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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으로 열고 동성애로 닫았다…막장만 좇던 '디엠파이어'의 허무한 결말 [TEN스타필드]

    불륜으로 열고 동성애로 닫았다…막장만 좇던 '디엠파이어'의 허무한 결말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아들 친구와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설정으로 극을 열더니 동성애 아들의 자살과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실로 막을 내렸다. 철옹성 같은 법복 가족의 추락은커녕 제대로 얼기설기 엮인 사건들과 인물들의 상황은 제대로 매듭짓지도 않고 '홍난희(주세빈) 살인사건'의 진실만으로 급하게 극을 마무리했다. 막장만 좇던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의 허무한 결말이 아닐 수 없다.지난 13일 종영한 '디 엠파이어' 최종회에서는 홍난희가 사망한 날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재판에서 홍난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처벌받은 건 남수혁(태인호 분)이었다. 그는 자신이 홍난희의 머리를 가격하긴 했지만, 호수에 유기하지는 않았다고 항변했다.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쇠 파이프로 홍난희의 머리를 가격한 남수혁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했다. 그리고 피를 흘리며 살려달라는 홍난희 앞에는 한건도(송영창 분)가 나타났다. 그는 사악한 미소를 띠며 홍난희의 숨통을 조이며 살해했고, 시체를 호수에 던졌다. 그가 홍난희를 죽인 이유는 과거 홍난희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던 기술 탈취 사건의 배후에 한건도가 있었고, 홍난희가 그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문란한 사생활로 협박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디 엠파이어'에 권선징악은 없었다. 한건도는 재판서 최종적으로 집행유예를 받았기 때문. 홍난희 살인사건의 진실 역시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에 함민현(신구 분) 역시 복수

  • [종합] 안재욱, 로스쿨생과 부적절한 관계…울부짖는 아내 김선아('디 엠파이어')

    [종합] 안재욱, 로스쿨생과 부적절한 관계…울부짖는 아내 김선아('디 엠파이어')

    법복 가족에게도 영원한 비밀이란 것은 없었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영원히 봉인될 줄 알았던 놀랍고 추악한 진실들이 견고한 성채에 생긴 균열 사이로 새어나가 법복 가족을 혼돈에 빠뜨렸다.법조인이 될 것을 강요하는 집안의 분위기와 법복 가족의 후계자라는 사회적 통념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묵살 당한 한강백(권지우 분)의 마음에는 점점 어두움이 드리워졌다. 심지어 줄곧 아들의 편이라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던 엄마 한혜률(김선아 분)마저도 그를 좌지우지하려고 해 한강백의 갈등은 깊어져 갔다.뿐만 아니라 홍난희(주세분 분) 사망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겠다는 한강백의 의지마저 꺾으려는 어른들의 태도는 이기주의의 끝이었다. 가족보다는 권력, 명예를 중시하는 함민헌(신구 분), 중대한 사안임에도 비협조적인 한건도(송영창 분), 아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한혜률까지 어른들은 한강백이 진심을 안으로 숨길 수밖에 없게 만들며 그를 외롭게 했다. 결국 한강백은 자신의 정체성을 뜻하는 모든 물건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억눌린 마음도 함께 떠나보냈다.스토킹 및 특수협박죄로 체포됐던 윤구령(김균하 분)은 사후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경찰의 실수로 불송치됐다. 이 사실을 안 한혜률은 민국대로 향하는 중 홍난희의 친구 이아정(권소이 분)을 만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그는 나근우(안재욱 분)와 홍난희의 관계가 깊었다는 점, 사건 당일 두 사람이 다투고 있었다는 점을 등을 토대로 나근우가 사건의 범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무엇보다 한혜률을 놀라게 한 것은 로스쿨 학생마저 나근우와 홍난희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

  • [종합] 김선아, "이젠 끝내야 돼" 의미심장…주세빈 죽고나니 물고 헐뜯는 가족 ('디 엠파이어')

    [종합] 김선아, "이젠 끝내야 돼" 의미심장…주세빈 죽고나니 물고 헐뜯는 가족 ('디 엠파이어')

    법복 가족 모두가 주세빈을 없애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12회에서는 진척 없는 수사 속에서 살 길을 찾아나서는 기득권층의 모습이 그려졌다.한혜률(김선아 분)은 한밤중에 주성그룹을 급습해 증거를 인멸하려는 사람들을 체포했다. 언론은 다시 주성그룹 불법승계 사건을 주시했지만 한강백(권지우 분)의 소환은 미루고 주성 건만 파는 한혜률을 향한 여론은 더욱 악화돼 갔다. 오성현(한준우 분) 검사가 설득에 나섰지만 이러는 것이 아들을 지키는 길이라며 그는 끝까지 외면을 택했다.윤구령(김균하 분)을 변호하기로 한 나근우(안재욱 분)의 선택은 또 다른 파장을 낳았다. 한혜률과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이 틀어졌고 안수석(최정우 분)에게 넣은 함광전(이미숙 분)의 비리도 불발되며 법복 가족의 입지가 위태롭게 흔들렸다. 뿐만 아니라 한강백의 친부 고원경(김형묵 분)까지 나서 누구든 범인으로 내세워 아들을 지키라며 그를 몰아세웠다. 이는 비록 계부지만 나근우를 좋아하고 잘 따랐던 아들을 아는 친부의 마지막 경고였다.나근우는 엄마의 외로움을 걱정하던 어렸던 한강백의 모습, 자신에게 입양신청서를 건넨 한강백의 모습을 회상하며 죄책감과 갈등에 빠졌다. 이에 아빠답게 결정하라는 고원경의 경고가 나근우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됐다.법복 가족 한 명 한 명에겐 홍난희를 없애고 싶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다. 한건도(송영창 분)는 홍연엔지니어링 기술 탈취 사건으로 홍난희에게 협박을 받았고, 함광전은 철옹성을 흔드는 홍난희의 존재가 달갑진 않았을 터. 한혜률 역시 자신의 남편과 아들과

  •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른 안재욱에 독설…부부 관계 '싸늘' ('디엠파이어')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른 안재욱에 독설…부부 관계 '싸늘' ('디엠파이어')

    김선아가 안재욱과 권지우의 방황에 울분을 터뜨린다.오늘(2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홍난희(주세빈 분)로 인해 견고했던 철옹성이 더없이 흔들리며 법복 가족 간의 균열이 더욱 커진다.한혜률(김선아 분)은 인생에서 1순위로 생각하는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과 점점 멀어지며 깊은 속앓이를 하게 된다. 홍난희의 죽음 이후로 한강백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가족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나선 것. 나근우(안재욱 분)의 외도, 홍난희의 도발,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고 말겠다는 한혜률의 다짐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아들의 태도에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이 화살은 고스란히 나근우에게 향하며 한혜률과 나근우 사이의 싸늘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펀드 사건에서 비롯된 정·관계, 법조계의 따가운 시선, 자신을 속이고 홍난희와 만난 나근우의 과거, 홍난희의 죽음, 마음을 닫은 아들 등 한혜률은 한꺼번에 닥친 위기에 결국 나근우에게 쌓아둔 독설을 쏟아낸다.남편을 똑바로 바라본 채 원망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한혜률과는 달리 그녀의 눈을 바라보지도 못하고 서 있는 나근우에게서 죄책감과 괴로움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한혜률은 그에게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약속을 제안한다고 해 나근우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0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르더니 살인까지? 안재욱, 살해 용의자됐다 ('디엠파이어')

    [종합] 아들 친구와 불륜 저지르더니 살인까지? 안재욱, 살해 용의자됐다 ('디엠파이어')

    법복 가족의 철옹성은 흔들려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9회에서는 법복 가족에게 복수를 시도하기도 전에 홍난희(주세빈 분)가 죽음을 맞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나근우(안재욱 분)는 허울뿐인 자신의 명망을 지키기 위해 홍난희를 만나러 늦은 밤 학교를 찾았다. 그는 홍난희를 인생에서 완전히 잘라내려고 했지만 분노한 홍난희가 함광전(이미숙 분)이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찾아내 그의 노력이 소용없음을 알렸다. 이성을 잃은 나근우는 홍난희의 대포폰을 빼앗기 위해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이어 연구실에서 둔탁한 소리가 나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다음 날 아침, 홍난희가 민국대 호수에 떠오른 채 발견되면서 불안감은 현실이 됐다. 유일한 단서는 제보자를 만나러 학교에 왔다가 호수에 무엇인가 빠지는 소리를 들은 윤은미(임세미 분)의 증언뿐이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나근우는 부숴진 휴대폰과 함께 힘든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홍난희와의 추억까지 바다에 던졌다.정황과 심증이 나근우를 가리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문의 발신인으로부터 ‘내가 없으니까 좋아? 내가 죽어서 좋아?’라고 적힌 편지를 받고 있어 그가 우발적으로 홍난희를 죽음으로 내몬 것인지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나근우를 비롯한 한혜률(김선아 분)과 법복 가족 모두 홍난희를 살해할 동기를 충분히 가지고 있을뿐더러 그녀를 여자친구라 소개했던 한강백(권지우 분)마저 차갑고 평온한 태도를 유지해 범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홍난희의 죽음에도 법복 가족의 일상은 무섭도록 평소와 다름이 없었다. 평온한 집이 이상했

  • 주세빈, 친구 아빠와 불륜 이유 있었다…스스로 목숨 끊은 父 목격 ('디엠파이어')

    주세빈, 친구 아빠와 불륜 이유 있었다…스스로 목숨 끊은 父 목격 ('디엠파이어')

    배우 주세빈이 극의 핵심 인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세빈은 지난 15, 16일 방송된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홍난희는 자신을 찾아온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모진 말을 내뱉는가 하면, 한혜률(김선아 분)에게 "한강백(권지우 분)을 포기할 테니 나근우를 포기해 주겠냐"라는 말로 그의 심기를 긁으며 더욱 깊어질 갈등을 예고했다.또한 홍난희의 숨겨진 과거사가 공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거 주성 그룹과 함앤리의 계략으로 인해 회사의 핵심 기술을 빼앗긴 아버지(김학선 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목격한 것. 이에 홍난희가 복수를 위해 법복 가족에 접근했음이 밝혀지며 그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주세빈은 극의 긴장감을 키우는 키맨으로 활약하며, 개성 강한 인물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홍난희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홍난희의 과거사가 밝혀지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주세빈이 극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밝혀지는 불륜녀 주세빈 과거, 친구 아빠와 외도 저지른 이유 ('디엠파이어')

    밝혀지는 불륜녀 주세빈 과거, 친구 아빠와 외도 저지른 이유 ('디엠파이어')

    철옹성의 불청객, 안재욱의 불륜녀 주세빈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진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8회에서는 모의법정 경연대회를 계기로 홍난희(주세빈 분)가 법복 가족에게 접근해야만 했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된다.한강백(권지우 분), 정경윤(정재오 분), 윤구령(김균하 분)으로 구성된 홍난희 팀과 유현(방주환 분), 이아정(권소이 분)으로 구성된 장지이(이가은 분) 팀은 경연대회 결선에서 상대팀으로 만나 치열한 논쟁을 벌이게 된다. 단정한 외관, 날카로운 눈빛,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그들에게선 벌써부터 예비 법조인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더욱이 이들은 아낌없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분석한 자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합당한 재판을 이어나가며 월등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두 팀 모두 실력 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어느 팀이 우승하게 될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 장지이가 황용지(김영웅 분) 교수의 도움을 요청한 것이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홍난희와 장지이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이어져 트로피를 거머쥘 최종 우승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경연대회는 홍난희가 숨겨왔던 과거가 드러나는 시발점이 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변론을 이어나가는 홍난희를 예의주시하던 한건도(송영창 분)가 불편함을 느끼고 그녀의 뒤를 캐는 것. 생각보다 더 복잡하게 얽혀있는 홍난희와 법복 가족의 과거사는 시청자들을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만들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경연대회 우승자와 주세빈의 비밀이 밝혀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8회는 오늘(16

  •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에도…남편과 차 안에서 한껏 밀착 ('디엠파이어')

    김선아, 아들 친구와 불륜에도…남편과 차 안에서 한껏 밀착 ('디엠파이어')

    김선아와 안재욱이 판도를 바꿀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속 수사 중단 압박과 이중생활 발각 등 각종 난관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법복 가족 부부 한혜률(김선아 분), 나근우(안재욱 분)가 여론을 끌어들이기 위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부부가 나란히 차기 대권 주자를 노릴 정도로 승승가도를 달리던 한혜률, 나근우 부부는 현재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한혜률은 주성 그룹과 크리스마스 펀드를 파헤치다가 V.I.P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고, 나근우는 아들 친구이자 제자인 홍난희(주세빈 분)와의 불륜 관계를 가족들에게 들키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될 위기에 처했다.심지어 한혜률, 나근우의 아들인 한강백(권지우 분)이 대뜸 홍난희와 결혼하겠다며 생전 하지도 않던 반항을 하는 등 안팎으로 법복 가족 부부를 향한 고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한혜률과 나근우는 오직 이들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랑과 금슬을 무기 삼아 판도를 바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15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상황을 단숨에 뒤집을 한혜률, 나근우 부부의 특별한 묘수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열혈 팬이자 열정 넘치는 기자 윤은미(임세미 분)를 비롯해 사방에서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평정을 유지하던 한혜률은 자신을 기다리는 남편 나근우를 보고 금세 미소를 머금는다.사람들의 이목을 즐기는 듯 당당한 기세로 걸어오는 한혜률과 달리 나근우의 얼굴에는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두 사람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압박하는 요소들을 떨쳐내야 하는 만큼 실패 없는 작전 수행을 위한 눈맞춤으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무너진 자존심…무릎까지 꿇었다 ('디엠파이어')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무너진 자존심…무릎까지 꿇었다 ('디엠파이어')

    주세빈을 막기 위해 자존심을 건 김선아의 철통 방어가 시작된다.오늘(15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7회에서는 결혼을 두고 한혜률(김선아 분)과 홍난희(주세빈 분)의 첨예하고 살벌한 대립이 그려진다.늘 어른들의 말씀을 잘 들었던 한강백(권지우 분)은 홍난희와 결혼하겠다며 폭탄선언을 던져 집안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의 선언을 가장 납득할 수 없었던 사람은 바로 한혜률이었다. 그녀는 홍난희가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음을 알고 있어 더욱 아들의 뜻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간곡한 부탁에도 생각을 굽히지 않는 아들로 인해 한혜률은 무릎까지 꿇으며 결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한강백을 붙잡고 호소하는 그녀의 눈빛, 행동에는 간절함이 가득 넘치고 있다. 절대 홍난희만은 안 된다는 엄마의 피 끓는 외침에도 한강백은 타협은커녕 한혜률도 쉽게 나설 수 없는 강구책으로 그녀의 속을 까맣게 태운다.한혜률은 그녀답지 않은 불안정한 모습으로 홍난희에게 휘둘리며 힘겨운 시간을 견딜 예정이다. 이에 한혜률이 홍난희의 계속되는 도발에서 평정심을 되찾고 이 난관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7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당했다…"지금 욕실에 있어" 아들 유혹해 도발  ('디엠파이어')

    [종합] 김선아, 불륜녀 주세빈에 당했다…"지금 욕실에 있어" 아들 유혹해 도발 ('디엠파이어')

    주세빈이 김선아의 남편 안재욱에 이어 아들까지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6회에서는 한강백(권지우 분)이 홍난희(주세빈 분)을 자신의 여자친구로 소개해 김선아와 안재욱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밀회를 즐겼던 나근우(안재욱 분)이 이별을 통보하고, 한혜률이 “내 남편 쪼지마”라고 경고를 받아 분노를 터트렸던 홍난희는 한강백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한강백이 홍난희를 집에 데려와 본인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것. 이는 홍난희가 의도적으로 로스쿨 동기인 한강백에게 결혼하자고 청한 결과였다. 한혜률은 홍난희가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의 불륜녀임을 알지만, 아들이 상처받을까 봐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이어 한혜률은 홍난희를 따로 와인 창고로 불러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유혹한 이유에 대해 따졌다. 이에 홍난희는 "부장님 입장에서 남편 전 애인 며느리로 좀 그렇겠지만 저는 그닥 신경 안 쓰인다"고 뻔뻔하게 말했고, 한혜률은 홍난희의 뺨을 때리며 "너라는 인간의 도덕관념이 개판"이라고 일갈했다.그러나 홍난희는 “가질 수 없으면 망가뜨리기라도 할 거다. 그런데 강백이랑 저, 저희 사랑한다. 그러니까 받아들이세요, 어머님"이라고 도발했다. 홍난희의 도발을 점점 더 과감해졌다. 한혜률, 나근우의 레스토랑 데이트에 한강백과 같이 나타나 합석을 제안한 것. 홍난희는 한강백을 "자기"라고 부르는 것도 모자라 테이블 밑으로 한혜률의 다리를 발로 쓰다듬는 발 장난도 서슴치 않았다. 한혜률이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자 혀를 빼꼼 내밀며 미소짓기도. 

  • '친구 아빠와 불륜' 주세빈, 이별 통보에 이성 상실 ('디엠파이어')

    '친구 아빠와 불륜' 주세빈, 이별 통보에 이성 상실 ('디엠파이어')

    안재욱과 주세빈의 관계가 침몰하기 시작한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이별통보에 홍난희(주세빈 분)가 그를 철저히 무너뜨릴 복수를 다짐한다.나근우는 홍난희와의 내연 관계를 영원히 숨길 수 없고, 타인에게 윤리의식을 지적하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그녀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홍난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 원만한 이별은 어려워보였던 상황.오늘(8일) 방송에서 홍난희는 분노를 넘어 나근우에게 무참한 저주를 내리며 그의 마음을 폭격한다. 나근우는 자신의 위선을 꼬집는 홍난희의 폭주에도 어떤 변명도 하지 못한 채 참담한 표정으로 고개만 숙이고 있다.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나근우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자신의 가식과 일맥상통하고 있는 것.이렇듯 나근우의 이별 통보는 홍난희를 달콤한 뮤즈에서 하데스로 탈바꿈, 그의 목을 서서히 조르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방송에서 홍난희가 나근우에게 일부러 접근했음이 밝혀졌기에 이토록 이별을 거부하는 이유도 그녀의 계획과 관련 있음을 짐작케 해 파국으로 달려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안재욱, 주세빈의 위험천만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5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재욱 제자와 불륜, 이미숙 이어 처제에게 발각…"똥 치우던 놈" ('디엠파이어')

    안재욱 제자와 불륜, 이미숙 이어 처제에게 발각…"똥 치우던 놈" ('디엠파이어')

    김선아, 안재욱을 함락시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3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의 거침없는 수사를 지지하는 세력과 어떻게든 중단시키려는 세력 간의 치열한 이권 싸움이 펼쳐졌다.기자 윤은미(임세미 분)는 오성현(한준우 분) 검사가 선배 한혜률을 지키기 위해 경찰정보과에 넘긴 크리스마스 펀드 관련 특종을 보도해 검찰 내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크리스마스 펀드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청와대에 칼을 겨눌 준비를 하고 있던 한혜률 팀의 극비 수사가 새어나간 것이나 다름없어 그녀에게 타격을 입히기 충분했다.위기는 나근우(안재욱 분)에게도 찾아왔다. 처제 한무률(김정 분)이 찾아와 홍난희(주세빈 분)와 같이 있는 사진을 볼모로 한혜률의 수사를 막아달라는 거래를 제안했기 때문. 거래를 가장한 협박을 알아챈 나근우는 자신의 윤리의식까지 지적하는 한무률 앞에서 어떤 반박도 하지 못한 채 깊은 시름에 빠졌다.뿐만 아니라 한건도(송영창 분)가 나근우를 쳐내기 위한 방법으로 검사장 장일(이문식 분), 청와대 안 수석(최정우 분), MBS 윤 국장(박철호 분)에게 함앤리 압수수색을 제안했다. 그는 "나근우 그 자식 판사 할 때 지 애비 빚 때문에 질질짜던 거 데려와서 집사 변호사로 쓰던 놈이다. 똥 치우던 놈이다. 그 똥덩어리들 그대로 남아있다. 내가 그 똥 종이에 곱게 싸서 넘겨 줄 테니 털어가라"고 말했다. 무소불위의 로펌 함앤리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되는 등 한혜률, 나근우를 정조준한 정·관계, 법조계의 공격이 잇따라 위태로워진 부부의 입지를 실감케 했다.나라가 떠들썩한 상

  • 안재욱, 아들 친구 주세빈과 불륜 들켰나…처제가 건넨 사진에 '당혹' ('디엠파이어')

    안재욱, 아들 친구 주세빈과 불륜 들켰나…처제가 건넨 사진에 '당혹' ('디엠파이어')

    아들의 친구이자 제자인 주세빈과 불륜 행각을 벌이는 안재욱에게 서서히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3회에서는 집안싸움으로 번진 주성그룹 불법 승계 수사 사건으로 인해 나근우(안재욱 분)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인 주성그룹을 겨냥한 한혜률(김선아 분)의 성역 없는 수사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주성그룹의 며느리이자 한혜률의 동생인 한무률(김정 분)은 당장 수사를 중단할 것을 종용했으나 한혜률을 비롯해 엄마 함광전(이미숙 분), 할아버지 함민헌(신구 분)까지 수사를 적극 지지해 자매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져 갔다.이에 입장이 난처해진 한무률은 전략을 바꿔 형부 나근우 공략하기에 나선다. 나근우는 예고도 없이 방문한 한무률을 보며 놀란 듯 했으나 그녀가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독대 요청을 수락한다. 한무률은 단도직입적으로 원하는 것을 요구하며 나근우에게 딜을 걸어 그를 당혹케 만들 예정이다.또한 한무률은 어떤 사진을 볼모로 나근우가 딜을 거절할 수 없게 작정한 듯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무률이 떠난 후, 고뇌에 빠져 있는 나근우의 모습을 통해 평범한 사진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과연 한무률이 나근우에게 제시한 거래 조건과 그 거래와 함께 등장한 사진의 정체는 무엇인지, 한혜률의 종속변수로 살아가겠다는 나근우가 집안싸움 가운데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3회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들의 친구와 불륜→34살차 부부…19금·막장에 취한 '디 엠파이어'의 위험한 수위 [TEN스타필드]

    아들의 친구와 불륜→34살차 부부…19금·막장에 취한 '디 엠파이어'의 위험한 수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불륜, 19금 베드신, 막장 스토리 등이 '화제성 치트키'라지만, 수위에도 선이 있는 법. 나이 많은 남자와 젊은 여자의 사랑으로 전시하는 것도 모자라 아들 친구이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설정, 딸만큼이나 어린 계모에게 고개 숙이며 쩔쩔매는 며느리까지. 첫 방송부터 자극적인 설정들로 극을 채운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이하 '디 엠파이어')에 충격을 넘어 불편함이 생기는 이유다.지난 24일 처음 방송된 '디 엠파이어'는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룬 작품. 배우 김선아의 3년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법조인인 검사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서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 작품은 직업 작가가 아닌 현직 변호사들이 쓴 대본으로, 법 쪽에 몸담은 분들만 알고 있는 법 쪽 카르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촬영 역시 지난 3월 모두 끝내고 후반 작업 역시 여름 전에 완성해 놓은 100% 사전제작물이라 촘촘한 완성도를 예고했다.그러나 베일을 벗은 '디 엠파이어'는 자극적인 설정들만이 가득했다. 법으로 부와 명예, 권력을 축적한 법복 가족은 황당함을 넘어 충격적인 나이 차로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로펌 함앤리 설립자이자 카르텔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신구(함민헌 역)의 재혼한 아내는 오현경(이애헌 역). 둘의 실제 나이 차는 무

  •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김선아와 같은 옷 입었다…대놓고 도발 ('디엠파이어')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 김선아와 같은 옷 입었다…대놓고 도발 ('디엠파이어')

    김선아가 예비 법조인 앞에서 부장검사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발산한다.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2회에서는 한혜률(김선아 분)이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족집게 강의를 펼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복병과 마주하게 된다.한혜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검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인 그녀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과 함께 최근에는 동생 한무률(김정 분)이 며느리로 있는 주성 그룹을 수사해 혈연을 따지지 않으며 검사의 본분을 다하고 있어 각계각층에서 그녀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세간의 주목 속에서 한혜률은 아들 한강백(권지우 분)이 있는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강의를 진행하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검사 한혜률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친다. 그러나 그는 나근우(안재욱 분)의 내연녀 홍난희(주세빈 분)와 똑같은 의상을 입게 된 것을 발견하게 되고, 홍난희는 난처한 기색 없이 한혜률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이 예상되는 바.계산 밖의 일에도 한혜률은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 여유 있는 쇼맨십, 남편 나근우 만큼이나 재치 있는 언변, 흡입력 있는 강의로 순식간에 모든 포커스와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올 예정이다. 홍난희 역시 특유의 당돌함과 도발적인 태도로 한혜률을 대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입은 의상과 나근우가 깊게 연관되어 있어 점점 더 또렷해질 한혜률, 나근우, 홍난희 세 남녀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좌중을 압도하는 김선아의 강의는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