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최영재 "첫사랑 동기와 결혼, 브래드 피트=나" ('해방타운')

    최영재 "첫사랑 동기와 결혼, 브래드 피트=나" ('해방타운')

    최영재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못지 않은 결혼 이야기를 공개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하루종일 무한 체력을 뽐내며 해방 둘째 날을 만끽한다.'해방타운'에 찾아온 최영재는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최영재 부부는 대학 시절 경호학과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최영재의 러브스토리를 듣던 백지영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분위기”라며 신기함을 표한다. 이에 최영재는 “브래드 피트는 나”라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웃음을 안긴다.본격적으로 최영재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된다. 최영재는 기상과 동시에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요가로 몸을 풀며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선보였던 메뚜기 자세에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신만만하게 유지태 따라잡기에 나선 최영재였지만, 이내 예상 밖의 모습으로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최영재는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어 행복하다”는 명언을 남기며 쉬지 않고 외출에 나선다. 목적지로 향하던 최영재는 장윤정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반전 음악 취향을 공개하기도 . VCR 영상을 보던 장윤정은 “이해 못 할 사람이라고 등 돌리고 있었는데 다시 봤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최영재는 백지영의 곡 중에선 ‘총 맞은 것처럼’을 유독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총 맞았을 때 어떤 느낌인지 알기 때문”이라는 독특한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최영재가 도착한 곳은 천리 행군 당

  • 최영재 "송중기=나, ♥아내와 헤어질까봐 결혼했다" ('해방타운')[종합]

    최영재 "송중기=나, ♥아내와 헤어질까봐 결혼했다" ('해방타운')[종합]

    JTBC 예능 '해방타운' 8호 입주자 최영재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캐릭터는 나”라고 주장했다. 지난 7일 방송된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대통령 경호원이자 특전사 출신인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가 새 입주자로 등장했다. 특전사장교로 10년 동안 군대에서 근무했으며, 장교가 할 수 있는 모든 보직을 클리어 한 '군대 마스터' 최영재. 그는 전역 후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으로 일하던 중 찍힌 한 장의 사진으로 외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최영재는 "현재 밀리터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키즈카페와 미용실도 운영중"이라고 소개했다. 아내가 영어강사인 워킹맘이라 전한 그는 “아내와 함께 육아 중,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다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한다”고 해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결혼 10년 차로 두 딸의 아버지인 최영재는 첫사랑 아내와 스무 살에 만나 30살에 결혼했다고. 이에 모두 “10년이나 사귀었는데 결혼을 왜 하냐”고 하자 최영재는 “헤어질까봐 결혼했다”면서 “파병다녀오면 아내가 없어질 것 같아서 결혼하고 다음날 파병갔다. 애칭은 달링”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두 딸을 위해 헤어디자이너 국가자격증까지 땄다고 밝힌 그는 "VIP 경호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높으신 분들을 많이 만났다.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여쭤봤더니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게 아이들이 어렸을 때 시간을 많이 못 보낸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아내가 추천을 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해보

  • 백지영, ♥정석원 품 떠나 "싱글로 돌아간 것 같다" ('해방타운')

    백지영, ♥정석원 품 떠나 "싱글로 돌아간 것 같다" ('해방타운')

    가수 백지영이 생애 첫 '나 홀로 여행'을 떠난다.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을 통해서다. 최근 녹화에서 백지영은 최애 간식인 김과 호박차를 챙기며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허재의 여행 '잇템'이었던 셀카봉을 꺼내며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백지영은 열심히 셀카봉 사용 설명서를 정독했지만 기계치인 허재와 또 한 번 평행이론을 이루며 '여자 허재'에 등극했다.본격적인 나 홀로 여행이 시작됐다. 백지영은 차 안에서 추억의 음악을 따라 부르며 "싱글 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한껏 들떴지만, 뒤늦게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당황했다. 다행히 수목원에 도착한 백지영은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다"며 금세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수목원 구경하던 중 셀카봉을 꺼내들고도 '셀프 촬영'에 민망해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초 단위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다는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시조를 읊는 것은 기본, 급 브이로그까지 촬영하며 나 홀로 여행에 제대로 빠져 든 모습을 보였다.또한 백지영은 나 홀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혼밥'에 도전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혼밥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할 정도로 긴장한 백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식당에 도착한 백지영은 역대급 리버 뷰에 말을 잇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장윤정 역시 "저렇게 물을 보면서 먹는다고?"라며 감탄했다.이어 백지영은 메인 메뉴로 매운탕을 시켰고, 매운탕이 나오기도 전에 김치와 쌀밥으로 역대급

  • 최영재 "송중기=나, '태양의 후예' 실제 주인공" ('해방타운')

    최영재 "송중기=나, '태양의 후예' 실제 주인공" ('해방타운')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본인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모티브였다고 고백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특전사 장교 출신 최영재가 8호 입주자로 등장한다. '워킹 대디'로 살고 있는 최영재의 첫 해방라이프가 공개된다.해방타운 입주 전, 최영재는 두 딸의 머리를 묶어주며 등교 준비를 시키고 틈틈이 밀린 업무까지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와중에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었지만 육아가 특전사 훈련보다 훨씬 더 힘들다”라는 발언으로 ‘워킹 대디’의 고충을 솔직하게 토로한다.대망의 입주 첫날, 최영재는 오와 열을 맞춘 칼 각 짐정리와 함께 입주자 최초로 집안 수색에 나선다. 이어 물건들의 위치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다른 입주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시작을 알린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붐은 “해방타운 보안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수색을 끝낸 최영재는 여유롭게 음악 감상에 빠져든다. 이때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를 들으며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나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른 입주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최영재=송중기' 발언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최영재는 해방 버킷 리스트 중 하나로 홈 트레이닝을 꼽았던만큼 본격적으로 운동에 나선다. 운동기기를 이용한 운동은 물론, 테이블과 탁자 등을 이용한 맨몸운동까지 지친 기색 없이 이어가 놀라움을 안긴다. 끝내 상의까지 탈의하며 탄탄한 복근과 성난 근육을 공개하기도. 이를 본 스튜디오의 여성 출연진

  • "보자마자 겁 나"…'해방타운' 유선, 어린 시절 트라우마 극복기

    "보자마자 겁 나"…'해방타운' 유선, 어린 시절 트라우마 극복기

    배우 유선이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스쿠버 다이빙 도전에 나섰다.지난 31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는 허재의 첫째 아들이자 농구선수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입주자들의 보람찬 일상이 그려졌다. 허재는 지난주에 이어 경주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나 홀로 수학여행을 즐겼고, 유선은 스쿠버 다이빙부터 노래 레슨까지 배움을 통해 또 한 번 열정을 불태웠다. 장윤정은 여름맞이 소품부터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직접 만들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성공적이었던 수학여행의 첫날밤을 뒤로 한 채 둘째 날을 맞이한 허재는 주위 풍경을 둘러보며 이동하기 위해 첫 버스 여행을 계획했다. 숙소를 떠나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버스정류장을 찾아 나섰지만 길을 잃어 40분간 배회했고,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정류장에 도착하며 시작부터 험난한 여행길을 예고했다. 대학생 이후 처음 시내버스를 타게 된 그는 카드 결제가 안 돼 당황한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하차 벨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불국사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연발한 것도 잠시, 불교 신자인 아내의 조언에 따라 두 아들의 시즌 선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며 따뜻함을 안겼다. 이후 수학여행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경주월드로 향한 허재는 사람들이 추천한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줄을 섰지만 아찔한 높이와 경사에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서 탑승한 그는 롤러코스터의 스케일에 넋이 나간 상태로 돌아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유선은 그동안 마음속 여유가 부

  • [TEN리뷰] 장윤정 "♥도경완 연애 때와 달라, 결혼 후 충격 받았다" ('해방타운')

    [TEN리뷰] 장윤정 "♥도경완 연애 때와 달라, 결혼 후 충격 받았다" ('해방타운')

    가수 장윤정이 아이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는 유선, 장윤정, 허재의 해방 라이프가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여름 소품 만들기에 도전했다. 장윤정은 “20대 중반쯤, 제일 바빴을 때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뭔가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했던 풍경 만들기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풍경을 만들던 중 남편 도경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도경완은 "작품활동 중"이라는 장윤정에 "자기가 작품이면서"라는 멘트를 날리기도. 장윤정은 도경완이 자신을 보러 오고 싶어하자 전화를 끊어버렸고, 도경완이 다시 전화를 해오자 “사랑해”라며 다시 끊었다. 이에 장윤정은 "'사랑해'라고 해야 끊는다"고 해 여전한 사랑꾼임을 드러냈다. 90년대 가요들을 듣던 장윤정은 도경완과 노래 취향이 아예 다르다며 "얼마 전에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에서 이슈되지 않았냐. '가성 천재다', '앨범 나와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가 폴킴인 줄 안다. 폴킴 노래만 듣고 다닌다. 차에 같이 이동할 때도 나는 이어폰 끼고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정과 인형을 만들어줄 전문가 선생님이 찾아왔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네 살이니까 말도 안 되는 그림을 그린다. 그런데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가방, 쿠션, 인형을 만드는 분이 있더라. 그게 작품이 되니까 너무 귀여웠다"고 선생님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장윤정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얼마 전에 둘이 방송을 봤다. '엄마 저기서 혼자 뭐하냐'더라. 엄마가 혼자 있는 척하는 방송이라면서 넘어갔다.

  • 유선, 스쿠버다이빙→보컬 레슨 "우등생 왔다" ('해방타운')

    유선, 스쿠버다이빙→보컬 레슨 "우등생 왔다" ('해방타운')

    배우 유선이 가수 유미에게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3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이 '열정 만렙' 배움 데이를 가지며 해방 라이프를 만끽한다.'해방타운'에 찾아온 두 번째 날, 결혼 10년 만에 본인만의 시간이 생긴 유선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유선이 첫 번째 배움을 위해 도착한 곳은 실내 다이빙 풀장이었다. 알고보니 유선은 어린 시절 물에 빠져 트라우마가 생겼고, 이에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선택한 것. 하지만 유선은 막상 수심 3M 풀장을 보자 눈을 질끈 감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습 중 호흡이 가빠지고 귀에 통증을 느끼며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잠수에 돌입했다. 유선은 이내 물에 적응한 듯 보였지만, 갑자기 어두운 표정으로 강습을 중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유선은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스쿠버 다이빙에 성공했을까.유선은 스쿠버다이빙에 이어 노래 레슨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의 꿈을 품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장윤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맡았던 가수 역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대리만족이 되며 너무 행복했다"라며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유선이 찾은 보컬 선생님의 정체는 가수 유미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미는 배우 김아중과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 '배우 보컬 맛집'으로도 알려

  • '해방타운' 유선X허재 해방 라이프, 자체 최고 시청률 [종합]

    '해방타운' 유선X허재 해방 라이프, 자체 최고 시청률 [종합]

    JTBC 예능 ‘해방타운’의 입주자들이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며 꿈꿔왔던 해방을 완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 시청률은 3.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주 대비 1.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농구선수인 허훈이 함께한 가운데 입주자들의 열세 번째 해방 라이프가 담겼다. 지난번 게스트로 출연해 해방타운 입주에 강한 의욕을 불태웠던 배우 유선이 행운의 7호 입주자로 등장해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힐링 시간을 보냈고, 허재는 평생 농구에만 집중하느라 즐기지 못한 학창 시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혼자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며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안겼다.유선은 “일과 가족만 생각하느라 어느새 본인을 위한 시간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지 오래”라며 “‘해방타운’에서는 자신이 우선시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입주 이유를 밝혔다. 이번 출연을 계기로 “예전의 열정을 다시 일깨워 ‘나를 채워 넣는 시간’, ‘나를 다시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유선은 ‘해방타운’ 입성 준비부터 들뜬 모습으로 이삿짐 수준의 짐을 차에 실어 넣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집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그동안 눌러왔던 흥을 방출하며 평소 즐기던 힙합 노래에 맞춰 화려한 랩핑 실력까지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입주 후에는 예측 불가능한 감정선으로 자주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공식 ‘울보’로 등극,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다

  • 유선 '해방타운' 입주, 결혼 10년만 해방에 '폭풍 눈물'

    유선 '해방타운' 입주, 결혼 10년만 해방에 '폭풍 눈물'

    배우 유선이 '1일 5울컥'과 함께 감격스러운 해방 라이프를 시작했다.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유선이 역대급으로 바쁜 해방 데이를 펼친다.'해방타운' 입성을 앞둔 유선은 “나만을 위한 외박은 처음”이라며 결혼 10년 만에 첫 해방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유선은 2011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설레는 마음으로 새벽 1시까지 가방을 싸던 유선은 이사 수준의 짐을 차에 실어 놀라움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붐은 “‘부부의 세계’에서 본 장면 같다”며 웃음을 자아낸다. 짐을 다 싣고 해방타운으로 출발한 유선은 차 안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고, 평소 좋아하는 힙합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화려한 래핑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댄스, 발라드까지 열창하며 장르 불문 콘서트를 선보였다는 후문.해방타운에 도착한 유선은 입주와 동시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침실을 둘러보던 중 다시 눈물을 흘려 예측 불허한 감정선으로 모두를 웃게 한다. 하지만 눈물도 잠시, 집에서 챙겨온 식기류들을 정리하고 빠르게 메밀 요리에 돌입한다. 유선은 "평소 SNS에 올리는 상차림은 남편만을 위한 것이었다"며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감성 플레이팅에 도전한다. 정갈한 한 상을 차린 유선은 자신만을 위한 상차림에 또다시 울컥해 남다른 감수성을 폭발시킨다.유선은 그 어떤 입주자들보다 촘촘한 스케줄로 눈길을 끈다. "무언가에 몰입해 집중하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밝힌 유선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기 위해 네온사인을 만들고, 마스크 스트랩을

  • '문희준♥' 소율 "둘째 임신 노력 중, 나이 많은 남편과 있으니 심심해" ('해방타운')[종합]

    '문희준♥' 소율 "둘째 임신 노력 중, 나이 많은 남편과 있으니 심심해" ('해방타운')[종합]

    가수 백지영과 소율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백지영의 해방 라이프 이튿날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해방타운’ 최초로 오후 12시 넘어 기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심채 볶음과 명란 달걀국을 만들던 백지영은 밥하는 걸 깜빡해 여전한 ‘여자 허재’ 면모를 드러냈다. 결국 즉석밥을 데워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한 백지영은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백지영은 영계와 약재, 둥글레 등 삼계탕 재료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고, 본격적으로 삼계탕 끓이기에 나섰다. 그러나 마늘을 깜빡하고 누룽지 넣는 것을 잊어버리는 등 실수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지영의 집에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은 가수 문희준 아내이자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이었다. 백지영은 "소율이를 '미쓰백'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친해졌다. 소율이 딸 잼잼이도 5살, 제 딸 하임이도 5살이라 같이 키즈카페도 간다. 가수 선후배가 아닌 엄마 대 엄마로 가까워져, 굉장히 편한 친구”라고 밝혔다. 소율은 백지영에게 “해방시켜주셔서 감사하다, 희율이 씻겨놓고 남편에게 맡겼다”고 고마워했다. 소율은 ‘해방타운’에 들어온 백지영에 대한 남편 정석원의 반응을 궁금해했다. 백지영이 “처음에는 좋겠다고 하더니 나중엔 잘 갔다 오라는 말투에 서운함이 느껴지더라”고 하자 소율은 “우리 남편은 내가 나가면 그렇게 찾는다”며 “‘어디야? 빨리와’ 그런다”고 덧붙였다. 올해 31살인 소율이 26살에 결혼 발표, 27살에 결혼을 했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나는 38살에 결혼

  • [TEN리뷰] 윤혜진 울컥하게 한 父 윤일봉 속마음 "네가 발레리나였을 때 행복"('해방타운')

    [TEN리뷰] 윤혜진 울컥하게 한 父 윤일봉 속마음 "네가 발레리나였을 때 행복"('해방타운')

    윤혜진이 아버지의 깊은 자식 사랑과 그동안 몰랐던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고 후회와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아버지 윤일봉과 데이트를 나섰다.부녀는 윤일봉의 머리 염색을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 윤혜진은 "아빠 염색하는 것도 처음 본다. 맨날 혼자 다니셨냐. 심심하셨겠다"고 말했다. 윤일봉이 "여러 가지 생각할 일이 많지 않나"고 하자 윤혜진은 "자식 걱정"이라고 했다. 윤일봉이 "이 걱정 저 걱정 한두 가지냐. 너도 아이가 있으니 차츰 느끼겠지"라고 하자 윤혜진은 "아이 생기고 많이 느낀다"고 했다. 윤일봉은 "나이 먹고 자기 시간을 생각할 때 앞으로 나의 삶을 어떻게 정리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그런 얘기 좀 하지 말라. 그런 얘기 너무 싫다"며 안타까워했다.윤혜진은 인터뷰에서 "아빠가 '이제는 내가 가고 나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듣기 싫다. 언젠가 이별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가까이 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싶어 무섭기도 하다. 아빠는 어쩌면 되게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아빠 스스로 그런 생각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윤일봉은 이발과 염색 후 직접 눈썹 정리도 했다. 윤혜진이 "까맣니까 확실히 젊어보인다"고 하자 윤일봉은 "젊어보이려고 하는 거 아니다. 자연스러게"라면서도 밝은 표정을 숨기진 못했다.이후 부녀는 윤일봉의 단골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윤일봉은 평소 정장을 갖춰 입고 이곳에 들러 파스타를 먹곤 한단다. MC들은 "혼밥 하시는 거냐. 멋있다"며 감탄했다.부녀는 나란히

  • 윤혜진 '88세' 父윤일봉과 데이트→장윤정 "우리 父, 내 공연 한 번도 본 적 없다" ('해방타운')

    윤혜진 '88세' 父윤일봉과 데이트→장윤정 "우리 父, 내 공연 한 번도 본 적 없다" ('해방타운')

    윤혜진이 아버지 윤일봉과 특별한 해방데이를 맞는다. 17일(화)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윤혜진의 아버지이자 영화계의 대부 윤일봉이 출연한다.  윤일봉은 1947년 영화 '철도 이야기'로 데뷔해 그동안 125편 이상의 작품 활동을 펼쳤다.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한 원로배우로 한국 영화계의 산 증인이다. '해방타운'에서의 어느날, 윤혜진은 평소와 달리 차 안에서 아버지를 기다리며 해방데이를 시작한다. 이어 "아버지의 운전대를 내가 직접 빼앗았다"라며 아버지를 위해 일일기사를 자처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윽고 등장한 윤일봉은 딸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불안한 마음에 손잡이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날 윤혜진은 88세 아버지 윤일봉을 위한 맞춤 코스를 준비한다. 두 사람은 곧 바버 숍에 도착한다. 여전히 외출 때 수트 착장을 고집하며 헤어도 직접 손질하는 패셔니스타 윤일봉을 위해 윤혜진이 특별히 준비한 코스였다고.난생 처음 아버지가 머리하는 모습을 본 윤혜진은 그 모습을 놓칠세라 끊임없이 사진을 찍다가 윤일봉의 말 한마디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염색부터 면도까지 풀코스를 마친 윤일봉은 직접 눈썹을 그리며 배우 면모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부녀는 윤일봉이 혼자서도 자주 찾는 단골 이태리 식당에 도착한다. 윤혜진은 둘만의 첫 외식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윤일봉은 무용수 시절 딸의 모습을 회상하며 "무대에서 혹여나 실수할까봐 같이 긴장했다&quo

  • '잼잼이 엄마' 소율, 백지영에 "쌍둥이 낳아라" ('해방타운')

    '잼잼이 엄마' 소율, 백지영에 "쌍둥이 낳아라" ('해방타운')

    백지영이 육아 동지 소율과 함께 찐 육아 토크를 나눴다.1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이 가수 소율과 함께 특별한 해방 데이를 만끽한다.'해방타운' 입성 이튿날, 백지영은 낮 1시에 기상하며 입주민 중 역대급 늦잠 시간을 기록했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다른 입주자들과는 달리, 오후부터 시작된 백지영의 해방 일상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백지영은 늦은 아침을 차려 먹은 뒤 장을 보기 위해 전통 시장으로 향했다. 이어 한 걸음 내딛기가 무섭게 상인들로부터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는 극찬 세례를 받으며 시장 여신에 등극했다. 이에 백지영은 흐뭇해하면서도 "TV에는 내가 어떻게 나오길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으로 장보기에 돌입한 백지영은 한 가게도 빠르게 지나치지 못하며 1가게 1소비를 실천했다. 특히 계획에 없던 반찬부터 후식까지 구매하는 '플렉스'를 보여줬다. 이어 백지영은 삼계탕 재료를 구매하던 중, 메인 재료인 인삼을 대신 할 비장의 무기를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백지영만의 특별한 삼계탕 레시피는 무엇일까.귀가 한 백지영은 "몸보신해 주고 싶은 친구를 해방타운으로 불렀다"라며 곧바로 삼계탕 준비에 돌입했다. 하지만 당찬 포부와 달리 계속 재료를 빠뜨려 어김없이 여자 허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허재 역시 "까먹는 것도 나랑 비슷하다"라며 백지영과 또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이내 백지영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은 바로 가수 문희준의 아내인 잼잼이 엄마 소율이었다. 두 사람은 과

  • '해방타운' 김산호, 육아 우울증 고백…'정석원♥' 백지영 "딸에게 미안해" [종합]

    '해방타운' 김산호, 육아 우울증 고백…'정석원♥' 백지영 "딸에게 미안해" [종합]

    가수 백지영과 배우 김산호가 ‘해방타운’의 새로운 입주자로 등장, 해방에 진심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과 6호 입주자 김산호의 새로운 해방 라이프가 시작됐다. 백지영은 그동안 못 봤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김산호는 ‘육아대디’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캠핑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누리며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입주 첫날부터 ‘여자 허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 담당으로 활약했다. 기계에 서툰 반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소음에 예민하고 민감한 그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 해방타운을 요청해 자신에게 주어진 해방 공간을 차분하게 활용했다. 특히 백지영은 직접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부터 수십 가지 식재료와 생활용품까지 준비하며 순식간에 해방타운을 가득 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러나 식재료 부자 백지영은 첫 해방 메뉴로 배달 음식을 선택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배달 음식을 먹으며 자신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 진정한 해방의 묘미를 맛보기도 했다. 이어 앞치마를 착용, 실용적인 앞치마 예찬론을 펼친 후 자신의 해방 버킷리스트 필수 아이템인 빔프로젝터 설치에 돌입했다.소문난 기계치인 백지영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허재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낸 백지영은 허당미를 가득 뽐내며 우여곡절 끝에 빔프로젝터 설치를 끝냈다. 해방 첫날 예능프로그램, 공포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 [TEN리뷰] '정석원♥' 백지영 "첫 육아 해방, 속옷 안 입어도 돼" ('해방타운')

    [TEN리뷰] '정석원♥' 백지영 "첫 육아 해방, 속옷 안 입어도 돼" ('해방타운')

    가수 백지영이 육아에서 벗어나 첫 해방 라이프를 보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는 결혼 9년차, 육아 5년차 백지영이 5호 입주자로 출연했다.이날 MC 붐이 "백지영씨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딸 바보인데 가족들과 떨어져서 괜찮았냐"고 묻자 백지영은 "안 그래도 며칠 전부터 계속 딸 하임이에게 '엄마가 하룻밤 밖에서 자고 다시 집에 올 건데 하임이가 잘하면 좋아하는 선물을 줄거다'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가는 날 '잘 다녀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하임이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일어난다. 8시는 안 넘긴다"며 “음식도 하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는다. 삶의 모든 게 하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일어나면 항상 목적이 있다. 하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되고 유치원에 보내고 나서는 일을 해야 하고, 일이 없는 날에는 하임이를 데리고 어디를 나가야 된다. 그 해방타운 안에서 목적 없이 있는다는 게 힐링이 됐다. VCR을 보는 동안 부러워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한 번 스케줄을 다녀왔는데 애 아빠가 하임이를 데리고 나갔더라. 애가 없고 남편이 없으니까 편하게 널브러져 있으면 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들어오면 먹을 것도 챙겨야 하고 어질러진 장난감도 치워야 되고 집에서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했다. 혼자 있고 싶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혼자 자유를 느끼고 싶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이 입주한 해방타운은 한옥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다. 여기에 백지영은 대형 캐리어를 3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