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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kg' 신지수 "만삭 때도 50kg, 육아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 ('해방타운')

    '37kg' 신지수 "만삭 때도 50kg, 육아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 ('해방타운')

    배우 신지수가 결혼 후 첫 해방데이를 맞는다.오늘(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데뷔 23년 차 ‘국민 막내딸’ 신지수가 해방타운에 입주한다. 신지수는 앞서 7호 입주자인 유선의 해방타운에 방문해 “화장실 한 칸만 있으면 해방이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본격 해방데이를 맞은 신지수는 결혼 후 첫 해방을 앞두고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신지수는 "딸 출산 후 약 40개월 만에 첫 외출이다", “육아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며 그 누구보다 해방에 간절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만삭 때도 몸무게 50kg 나갔다”는 충격 발언을 전하기도. 최근 신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37kg의 몸무게를 인증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해방타운에 입주한 신지수는 달랑 마트 장바구니 하나로 모든 짐을 끝내며 다른 여성 입주민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이어 ‘칼 각’으로 정돈된 집과는 달리, 해방타운에서만큼은 한량 20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옷도 대충 벗어던진 후 짐 정리마저 대충 끝낸 신지수는 빨대를 꽂아 맥주 2캔을 순식간에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장윤정은 “예스! 드디어 여성 팀에도 왔다”며 ‘알코올 러버’의 등장에 격하게 환호한다. 그리고 신지수는 오랜만에 드라마 시청을 하며 “배우 시절이 안 그립다면 거짓말”이라며 ‘경단녀’로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이날 "결혼 전 해외여행도 즉흥적으로 갔을 정도로 충동적이었다"고 밝힌 신지수는 즉흥 해방 라이프를 즐긴다. 특히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급

  • 장윤정, 인생 첫 사주풀이 "40년 대운 들어왔다" ('해방타운')

    장윤정, 인생 첫 사주풀이 "40년 대운 들어왔다" ('해방타운')

    '해방타운' 장윤정이 인생 첫 사주 풀이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19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25회에서는 장윤정이 절친한 후배이자 대세 예능인 홍현희와 함께 홍대 데이트에 나서 빅재미를 전한다.해방데이를 맞은 장윤정은 절친 홍현희와 함께 핫플레이스 홍대 거리를 찾았다. 윤정바라기로 알려진 홍현희는 장윤정을 만나자마자 거침없는 애정 표현과 끝없는 집착(?) 본능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해산물 모둠 3종 코스에 술까지 시키며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평소 산 낙지를 통으로 즐겨 먹는 홍현희는 사장님에게 "산낙지를 머리, 다리로만 줄 수 있냐"는 다소 기괴(?)한 주문으로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홍현희는 멍게 껍질에 이어 생새우 뿔까지 통째로 흡입하는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고 VCR영상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홍현희의 튼튼한 이에 감탄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장윤정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홍현희를 다음 장소로 이끌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앞서 허재와 이종혁도 찾아갔던 점집. 장윤정은 "직접 사주를 보러온 건 인생 처음"이라며 사뭇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사주를 본 역술인은 "40년 대운이 들어왔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장윤정에게 없는 것이 있다"며 입을 떼 모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역술인은 내친김에 장윤정의 두 자녀인 '도 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사주까지 풀었다. 일찍이 "두 번째 롤모델은 하영이다"라고 선언했던 홍현희는 '

  • 이종혁, 子 준수와 8년 만의 여행 '친화력 부자' ('해방타운')

    이종혁, 子 준수와 8년 만의 여행 '친화력 부자' ('해방타운')

    '해방타운'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순대 맛집과 액티비티가 가득한 부자 여행을 떠났다.12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8년 만에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해방데이를 맞은 이종혁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너무 바빠서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없었다"고 전하며 아들 준수와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이후로 8년 만에 떠나는 부자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이종혁 부자가 찾은 첫 코스는 충주 전통시장에 위치한 순대 골목이었다. 이종혁이 순대국밥을 배경화면으로 해놓을 만큼 순대 마니아인 아들을 위해 특별히 맛집을 찾은 것. 서울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충주의 명물 시래기 순대국밥부터 모둠 순대와 머리고기까지, 먹음직스러운 순대 한 상을 본 준수는 폭풍 먹방을 펼쳐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친화력 갑(甲) 이종혁은 '인싸 DNA'를 물려받은 준수에게 "사장님께 시래기 순대국은 뭐가 다른지 물어봐"라며 '인싸력'을 입력했다. 이에 이준수는 아빠가 입력한 대로 사장님께 말을 건네며 친화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이종혁은 준수를 위해 액티비티 코스를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야외 승마장을 찾았다. 평소 대역 없이 직접 말 타는 장면을 소화할 정도로 수준급 승마 실력을 보유한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함께 즐기고 싶어 승마장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애 첫 승마에 긴장한 이준수는 "말이 갑자기 뛰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과연 준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애 첫 승마에 성공할 수 있

  • [종합] 백지영, 친동생 최초 공개…"♥정석원도 인정한 서치라이트 메보 출신" ('해방타운')

    [종합] 백지영, 친동생 최초 공개…"♥정석원도 인정한 서치라이트 메보 출신" ('해방타운')

    백지영의 동생과 함께 자매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과 그의 친동생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동생을 만났다. 그는 “육아 선배인 결혼 14년 차 동생을 하루 정도 해방시켜주고 싶어서 첫 자매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생에 대해 백지영은 "자매로서 아주 특별한 감성이 있다"며 "저하고 외모는 판박이지만, 노는 결이 다른 게 동생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실한 딸이고 저는 안 듣는 딸이었다"고 했다. 이어 "저희 고등학교에 밴드부가 있었는데 제 동생은 서치라이트의 메인 보컬이었다"며 “노래를 꽤 잘?서 제 앨범에 참여한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편 정석원이 '가수는 자기가 할 게 아니라 처제가 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자매는 들뜬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우선 두 사람은 휴게소에 들러 핫도그로 배를 채웠다. 백지영은 동생에게 “평소 ‘해방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동생은 “나 혼자 있고 싶거나 그냥 어디를 가고싶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동생은 “하임이 키우면서 엄마 생각 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우리 엄마는 삼남배 키우면서 시부모님 까지 모시지 않았냐”며 “우리 엄마니까 했다고 생각한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술 먹으려고 몰라 탈출했던 거 생각하면”이라며 “나중에 하임이가 그러면 어떡해야 돼?”라며 불

  • '도경완♥' 장윤정, "결혼은 꼭 해" 20년 전 나에게 보내는 편지('해방타운') [종합]

    '도경완♥' 장윤정, "결혼은 꼭 해" 20년 전 나에게 보내는 편지('해방타운') [종합]

    '해방타운' 장윤정이 20년 전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현재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멤버들이 가을 MT을 떠났다. 이들은 낚시, 게임도 하고 함께 둘러앉아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도 했다.멤버들은 각자 자신에게 '해방타운'의 의미에 대해 털어놨다. 장윤정은 "비밀 놀이터"라며 "아이들 보면 방에 가서 혼자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행복해하지 않나. 그 안에서 내가 놀고 싶은대로 놀고 있으니 놀이터에 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허재는 "꿈같은 해방"이라며 "50년 동안 해보지 않은 모든 걸 한번씩 해보고 있다. 너무 좋더라. 내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해보지 않았던 거라 처음에는 어색한데 자꾸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어나더 챕터"라며 "나한테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특별한 시간"이라고 돌아봤다.최영재는 "스무 살의 나"라고 표현했다. 그는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바쁜 게 해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내려놓는 것도 해방일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혁은 "활력 충전소"라고 말했다.멤버들은 20년 전 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윤혜진은 "22살 윤혜진에게"라고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22살이라고, 다 컸다고 어른이라 착각하는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윤혜진에게. 발레단 신입단원으로 입단해서 매일 초긴장으로 살고 있는 네가 기특하면서 안쓰럽다"고 했다.장윤정은 "2001년의 장윤정은 정

  • 장윤정, 20년 전 본인에게 "힘들어도 결혼은 꼭 해" 뭉클 ('해방타운')

    장윤정, 20년 전 본인에게 "힘들어도 결혼은 꼭 해" 뭉클 ('해방타운')

    '해방타운' 장윤정이 20년 전 본인에게 쓴 편지를 공개한다.29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입주민들의 본격 가을 MT 현장이 공개된다. MT를 떠난 입주민들은 먼저 평소 낚시가 취미인 '허태공' 허재의 도움을 받아 낚시에 도전했다. 허재를 제외한 다른 입주민들은 낚시 경험이 손꼽히는 그야말로 '낚알못' 상태. 하지만 첫 낚시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 입주민에게만 입질이 몰렸고, 이종혁은 "역시 될 사람은 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많은 고기를 낚으며 해방타운 공식 낚시왕에 등극한 주민은 누구일까.가을 MT가 한창인 가운데 관리소장 김신영이 깜짝 등장했다. 김신영은 '해방'이 크게 적힌 단체 티를 나눠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내 게임을 시작했다. 그동안 해방타운 '잇템'으로 떠올랐던 스피커, 커피머신 등 다양한 상품이 공개되며 모두를 흥분하게 했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평균나이 46.5세답게 룰 이해부터 난관에 봉착했고, 김신영은 "이렇게 게임 못하는 사람들은 처음이다"며 시작도 전에 뒷목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이날 입주민들은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입주민들은 김신영의 박진감 넘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호에 균형을 잃고 몸개그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환장대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다.이어 입주민들은 MT의 꽃이라 불리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촛불 의식과 함께 20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허재는 운동선수로서 치열하게 살았던 때를 떠

  • 최영재, 금의환향 대구 방문…팬 사인회 ('해방타운')

    최영재, 금의환향 대구 방문…팬 사인회 ('해방타운')

    최영재가 2년 만에 고향 대구를 찾아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났다.29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2년만에 고향 대구를 찾은 최영재의 해방라이프가 공개된다.최영재는 부모님의 뜨거운 포옹과 함께 대구 방문을 시작했다. 현직 마을 이장인 최영재의 아버지는 유명해진 아들을 자랑하기 위해 동네 어르신께 전화를 걸었다. 갑작스럽게 안부 인사를 드리게 된 최영재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버지는 종이 뭉치를 가져와 아들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사인 행렬은 흡사 최영재의 팬 사인회 현장을 방불케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나도 처가댁 교회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이어 최영재의 아버지는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한 아들에게 "너 진짜 바쁜 모양이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최영재는 "결혼하니 같이 사는 내 가족 먼저 챙기느라 부모님 챙기기가 쉽지 않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이때 이종혁은 "그래서 난 아들들 결혼하면 같이 살 거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최영재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인삼 소고기 구이부터 아들이 평소 좋아하던 된장찌개까지 집밥만찬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 중 "네가 군인일 때는 걱정돼서 매일 뉴스만 봤다"며 최영재의 특전사 시절 남모르게 속앓이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어 "군인으로 별은 못 달았지만 스타가 됐다"라며 크게 기뻐하기도 했다. 또한 최영재의 부모님은 특전사 출신 최영재의

  • 허재X전태풍X하승진, 주부도 어렵다는 100포기 김장 도전 ('해방타운')

    허재X전태풍X하승진, 주부도 어렵다는 100포기 김장 도전 ('해방타운')

    허재가 제자 전태풍, 하승진과 함께 블록버스트급 김장에 도전한다. 22일(금)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100포기 김장에 나선다. '해방타운' 녹화 중, 허재는 김장 재료 구입을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해방타운에서 수차례 장보기를 경험한 허재는 익숙한 듯 장바구니 카트를 끌었다. 이어 망설임 없이 절임 배추 100포기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를 폭풍 구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주부들도 김장 100포기는 쉽지 않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허재가 귀가하자 해방타운에서는 전태풍, 하승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김장 100포기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은 후,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가 감독 본능을 발휘하며 '김장 재료를 운반하라'고 하자, 하승진은 “언제 적 감독이냐”며 도리어 화를 내 허재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한 세 사람은 호기롭게 무채 썰기에 도전했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결국 세 사람은 4시간 째 무만 썰어 다른 입주민들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보다 못한 관리소장 김신영은 “김장인데 아직 배추는 보지도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대낮에 시작한 김장은 밤이 되도록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허재의 무한 지시에 지친 전태풍은 심부름을 빙자한 외출을 감행했고 오랜 시간 돌아오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허재는 해방타운에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기 위해 김장의 꽃인 수육에 도전했다. 두 제자가 허재의 요리 과정을 지켜봤고, 미식가인 하승진

  • '이상화♥' 강남, 2세 계획중…god 박준형에 두려움 토로 ('해방타운')

    '이상화♥' 강남, 2세 계획중…god 박준형에 두려움 토로 ('해방타운')

    가수 강남이 그룹 god 맏형 박준형에게 2세에 관한 조언을 얻는다.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박준형이 2세를 계획 중인 후배 강남에게 육아 팁을 전수하며 본인의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해방타운 두번째 날, '10호 입주자' 박준형은 요란한 코골이 소리와 함께 기상했다. 이어 "오늘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날이다"라며 해방 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내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한 박준형은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프렌치토스트를 준비했다.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박준형은 "이걸 넣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빵 사이에 버터를 과하게 바르는 파격적인 요리 스타일로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박준형은 절친한 후배 강남을 초대해 스케이트 보드 타기에 나섰다. 딸 주니가 태어나기 전, 24시간을 헬스장에서 살았을 정도로 운동 마니아였던 박준형은 "아이의 출산과 동시에 운동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방타운에서만큼은 좋아하는 운동을 실컷 해보기로 결심한 것.특히 박준형은 "1976년도부터 보드를 탔다"며 무려 46년 차 보더 경력을 귀띔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46년을 탔으면 보드가 '내 발' 같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46년 차 보더, 박준형의 보드 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2세를 계획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육아 선배 박준형에게 두려움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박준형은 본인의 육아 경험담을 들려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강남은 박준형에게 "god 멤버 중 딸의 남자친구 감을 골라

  • 박준형, "아버지 여의고 어린 나이에 가장…god 시절 외로웠다" 고백 ('해방타운')

    박준형, "아버지 여의고 어린 나이에 가장…god 시절 외로웠다" 고백 ('해방타운')

    해방 라이프를 맞은 박준형이 god 시절 외로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결혼 7년 차 가수 박준형이 10호 입주자로 등장해 첫 해방 라이프를 맞이한다. 입주 첫날, 박준형은 커스텀 올드 카를 타고 해방타운으로 향했다. 그동안 화창한 날씨와 함께 해방 라이프를 시작했던 다른 입주자들과 달리, 박준형의 입주날에는 태풍이 몰아쳐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박준형은 해방 전 "아버지를 일찍 떠나보내며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됐다" "해방타운에서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라며 바람을 전해왔다. 이에 “해방타운 가는 길만큼은 나만의 추억에 집중하고 싶었다”라며 어린 시절 즐겨 듣던 올드 팝송을 선곡해 따라 부르며 해방을 만끽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 래퍼 박준형의 노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준형은 어린 시절 자주 먹었던 '그것'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에 잠시 들러 궁금증을 안겼다. 해방타운에 도착한 박준형은 역대급으로 간소한 짐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입주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소독하는 깔끔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짐 정리를 마친 그는 의문의 쇼핑백을 꺼내며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쇼핑백의 정체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박준형 직접 가져 온 올드카 프라모델. god 노래를 들으며 프라모델 조립에 몰두하던 박준형은 “god 시절 외로웠던 적이 있었다”며 그간 밝힐 수 없었던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짠내를 자아냈다. 또한 박준형은 곧 결혼을 앞둔 후배 가수 슬리피를 해방타운으로 초대했다. 박준형은 슬리피와 함께

  • 백지영, 구제 시장서 깜짝 '대쉬' 공연 ('해방타운')

    백지영, 구제 시장서 깜짝 '대쉬' 공연 ('해방타운')

    '해방타운' 백지영이 구제 시장에서 깜짝 '대쉬' 공연을 선보였다.8일 밤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과 윤혜진이 구제 시장에 방문해 폭풍 쇼핑에 나선다.'해방타운' 촬영날, 백지영은 윤혜진과 함께 구제의 메카라 불리는 동묘 구제 시장을 찾았다. 패셔니스타답게 꼼꼼하게 옷을 확인하는 윤혜진과 달리, 백지영은 행거에 걸린 옷들을 빠르게 넘겨보는 신개념 노룩 쇼핑을 선보였다. 백지영은 고민 끝에 마음에 드는 옷을 찾았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어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나 풀(Full) 55야!"라는 돌발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이어 백지영은 윤혜진에게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 선물하기를 제안했다. 윤혜진에게 탑골 청하를 떠올리게 하는 옷을 추천받은 백지영은 즉석에서 깜짝 '대쉬' 공연을 선보였고, "데뷔 후 이렇게 즐겁게 대쉬 춘 적은 처음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쇼핑을 끝내고 해방타운으로 함께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같은 동네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추억의 동네 토크로 서로의 공감대를 찾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대화가 무르익으면서 윤혜진은 "기강이 심했던 무용계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선배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백지영이 내뱉은 한 마디에 질색하며 "이 언니 은근 꼰대야"라는 발언으로 출연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도 공감하며 백지영 '꼰대몰이(?)'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해방타운으로 복귀한 두 사람은 저녁 메뉴로 백지영의 최애 음식인 마라 요

  • 이혜정 "16kg 감량 비결은 숙채, 탄수화물 줄이면서 맛있어" ('해방타운')[종합]

    이혜정 "16kg 감량 비결은 숙채, 탄수화물 줄이면서 맛있어" ('해방타운')[종합]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16kg를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로 채소를 숙채로 먹는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혜정의 해방 이튿날이 공개됐다.이혜정은 새벽 4시 반에 눈을 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11살이 되던 해에 저희 아버지가 그랬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는 네 나이는 두 자릿수다. 어른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 후로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이혜정은 걸레를 들고 청소를 했고, 청소를 마친 뒤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 이혜정은 “집에 있으면 할 일이 너무 많다. 근데 할 일이 없어서 멍청하게 누워있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창문을 연 이혜정은 “바람이 달라졌다. 그렇게 찌더니 바람이 확실히 달라졌어. 여유롭다”라며 손을 흔들었다. 아침을 준비하는 이혜정. 그는 채소를 썰어 찜기에 올려놓으며 “작년 8월부터 다이어트를 하면서 매일 아침을 이렇게 먹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익혀서 숙채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짝 쪄 먹으면 너무 맛있다. 각자의 간이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혜정은 화장대에서 제대로 된 화장을 하기 시작했고, 개그우먼 홍윤화가 그의 집에 찾아왔따. 살 빠진 이혜정의 모습을 보고 홍윤화는 “선생님 다리가 꼬여진다”라고 말했고, 이혜정은 “나는 이게 소원이었다. 2단 꼬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홍윤화는 ‘로제 떡볶이’와 ‘대창 덮밥’을 사왔다. 떡볶이 맛을 본 이혜정은 “맛있다. 떡은 역시 밀떡”이라고 감탄했다. 홍윤화

  • 이혜정, 밥 안 주면 굶는 남편→"치욕스런 시댁살이 가슴에 사무쳐" ('해방타운')[종합]

    이혜정, 밥 안 주면 굶는 남편→"치욕스런 시댁살이 가슴에 사무쳐" ('해방타운')[종합]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힘들었던 시댁 살이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혜정이 결혼 43년 만의 첫 해방을 맞았다. 이날 결혼 43년 차의 이혜정은 "딸이 '엄마 밥만 하다가 평생 다 보낼 거야?”라며 신청서를 내줬다며 해방타운 입주 계기를 밝혔다. 이혜정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그는 “43년째 남편 밥을 챙기기 위해 출장을 가더라도 집으로 꼭 돌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없는 사이 남편은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냐는 물음에 "그냥 굶었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허재 감독님도 밥솥 못 여는 거 보고 남편도 하겠지 했는데 안 하고 이틀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혜정은 해방타운에 입주하기 전, 남편이 먹을 식사와 간식을 모두 준비해 놨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60이 넘은 지금까지도 혼자 나를 위해서 나간 건 처음”이라며 “어린 나이에 결혼도 했고 시집살이도 해서 늘 제가 밥을 해야 했고 청소를 해야 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집은 돌아가야 하는 곳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일 사무치는 게 시댁 식구들과 밥 먹으면 저는 아이를 등에 업고 얼른 과일을 깎고 과일을 먹는 사이에 차를 끓였다"며 "엎드려 기어다니면서 걸레질을 했는데 치욕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커다란 짐을 들고 해방타운에 입성한 이혜정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의 해방 라이프는 소박하게 시작됐다. 과자를 먹으며 TV를 보는가 하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

  • 이혜정, 임영웅 때문에 눈물 쏟았다 ('해방타운')

    이혜정, 임영웅 때문에 눈물 쏟았다 ('해방타운')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난생 처음으로 요리를 멈췄다.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이 오는 24일부터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결혼 43년 만에 첫 해방 데이를 맞는다.해방에 앞서 이혜정은 남다른 스케일로 짐을 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혜정의 딸 고준영 셰프는 신나서 짐을 잔뜩 싸는 엄마를 지켜보며 “거의 유럽 여행 가시는 수준”이라고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이혜정은 북어국과 전복죽을 요리한 후 정성스레 먹기 좋은 양으로 소분까지 해두며 본인이 해방한 후 남아 있을 가족들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고.또한 이혜정은 결혼 43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식사를 준비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해방타운에 입주하면 요리 안 할 거다”라며 깜짝 요리 해방 선언을 한다. 이에 입주 후 출출해진 이혜정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식사 주문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내 주소지 변경이라는 난관에 부딪혀 딸에게 SOS를 청했다고 해 무사히 첫 배달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자유 시간을 즐기던 이혜정은 평소 좋아하던 가수 임영웅의 무대 영상을 시청하며 눈물을 흘린다. 모두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가운데, 감정을 추스른 후 본격적으로 외출에 나선다. 그러나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서도 임영웅의 ‘별빛 같은 사랑아’를 들으며 두 번째 눈물을 쏟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혜정이 연달아 눈물을 흘린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이혜정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영옥을 만난다. 김영옥이 연기를 가르쳐 준 것에 대한 감사함

  • 엄태웅 이어 윤혜진까지 본업 복귀…"눈물 날 것 같아" ('해방타운')

    엄태웅 이어 윤혜진까지 본업 복귀…"눈물 날 것 같아" ('해방타운')

    윤혜진이 본업인 발레리나 모드로 돌아가 새로운 장르의 안무를 습득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윤혜진이 새로운 장르의 안무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해방타운' 녹화 당시 윤혜진은 해방타운이 아니라 연습실에서 해방 데이를 맞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곡소리를 내가며 스트레칭에 몰두한 윤혜진의 뒤로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윤혜진과 절친한 현대 무용 안무가 김성용. 김성용은 현재 대구 시립 무용단의 안무 겸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인 인재이며, 누구보다 무용수 윤혜진의 복귀를 바라는 장본인이었다. 그런 그가 ‘윤혜진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연습실에 방문한 것. 윤혜진은 이어 등장한 일명 ‘천재’ 피아니스트와 함께 ‘윤혜진 안무 만들기’에 돌입해 기대감을 안겼다.세 사람은 곧바로 안무 만들기에 돌입했다. 윤혜진은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춤 선과 움직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화된 발레 안무에 익숙한 윤혜진에게 김성용의 안무 창작 방식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졌다. 윤혜진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안무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심기일전했다는 후문. 과연 윤혜진의 안무 만들기 프로젝트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이어 윤혜진은 발레단 퇴단 후 9년 만에 단골 토슈즈 가게를 찾았다. 윤혜진은 “그간 신었던 토슈즈를 모아둔 박스가 있는데 아직 못 열어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동안 토슈즈를 멀리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장님 역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