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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안현모, 예상 밖 조합에 충격 후폭풍…이진혁도 "어떻게?"('결혼에 진심')

    [종합] 안현모, 예상 밖 조합에 충격 후폭풍…이진혁도 "어떻게?"('결혼에 진심')

    결심남녀들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위에 역대급 후폭풍이 불어닥쳤다.지난 17일 방송된 초고속 리얼 로맨스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결심남녀 10인의 정보가 모두 공개되는 동시에 엇갈린 애정구도로 인해 러브타운의 판도가 뒤바뀌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이브닝 와인파티'에서는 케이크 디자이너 정우해, 도예가 박서희에 이어 남은 결심남녀 8인의 정보가 공개됐다. 결심남녀들은 직업과 나이를 비롯해 호감이 가는 상대, 결혼 자금 등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고백하며 마음에 둔 이성을 향해 솔직하게 다가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서로의 정보가 드러날수록 결심남녀들의 마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쳤다. 각자 선호하는 직업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다른 이들은 미처 몰랐던 둘만의 서사까지 다양한 요소가 '플라워 룸'에도 영향을 미친 것. MC들은 '플라워 룸' 결과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결심남녀들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 재미를 더했다.이런 가운데 엇갈린 의사소통으로 인해 러브타운 내 분쟁까지 발생해 시선을 끌어당겼다. 권조이와 정경모, 그리고 정윤비는 서로의 마음을 오해한 채 대립을 빚게 됐고 오랜 대화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의견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정경모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두 사람을 모두 놓칠 위기에 처했지만 정윤비에게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면서 관계 회복을 예감케 했다.새롭게 합류한 히든 멤버 김동욱에게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김동욱은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깊은 고

  • [종합] 성시경, 2회만 하차 선언…"다른 MC 찾아달라" ('결혼에진심')

    [종합] 성시경, 2회만 하차 선언…"다른 MC 찾아달라" ('결혼에진심')

    가수 성시경이 MC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에서는 모두의 예측을 벗어나는 호감도 투표에 이어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의 떨리는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여기에 자신이 선택한 남자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정보 공개 데이트까지 진행, 결심녀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다.서로를 향한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혼에 진심’만의 특별한 호감도 투표, ‘플라워 룸’이 진행되면서 결심남녀들의 애정 노선도 점점 드러나기 시작했다. 앞서 정윤비를 선택하며 뜻밖의 삼각구도를 형성한 정우해와 김준연처럼 박서희와 지주희도 김광석의 화병에 꽃을 꽂으며 미묘한 관계성을 쌓아갔다.결심남녀의 화병에 꽃이 채워질수록 MC들의 반응 역시 점점 달아올랐다. 서로에 대한 애정도를 정확하게 예측한 이진혁과 달리 계속해서 헛다리를 짚던 성시경은 “다른 MC를 찾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시무룩해했다. 희비가 엇갈렸던 호감도 투표 결과 오직 정우해와 정윤비만이 서로를 선택해 그린라이트가 켜진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을 더욱 기대케 했다.어색함과 설렘이 공존했던 첫날 밤이 지나고 두 번째 날에는 결심남녀의 첫 데이트가 진행됐다. 자신이 호감을 표한 상대가 어떤 장소를 골랐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결심남녀는 우도봉 산책과 갯바위 낚시, 두 가지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데이트 코스를 선택했다.특히 호감도 투표에서 서로의 화병에 꽃을 꽂았던 정우해와 정윤비가 같은 장소를 고르면서 설렘 지수를 증폭시켰다. 여기에 정경모는 자신이 본 호감도 투표의 결과를 넌지시 공개해 결심녀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만들면

  • [종합] 출연진 인생 걸었다…100일 만에 결혼할 수 있을까('결혼에 진심')

    [종합] 출연진 인생 걸었다…100일 만에 결혼할 수 있을까('결혼에 진심')

    연애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의 인생을 건 JTBC '결혼에 진심'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을까.13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획과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 임선택 PD와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전제로 모인 남녀가 주어진 100일의 시간 동안 '내 반쪽을 찾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러브 타운에 모이고 일주일의 합숙 동안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100일간의 초고속 리얼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담을 예정이다.다른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결혼을 목표로 나아가는 점이 파격적이다. 김지은 PD는 "올해 초에 기획했다. 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때는 이렇게 많아질 거라고 생각 못했다. 개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생각했을 때 중요 포인트는 진정성이라고 본다. 출연자들이 얼마나 진정된 마음을 보여주느냐고 생각하는데, 연애의 끝이 결혼인 만큼 결혼하는 모습을 첫 만남부터 보여주고 싶었다. 진정성 있게 담아보면 진짜 사랑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기간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출연자들을 만나니까 사람만 있으면 당장도 할 수 있다. 깊은 대화를 통해 가치관을 파악할 수 있다면 한달 안에도 충분히 결정할 수 있다고 하더라. 이런 부분을

  • 성시경 "결혼 성사 커플에 축가 불러 줄 것"('결혼에 진심')

    성시경 "결혼 성사 커플에 축가 불러 줄 것"('결혼에 진심')

    가수 성시경이 '결혼에 진심'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13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획과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 임선택 PD와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이날 성시경은 "재밌을 거 같아서 출연했다. 우리나라 없었던 시도이기도 하다"며 "얼마나 출연자가 진심이냐가 중요하다. 출연자들이 결혼을 향한단 자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성시경은 "결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연애 프로그램이 워낙 오래됐지만 장난치거나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내 인생을 걸 상대를 찾는 콘셉트다. 진짜 결혼에 골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 계획 등 결혼을 전제로 할 때의 대화의 재미도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 전제 연애 프로그램의 한국 버전도 궁금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나는 결혼에 진심이 아니지만 '결혼에 진심'을 진심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만약 프로그램에서 진짜로 결혼하는 커플이 탄생한다면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라며 공약을 내세웠다.한편,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안현모 "프로그램 하면서 그동안 연애 빅데이터 대방출 할 것"('결혼에 진심')

    안현모 "프로그램 하면서 그동안 연애 빅데이터 대방출 할 것"('결혼에 진심')

    방송인 안현모가 자신의 연애 빅데이터를 방출할 계획을 밝혔다.13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획과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 임선택 PD와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이날 김지은 PD는 "올 초 기획했다. 이렇게 많이 연애 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출연자의 진정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애의 종착역이 결혼이고 결혼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바라보며 진정성 있게 담는다면 진짜 사랑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았다. 출연자분들도 결혼을 하고 싶어 하셨고 조금만 만나더라도 충분히 결혼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 다 싶었다고 말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안현모는 "제가 겉으로 봤을 땐 공부만 한 것 같지만 연애 경험이 무수히 많고 빅데이터가 있다. 연애 지식을 방출할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사람 심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응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안현모는 "요즘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서 유행에 편승한 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미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라고 했다.더불어 "100일 만에 결혼을 결심한다는 설정은 제가 경험자라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00일 만에 이 사람과 결혼을 결심하겠다는 설정이라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 '라이머♥' 안현모 "3개월 만에 프로포즈 받고 결혼 결심했다" ('결혼에진심')

    '라이머♥' 안현모 "3개월 만에 프로포즈 받고 결혼 결심했다" ('결혼에진심')

    100일 결혼 신화를 쓴 안현모가 진솔한 경험담으로 진정성을 더했다.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앞서 ‘결혼에 진심’을 소개하는 자타공인 감성 MC 성시경의 인터뷰가 공개돼 프로그램에 대한 물음표가 샘솟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인 안현모가 기혼자의 시선으로 보는 관전 포인트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내 일상에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결혼에 진심’ 출연 계기를 밝힌 안현모는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떨리고 그러더라, 지금도 촬영이 너무 재밌고 정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해 그녀의 몰입도를 짐작게 한다.특히 ‘결혼에 진심’ MC 중 유일한 기혼자인 만큼 안현모가 결심남녀(결혼에 진심인 남녀)를 보는 시각도 궁금해지는 상황. “MC 중 나만 기혼자인 건 사실이니까 기혼자의 시선이 있다”던 안현모는 “여성 출연자들한테는 인생 선배로서의 시각도 있다. 연애 이야기와 함께 자기 일이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그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이 생긴다”며 결심남녀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더불어 “그들을 보면서 내 옛날 모습이 생각났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한다. 30대가 누군가에게는 결혼 적령기겠지만 내가 볼 때는 너무 꽃다운 나이니까 그들이 앞으로 자기 인생을 예쁘게 잘 살았으면 한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여기에 ‘100일 만에 결혼에 골인’이라는

  • '44세' 성시경 "결혼 생각 아직 없어, 이상형 많아서 못한다" ('결혼에진심')

    '44세' 성시경 "결혼 생각 아직 없어, 이상형 많아서 못한다" ('결혼에진심')

    JTBC 새 예능 ‘결혼에 진심’을 이끌어갈 MC 성시경이 프로그램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녀가 러브타운에 합숙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100일간의 초현실, 초고속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출연자들의 설렘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 바, 이번에는 MC 성시경이 직접 출연 소감부터 관전 포인트까지 소개해 눈길을 끈다.먼저 성시경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그동안 우리나라에 없었던 콘셉트이기 때문에 흥미로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100일 만에 실제로 결혼하게 될지도 궁금했다”라며 프로그램과의 첫 대면을 떠올렸다.이와 함께 “보시는 분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관계를 정리하고 재미 유발 포인트를 잡아줄 것”이라며 과몰입을 예감케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미혼인 성시경의 결혼에도 호기심이 생기는 가운데 그는 “아직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상형은 너무 많다. 그래서 결혼을 못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다수의 연애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온 만큼 성시경이 생각하는 ‘결혼에 진심’만의 차별점이 궁금해지는 상황. 그는 “지금의 감정뿐 아니라 먼 미래까지 생각한다는 게 중요하다”라고 짚어냈다. “타 연애 프로그램에서 아이는 몇 명 생각하는지, 부모님은 뭐하시는지 묻지 않는다. ‘일단 사귀기로 했다’가 아니라 ‘영원히 함께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