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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가수전' 쓸쓸한 종영, 시청률 1%대 못 벗어났다

    '유명가수전' 쓸쓸한 종영, 시청률 1%대 못 벗어났다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 시청률 1.6%로 최종회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12회에서는 피날레에 걸맞은 레전드 가수 변진섭과 슈퍼주니어가 각각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으로 함께했다. 마지막까지 양보 없는 승부가 이어진 한편, 양 팀 최종 스코어 6대 6을 달성하며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날 방송에서 ‘너에게로 또 다시’로 ‘유명가수전’의 포문을 연 변진섭은 진심이 녹아있는 무대로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가수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2세대 아이돌의 대표 주자 슈퍼주니어 역시 ‘SORRY, SORRY’ 무대로 변함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MC 규현이 본업인 아이돌 면모를 한껏 뽐내 레전드 가수의 위엄을 자랑했다.첫 번째 1대 1 대결부터 공동 2위 윤성과 신유미가 맞붙어 강력한 배틀을 펼쳤다. 신유미는 슈퍼주니어의 ‘Devil’을 R&B 스타일로 편곡, 그녀가 앞으로 펼쳐 나갈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모든 것을 쏟아낼 각오를 한 윤성은 ‘홀로된다는 것’을 통해 진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압도적인 고음을 넘나든 그녀의 무대에 원곡자 변진섭은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것이 이런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B와 극강 록발라드의 대결 속 시니어 팀 윤성이 승리를 거두면서 준우승자 자리를 가져갔다.두 번째 1대 1 대결에서는 김기태와 박현규의 꼴찌 결정전이 이어져 흥미를 더했다. 먼저 박현규는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의 아름다운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 듣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이뤘다.

  • 서인영 "길거리 캐스팅으로 일주일 만에 데뷔했다" ('유명가수전')

    서인영 "길거리 캐스팅으로 일주일 만에 데뷔했다" ('유명가수전')

    가수 서인영이 JTBC ‘싱어게인2’ TOP6와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서인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명불허전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서인영은 주니어 팀의 ‘유명가수’로 출격해 ‘싱어게인2’ TOP6인 윤성과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TOP6 멤버들에게 ‘Super Star’(슈퍼스타) 털기 춤을 가르쳐주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한 번 더 가수’로 쥬얼리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 서인영은 ‘One More Time’으로 첫 포문을 열었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함께 꾀꼬리 같은 음색,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서인영은 최근 멤버 은정의 결혼식에서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댄서부터 함께 했었는데, 친동생이 가는 것처럼 뭔가 보내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Again’으로 데뷔했던 서인영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당시에는 헌팅인 줄 알았다”라며 “일주일 만에 초고속 데뷔하고 행사를 바로 뛰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후 서인영은 쥬얼리 멤버들, 윤성과 함께 레전드곡 ‘Super Star’를 준비, 마치 원래 한 그룹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선사하는가 하면, 매혹적인 목소리로 완벽 고음까지 소화했다. 화려한 퍼포먼스 속 탄탄한 보컬과 멤버들 간의 찰떡 케미도 선보인 서인영은 ‘Super Star’의 털기 춤 교습 시간도 가졌다. “테크닉이 필요한 춤”이라며 동작을 세심하게 가르쳐 준 서인영은 공식 춤꾼 이주혁의 털기 춤을 본 후 “나 지금 뭘 본 거야, 깜짝 놀랐다. 이렇게 추는 사람 처음 봤다. 제일 기억

  • [종합] '51세에 득남' 지누 "육아 힘들어…'♥정혜영' 션, 사랑꾼 자랑만 안 했으면"('유명가수전')

    [종합] '51세에 득남' 지누 "육아 힘들어…'♥정혜영' 션, 사랑꾼 자랑만 안 했으면"('유명가수전')

    '유명가수전' 지누션의 지누가 늦둥이 아빠로서 고충을 털어놓았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에는 가수 지누션, 럼블피쉬가 출연했다.지누는 “5~6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션은 “온가족이 ‘싱어게인1’부터 챙겨봤다. 정혜영이 ‘찐팬’”이라며 ‘유명가수전’에 나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1971년생인 지누는 2021년 재혼해 그해에 득남했다. MC 유희열은 "지누 씨가 저와 동갑이다. 늦둥이 소식을 듣고 대단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누는 "아들이 7개월 됐다. 너무 예쁘지만 육아가 힘들다"며 "션 눈가에 주름이 많은 이유가 마라톤 많이 뛰어서가 아니라 애 넷 키워서 생긴 거더라. 육아가 보통 힘든 게 아니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지누의 아들에 대해 "아이가 순하고 착하다. 아이가 아빠를 돌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지누도 "그런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션과 정혜영은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사랑꾼 남편’ 션에 대해 지누는 "옆에서 봐도 잘하긴 잘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자랑은 안 했으면 좋겠다. 다른 남편들에게 민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유희열은 지누션에게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 않았냐"고 물었다. 션은 "지누가 독보적으로 여성팬이 많았고, 저는 남성팬이 많았다"고 답했다.지누션은 이날 심사위원으로 온 한 팬과의 일화를 전했다. 션은 "데뷔한 지 1년 때쯤인데 연말 시상식으로 한창 바빠서 일주일 넘게 세차를 못 했다. 그런데 팬 두 명이 시상식

  • 선미, 이해리에게 졌다…'1등' 김기태, 패배 후 "칼 갈을 것" ('유명가수전2')

    선미, 이해리에게 졌다…'1등' 김기태, 패배 후 "칼 갈을 것" ('유명가수전2')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유명 가수가 된 TOP6가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서 심사위원들과 동료로서 배틀 무대를 진행, 첫 회부터 치열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5일 방송된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2’) 1회에서는 ‘싱어게인2’의 주역이었던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김이나, 윤도현, 이해리, 선미, 송민호와 팀을 이루어 컬래버 무대로 배틀을 펼쳤다. 시니어 팀장 유희열은 김이나, 윤도현, 이해리와 김기태, 김소연, 박현규를 서포트 했고, 주니어 팀장 규현은 선미, 송민호와 윤성, 이주혁, 신유미를 지원 사격하며 의리를 과시, 첫 번째 대결의 승리는 시니어 팀이 가져가며 다음을 향한 여정에 더욱 불을 지폈다.감성 킹콩 김기태부터 대체 불가한 감성 김소연, 불가마 로커 윤성, 보컬 타짜 박현규, 마성의 음색 이주혁, 완성형 만능캐 신유미까지 치열한 경쟁을 치른 싱어게인 TOP6는 긴 여정 끝에 유명 가수로 도약했다. 이들은 73명의 무명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앞에서 유명 가수로서 다시 맞섰다.  먼저 TOP6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코너를 통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하며 긴장감을 달랬다. 이어 본격적으로 대결에 돌입,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첫 번째 대결은 컬래버 배틀로 진행, 주니어 팀 이주혁, 선미와 시니어 팀 박현규, 이해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팀 간 기선제압을 펼쳤다. 먼저 무대를 꾸민 이주혁과 선미는 어쿠스틱 버전의 ‘꼬리’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환호를 받았다. 박현규와 이해리는 다비치

  • [종합] "이번엔 전쟁"…'싱어게인2' 탑6, 치열한 가창력 대결 예고 ('유명가수전')

    [종합] "이번엔 전쟁"…'싱어게인2' 탑6, 치열한 가창력 대결 예고 ('유명가수전')

    ‘유명 가수전’이 프로 가수들의 가창력 대결을 기대케 했다.15일 오후 2시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 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배틀어게인')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희열, 규현,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와 윤현준 CP, 김은지 PD 등이 참석했다.'유명 가수전-배틀어게인'은 '싱어게인 2'의 주역이었던 탑6가 다수의 레전드 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와 팀을 이뤄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유명 가수전'은 '싱어게인 2'의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위원장에서 팔불출 팀장으로 전격 변신한 유희열을 필두로 김기태, 김소연, 박현규가 시니어팀으로 뭉친다. 심사위원에서 젊은 패기의 팀장을 맡은 규현과 윤성, 이주혁, 신유미는 주니어팀으로 함께한다.먼저 윤현준 CP는 “'싱어게인' 시즌1이 끝나고 '유명가수전'을 했다. 이번에도 '싱어게인' 시즌2가 끝나고 '유명가수전'을 시작하게 됐다. 어떻게 누구와 프로그램을 꾸밀까 생각했다. 싱어게인에 나온 참가자들이 그냥 잊히는 것이 아닌 무엇을 더 보여줄까 고민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제작 계기를 밝혔다.그는 “스핀오프의 경우 힘이 빠진다. 다만 우리 프로그램은 자존심 싸움이기 때문에 가수분들이 이를 갈고 나왔다”며 차별점을 이야기했다.김은지 PD는 “저번 시즌에는 선후배 가수들의 훈훈함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뜨거운 대결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을 중심으로 판정단을 꾸린 만큼 흥미진진한 모습이 나온다”며 기대감을 높였다.김은지 PD는 “탑6가 차별점이라

  • [종합] "훈훈함 없어"…돌아온 '싱어게인2' TOP6, 힐링 아닌 전쟁 펼친다

    [종합] "훈훈함 없어"…돌아온 '싱어게인2' TOP6, 힐링 아닌 전쟁 펼친다

    '싱어게인2' TOP6가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음악 대결을 펼친다.15일 JTBC 예능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현준CP, 김은지PD와 가수 유희열, 규현,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가 참석했다. 김소연, 윤성, 박현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윤현준 CP는 "'싱어게인' 시즌1이 종료하고 '유명가수전'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싱어게인2'를 촬영하는 중에 '유명가수전'을 어떻게 제작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어떻게, 누구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까 생각하다 이들의 또 다른 성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배틀어게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힘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TOP6가 '싱어게인2'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자존심이 걸려 있어서 지는 거에 더 가슴 아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PD는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지난 시즌에서는 선배 가수들을 만나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훈훈함은 없다. 팀으로 나뉘어 불타는 승부욕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대결의 심사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흥미진진한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에 윤현준 CP는 "살짝은 있다"고 말했다. 김 PD는 '

  • 유희열 "규현 인성 논란, 절망적이었다" ('유명가수전')

    유희열 "규현 인성 논란, 절망적이었다" ('유명가수전')

    유희열이 팀을 나눈 기준을 설명하며 규현 인성 논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JTBC 예능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윤현준CP, 김은지PD와 가수 유희열, 규현,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가 참석했다. 김소연, 윤성, 박현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했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가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 겸 시니어, 주니어 팀장을 맡았다. 시니어, 주니어 팀을 나눈 기준을 묻자 유희열은 "팀 뽑는 순간이 있었는데 TOP6가 먼저 팀장을 골랐다. 6명 중 5명이 규현을 골랐다. 나는 1명에게만 선택받아 절망적이었다. 결국 규현이 2명을 내 팀으로 방출했고, 그 과정에서 인성 논란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규현은 "그래서 평소에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이었다"며 "가슴 아프게도 두 분을 방출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1위와 2위를 차지한 분들은 내가 담기엔 큰 사람이라 아쉽지만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은 시니어팀의 강점으로 팀워크와 끼를 꼽으며 "싱어게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승자 김기태, 강철 멘탈로 소문난 김소연, 분위기 메이커에 전 장르가 가능한 박현규가 한 팀이 되어 막강 트로이카 체제를 갖췄다"고 말했다. 시니어팀 김기태는 "세 명다 발라드 보컬이라 감성적인 부분에서는 강점이 되

  • 규현 "SM 소속사와 갈등 빚고 있어, '유명가수전' 출연 몰랐다" 너스레

    규현 "SM 소속사와 갈등 빚고 있어, '유명가수전' 출연 몰랐다" 너스레

    가수 규현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농담했다. 윤현준 CP는 "'싱어게인' 시즌1이 종료하고 '유명가수전'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2 역시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하고 응원해줘서 '유명가수전'을 어떻게 제작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어떻게, 누구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까 생각하다 이들의 또 다른 성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배틀어게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힘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TOP6가 '싱어게인2'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자존심이 걸려 있기 때문에 지는 거에 더 가슴 아파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은지 PD는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지난 시즌에서는 선배 가수들을 만나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훈훈함은 없다. 팀으로 나뉘어 불타는 승부욕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대결의 심사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한다. 흥미진진한 방송이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이에 윤현준 CP는 "살짝은 있다"고 정정했다.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 겸 시니어, 주니어 팀장을 맡았다. 규현은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출연 전에 설득과 권유,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나는 하는 걸로 되어 있더라"며 "'유명가수전' 저번 시즌도 메인 MC여서 당연히 할거라 생각했는지, 하는 구나 하면서 하게 됐다"며 "저번에는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CP는 "오해하실까봐 말하는데 규현씨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가 시스템 체계

  • 이선희 "'J에게' 쓰레기통서 주워, 버린 곡으로 스타됐다" ('유명가수전')[종합]

    이선희 "'J에게' 쓰레기통서 주워, 버린 곡으로 스타됐다" ('유명가수전')[종합]

    이선희가 데뷔곡 ‘J에게’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명가수전’에서는 마지막 레전드 가수로 이선희가 출격한 가운데 그가 뽑은 인생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이선희가 공개한 첫 번째 인생곡은 정규앨범 16집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청춘’이었다. 이선희는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면 무모하리만큼 늘 도전의식을 갖고 살았던 것 같다. 음악하면서 부딪치는 것들을 겁내지 않았다. 지치지 않고 열정을 갖고 다 뚫고 왔을까 싶을 정도로 지내왔다”고 말했다.이어 이선희는 “그런 모든 시간이 청춘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즐기며 사랑하며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TOP3도 지금 가수로서 청춘이 아닐까 싶어서 들려주고 싶었다”고 후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줬다.이선희의 두 번째 인생곡은 30주년 기념 앨범 15집 타이틀 ‘그 중에 그대를 만나’였다. 이선희는 “어떤 가수가 오롯이 자기 30년을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고 선물이다. 30년 동안 사랑해준 팬분들을 위한 마음을 담고 싶어 만들었는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이선희는 “‘그 중에 그대를 만나’가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싹쓸이한 덕분에 이무진처럼 어린 친구들이 날 많이 알게 됐다. 해외에서도 많은분들이 팬클럽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규현은 "이거는 아무도 안 불렀으면 좋겠다, 저 말고는"이라며 자신이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선희는 "규현씨가 물이 올랐다. 되돌아보면 20대에는 정말 멋있게

  • '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 유명가수…이승윤 눈물

    '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 유명가수…이승윤 눈물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찾아온다.2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 마지막회에서는 가요계 여제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희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정홍일을 탈락 위기에서 구제하고, 펌라인 4인방 결성 등 숱한 명장면을 만들며 활약한 바 있다.최근 유명家에서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TOP3는 유명가수를 맞이하기 위해 정장을 갖춰 입고 모였다. 이어 이선희가 등장하자 이들은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선희는 "도대체 나를 언제 부를까 생각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진은 각자 챙겨온 음식을 꺼내 만찬을 즐기며 그동안 하지 못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선희는 TOP3를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꺼내 감동을 안겼다.이어 시작된 '네멋대로 송' 코너의 마지막 주제는 유명가수 이선희였다. 이무진은 어머니와 사연이 얽힌 이선희의 명곡을 선곡했고, 정홍일은 뜻밖의 선곡으로 떼창을 유도했다. 이선희는 '유명가수전'에 걸맞게 유명가수의 노래를 선보였는데, 이선희의 노래를 듣던 중 이승윤이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윤이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싱어게인'부터 '유명가수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무명 졸업식이 진행됐다. 더이상 무명 가수가 아닌 유명가수로서 발을 내디딘 TOP3의 마지막 소감은 22일 밤 9시 방송되는 '유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윤도현 "YB 해체 이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유명가수전')

    윤도현 "YB 해체 이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유명가수전')

    가수 윤도현이 YB가 해체됐다가 재결성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JTBC '유명가수전'에서다.지난 15일 방송된 '유명가수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MC 규현은 "YB가 1997년부터 꾸준히 밴드 활동을 했다. 처음 들은 얘기인데 해체한 적 있다고 했다"며 입을 뗐다.이에 윤도현은 "우리가 4집이 '한국 ROCK 다시 부르기'라는 앨범이다. 그 앨범을 내고 얼마 안 있어 해체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앨범을 네 장이나 냈는데도 경제적으로 계속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해체를 하고 다들 각자의 길을 갔다"며 "활동을 안 했는데 '너를 보내고'라는 곡이 어느 날 티브이에 나오더라. 순위 프로그램에도 올라왔다. 이 노래 때문에 다시 모였다"고 설명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유명가수전' YB 윤도현, 캠핑장 라이브→요리까지

    '유명가수전' YB 윤도현, 캠핑장 라이브→요리까지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의 윤도현과 '유명가수전' 멤버들의 이색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는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의 윤도현이 출연한다. 또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은 물론, '싱어게인'에서 남성 듀오로 최고의 합을 자랑했던 '너도 나도 너드'의 한승윤, 서영주도 '유명가수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유명가수전' 촬영은 평소 캠핑을 즐긴다는 윤도현의 취미에 따라 유명家가 아닌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윤도현은 캠핑 매니아답게 제일 먼저 캠핑장에 도착해 멤버들을 위해 손수 캠핑을 준비했다. 뜻밖의 나들이에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윤도현을 발견하고 서로가 팬이라고 주장했다. 출연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촬영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 날 윤도현은 유명가수전 멤버들을 위해 캠핑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윤도현은 다소 엉성하게 요리를 시작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불안해했지만 요리를 맛본 후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극찬하며 캠핑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순조로울 것 같았던 유명가수전 첫 캠핑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며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첫 촬영 중단 사태도 잠시, 이수근, 이승윤, 이무진은 우산을 쓴 채 그들만의 미니 캠핑을 즐겨 한층 더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유명가수전의 코너 '네멋대로 송'은 친구, 우정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승윤은 힘든 시절 힘이 됐던 친구와 함께 불렀던 감성 짙은 발라드를 선보였고, 정홍일은 신나는 기타 반주와 함께 멤버들

  • '유명가수전' 김경호X에일리X이성우, 히트곡 총출동…미(美)친 텐션 [종합]

    '유명가수전' 김경호X에일리X이성우, 히트곡 총출동…미(美)친 텐션 [종합]

    '유명가수전'에 가수 김경호, 에일리, 이성우 세 가수가 출격해 안방 극장에 흥을 불어넣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는 김경호, 에일리, 이성우가 등장해 TOP3가 각각 팀을 꾸려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와 정홍일은 '락투'로 에일리와 이무진은 '찐찐보이스(찐찐)'로, 이성우와 이승윤은 '날아가다 반했어(날반)'로 뭉쳐 호흡했다. 팀이 결정되자 '락투' 팀과 '찐찐보이스' 팀은 서로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으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반면 '날아가다 반했어 팀'은 "홍대 클럽이나 놀러가자"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대결에 앞서 워밍업으로 펼쳐진 '네 멋대로 송' 코너는 '떼창 송'을 주제로 진행,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김경호가 현장 분위기에 맞게 즉석에서 핑클의 'NOW'로 선곡을 변경하며 남다른 연륜을 뽐냈다. 이어 그는 정홍일과 함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떼창을 유발했다.  이무진은 '봄바람 휘날리며'로 호응을 유도, 크라잉넛과 자주 혼동돼 언급되는 이성우는 센스 있게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로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떼창 장인' 이승윤은 'we will rock you'로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었다.  에일리는 자신의 히트곡 '보여줄게'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규현의 요청에 명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전율을 일으켰고 정홍일이 '겨울비'로 코너의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더불어 유명가수의 명곡 무대를 보여주는 시간에는 이성우가 노브레인의 '미친 듯 놀자'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

  • 윤종신 "'팥빙수', 나에게 의미 깊은 곡" 애정 ('유명가수전')

    윤종신 "'팥빙수', 나에게 의미 깊은 곡" 애정 ('유명가수전')

    '유명가수전' 레전드 유명가수 윤종신이 푸드송 백일장을 열었다. 6월 1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유명가수로 찾아온다. 지난 백지영 편에서 맹활약했던 '싱어게인' 37호 가수 태호와 '연어 장인'으로 사랑받은 싱어게인 20호 가수 이정권이 함께한다. 최근 '유명가수전' 촬영 당시, 갓 유명가수들은 '팥빙...

  • 김연자, TOP3 자작곡 무대에 폭풍 눈물 ('유명가수전')

    김연자, TOP3 자작곡 무대에 폭풍 눈물 ('유명가수전')

    김연자가 '싱어게인' TOP3의 자작곡을 듣고 폭풍 눈물을 쏟았다. 7일 밤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는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유명가수로 등장한다. 김연자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TOP10에 진출했던 10호 가수 김준휘를 만난다. '갓 유명가수' 네 사람이 김연자의 인생 명곡을 재해석하고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최근 '유명가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