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리뷰]"계속 만날 의향 有"…'1호가' 이상준♥김나희·류근지♥김마주, 최종 커플

    [TEN리뷰]"계속 만날 의향 有"…'1호가' 이상준♥김나희·류근지♥김마주, 최종 커플

    JTBC '1호가 될 순 없어'가 새로운 개그맨 커플의 탄생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상준과 김나희, 류근지와 김마주가 최종 커플로 성사되면서다.지난 29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대망의 17호 탄생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개짝시'(개그맨 짝 시그널)'를 통해 최종 커플을 배출해냈다. 앞서 류근지를 선택했던 김마주는 이날 2차 데이트 상대로 송병철을 뽑았다. 이에 류근지는 "느낌이 좋지 않다"고 했고, 송병철은 "원래 김마주와 친한 사이인데 날 고른 이유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김마주는 "(송병철과) 원래 친하지만 남녀로 알아가보고 싶어서 다가갔다"고 밝혔다.반면 김나희는 '17호가 되고 싶은 최종 선택'에서 이상준을 택했다. 김나희는 "데이트를 하면서 무슨 대화를 하든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이상준도 김나희를 뽑으며 "어디가서 이런 선택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최종 커플이 된 김나희는 "얼떨떨하다"며 방송이 끝나고도 이상준과 연락할 의향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마주의 최종 선택을 받을 후보로 송병철과 류근지가 남았다. 송병철은 "동료에서 여자로 보였다"고 했고, 류근지는 "내 감정 표현을 서툴게라도 표현했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김마주는 "저의 선택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똑같았다"며 류근지를 선택했다. 류근지 역시 김마주를 택하며 '개짝시' 2호 커플이 탄생했다.김마주는 "제가 괜히 2차 데이트로 송병철을 선택해서 갈대같은 여자라고 하실까 봐 걱정됐다"며 "최종 선택에서 저를 제외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밝혔다.

  • 팽현숙♥최양락 이사 준비, 70억 평창동 대저택에 "집 계약하자" ('1호가')[종합]

    팽현숙♥최양락 이사 준비, 70억 평창동 대저택에 "집 계약하자" ('1호가')[종합]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에게 찬란한 하루가 펼쳐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는 지난주보다 0.5P 상승한 시청률 4.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꽃미남 배우 손지창이 함께한 가운데 코미디언 부부들이 황금빛으로 가득 찬 일상이 담겼다. 임미숙은 김지혜, 정경미와 한풀이 데이트를 했고, 팽현숙과 최양락은 이사를 목표로 서울 NEW 하우스 구하기에 열을 올렸다. 김지혜, 박준형은 ‘개짝시(개그맨 짝 시그널)’ 2탄을 통해 17호 커플 탄생 예감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이날 임미숙은 아내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의리로 뭉친 김지혜, 정경미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의 만남은 시작부터 웃음이 가득했다. 김지혜, 정경미가 드라이브 스루를 처음 이용하는 임미숙에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하는가 하면 사이즈를 벤티 대신 ‘팬티’라고 알려주며 개그우먼의 피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세 사람은 차 안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흥을 터트렸다. 이어 한(恨)의 대가 김영애와 이상해 부부를 만난 이들은 한풀이 코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체험을 했다. 떡 매질을 해서 콩고물 가득한 고소한 떡을 먹는가 하면 가수 NS윤지를 며느리로 맞이할 김영임, 이상해 부부 아들의 결혼까지 축하했다. 또 솔직한 결혼 이야기로 한 배틀까지 펼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김영애에게 직접 국악을 배운 임미숙, 김지혜, 정경미는 “쾌지나 칭칭 나네”를 외치고, 가슴에 맺힌 일을 가사로 녹이기까지 하며 엄청난 판

  • [TEN리뷰] 김영임 "공황장애·안면마비로 40kg까지 빠져, 음식 못 씹었다" ('1호가')

    [TEN리뷰] 김영임 "공황장애·안면마비로 40kg까지 빠져, 음식 못 씹었다" ('1호가')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인 개그맨 이상해로 인해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임미숙, 김지혜, 정경미가 김영임을 만나 남편에게 쌓인 한을 풀었다.이날 임미숙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정경미도 속 썩으면서 살고, 김지혜도 그렇다. 나도 한이 많은 여자다. 오늘 한을 풀려고 모였다. 한을 풀지 않으면 언제 터질지 모른다"며 결혼 42년차, 각방 생활 중인 김영임, 이상해 부부를 찾아갔다. 이날 다 같이 떡을 만들던 중 김영임의 예비 며느리인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언급됐다. 김영임은 "9월에 결혼한다. 미국 유학 시절 초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였다"며 "그냥 오빠, 동생 사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 웃었다.임미숙이 "며느리랑 잘 맞냐"라고 묻자 김영임은 "너무 친하다. 정말 싹싹하고 소탈하고 검소하다"고 칭찬했다.떡을 만들어 먹은 뒤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영임은 결혼생활을 회상하며 "새벽에 나가서 새벽이 들어온다. 동료, 후배들이 우리 집에 20~30명 씩 왔다. 새벽 2시에 전화 와서 갈비도 구워줬다. 뒤치다꺼리를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공황장애가 왔다. 48㎏ 나갔는데 40㎏가 됐다. 음식을 넣었는데 모래알 같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다. 먹을 수가 없고,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안면마비까지 왔다는 김영임은 “눈도 안 감기고 음식도 못 씹었다. 힘들어서 저녁에 병원에 갔더니 이미 진행 중이라서 점점 나빠진다고 하더라. 스카프로 가리고 차를 타고 가는

  • 김영임 "예비 며느리 NS윤지, 싹싹하고 소탈해" 애정

    김영임 "예비 며느리 NS윤지, 싹싹하고 소탈해" 애정

    김영임이 예비 며느리 NS윤지에 대해 칭찬했다.22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임미숙, 김지혜, 정경미가 김영임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네 사람은 각자의 남편들을 생각하면서 떡메를 쳤다. 이어 김영임은 떡을 만들며 며느리 NS윤지에 대해 언급했다.김영임은 "걔네들은 미국 유학,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사이다. 오빠 동생 사이였다"라며 "나랑 정말 친해. 너무 싹싹하고 소탈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이에 이상해는 "김영임이랑 반대라고 생각하면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손지창 "최수종 편 시청, 우는 것 보고 당황" ('1호가')

    손지창 "최수종 편 시청, 우는 것 보고 당황" ('1호가')

    '1호가 될 순 없어' 손지창이 최수종 편에 대해 언급했다.22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배우 손지창이 출연했다.손지창은 최수종이 나왔던 방송을 봤냐는 질문에 "봤다. 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우냐. 우시니까 나도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최근 최수종이 부러진 팔로 설거지하다가 아내 하희라에게 혼났다는 말을 들은 손지창은 "이제 나이들면, 몸 다치면 잘 안 낫는다. 굳이 그렇게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이지혜가 "집에서 설거지를 도와주냐"라고 묻자, 손지창은 "왜 돕는다는 표현을 쓰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호가' 김지혜♥박준형, '개짝시' 개최…17호 커플 탄생 예감 [종합]

    '1호가' 김지혜♥박준형, '개짝시' 개최…17호 커플 탄생 예감 [종합]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설레는 에피소드로 하루를 꽉 채웠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며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개그맨 17호 커플 탄생을 위해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고,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는 게스트 하우스의 일일 직원으로 변신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아들 김동영이 마련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김지혜, 박준형은 '1호가' 세계관 확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개그맨 짝 시그널(개짝시)'인 개그맨 소개팅을 주최한 것. 박준형은 이번 소개팅을 통해 개그맨 17호 커플이 나올 경우 '1호가 될 순 없어' 팀이 이태리 신혼여행부터 드럼세탁기, 축가 등을 선물하겠다고 공약으로 내세우며 개그맨들의 소개팅 사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개그우먼 박지현, 김마주, 김나희와 소개팅을 할 남자 개그맨들은 류근지, 이상준, 이문재, 서남용이었다. 이들이 한 명씩 공개될 때 마다 현장은 파도타기를 하듯 극과 극 환호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남녀 코미디언들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관계를 형성, 스튜디오의 설렘을 자극했다.김지혜와 박준형은 후배들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여러 자리를 마련하고 중재를 하는 등 최고의 MC로 활약했다. 한편 약 3분 동안 짧은 대화로 서로에 대해 알아본 이들은 1차로 원하는 상대방의 소지품을 선택, 묘한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문재와 서남용은 1차에서 선택받지 못했고, 김지혜는 반전 결과에 "예상을 뒤엎었다. 대박"이라며 놀라워

  • 팽락부부, 민박집 알바생 변신…외국인 손님 맞이 ('1호가')

    팽락부부, 민박집 알바생 변신…외국인 손님 맞이 ('1호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유성이네 민박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15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전유성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일 알바생으로 일하며 외국인 손님을 맞이 한 팽락(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1호가 될 순 없어' 녹화날, 개그맨 전유성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팽락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팽락 부부는 합방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해 '1호' 출연진의 탄식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정말 더럽다"고 덧붙여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아침이 찾아오자, 팽락 부부는 전유성이 안내한 맛집에서 아침 식사를 먹은 후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했다. 이때 전유성은 대뜸 "밥값을 하라"며 그들의 귀가를 단호하게 막아섰다. 전유성이 제시한 밥값은 다름 아닌 본인의 집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라는 것. 내켜하지 않는 최양락과 달리 예전부터 호텔리어가 꿈이었다는 꿈부자 팽현숙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전유성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어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효리네 민박'처럼 당신은 박보검, 나는 아이유가 된 것 같지 않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팽이유'와 '최보검'에게는 역대급 수난들이 펼쳐졌다. 이날 하필 무더위와 함께 폭염주의보가 내렸고, 심지어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3명의 외국인이 손님으로 찾아온 것. 하지만 팽락 부부는 물러서지 않았다. 팽현숙은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BUTTER'에 맞춰 즉석 댄스를 선보였고 최양락은 부엌과 정자를 오가며 폭풍 서빙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소독차가 다 차려놓

  • '12kg 감량' 홍윤화 "현재 2XL, 커플티 사이즈 안 맞아"…♥김민기 당황 ('1호가')[종합]

    '12kg 감량' 홍윤화 "현재 2XL, 커플티 사이즈 안 맞아"…♥김민기 당황 ('1호가')[종합]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인생의 명장면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부부들이 누군가에게 힐링을 안겨주며 의미 있는 하루를 맞았다. 김민기는 홍윤화의 생일을 위해 감동 이벤트를 준비했고,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는 새집으로 이사한 전유성을 보살피며 우정을 돈독하게 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모모임 회원들과 파마부터 드라이브, 저녁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홍윤화, 김민기는 집에서 어느 때보다 꽁냥꽁냥한 일상을 보냈다. 생일을 맞은 홍윤화를 위해 김민기가 아침부터 요리하며 100점짜리 남편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김민기는 엄마표 레시피 소고기뭇국과 초밥까지 도전하며 의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김민기의 모습에 결국 홍윤화가 앞치마를 들고 메인 셰프로 활약했다. 자신의 상상과 다른 현실이 펼쳐지자 김민기는 잠시 시무룩해졌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꾸몄다. 그는 홍윤화가 요리를 완성하는 사이 방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내만을 위한 삼겹살 케이크를 만들어 홍윤화를 감동케 했다. 홍윤화는 “너무 귀여웠다. 제가 삼겹살을 좋아하는 걸 알고 그걸 해줄 생각을 한 게 감동이다. 정말 센스 있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듬뿍 전했다. 여기에 김민기는 진짜 생일 선물로 두 사람의 연애 시절 모습이 새겨진 커플 티까지 준비했다. 평소 커플 티 입기를 소망했던 김민기는 꿈에 부풀어 올랐지만, 홍윤화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꿈이 무산될 뻔했다. 김민기는 “XL 사

  • 최양락, 플라이 피시 타다 입수…극적 구출 ('1호가')

    최양락, 플라이 피시 타다 입수…극적 구출 ('1호가')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이 플라이 피시에서 떨어져 낙오됐다.1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학래·임미숙 부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여름 휴가 모습이 그려졌다.김학래, 임미숙은 물놀이를 한다는 말에 크게 걱정했다. 특히 김학래는 "머리카락을 심은 '모모임' 멤버로서 물에 들어간다는 건 큰 일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옷을 갈아입고 플라이 피시에 올랐다. 팽현숙은 "이건 가장 기본. 걱정하지 마"라며 임미숙, 김학래를 안심시켰다.격한 움직임에 최양락이 물에 빠졌다. 최양락은 당시 심경에 "솔직한 얘기로, 학래 형이 먼저 떨어지게 해달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형이 계속 붙어 있더라"라고 말했다.최양락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출됐고 팽현숙은 "왜 빠졌어"라며 다시 올라온 남편을 걱정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준형♥김지혜, 꾀병 부리다 진짜 허리 디스크 발견('1호가')

    박준형♥김지혜, 꾀병 부리다 진짜 허리 디스크 발견('1호가')

    박준형이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25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여름 맞이 대청소와 청소 중 허리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박준형의 이야기가 방송된다.김지혜는 박준형에게 여름 맞이 대청소를 선포했고, 박준형은 거세게 저항했다. 박준형은 최수종과 자신을 비교하는 김지혜에게 "손에 물 안 묻힐 테니 결혼해달라고 애원할 땐 언제고 왜 이러느냐"며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박준형은 사기 결혼을 운운하며 계속해서 대청소를 거부했고, 참다 못 한 김지혜 역시 "지금 가스라이팅 하는 거냐, 차라리 이혼하자"며 박준형을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반강제로 대청소에 나선 박준형은 꾀를 부려 욕실 청소 중 넘어져 허리를 다친 연기를 했다. 김지혜는 깜짝 놀라 손수 부항까지 떠주었지만 이내 꾀병임을 눈치채 함께 병원에 갈 것을 제안, 박준형을 초조하게 만들었다.결국 집 근처 신경외과에 방문한 박준형은 진료를 받았고, 실제로 허리 디스크와 경추후만증 진단을 충격에 휩싸였다. 김지혜 역시 경추후만증이 발견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원장은 박준형의 건강 회복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며 은근슬쩍 편을 드는가 하면, 부항자국을 보고 "어휴, 얼마나 힘들게 사시냐"며 탄식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꾀병을 부리다 진짜 허리 디스크를 발견한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이야기는 25일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팽현숙♥최양락, 저탄'초'고지 다이어트 도전 ('1호가')

    팽현숙♥최양락, 저탄'초'고지 다이어트 도전 ('1호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도전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팽현숙표 저탄’초’고지 식단이 공개된다.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현숙은 살이 쪄 숨소리가 거칠어진 최양락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최양락은 이내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러다 먼저 죽는다”는 팽현숙의 살벌한 경고에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한다.다이어트에 앞서 팽현숙은 “마음껏 먹고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최양락과 마트로 향하고, 도착하자마자 버터,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거침없이 담아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알고보니 팽현숙은 요즘 유행이라는 ‘저탄고지’ 식단에 도전한 것. 하지만 팽현숙은 모든 반찬에 과도한 버터를 사용하며 저탄고지가 아닌 저탄’초’고지의 괴식을 만들고,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충격에 빠진다. 급기야 팽현숙은 “이 다이어트는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도 도전했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고.식사를 마친 팽락부부(팽현숙, 최양락)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성공을 눈 앞에 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오르고,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대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팽락부부의 다이어트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리뷰] 배정근♥김단하, 부부상담 갈등 폭발…"생각했던 결혼과 너무 멀어" ('1호가')[종합]

    [TEN 리뷰] 배정근♥김단하, 부부상담 갈등 폭발…"생각했던 결혼과 너무 멀어" ('1호가')[종합]

     배정근 김단하 부부가 부부상담소를 찾았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배정근 김단하 부부가 상담소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근은 "방송을 보고 '내가 저렇게 행동했구나'는 생각이 들었고, '왜 저랬지' 싶은 후회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단하는 "제가 생각했던 결혼과는 너무 멀리 와있어서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건지 찾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단하는 "배정근에게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어디까지 더 내려놔야하지'라는 생각이 쌓이다 보니까 날 배려 안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본 김지혜는 "잘 간 것 같다"며 "결혼 초에 누구나 저렇게 싸우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그 시간을 힘들게 보냈는데 제가 부부 상담을 가자고 했는데 왜 가냐고 하더라"며 "간 것 만으로도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임미숙도 "우리도 부부 상담을 가자고 했더니 자기가 부부 상담하는 강의를 한다면서 자기한테 상담을 받으라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박미선도 "더 깊어지기 전에 곪기 전에 잘 간거 같다"고 말했고, 최양락 역시 "오래 살아도 다 알 수 없다. 일찍 상담을 갔기 때문에 잘 극복하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단하는 배정근에 대한 섭섭함을 상담사에게 털어놨다. 그는 "제가 화를 많이 내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화가 좀 많아진 것 같다"며 "나쁜 사람은 내가 된다. 사람들이 봤을 땐 제가 되게 억세고 원래 성격이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 최양락 "난 대머리가 아니에요" 절규 ('1호가')

    최양락 "난 대머리가 아니에요" 절규 ('1호가')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의 모(毛)모임 가입 가능성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이 모발이식센터에 끌려가(?) 탈모 여부를 확인한다.'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락 부부(팽현숙, 최양락)는 초대를 받아 숙래(임미숙, 김학래) 하우스를 찾았다. 숙래 부부는 최양락에게 "가출 당시 제대로 대접하지 못해 초대했다"라고 전하면서, 몰래 팽현숙과 은밀한 눈짓을 주고받았다. 이어 김학래는 평소와 달리 최양락이 아무리 깐족대도 꾹 참았고 급기야 옷을 선물했다. 임미숙 또한 선지 해장국을 비롯해 최양락의 취향에 맞춘 식사를 차리는 특급 대우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김학래는 "카페에 가자"라며 최양락에게 고급차 운전을 시켜줬다.하지만 한껏 신난 최양락이 도착한 곳은 카페가 아닌 모발이식센터였다. 이내 숙래 부부와 팽현숙이 최양락의 모(毛)모임 가입을 위해 작당모의를 했음이 밝혀졌다. 최양락은 질겁하고 도주했으나 끝내 세 사람 손에 잡혔다. 이어 "난 대머리가 아니야! 이러려고 잘해줬냐!"라고 울부짖으며 모발이식센터에 입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최양락은 모모임 일당(?)들에 의해 반강제로 탈모 검사를 진행했다. 두피를 살펴보던 의사는 깜짝 놀라며 한숨을 내쉬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는 후문이다.과연 최양락은 모(毛)모임에 가입할 수 있을까. 최양락의 탈모 검사 결과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변한 것 같다"…김단하, ♥배정근에 눈물 쏟은 이유 ('1호가')

    "변한 것 같다"…김단하, ♥배정근에 눈물 쏟은 이유 ('1호가')

    김단하가 배정근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반복되는 부부싸움에 지친 개그계 15호 부부 김단하, 배정근이 부부 상담을 받는다.상담소에 방문한 '단근 부부' 김단하, 배정근은 시작부터 “네가 내 말만 잘 들었어도 여기 올 일은 없다”며 삐거덕댄다. 이어 두 사람은 원장님과 각각 개별 상담을 받으며 서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김단하는 개별 상담에서 “정근이는 내 말을 흘려듣는다. 정근이와 대화를 하고 싶은데 대화를 거부한다"고 전한다. 또한 "배정근에 대한 애정이 식을까 봐 걱정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한다. 배정근은 개별 상담에서 “나는 큰 사람이 아닌데 큰 사람 연기를 하는 것이 힘들다”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드러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성 출연자들도 공감을 표했다고. 이어 단근 부부는 서로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역할 바꾸기' 심리극에 도전한다. 심리극이 시작되자마자, 배정근은 김단하에게 매섭게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김단하는 배정근의 연기에서 본인의 평소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부부 상담을 마친 뒤, 김단하는 배정근의 눈을 바라보며 “연애 땐 너의 이런 모습을 내가 좋아했었는데, 내가 변한 것 같다”며 눈물을 쏟는다. 다른 출연진 역시 "우리의 결혼 초를 보는 것 같다"며 뭉클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특히 박미선은 배정근에게 “부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걷지만, 아내는 가끔 남편이 자신을 돌아봐 주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조언과 함

  • 김지혜♥박준형, 첫 낚시부터 월척이라니…영롱한 자태에 '환호' [TEN★]

    김지혜♥박준형, 첫 낚시부터 월척이라니…영롱한 자태에 '환호' [TEN★]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즐거운 낚시 데이트를 즐겼다.김지혜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와 박준형은 선상에서 잡은 물고기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월척에 놀란 듯 환호하고 있다. 특히 부부의 코믹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유쾌하신 부부", "표정이 예술이네요", "첫 고기가 긴꼬리벵에돔 대박!", "생선에 영롱한 자태 좀 봐요", "두 분 표정에 함께 웃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지혜는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