내 루돌프'가 생각난다"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에 윤종신는 "요즘 핫한 애들이야?"라며 어리중절 했고, 이지아와 김고은 역시 모르는 눈치였다. 이에 이수현은 답답해하며 "아싸 분들이랑 말하려니 답답하다며 “엄청 잘생긴 듀오다. 비율이 20등신이다"라고 메드몬스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직뱅크'에 출연했었는데 카메라 앱으로 자신의 얼굴을 캐릭터화 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요즘도 '쇼탱'이 있냐?"라고 물었고 온유는 "쇼챔 아니고 쇼탱이요?"라고 되물었다.  알고 보니 윤종신은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음악 프로그램인 ‘쇼 뮤직탱크’를 언급한 것. 급기야 윤종신은 자신이 출연했던 '가요톱텐'까지 떠올리며 ‘아재감성’을 물씬 풍겼다. 이에 김고은은 "수현이가 23살 인 걸 기억해달라"고 말했고, 수현은 “삼촌 박물관이다”라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바라던BAR’ 마지막 영업이 종료된 후 멤버들은 모여 모래사장의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이날 김고은은 마지막 영업 마지막 소감으로 “섭섭하네요”라고 짧게 말했다.

  • 윤종신 "친해지고 있는데 끝나, 섭섭하다" ('바라던 바다')

    윤종신 "친해지고 있는데 끝나, 섭섭하다" ('바라던 바다')

    '바라던 바다' 출연자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14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윤종신은 마지막 소감에 "좀 섭섭하다. 이제 우리끼리 친해지고 있는데 끝나다니"라고 말했고, 이지아 또한 종영의 아쉬움을 내비쳤다.이동욱은 수현에게 "프로그램 끝나도 자주는 못 보겠지만 자주 연락해라"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온유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들은 그동안의 영업 노하우로 능숙한 서빙을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고은, 이지아 개별 촬영에…"수련 언니 그만 죽여요" 드립 ('바라던 BAR')[종합)

    김고은, 이지아 개별 촬영에…"수련 언니 그만 죽여요" 드립 ('바라던 BAR')[종합)

    '바라던 바다'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함께했다. 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윤종신, 샤이니 온유, 악뮤 수현, 십센치 권정열, 정인이 음악 서빙과 요리 서빙으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라던 바(BAR)’영업에 앞서 멤버들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바닷가로 모인 이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웃음이 가득했다. 개별 촬영에서 온유는 아이돌 다운 감성 모먼트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지아의 개별 촬영에 반사판이 등장하자 수현은 “수련언니 그만 죽여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시간, 권정열의 '아로하'로 시작된 음악 서빙은 감미롭게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수현은  BTS의 '버터'를 선곡, "가사 틀리면 큰일인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수현은 정인과 함께 “나는 달라’를 불러 환상의 듀엣을 선보였다. 이에 김고은은 연신 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나도 흥이 있는데"라며 부러워했다. 또 윤종신은 “목소리 거룩해”라며 감탄했다. 정인은 자신의 히트곡 '미워요'를 열창했다. 김고은은 정인의 목소리에 빠져버린 듯 한참을 정인을 바라봤다. 이어 김고은은 "그렇게 불러 버리면 어떡하냐"며 연신 정인에게 감탄했다. 이후 ’바라던 바(BAR)’의 직원들은 단체곡을 선보였다. 이동욱은 "여기서 저만 가수가 아닌데, 머릿수 채우려고 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유는 샤이니의 '스탠드 바이 미'를 선곡한 뒤 "굉장히 신날 수 있으니까 주의해 달라"고 해

  • 김고은→이지아, '바라던 바다' 빛나는 케미…이동욱X온유, 'Stand by me' 예고

    김고은→이지아, '바라던 바다' 빛나는 케미…이동욱X온유, 'Stand by me' 예고

    '바라던 바다'가 다채로운 멤버들의 케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밤 방송되는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고성에서의 마지막 낮 영업을 앞둔 모습이 그려진다. '바라던 바다'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김고은, 악뮤 이수현, 블랙핑크 로제 등이 대거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각자의 본업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들은 함께 어울리게 되면 천진난만한 친구들로 변신한다. 그만큼 '바라던 바다'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남다른 팀워크로 호평을 받아왔다. 카메라를 신경쓰지 않는 듯한 멤버들의 솔직한 입담과 매력은 '바라던 바다'의 큰 시청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날 방송분에서도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일 전망이다. 오랜만에 만난 이동욱과 김고은은 이동하는 중에도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동욱이 발가락 부상에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김고은은 “요즘 바보라는 얘기를 많이 안 해주니까 또 똑똑한 줄 알았구나"라며 걱정 어린 농담을 건넸다. 이동욱은 "내가 바보인 걸 까먹고 있었어"라고 속

  • [TEN 리뷰] 정인, "아기들은 어쩌고?"…'♥조정치' 독박육아 中 ('바라던 바다')

    [TEN 리뷰] 정인, "아기들은 어쩌고?"…'♥조정치' 독박육아 中 ('바라던 바다')

    '바라던 바(bar)' 정인과 권정열이 알바생으로 합류한 가운데, 이지아가 깜짝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는 3기 음악 알바생으로 합류한 정인과 십센치 권정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종신은 정인에게 "아기들은 어쩌고?"라고 물었다. 정인은 "정치 오빠가 보고 있다. 여기 온다고 되게 싫어했다. '가야 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서빙이 시작되자, 정인은 한 커플에게 칵테일을 가져다 주었고 커플의 남자는 "목소리만 듣고 (얼굴은) 처음 뵌다. 가수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정인은 "얼굴 보시고 실망하지 않으셨기를 바란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음악서빙 첫 주자로 윤종신이 나섰다. 그는 ‘내일 할 일’을 불러 촉촉한 무드를 만들었다. 이어 권정열이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또 온유와 함께하는 ‘i’m in love’를 불러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음 차례는 정인이었다. 그는 ‘오르막길’을 불러 손님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인의 무대를 본 수현은 “언니 무대 라이브로 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정인은 “나는 네 팬이다”라는 말로 화답했다. 이후 권정열의 ‘스토커’, 정인의 ‘미워요’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바라던 바’에는 이지아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근처에 촬영차 왔다가 들렀다며 요리를 도왔다. 그는 “뒤에 촬영이 밀려서 잠깐 짬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지

  • 악뮤 이수현, 이동욱과 듀엣에 팬심 폭발 "가수하길 잘했다" [TEN★]

    악뮤 이수현, 이동욱과 듀엣에 팬심 폭발 "가수하길 잘했다" [TEN★]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배우 이동욱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이수현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두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아악! 나 저승 아저씨랑 노래했어요! 가수 하길 잘했다 잘했어"라고 밝혔다.공개된 영상 속 이수현은 이동욱과 듀엣 무대를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라라랜드' OST인 '시티 오브 스타스(City of stars)'를 열창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이수현은 이동욱을 본 뒤 부끄러워하며 "찐반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이동욱은 SNS를 통해 이수현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알려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이수현과 이동욱이 출연한 JTBC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이슈] '바라던 바다' 0% 시청률 굴욕, 예견된 바다!

    [TEN 이슈] '바라던 바다' 0% 시청률 굴욕, 예견된 바다!

    배우 이지아부터 김고은, 이동욱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JTBC 예능 '바라던 바다' 시청률이 0%대까지 추락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바라던 바다'는 8회는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 기준 시청률 0.9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7회가 기록한 1.11%보다 더 떨어진 수치이자 첫 0%대 시청률이다.지난 6월 29일 1.5%로 시작한 ‘바라던 바다’는 이후 줄곤 1%대를 나타냈고, 포항에서의 영업을 마치고 고성에서 두 번째 영업을 시작한 7회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굴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러한 요인에는 포항에서 알바생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 로제의 부제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라던 바다’의 이러한 결과는 방송 초반부터 예견돼 있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겠다던 ‘바라던 바다’.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요리, 해양 청소까지 너무나 많은 것을 담고자 한 것이 탈이 났고,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수 윤종신을 중심으로 온유(샤이니), 수현(악뮤), 자이로 등 음악인들과 이동욱, 김고은, 이지아 등 톱배우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이었지만, 이들 간의 케미는 찾기 힘들 정도였다. 낯은 많이 가린다는 6명의 멤버들은 어색함에 대화조차 많이 나누지 못했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문제점을 인식하고 많은 걸 보여주겠다는 욕심을 버린채 한 가지

  • '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종합]

    '바라던 바다' 이수현, 선우정아 노래에 "때려치고 싶다" 격한 반응 [종합]

    '바라던 바다'가 고성에서의 2일차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디너쇼로 마무리된 밤 영업과 고성 바라던 바(BAR)의 낮 영업까지 펼쳐졌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은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와 함께 촉촉한 음악과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선우정아는 정동환과 함께 즉흥적으로 'Fly Me To The Moon'을 열창해 관객들과 동료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지자 콧노래로 'My One And Only Love'를 시작,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현과 함께 본인의 곡 '봄처녀'로 바라던 바(BAR)를 자유로운 분위기로 물들였고 손님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바톤을 이어받은 윤종신은 15년 전 자신이 만든 '거리에서'를 부르며 원곡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 조금 쉽게 만들 걸"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 마무리 음악 서빙은 선우정아의 '사랑밖엔 난 몰라'였다. 비오는 밤과 어울리는 진한 감성에 직원들 역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호응했고 이수현은 "진짜 (음악) 때려치고 싶다"며 격한 감탄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너도 37살 되면 세상을 제패할 것"이라고 이수현을 격려했다. 이렇게 무드 있는 음악과 함께 고성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이 마감됐다.다음 날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바라던 바(BAR) 직원들의 영업 준비도 시작됐다. 이지아는 미리 준비해 온 레시피로 성게알 비빔

  • [TEN 리뷰] '바라던 바다' 알바생 로제, 솔로곡 'Gone'으로 포항 영업 마무리[종합]

    [TEN 리뷰] '바라던 바다' 알바생 로제, 솔로곡 'Gone'으로 포항 영업 마무리[종합]

    ‘바라던 바다’ 로제가 “사람들 앞은 처음이라 뜻깊은 곡”으로 바라던 바(BAR)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포항에서의 마지막 영업 날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과 알바생 로제는 강풍과 비로 인해 돌발 상황을 맞았지만, 차분하게 위기 상황에 대처하며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바라던 바(BAR)’의 영업의 끝을 지었다. 이날 바라던 바(BAR) 멤버들과 로제는 행복했던 포항의 마지막 영업을 아름답게 마감했다. 영업 3일 만에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맞춰진 호흡을 펼친 것.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나눠 수행하고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불어 닥친 강풍에 낮 영업을 저녁 영업으로 연기하는 변수를 맞았지만 영업 준비에 대한 뜻을 꺾지 않았고, 맑게 갠 날씨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손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이들은 틈틈이 쉬는 시간에는 친목을 도모하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숙소에서 있는 동안 곧 헤어진다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듯 함께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들은 서로 SNS에 올릴 사진을 골라주는가 하면 SNS 친구가 되는 등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누며 이전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짧지만 다사다난한 상황을 겪으며 돈독해져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 특히 멤버들은 가까워진 사이를 증명하듯, 바라던 바(BAR) 영업의 환상적인 호흡을 전파했다. 이들은 비가 그치길 오랫동안 기다린 손님들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기운찬 에너지로 손님들을 맞았다. 윤종신은 총지배

  • 로제, 김고은 매력에 퐁당 "언니 너무 좋다…맨날 연락할듯" ('바라던바다')

    로제, 김고은 매력에 퐁당 "언니 너무 좋다…맨날 연락할듯" ('바라던바다')

    ‘바라던 바다’가 진한 무드가 만연한 밤바다의 매력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알바생 로제와 함께 포항 바(BAR)의 밤 영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스케줄 탓에 서울로 떠난 윤종신의 빈자리를 열심히 채우려고 노력했고,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과 음식을 제공했다. 이날 바라던 바(BAR) 멤버들은 낮 영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밤 영업을 펼쳤다. 밤 영업 전 휴식 시간이 끝날 무렵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로제는 낮 영업 때 부족했던 점에 관해 토론하며 영업 룰을 정했고, 바라던 바(BAR) 직원으로 성장해 나갔다. 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손님들이 오기 전 바(BAR)에서 음악, U.F.O, 좀비 등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틈틈이 우정을 다져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내부터 서빙까지 척척 하는 온유, 로제와 음료 제조로 완벽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 이수현 그리고 메인 셰프로 고군분투하는 이지아와 주문, 서빙부터 셰프 보조까지 일당백으로 활약하는 김고은까지 이들은 빠른 속도로 바라던 바(BAR)에 흡수되며 손님들에게 이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오늘 왜 이렇게 좋지?”라고 묻는 로제에게 이동욱은 “그만큼 우리 호흡이 잘 맞는 거다”라고 답하며 그 호흡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바라던 바(BAR)는 진한 음악으로 밤바다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먼저 이수현이 故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밤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온유와 이수현이 ‘밤과 별의 노래’로 손님들에게 짙은 감성을 선물했

  • 블랙핑크 로제 "온유 목소리 너무 좋아"…환상의 듀엣 무대 ('바라던 바다')

    블랙핑크 로제 "온유 목소리 너무 좋아"…환상의 듀엣 무대 ('바라던 바다')

    온유, 이수현, 로제가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는 포항 바(BAR) 영업 막바지를 향해가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출연진의 라이브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멜로망스 정동환과 싱어송라이터 자이로가 ‘제주도의 푸른 밤’을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진 첫 곡은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재해석한 이수현의 무대. 진심을 담은 가사에 이수현의 순수한 목소리가 더해져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전한다. ‘바라던 바다’ 대표 듀엣, 온유와 이수현이 함께 준비한 곡은 온유와 이진아가 부른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온유는 “(수현이와 함께) 노래해볼 기회를 얻어 마음이 좋다. 목소리 듣고 있으면 저까지 황홀하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이에 이수현은 “제가 할 소리를 하시네요 정말”이라고 답하며 대표 듀엣다운 호흡을 자랑한다. 이어 노래 제목처럼 아름다운 밤바다를 가득 채운 두 사람의 무대를 감상하던 로제는 “(온유 오빠) 목소리 톤이 진짜 좋은 것 같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또 다른 무대는 ‘바라던 바다’를 통해 처음으로 목소리를 맞추는 온유와 로제의 공연. 그들은 어쿠스틱한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인상적인 Jason Mraz의 ‘Lucky(Feat. Colbie Caillat)’를 선곡해 눈길을 끈다. 로제는 “너무 좋은 곳에서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하고, 온유 역시 로제의 목소리에 천천히 화음을 쌓아가며 또 다른 듀엣 호흡을 선보인다. 환상적인 공

  • 블랙핑크 로제 "김고은 매력에 푹 빠져…맨날 연락할 것" ('바라던 바다')

    블랙핑크 로제 "김고은 매력에 푹 빠져…맨날 연락할 것" ('바라던 바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JTBC ‘바라던 바다’를 통해 만난 이지아, 김고은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는 이지아, 김고은, 이수현, 로제 네 사람의 폭풍 수다가 펼쳐진 첫 숙소 생활이 공개된다. 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밤 영업을 앞두고 바(BAR)에 모였다. 로제의 기타 실력을 칭찬하던 김고은은 “나도 항상 혼자서 기타를 독학하려고 마음 먹는데 항상 힘들다. 아빠와 오빠가 기타를 독학으로 잘 쳐서 나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뛰어난 베이스 실력자의 이지아 역시 “나도 예전에 베이스 쳤었는데, (너무 열심히 해서) 지문이 없어졌었다”고 밝혔다. 이지아와 김고은의 말에 로제는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음악과 기타로 공통 관심사를 나누던 이들은 한참동안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갑자기 울린 재난문자 알림에 로제는 “저는 좀비 때문에 재난문자를 항상 켜놓는다”고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아는 “나도 그런 생각 한다”라고 폭풍공감하며, 좀비뿐 아니라 외계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로제는 이지아의 우주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고, ‘UFO’와 ‘좀비’로 통한 두 사람의 수다 타임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들은 한 방을 함께 쓰면서 더욱 돈독해졌다. 이수현은 숙소 방에 첫 입성한 로제를 위해 직접 쿠션을 정리하고 매트리스를 깔아주며 자리를 마련했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지아는 “여기가 너무 재밌다. 소꿉장난하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마

  • '바라던 바다' 또 1%, 시청률 추락 어디까지?

    '바라던 바다' 또 1%, 시청률 추락 어디까지?

    JTBC 예능 ‘바라던 바다’가 매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바라던 바다’ 4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3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1.37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1회 시청률 1.482%로 시작한 '바라던 바다'는 매회 시청률이 하락하며 굴욕을 안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낮 영업을 시작한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출장을 떠난 윤종신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바생 블랙핑크 로제는 서빙 및 공연을 소화했다.  이날 김고은은 바다 지킴이로 활약했다. 그는 다이빙 트레이너 김선혁과 바다로 이동하며 험난했던 포항 바다 첫 다이빙 이야기를 꺼냈다. 물 안에서 상당한 무게의 장비를 이고 청소를 하기가 쉽진 않았던 것. 특히 김고은은 “우리의 만족이다. 조금이라도 (바다에) 도움이 될 거다.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생기면 그게 성공인 거다. 바다가 더럽고 바다에 쓰레기가 많으니까 우리는 보이는 걸 줍겠다”고 씨클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김고은은 이번에는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모래 안 쓰레기를 주우며 이전보다는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바다 곳곳을 활보, 바다를 위한 의무를 다했다.따스한 햇살과 빛나는 바다에 음악이 흐르고, 바라던 바(BAR) 멤버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게 낮 영업을 펼쳤다. 이지아는 입구에서 손님들에게 수련 차를 건네고 메인 셰프로 변신해 요리에 집중하며 최고의 식사를 대접했다. 주문 담당 온유와 로제는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 손님들의 컨디션까지 체크하며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이동욱과 이수현은 분위기에 한껏 취

  • "부모님 생각나"…로제, 故유재하 곡에 눈물 쏟았다 ('바라던 바다')[종합]

    "부모님 생각나"…로제, 故유재하 곡에 눈물 쏟았다 ('바라던 바다')[종합]

    블랙핑크 로제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는 배우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의 온유, 블랙핑크 로제, 악뮤의 수현 등 멤버들의 둘째 날 영업이 시작됐다. 이날 바다팀인 김고은은 바다정화 청소가 쉽지 않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바다로 가는 이유를 묻자 김고은은 “우리의 만족,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 싶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 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생겼으면 그걸로 된 거다, 우리가 주울 수 있는 양을 줍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육지팀은 로제와의 첫 영업이 시작됐다. 테이블 순서부터 걱정하는 로제에게 온유는 “어제 우리다 이렇게 했다”면서 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동욱도 긴장한 로제를 응원했다. 또한 산딸기가 들어간 브라우니 이름에 대해 고민하자 수현은 “블랙핑크”라며 센스있게 작명했다.이후 10팀의 예약 손님들은 바다 앞에 자리잡은 바에 착석했다. 하루 전 영업을 경험했던 터라 식구들은 꽤 능숙해졌다. 온유는 능숙하게 주문을 받았다. 로제는 돌발 상황에도 잘 대처했다. 음료를 만들 재료가 다 떨어지자 손님이 있는 테이블로 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다른 주문을 받은 것. 이지아는 혼자 10팀의 요리를 책임지며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채식 두부면 파스타에 직접 개발한 전복 와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때 갑자기 '막걸리 워터파크'가 개장됐다. 이동욱이 주문받은 막걸리를 꺼내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가 갑자기 막걸리가 솟아 오른 것. 옆에 있던 수현, 이지아까지 막걸리 세례를 당했다.이동욱은 "나 진짜 안 흔들었어"라며 억울해했다.

  • [정태건의 오예] 이효리·윤여정 아성 못 넘는 주모 김희선X셰프 이지아[TEN리뷰]

    [정태건의 오예] 이효리·윤여정 아성 못 넘는 주모 김희선X셰프 이지아[TEN리뷰]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명 연예인들이 모여 일정 기간 동안 식당이나 숙박업소를 운영한다. 주인부터 알바생까지 각 역할을 맡은 직원들이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이러한 설명만 들으면 몇년 전 인기를 끈 JTBC '효리네 민박'이나 tvN '윤식당'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최근 새로 시작한 두 편의 예능 프로그램도 앞선 설명과 궤를 같이 한다. JTBC '바라던 바다', tvN '우도주막' 이야기다.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을 담았다. 가수 윤종신을 비롯해 샤이니 온유,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라이브 공연을 꾸미고 배우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등이 주방 업무를 맡는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우도주막'은 지난 12일 첫 방송을 통해 개업을 알렸다. 배우 김희선이 주모를 맡고 방송인 탁재훈, 문세윤, 배우 유태오, 엑소 카이가 직원으로 나섰다. 우도로 신혼여행을 온 부부들의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두 프로그램 모두 화려한 라인업과 검증된 포맷을 무기로 야심차게 시작했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기대와 다른 성적표를 마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바라던 바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 3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