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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마스크로도 안 가려지는 자체발광 미모 [TEN★]

    이영애, 마스크로도 안 가려지는 자체발광 미모 [TEN★]

    배우 이영애가 셀카를 공개했다.24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경아~ 기분전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마를 한 이영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애는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이영애는 최근 JTBC '구경이'에서 구경이 역으로 출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혜준 "'갯마을 차차차' 같은 힐링 로맨스 찍고파" [인터뷰③]

    김혜준 "'갯마을 차차차' 같은 힐링 로맨스 찍고파" [인터뷰③]

    배우 김혜준이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마크 소속사에서 '구경이'에 출연한 김혜준을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김혜준은 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이날 김혜준은 목을 조르고, 때리는 등의 장면을 찍을 때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차라리 맞는 게 마음이 편하다. 내가 때리는 행위를 하는 게 다 선배님들이라 더욱 걱정됐다. 현장에서 죄송하다고 괜찮으시냐고 했는데 오히려 선배님들이 더 아프게 해도 된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해서 부담을 많이 덜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이영애, 곽선영, 조현철 등이 '조사 B팀'으로 팀워크를 보여주는 데 비해 주로 혼자 다녔던 김혜준. 그는 "혼자 하는 연기가 가장 어렵다는 걸 느꼈다. 초반에는 이홍내 배우와 둘이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따로 연기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어느 날 나한테 오더니 너랑 같이 찍다가 혼자 찍으니까 너의 소중함을 알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김혜준은 로맨스 장르에 출연하고 싶은 소망도 밝혔다. "로맨스 코미디(로코)나 청춘물을 안 해봤다. 내 나이에 맞는 순수함을 표현할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올해 '갯마을 차차차'를 재밌게 봤다. '구경이'를 촬영하며 마음이 어두워졌을 때 스텝들과 '갯마을 차차차'를 보며 마음을 중화시켰다. '갯마을 차차차'처럼 따뜻한 로맨스물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차기작을 검토중이라는 김혜

  • [TEN인터뷰] '구경이' 김혜준 "이영애 에너지 장난 아냐, 왜 톱스타인지 알겠더라"

    [TEN인터뷰] '구경이' 김혜준 "이영애 에너지 장난 아냐, 왜 톱스타인지 알겠더라"

    "케이는 20대 여배우라면 누구라도 탐낼 캐릭터라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또 상대 배역이 이영애 선배님이잖아요. 언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죠. 고민할 시간도 아까웠어요. 욕심을 안 내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웃음)"배우 김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김혜준은 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15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마크 소속사에서 만난 김혜준은 "너무 행복하고 재밌는 촬영 현장이었는데, 이제는 나가지 못해 아쉽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혜준은 처음 '구경이'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첫눈에 반했다며 "내가 대본을 진득하게 읽는 걸 못 하는데 '구경이'는 5부까지 한 번에 읽었다. 만화 같고, 참신하고, 독특했다. 케이가 매력적인 캐릭터라 도전할 부분도 많았다"고 밝혔다.사고로 위장해 '나쁜 사람들'을 제거하는 케이를 어떻게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 묻자 김혜준은 "케이는 천진난만한, 순수한 아이같이 행동하는 친구라 생각했다. 그에게 살인은 사명감이 아니라 그저 놀이인 거다. 또 뭐든 가볍게 생각하고 호불호도 명확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좋다', '싫다'를 극단적으로 선택한다"고 말했다. 해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빌런 케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낸 김혜준.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사이코패스들의 모습에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대본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다. 케이가 과장된 표현도 많이

  • 김혜준 "연기력 논란 후 입시하듯 노력해, 떳떳한 배우 되고싶다" [인터뷰②]

    김혜준 "연기력 논란 후 입시하듯 노력해, 떳떳한 배우 되고싶다" [인터뷰②]

    배우 김혜준이 넷플릭스 '킹덤' 시즌1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마크 소속사에서 '구경이'에 출연한 김혜준을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김혜준은 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과거 넷플릭스 '킹덤'으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혜준은 '킹덤' 시즌2에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영화 '미성년', '변신', 드라마 '십시일반' 등을 거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김혜준은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하는 직업이지 않나. 그래서 '킹덤' 시즌2 찍을 때 입시하는 것처럼 노력했다. 신경 쓰고, 예민하고, 자신을 믿는 과정들을 겪은 것 같다"며 "나는 연기 연습을 할 때 대본에 나와 있는 것들로 고민한다. 대사 하나를 가지고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고 밝혔다. 배우로서 욕심이나 목표를 묻자 김혜준은 "배우로서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욕심은 없다. 내면의 성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결과가 안 좋더라도 '내가 이만큼 성장했어', '이런 사람들을 얻었어' 하면 만족스러워한다. 연기적으로 떳떳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구경이' 김혜준 "살인마 케이, 20대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캐릭터" [인터뷰①]

    '구경이' 김혜준 "살인마 케이, 20대 여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캐릭터" [인터뷰①]

    배우 김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앤드마크 소속사에서 '구경이'에 출연한 김혜준을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김혜준은 맑은 얼굴로 살인을 저지르는 케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김혜준은 "케이는 20대 여배우라면 누구라도 탐낼 캐릭터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또 상대 배역이 이영애 선배님이지 않나. 언제 이런 기회가 있을까 생각했다. 고민할 시간도 아까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있었던 사이코패스들의 모습에 차별화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대본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했다. 케이가 과장된 표현도 많이 하고 연극적인 대사나 과장된 연기가 많아서 내 안에 있는 하이텐션을 모조리 끌어모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등 외적인 모습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김혜준은 "캐릭터 설명에 '어딘가 모르게 아이돌스럽고 힙스럽다'고 표현되어 있었다. 케이는 좋아하는 게 뚜렷하지만, 취향이 없는 친구다. 그래서 어느 날은 스포티하게, 어느 날은 샤랄라하게 입는다. 일반화되지 않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을 의상과 머리에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싸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를 위해 참고한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냐고 묻자 김혜준은 "어떤 캐릭터를 참고하게 되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처럼 연기할 것 같아 찾아보지 않았다"며 "케이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솔직한 아이다. 일반 사람들과 포인트가 다를 뿐이지 웃길 때 웃고,

  • 곽선영 "♥가족=1순위, 6살 아이와 TV 같이 안 본다" [인터뷰③]

    곽선영 "♥가족=1순위, 6살 아이와 TV 같이 안 본다" [인터뷰③]

    배우 곽선영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4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한 곽선영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곽선영은 괴팍하고 의심 많은 구경이를 컨트롤하는 철두철미한 보험조사관 팀장 나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나제희는 구경이의 경찰 시절 후배로, 극 초반부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실제 곽선영에게 구경이 같은 영향을 주는 인물이 있냐고 묻자 그는 "나는 가족이 무조건 1순위다. 구경이 같은 존재는 가족"이라고 말했다.곽선영은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6년 자녀를 출산했다. 아이가 TV 속 엄마를 알아보냐고 묻자 곽선영은 "아이랑 TV를 같이 보지 않는다. 집에서는 아이와 같이 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본다. 엄마가 TV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건 아는데 보여준 적은 없다"고 밝혔다. 무대연기를 시작으로 매체연기로 활동을 넓혀 최근에는 더 확고한 입지를 자리매김한 곽선영. 그러나 그는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족들은 병이라고 하는데,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무대를 하면서 방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못했다. 방송은 특별한 사람이 하는거라 생각했다. 무대에서 연기를 꾸준히 하다보니 새로운 기회가 다가왔고, 여기서도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기회들이 다가올거라 생각한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으려면 단단해지고 그릇도 넓어져야 하지 않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게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구경이' 곽선영 "이영애 망가짐 놀라워, 후배들이 말릴 정도" [인터뷰②]

    '구경이' 곽선영 "이영애 망가짐 놀라워, 후배들이 말릴 정도" [인터뷰②]

    배우 곽선영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4일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한 곽선영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곽선영은 괴팍하고 의심 많은 구경이를 컨트롤하는 철두철미한 보험조사관 팀장 나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구경이' 마지막회에서는 화려한 모습의 이영애가 새로운 의뢰인으로 등장, '특별출연 이영애'라는 자막으로 마지막까지 유머를 잃지 않았다. 곽선영은 "다들 처음 이영애 선배님을 보는 것처럼 설레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 팬미팅 하는 것처럼 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곽선영은 "이영애 선배님 하면 우아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나. 실제로도 차분하고, 따뜻하고, 후배들을 진심으로 편하게 대해준다. 반전으로 구경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매력적인 배우라는 걸 몸소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구경이'는 망가짐을 불사한 이영애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곽선영은 "처음에는 우리가 이영애 선배님을 많이 말렸다. 기분 좋은 말림이었다. 선배님 이미지를 생각해서 조금만 눌러달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예상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망가짐을 직접 봐서 놀라웠다. 이영애 선배님이 제일 아쉬워한 것 같다. '더 잘할수 있는데 왜 끊는거야' 하시더라"며 웃었다.  곽선영에게 '구경이'는 어떠한 의미로 남을까. 곽선영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힘든 순간이 없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어보이는 장면이 많기는 했지만,

  • 곽선영 "'구경이' 시즌2 원해, 내가 악역이여도 재밌을 것" [인터뷰①]

    곽선영 "'구경이' 시즌2 원해, 내가 악역이여도 재밌을 것" [인터뷰①]

    배우 곽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시즌2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4일 '구경이'에 출연한 곽선영과 화상인터뷰로 만났다. '구경이'는 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곽선영은 괴팍하고 의심 많은 구경이를 컨트롤하는 철두철미한 보험조사관 팀장 나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구경이'는 지난 12일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곽선영은 "마니아층이 많이 생겼다고 들었다. 배우들 모두 마지막 촬영 때 아쉬움을 표현했다. 더 하고싶다고, 16부작이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텐데 벌써 끝났다고 이야기했다. 시즌2하면 너무 좋겠다고 말할 만큼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우들끼리는 시즌2에 대해 이야기 많이 했다. 가능성까지는 모르겠지만, 시즌2가 나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모든 배우들이 바라고 있다. 시즌2에서는 나제희가 무서운 악역을 맡아도 재밌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곽선영은 "영광이었다"며 "어린시절부터 TV와 극장에서 보던 선배님과 같이 눈을 마추고 대사를 주고받는 자체가 감동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후배들을 편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 팀 호흡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이영애 선배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희끼리는 조사B팀은 '오합지졸'이라고 표현했어요.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는 4명이 모였는데 뭔가가 부족하고 허술하니까요. 정말 사랑스러운 팀이었죠." 나제희는 구경이와 극 초반부터 돈독한 사이로

  •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TEN인터뷰] '구경이' 백성철 "이영애=천사, 하니와 키스신 떨려 잠 못잤죠"

    "산타 정체가 명확히 안 드러나서 저도 아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산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케이가 아닌 제 말을 믿어주세요! 저는 산타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배우 백성철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결말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정체에 대해 애교 있는 사과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구경이'는 일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 극중 백성철은 구경이 조수 산타 역을 맡아 열연했다.산타는 '구경이' 종영 직전까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다. 무엇보다 휴대폰 AI 보이스로만 말하는 캐릭터였고. 대사가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인물이라 정체에 대한 의심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높아졌다. 백성철은 "대사가 없다 보니 편한 것도 있었지만 불편한 것도 많았다. 표정과 동작으로 공감을 시켜드려야 하는데 어려웠다. 동작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마임까지 배워보려고 했는데 그건 또 과한 것 같아서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대사가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었냐고 묻자 백성철은 "아쉬움은 없는 것 같다. 대사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어쩔 수 없으니까. 큰 아쉬움은 없고 산타를 예쁘게 봐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타 여자 아니냐', '산타 죽은 여고생 동생이냐'는 반응이 제일 임팩트 있었던 것 같아요. 촬영할 때는 단순히 케이(김혜준 분) 정도만 생각했지 여자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죠. 하하."그렇다면 산타는 왜 말은 하지 않았을까. 백성철은 &qu

  • 이영애, 카메라 밖 모습 어떻길래…파격 비주얼 ('구경이')

    이영애, 카메라 밖 모습 어떻길래…파격 비주얼 ('구경이')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배우들의 팀워크가 빛난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구경이’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 연출, 캐릭터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세상에 없던 탐정 구경이를 탄생시킨 이영애, 통통 튀는 여성 빌런 케이를 소화해낸 김혜준 등 배우들의 열연이 ‘구경이’의 호평을 이끌었다.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8일 매회 빛나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구경이’는 촘촘한 복선들로 버릴 장면이 없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호흡과 카메라 밖 반전 모습까지 엿볼 수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이영애(구경이 역)와 조사 B팀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살인마 케이를 잡기 위해 뭉친 조사 B팀은 긴장과 코믹을 오가는 호흡으로 독특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영애와의 워맨스를 펼친 ‘구경이 마스터’ 곽선영(나제희 역), AI로 말하는 수상한 조수 백성철(산타 역), 센스 넘치는 일처리를 자랑하는 ‘저기 씨’ 조현철(경수 역)은 이영애와의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구경이’ 속 빌런들의 유쾌한 반전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극중 살인마와 조력자로 스릴러 케미를 만든 김혜준(케이 역)과 이홍내(건욱 역)는 발랄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어마무시한 포스를 뿜어낸 보스 김해숙(용국장 역)과 정석용(김부장 역)은 촬영 중 웃음을 터뜨린 모습이다.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카메라 밖 배우들의 모습은 현장 분위기가 엿보인다. 이영애는 쓰레기 더미 위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포즈

  •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기차 안 은밀한 만남

    '구경이' 이영애 VS 김혜준, 기차 안 은밀한 만남

    '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에는 쫓고 쫓기는 관계의 데칼코마니 같은 두 여자가 등장한다. 바로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다. 그리고 이들을 이용하려 했던 흑막 용국장(김해숙 분)까지 존재감을 더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진짜 목적을 감춘 듯한 용국장의 꿍꿍이가 의심을 키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5일 방송되는 '구경이' 10회에서는 구경이와 케이가 각자 용국장의 진실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기차 안에서 은밀하게 접선하는 구경이-케이의 10회 장면이 포착돼, 이들이 만난 이유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먼저 구경이는 팀원들과 함께 기차에 먼저 와 앉아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구경이는 케이, 용국장과 처음 얽히게 된 통영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용국장이 케이를 잡아 달라고 한 시기가 바로 이 통영 사건 이후. 찝찝함을 느낀 구경이는 사건 CCTV까지 모두 지워졌다는 것도 확인하고, 이 사건에 더 큰 무언가가 있다고 의심했다. 공개된 장면 속 여유로운 구경이의 표정이 과연 그가 무엇을 찾아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검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등장한 케이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케이는 이모를 죽게 만든 배후 용국장과 잠시 손을 잡았지만, 용국장이 무슨 목적으로 자신을 이용하려 하는지 알아내려 했다. 10회 예고 영상에서 케이는 "아직 우리 이모 화가 덜 풀려서"라고 말하며, 시한폭탄 활약을 예고한 바. 용국장이 죽이라는 인물들을 죽여가며, 케이는 과연 무엇을 알아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구경이와 케이와 달리, 기

  • 이영애, 완전히 망가졌다…쓰레기 더미서 기름 범벅 ('구경이')

    이영애, 완전히 망가졌다…쓰레기 더미서 기름 범벅 ('구경이')

    이영애가 고립된 채 위기에 빠진다.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9회에서는 구경이(이영애 분)가 용국장(김해숙 분)에 의해 제거될 위기에 처하는 충격적 전개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홀로 분투하는 구경이의 9회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구경이는 폐허가 된 저유조 속에서 깨어난 모습이다. 구경이 주변은 아무도 없이 버려진 쓰레기 더미들만 가득하다. 앞은 막혀 있고, 위만 뚫린 공간에서 구경이는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녹슨 벽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붙인 채 한발 한발 움직이고 있는 구경이의 모습은 아찔함을 자아낸다.거듭된 실패 속 지쳐 있는 듯한 구경이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구경이의 얼굴은 상처투성이에 기름 범벅으로 더럽혀져 있다. 자신처럼 버려진 곰인형을 끌어안은 채 잠든 구경이는 외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과연 구경이는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위기에 빠진 구경이의 모습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이날 구경이는 갑자기 실종돼 동료들의 걱정을 산다. 용국장이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될 구경이를 죽이려 하고, 구경이는 하룻밤 사이 행방불명이 된다고. 또한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와 손을 잡은 용국장은 점점 더 존재감을 드러내며 구경이와 대립하게 된다. 후반부 힘을 가진 또 하나의 빌런 용국장의 활약으로 전개에 재미를 더할 ‘구경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영애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위기에 빠진 구경이의 상황을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탈출 과정에서의 절박한 연기는 물론, 쓰레기 더미에 널브러지는 것도 서슴지 않으며 구경이에 몰입한 연기를 펼쳤다고. 제작진은 “자신과의

  • [종합] 이영애, '김혜준 이모' 배해선 죽음에 '혼란' ('구경이')

    [종합] 이영애, '김혜준 이모' 배해선 죽음에 '혼란' ('구경이')

    이영애와 김혜준이 예상치 못한 배해선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JTBC ‘구경이’ 7회에서는 어떻게든 살인을 저지르려는 케이(김혜준 분)와 그를 막으려는 구경이(이영애 분)의 대결이 펼처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케이의 이모 정정연(배해선 분)이 함정에 걸려 사망, 구경이와 케이는 혼란에 빠졌다. 케이의 원래 살인 타깃은 IT업체 ‘피스랩’ 대표 고담(김수로 분)이었다. 고담은 정의로운 변호사의 탈을 쓰고 악행을 저지르는 인간이었다. 구경이는 케이가 곧 열릴 ‘피스랩’의 로봇 시연회에서 고담을 노릴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작전을 세웠다. 무대를 차려주고, 케이가 살인을 저지르지 못할 미끼를 놓는 것이었다. 그 미끼는 케이가 지켜야 하는 단 하나뿐인 가족, 이모 정정연이었다. 구경이는 용국장(김해숙 분)의 지원을 받아 정정연을 확보하고, 보안업체까지 뚫어 행사장에 잠입했다. 구경이는 케이가 살인 영감을 받는 연극 극본 ‘잔다르크’를 분석하며, 케이의 살인 장치들을 추리했다. 쥐구멍까지 꽁꽁 틀어막으며 철저하게 대비하는 구경이를 보며, 케이는 오히려 흥미로워했다. 건욱(이홍내 분)은 “고담 처리하는 것보다 저 선생님이랑 노는 걸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케이는 “고담 처리하는 건 쉽다”며 자신했다. 행사 당일이 왔다. 무사히 로봇 시연회는 진행됐고 모두가 안심하고 있었다. 이에 고담은 시장 출마 선언까지 했고, 이를 축하하는 손님들 중 정정연이 무대로 입장했다. 그 사이 케

  • '구경이' 김수로, 베일에 싸인 변호사 고담 "중요 에피소드"

    '구경이' 김수로, 베일에 싸인 변호사 고담 "중요 에피소드"

    '구경이' 김수로가 베일에 싸인 변호사 고담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극본 성초이 연출 이정흠)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구경이와 그의 추적을 피해 빠져나가는 연쇄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의 쫄깃한 매치가 예측불가 전개로 펼쳐지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이런 가운데 14일 방송되는 '구경이' 6회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변호사 고담 역의 김수로가 본격 등장한다. 김수로는 지난 4회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경이가 시청한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그는 '법무법인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대표이자, IT업체 '피스랩' 대표 고담으로 등장했다. 이는 단순히 지나가는 장면이 아니었다.도덕적이고 정의로운 변호사로 알려진 고담은 6회부터 구경이와 얽히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구경이와 고담의 만남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자신을 찾아온 구경이를 향해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담. 단정한 정장 차림에 빛나는 변호사 배지가 겉으로 보기에 좋은 사람처럼 느껴진다.그러나 의심 많은 구경이는 이러한 고담의 행동, 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스캔한다. 케이를 쫓고 있는 구경이는 케이의 다음 살인을 찾고 있는 중. 그런 구경이가 고담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고담은 용국장(김해숙 분)의 아들이 서울 시장 출마를 하는 데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뽑는 인물. 용국장과도 연결고리가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구

  • 이영애, 또 망가졌다…방제복 입고 눈만 빼꼼 '폭소 분장' ('구경이')

    이영애, 또 망가졌다…방제복 입고 눈만 빼꼼 '폭소 분장' ('구경이')

    이영애가 깜짝 변장을 하고 작전 수행을 한다.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6회에서는 해외로 도주하기 전 마지막 살인을 준비하는 케이(김혜준 분)의 모습이 예고됐다. 공항에서 케이를 잡지 못한 조사B팀. ‘의심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는 ‘AI 보이스’ 산타(백성철 분), ‘저기 씨’ 경수(조현철 분)와 함께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에 대해 조사를 펼친다.제작진이 공개한 6회 사진 속 구경이는 방제복을 입고 소독약 통을 둘러맨 채 서 있다. 구경이가 간 곳은 한 회사의 사무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구경이는 눈만 빼꼼 내민 채 주변을 살피고 있다. 사무실 구석구석을 의심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소독 업체 직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산타와 경수의 코믹한 변장은 웃음을 유발한다. 동네 건달처럼 변신한 두 사람은 불량스러워 보이도록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요란한 옷도 입었다.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며 난동을 부리는 산타와 경수. 그 뒤로 구경이가 매의 눈으로 사무실을 살피고 있어 환상의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또 직원들로부터 제보를 받는 산타와 경수의 모습도 포착돼, 과연 ‘구경이 팀’이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에 대해 어떤 힌트를 얻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이날 구경이는 케이의 한강 컨테이너에서 케이의 살인에 영감을 준 연극 극본을 발견한다. 그리고 케이가 누군가를 또 죽이려 한다는 것을 직감한다. 케이는 죽어 마땅한 나쁜 인간들만 죽이지만, 수많은 이들 중 케이의 다음 살인 타깃을 찾는것은 쉽지 않은 일. 구경이 팀은 종잡을 수 없는 케이의 머릿속이 아닌 케이의 손발이 된 조력자들의 흔적을 찾아 단서를 모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