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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맘' 김나영, 아들 신우에 현실 짜증…"가족끼리 운전 가르치면 안 돼" ('내가 키운다')

    '싱글맘' 김나영, 아들 신우에 현실 짜증…"가족끼리 운전 가르치면 안 돼" ('내가 키운다')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에게 두발 자전거 가르치기에 도전한다.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김나영, 신우, 이준 가족의 카라반 여행 2탄이 공개된다.‘내가 키운다’를 통해 ‘하드코어 육아’의 대명사로 등극한 김나영이 이번에는 신우에게 두발 자전거 가르치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첫 자전거 타기는 생각보다 험난했다. 김나영, 신우 모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짜증을 투척하며 방송 최초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나영은 “가족끼리는 운전 같은 걸 가르쳐주면 안 되나보다. 싸울 뻔 했다”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자전거 타기를 마치고 저녁 준비에 나선 김나영은 회심의 캠핑 요리 대나무 수육을 선보였다. 다소 생소한 요리에 모두의 관심을 받은 것도 잠시, 눈이 따가울 정도의 심상치 않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김나영은 예상과 달리 새까맣게 타버린 대나무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대나무 수육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다.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저녁식사. 김나영과 신우, 이준 형제는 각각 막걸리와 요구르트를 마시며 첫 카라반 여행을 자축했다. 흥이 폭발한 이준이는 귀여운 건배사에 이어 요구르트 원샷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요구르트 과음을 하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요구르트 리필을 요청하던 이준이는 이내 같은 말을 반복하며 만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엄마도 지쳐"…이지현, "콱 죽을 거다" 협박한 아들에 오열 ('내가 키운다')

    [종합]"엄마도 지쳐"…이지현, "콱 죽을 거다" 협박한 아들에 오열 ('내가 키운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폭언과 협박, 가출 등 계속되는 일탈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ADHD 아들 우경이를 변화시키는 과정이 펼쳐졌다.이날 아들 우경이는 “아침에 산 포켓몬 카드 주문 취소하고 오늘 마트 가서 사고 싶다”고 밝혔다. 무심코 허락했던 이지현이 말을 바꾸자 우경이는 짜증과 떼쓰기를 시작했다. 이지현이 반응하지 않자 눈물을 흘리던 우경이는 손톱을 물어 뜯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지현은 아들의 눈물에도 더 자극하지 않기 위해 무시했다. 그는 “오늘 같은 경우는 처음이다. 사실은 우경이가 가장 잘하는 말이 ‘집 나갈 거야’다. 원래 우경이가 나간다고 하면 내가 붙잡았다. 우경이가 당황했을 거다”고 말했다.그러자 우경이도 더욱 극단적 반응했다. 아들은 “나 나가는 것보다 죽는게 낫겠다. 지금 당장 엄마 눈앞에서 죽을 거다. 나는 원래 엄마 따위 필요 없었다. 이렇게 나를 불행하게 하는데 엄마가 뭐하러 있어”라고 폭언을 쏟아냈다.바닥에 주저앉은 이지현은 “그만 좀 해라. 엄마도 너무 지쳐. 맨날 이게 뭐야”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우경이는 맨발로 집을 나갔다. 비상구 계단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우경이의 모습을 본 이지현은 신발부터 신겼다. 이어 “이러면 엄마가 너무 가슴이 아파. 이러지 마”라며 우경이의 얼굴을 감싸고 오열했다. 이어 “오늘 사줄게. 밥만 먹고 가자”고 했다.그제서야 우경이는 “내가 혼자 내려와 버려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이지현은 아들을 안아줬다. 그는 조금씩 아들을 변화시키겠

  • 이지현, ADHD 아들 치료 실패? 강경한 훈육에도 분노 폭발 ('내가키운다')

    이지현, ADHD 아들 치료 실패? 강경한 훈육에도 분노 폭발 ('내가키운다')

    가수 이지현 가족이 솔루션을 시작, 달라지기 시작한 일상을 공개한다.오늘(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 우경이의 솔루션을 시작한 이지현 가족의 하루가 방송된다. 특히 이지현 가족의 솔루션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내가 키운다’ 스튜디오에 출연, 이지현 가족에게 필요한 조언과 솔루션 점검을 함께 할 예정이다.이날 이지현은 본격적인 솔루션에 앞서 노규식 박사의 조언대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평소 주의력이 부족했던 우경이가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다수결의 원칙을 제안하는 모습에 출연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 규칙을 제시하던 우경이의 예상치 못한 감동적인 발언에 출연자들 모두 뭉클한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고.이지현은 솔루션 중 하나인 ‘아이들과 집안일 나눠하기’에도 도전한다. 규칙 정하기에서는 협조적이었던 우경이가 이번에는 고집을 피우며 폭발하고, 엄마가 단호해져야 한다는 노규식 박사의 조언대로 이지현은 우경이의 행동에 단호한 태도를 보여 박수를 받는다. 이를 지켜보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의 행동은 엄마의 관심을 얻기 위한 것”이라며 이지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그러나 솔루션을 잘 따르던 우경이는 이지현이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지루함을 참지 못해 계속해서 칭얼거리고, 이지현은 강경한 훈육으로 우경이를 진정시킨다.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우경이는 잠시 진정되는 듯했으나, 이지현이 본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결국 분노

  • 이지현 아들, ADHD 호전 "새로운 약물·행동 치료 중" ('내가키운다')

    이지현 아들, ADHD 호전 "새로운 약물·행동 치료 중" ('내가키운다')

    JTBC 예능 ‘내가 키운다’가 다채로운 솔로 육아 라이프로 시청자들과 감정을 교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아이들과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 정찬, 김나영의 이야기와 더불어 첫 일상 공개 후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훈훈함을 안겼다. 먼저 정찬은 아이들과의 체험학습을 위해 이집트 역사 전시회를 찾았다. 사전에 책으로 이집트를 공부한 세 사람은 전시회장 입구부터 호루스의 눈을 발견하며 흥미를 보였다. 특히 정찬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집트 역사를 줄줄 외우는 새찬과 지루함에 점점 지쳐가는 새빛의 극과 극 남매 케미가 재미를 더했다.황금 속관과 황금 마스크에만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였던 새빛은 전시 관람 후 이어진 퀴즈대결에서 의외의 맹활약을 펼치며 3대 2로 승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찬과 새빛이 시무룩해진 새찬의 기분을 풀어주려 애쓰는 순간과 특식으로 준비한 접어 먹는 김밥을 먹으며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김나영은 풋풋한 여고생에서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된 중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었다. 무엇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춘천이 친정이지만 친정이 없는 김나영에게 친정이 되어주고 싶다는 친구의 따뜻한 진심은 그녀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나영은 친구가 가져온 졸업사진을 보고 자신이 아니라며 부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아이들과 추억의 게임을 하던 그녀는 신발 멀리 던지기에서 눈치 없이 최선을

  • [종합] 정찬 "전처와 교류? 아이들과 주말마다 봐" ('내가키운다')

    [종합] 정찬 "전처와 교류? 아이들과 주말마다 봐" ('내가키운다')

    배우 정찬이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는 아이들과 전시회에 간 정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찬은 아이들과 함께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고대 이집트 역사를 책으로 예습했고, 눈 앞에 펼쳐진 벽화들에 깜짝 놀랐다. 특히 정찬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며 “책에서 공부해 대견하다”며 “천재인가?”라고 말할 정도였다.이어 황금 마스크를 쓴 파라오의 관을 관람했고, 110kg 순금으로 제작됐다는 말에 딸도 솔깃해했다. 특히 금 11kg이 8억 8000만 원이라는 말에 딸은 “평생 놀고 먹을 돈”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왔고, 함께 접이식 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정찬 아들은 "저 달걀 처음에 거미줄인 줄 알았다"고 혹평했지만 이내 "생각보다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밥의 모양이 못마땅한 듯 “엄마는 모양을 중시한다. 늘 사진을 찍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들이 엄마와 주기적으로 만나는지?"라고 물었고, 정찬은 "그렇다. 두세 번씩 본다. 주말마다 보기도 한다"라고 답했다.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과 ADHD 진단을 받은 아들 우경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지현은 앞서 상담에서 "약을 먹으면 점점 좋아지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었고, 우경이 문제행동을 할 때는 안 되는 일이 있음을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우경은 짜증을 부리며 소리쳤고, "이렇게 나를 불행하게 하는데 엄마가 뭐하러 있어. 지금 여기서 죽는 게 낫겠어"라고 말해 충격

  • '이혼 2회' 이지현, ADHD 앓는 아들 치료 한 달 만에 극적인 변화 ('내가 키운다')

    '이혼 2회' 이지현, ADHD 앓는 아들 치료 한 달 만에 극적인 변화 ('내가 키운다')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를 위한 맞춤 치료를 시작했다.오늘(1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알린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다시 한번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이지현은 ADHD를 앓고 있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지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 솔루션을 처방받았고, “시간이 걸리고 힘들더라도 견디고 나면 아들 우경이도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굳은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이에 첫 일상을 공개한 후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이지현은 평소와 다름없이 운동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아침을 알렸고, 이번에는 딸 서윤이와 아들 우경이도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특히 우경이의 행동에 관심이 집중됐다. 평소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했던 우경이가 차분히 엄마의 동작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우경이가 맞춤 치료를 시작했다”며 “평소보다 한 템포 진정이 된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출연자들은 한 마음으로 이지현 가족을 응원했다.또 우경이는 운동을 하던 중 엄마와 누나에게 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맞춤 솔루션과 이지현 가족의 노력은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늘(1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공동 육아 "각자의 인생 행복해야" ('내가키운다')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공동 육아 "각자의 인생 행복해야" ('내가키운다')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의 엄마와 아이들이 서로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지난 24일 방송된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박선주가 공동육아라는 새로운 육아 방식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주 자발적 솔로 육아로 화제를 모은 박선주가 이번에는 공동육아라는 새로운 육아 방식으로 엄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박선주의 집에는 낯선 모녀가 등장했고, 이에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됐다”며 혼자 키우는 것보단 둘이 키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지인에게 같이 사는 것을 먼저 제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박선주는 “가족이 아닌 남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서로 양보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저절로 배려심을 기를 수밖에 없는 환경을 공동육아의 장점으로 꼽아 엄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엄마들만의 오붓한 와인타임을 준비한 박선주는 공동육아를 하게 된 이유로 에이미가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 남편 강레오와의 의논 끝에 현재의 가족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녀는 솔로 육아라는 지점보다는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야 가정의 행복이 온다”라는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김나영은 “얼마 전 생일에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신우와 이준이도 평소와는 다른 의젓한 모습으로 할머니께 절을 올

  • [종합] "엄마도 엄마가 있어" 김나영, 신우·이준에게 들려준 母 이야기  ('내가키운다')

    [종합] "엄마도 엄마가 있어" 김나영, 신우·이준에게 들려준 母 이야기 ('내가키운다')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모친의 산소를 찾았다.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김나영과 신우 이준 형제가 춘천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주는 스케줄과 관련한 통화를 하며 "내가 들려줬던 노래 중에 '맨 프롬 소울'과 브라스 있던 노래 기억나냐"라며 "그 노래 영웅이 주면 어떠냐"고 말했다. 박선주는 "영웅이가 최근에 시작한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걸 보고 연락이 왔다”며 “’누나 지금 잘 보고 있다'라고 하더라. 작업 같이 하자고 하니까 '누나 저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더라"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토니 베넷 같은 재즈를 하면 너무 잘할 것 같고, 너무 멋있을 것 같다”며 임영웅을 위한 신곡을 작업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선주는 지인과 함께 지내며 딸 에이미를 공동 육아 하고 있다고. 그는 ”아이들의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한 거다. 각자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가족이 행복하냐”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신우, 이준 군과 함께 모친의 산소를 찾았다. 형제는 엄마의 엄마, 외할머니의 묘에 꽃을 꽃아드리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사리같은 손으로 제삿상 차리기를 도왔다.  김나영은 "이건 약밥이다. 할머니가 옛날에 엄마 애기때 약밥을 맛있게 해 주셔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신우는 직접 술따르기를 자처했다. 예전에 헐머니께 술 따르는 모습을 학습했던 것. 이에 김나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세 모자는 할머니께 절을

  • 박선주 "임영웅과 작업 준비중, 재즈풍 잘 어울릴 것" ('내가 키운다')

    박선주 "임영웅과 작업 준비중, 재즈풍 잘 어울릴 것" ('내가 키운다')

    '내가 키운다' 박선주가 임영웅과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24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가수·작곡가 박선주가 출연했다.박선주는 협업하는 아티스트와 통화를 했고 "내가 들려줬던 노래 중에 브라스 있었던 노래 기억나? 그 노래 영웅이 주면 어떠니?"라고 물었다.박선주는 "영웅이가 최근에 시작한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걸 보고 연락이 왔다. '누나 지금 잘 보고 있다'라고 하더라. 작업 같이 하자고 하니까 '누나 저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더라"라고 흐뭇해 했다.박선주는 "토니 베넷 같은 재즈풍 음악 스타일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래서 만들고 있다"라며 임영웅의 스타일에 맞게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선주는 "이건 내가 봤을 때는 터질 것 같다"라며 새 곡 작업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6년째 별거' 박선주 "지인과 같이 살아" 공동 육아 일상 공개 ('내가키운다')

    '6년째 별거' 박선주 "지인과 같이 살아" 공동 육아 일상 공개 ('내가키운다')

    ‘자발적 솔로 육아’라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 박선주가 ‘공동 육아’ 중임을 밝혔다.오늘(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지난 주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교육관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박선주와 딸 에이미의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이날 공개된 에이미의 또 다른 학교 수업은 수영. 특히 카약 수업이 진행되자 에이미가 유독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엄마 출연자들 모두 이를 기특하게 바라봤다는 후문. 이어 주어진 간식 시간엔 박선주가 직접 준비해준 간식을 먹으며 행복함을 표현해 박선주의 함박웃음을 자아낸다.그 시각 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티타임을 가진 박선주. 박선주는 평소 학교 선생님들과 막역한 사이로 지낸다고 밝히며 교장선생님과 한국의 콘텐트 열풍부터 쇼핑 정보 등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박선주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낯선 모녀가 등장한다. 알고 보니 박선주가 중국에서 지낼 당시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던 지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 박선주는 “(자발적 솔로 육아)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다. 혼자 키우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 같이 키워보자고 제안했다”며 지인 가족과 같은 집에 살며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이어 지인과 솔로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박선주는 “각자의 인생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고 소신을 밝히며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지인 가족에게 고마움을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고.이날 에이미는 엄마를 도와 저녁을 준비

  • [종합]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양육비 반반, 엄마 코스프레 하지 말라더라" ('내가키운다')

    [종합]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양육비 반반, 엄마 코스프레 하지 말라더라" ('내가키운다')

    가수 박선주가 남편인 셰프 강레오와의 이혼설을 해명하며 별거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박선주의 자발적 솔로 육아 생활이 공개됐다.박선주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날 박선주는 “솔로 육아를 6년 째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혼한 것이냐는 질문에 박선주는 "요즘 솔로 육아 많지 않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한다.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거 중이다. 강레오 씨는 곡성에서, 나는 딸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내가 원래 한국에서 하는 프로젝트보다 해외 프로젝트가 많다. 아이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의가 왔다. 처음에는 3일은 해외에서, 나머지는 한국에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선주는 "남편에게 못하겠다 했더니 '박선주 씨는 자꾸 엄마 코스프레 하지 말고 음악 하는 박선주로 살아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갓 돌 지난 딸과 일본에서 살게 됐다. 남편의 서포트에 의해 솔로 육아가 시작됐다. 일본, 중국에서 몇 년 있었고, 딸 에이미랑 되게 많이 돌아다녔다. 여러 도시를 다니며 항상 '여기 어때?'라 했는데 제주도가 너무 좋다고 해서 제주도에 살게 된 것"라고 말했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따로 살아도 양육비 반반, 부동산도 그렇다”며 “경제적인 부분도 다 반반”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박선주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집에는 에이미 만의 작업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선주는 "내가 풍수지리를 좋아한다. 집에 빨간색이 들어가 있고 그런 게 좋다더라. 에이미가 상

  • '내가 키운다' 박선주 "자발적 솔로 육아, 딸과 제주도 생활" [종합]

    '내가 키운다' 박선주 "자발적 솔로 육아, 딸과 제주도 생활" [종합]

    '내가 키운다' 박선주가 자발적 솔로 육아에 대해 전했다.17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박선주가 출연해 자발적으로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선주는 2021년 강레오 셰프와 결혼, 현재는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 그는 "요즘 솔로 육아하는 사람들 너무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제주도에 살면서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남편 강레오와 따로 사는 지 묻는 질문에 "별거 중이라고 해야할까. 많은 분들이 이혼을 했나 싶으실텐데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살고 있고 나는 딸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그는 자발적 솔로 육아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아이 낳고 얼마 안돼서 해외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했다. 너무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강레오가 '엄마 코스프레하지 말고 음악하는 박선주로 사는 게 멋있다'라고 하더라. 딸 어렸을 때 일본으로 가서 작업을 하게 됐다. 남편의 응원으로 하게 됐다. 해외를 딸과 많이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제주도에 갔는데 '여기 너무 좋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주도에서 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박선주와 딸 에이미의 집이 공개됐다. 박선주는 아침 일찍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선주의 집은 고양이 그림이 가득했고, 방 한 곳이 박선주의 작업실로 이뤄져있었다. 딸 에이미의 작업실에는 그림 작품들이 가득했다. 박선주는 "그림을 잘 그린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그의 딸 에이미는 "엄마는 노래부르고 피아노 칠 때가 제일 멋있다. 완벽하다"라며 "아빠는 멋있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 박선주, 강레오와 6년째 별거 고백 "제주도서 딸 혼자 키워" ('내가 키운다')

    박선주, 강레오와 6년째 별거 고백 "제주도서 딸 혼자 키워" ('내가 키운다')

    가수 박선주의 자발적 솔로 육아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오늘(17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는 박선주가 출연, ‘자발적 솔로 육아’라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일상을 공개한다.박선주는 현재 남편 강레오와 떨어져 6년째 제주도에서 10살 딸을 혼자 양육 중이다. 레스토랑 운영과 농사가 꿈인 강레오,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은 박선주, 그리고 제주도를 좋아하는 딸 에이미, 이 세 사람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각자 삶의 공간을 인정해 부부가 별거를 선택해 사는 것.엄마, 아빠의 별거에 대한 딸 에이미의 반응도 공개됐다. 박선주와 강레오를 쏙 빼닮은 에이미의 답변에 출연자들은 “정말 쿨한 가족”이라고 반응, 박선주의 ‘자발적 솔로 육아’에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박선주와 에이미의 하루도 공개됐다. 박선주는 일어나자마자 에이미와 영어로 명상을 시작, 영어 공부와 동시에 자녀와 교감도 할 수 있다는 박선주식 모닝 루틴이 눈길을 끌었다.박선주는 본인만의 특별한 교육관도 공개했다. 박선주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독립성’”이라고 밝혔고, 실제 에이미는 스스로 등교 준비를 마친 뒤 경제 관련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딸을 위한 박선주의 경제 교육관도 공개, “돈은 굴려야 해” “No pay, no gain” 등 10살 딸에게 다소 현실적인 경제 교육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는 에이미가 다니고 있는 국제학교의 일상과 수업들도 공개될 예정. 특히 박선주는 딸 에이미를 국제학교에 보낸 소신 있는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는 후

  • [종합] 이지현, 공황장애 고백…"ADHD 아들에 매 맞고 살아"('내가 키운다')

    [종합] 이지현, 공황장애 고백…"ADHD 아들에 매 맞고 살아"('내가 키운다')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노규식 박사를 만나 아들 우경의 ADHD에 대해 상담했다.이지현은 "우경이는 4살 때 처음으로 ADHD 진단을 받았다. 화가 나면 폭발한다. 참지 못하고 완전히 터진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 터질지 모르니 늘 아이 눈치를 보며 살아왔다"고 말했다.이지현은 우경의 ADHD 치료를 위해 노규식 박사를 찾아갔다. 노규식 박사는 "100% 유전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런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건 맞다"며 유전적 영향의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이지현은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내 탓인 것 같지 않나"라며 자책했다.이지현은 "우경이가 폭력적이고 강한 고집과 오기 이런 성향을 가진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의 속마음이 다를 수 있다"며 "외국의 어떤 대학교수가 쓴 자서전을 보면 나도 모르게 행동이 일어나고 그 다음에 인지를 하게 된다는 문구가 있다"고 말했다. 우경은 검사 결과 집중력 부족, 충동성, 인내력 부족 등의 항목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지현은 "충격적이었다. 이 정도였나 싶었다. 너무 절망적이었다"고 말했다. 노규식 박사는 "사춘기가 끝나면 대부분 좋아진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노규식 박사는 이지현의 훈육방식에 대해서도 조언해줬다. 노규식 박사는 "무관심이 좋은 반응"이라며 "우경이는 이렇게 하면 엄마가 약해진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아이가 맨날 혼나고 비난 받으니 더 삐뚤어지는 게 아닌가 싶어 나라도 아이이편이 돼줘

  • '내가 키운다' 이지현, 공황장애→子 ADHD 고백 "달라질 수 있다" [종합]

    '내가 키운다' 이지현, 공황장애→子 ADHD 고백 "달라질 수 있다" [종합]

    '내가 키운다' 이지현이 자신의 공황 장애와 아들의 ADHD까지, 모두 솔직하게 고백하며 해결책을 찾아나섰다.10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이지현의 솔로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딸 서윤은 엄마 이지현이 동생과 티격태격 말싸움을 하면서 져주는 모습에 "엄마가 불쌍하다. 엄마가 우경이 편을 주로 드는데, 그래도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안다"라며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우경이는 "엄마, 누나는 하나도 안 괴로웠잖아. 내가 괴로웠지. 다 안 들어줬어. 저리 가"라며 격한 말들을 쏟아냈다. 이지현은 "하나하나 말대꾸를 다 해야하는게 너무 힘들다. 나한테 한 마디도 안 진다. 이게 뭐하는 건가 싶다. 7살짜리 아이와 저렇게 얘기를 한다는게"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검사 후 노규식 박사와 상담을 시작했다. 노규식 박사는 "진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ADHD는 해당이 되는 걸로 나온다. 검사에서도 보이는게, 지루한 걸 못 참는다. 주의 산만함이 있다. 한 가지로 가고 있다가 다른 쪽으로 바로 관심을 돌린다"라고 말했다.이지현은 ADHD가 유전이냐고 물었고 노 박사는 "부모님 중에 한 분이 비슷할 가능성이 다른 가정보다 많기는 하다"라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 우경이의 속마음이 다를 수가 있다. 눈에 딱 보이는 게 있다. 뚜렷한 ADHD의 프로파일을 보이고 있다"라며 그래프를 보여줬고, 기존의 ADHD 아이들과 비교해도 더 높은 수치에 이지현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현은 "깜짝 놀랐다. 충격적이었다. 이 정도였나 싶다. 7세부터 할 수 있는 검사인데 꽤 정확한 검사다. 너무 절망적이었다"라고 반응했다.노 박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