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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영 "브라질리언 왁싱, 이틀 전에 했다" 솔직 고백 ('언니가 쏜다')

    김호영 "브라질리언 왁싱, 이틀 전에 했다" 솔직 고백 ('언니가 쏜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언니가 쏜다!' 19회에서는 김호영이 3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와 취중진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3MC는 '쇼타임'이라는 주제에 맞게 각자의 화려함을 뽐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미러볼을 들고 "나를 반겨라"고 외치는 김호영의 등장에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인싸'인 김호영은 "손담비 씨는 공연을 같이한 적이 있다. 안영미 씨는 이국주 씨 덕분에 알게 됐다. 소이현 씨는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스치듯 만났다"며 3MC와의 친분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호영은 "처음 본 사람이 자기 고민을 그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우는 사람도 있다"며 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여자친구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강요한다는 남성의 사연이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왁싱에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종류가 있다. 초급부터 도전해봐라"고 조언했고, "해봤느냐?"라는 질문에 "이틀 전에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는 6개월 동안 쫓아다녀서 여자친구와 사귀게 됐지만 일주일 만에 마음이 식어버렸다는 남성의 사연이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나도 20대 때 살짝 이런 나쁜 기운이 있었다. 그런데 한 번 크게 데이고 나면 역지사지가 된다. 그때부터 내가 나를 내려놓고 나한테 솔직해지더라"고 조언했고, 소이현은 "난 연애할 때 여자분의 위치였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호영은 "다음번에 너 누굴

  • [종합] 손담비 "브라질리언 왁싱해, 아예 깨끗하다" ('언니가 쏜다')

    [종합] 손담비 "브라질리언 왁싱해, 아예 깨끗하다" ('언니가 쏜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가수 손담비, 배우 소이현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서는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여자친구가 왁싱을 강요한다는 남성의 사연에 "브라질리언 왁싱도 종류가 있다. 초급, 중급, 고급"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담비가 "해봤냐?"고 묻자 김호영은 "나 이틀 전에 했다"고 솔직히 답해 모두를 놀래켰다. 손담비 역시 "나도 하는 사람"이라고 고백했고, 소이현 또한 "나도 해"라고 거들었다. "나도 아예 깨끗하게"라는 손담비와, "올"이라는 김호영에 반응에 소이현은 "나는 그건 아니야. 비키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처음부터 올은 너무 힘들 수 있으니 숱을 치는 정도로 타협하는 건 어떨까"라고 조언했고, 소이현은 "남에게 보여주는 게 수치스러울 수 있으니 여자친구가 직접 배워서 해주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오바쟁이다?’라는 질문에 김호영은 "일단은 엑스인데 사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홈쇼핑을 하거나 예능을 나가거나, 나의 쓰임이 뭔지 아는 거다. 난 상품이지 않나"고 답했다.그러면서 "사적으로 만나거나 소수정예로 만나면 진지하다. 일 때문에 인터뷰를 하면 기자 분들이 너무 깜짝 놀란다. 너무 진지해서. 홈쇼핑 들어가면 텐션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내 여신으로 불리던 여자를 6개월 정도 쫓아다녀서 사귀게 됐는데 일주일 만에 애정이 식었다는 남성의 사연에 김호영은 “이런 사람과 이야기 하다 보면 꼭 히스토리가 있다.

  • [종합]'소이현♥' 인교진, 셋째 계획 "딸 둘만 키우자고 했는데…" ('언니가쏜다')

    [종합]'소이현♥' 인교진, 셋째 계획 "딸 둘만 키우자고 했는데…" ('언니가쏜다')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6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는 MC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이 출연했다.이날 인교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소이현이 '남편의 얼굴을 보고 결혼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그런 말은 왜 자꾸 하는지 모르겠다"며 "기분이 나쁘진 않다. 소이현의 외모는 완벽하다"고 말했다.이어 소이현의 주량을 묻자 "제 시간에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항상 '많이 마셨어'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없다. 항상 부족하겠지"라고 했다.그는 '언니가 쏜다'를 본 소감에 대해 "PD님들 힘드시겠다. 언니들이 오디오가 비어있지 않고 워낙 센 캐릭터다"라며 "손담비와 술자리를 하고 도망가다가 잡혔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덜미를 잡혀 끌려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니들과) 술 마실 땐 편하다가 다음날 되면 약간 어색해진다. 되도록 잘 안 만난다. 자제하면서 마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인교진은 "안영미의 개그 코드는 좋은데 사적으로 만나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다"며 "가슴 춤을 봤다. 그거 하면 바로 묵념한다"고도 털어놨다.최근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했던 인교진은 "촬영 끝나고 2주를 마냥 놀았다"고 했고, 소이현은 "열심히 논 흔적"이라며 그의 부르튼 입술을 공개했다. 이에 안영미는 "셋째 생기나 했다. 입술을 아주 강하게 물어뜯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손담비는 "우리가 셋째를 자꾸 물어보는데 소이현은 얘기하지 말라고 그런다"며 인

  • [종합] 신기루 "♥남편에게 기습 첫 키스, 취한 척 숙박업소 찾기도" ('언니가쏜다')

    [종합] 신기루 "♥남편에게 기습 첫 키스, 취한 척 숙박업소 찾기도" ('언니가쏜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서는 신기루가 출연했다.이날 신기루는 남편 지성길씨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술집에서 지인과 술을 먹다가 아는 동생이 온다길래 오라고 했는데, 그게 내 남편이었다”고 답했다. 신기루는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뚱뚱한 남자, 풍채 있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나. 너무 좋아서 계속 연락했다”며 “그동안 만난 사람들은 내가 그렇게 하면 대부분 차단을 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계속 받는 거다. 한 달 동안 해보다가 안 사귄다고 하면 포기하려고 생각했고, 딱 한 달째 되는 날 우리 무슨 사이냐고 하니까 ‘우리는 사귀는 사이지’라고 말하더라”고 밝혔다. 술자리에서 예뻐 보이고 싶어 했던 행동에 대해 묻자 신기루는 "나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을 때는 음식을 많이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술 취한 척은 한다. 술을 너무 잘 마시면 이성으로서 다가갈 수 없고, 동지애가 되거나 상대에게 겨루고 싶은 상대로 비쳐질 수 있다. 취한 척 기대기도 하고"라며 "정신 말짱한데 집에 데려다 달라고 못 하지 않나. 안 취했으면 씩씩하게 두 발로 귀가하는데 취하니까 '근처 숙박업소 없나?'이런 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실제로는 항상 멀쩡했다. 확실히 사귀는 게 확정된 다음부터는 원래 모습을 보여줬더니 남편이 속았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남편과의 첫키스에 대해서는 "능이 백숙 먹으러 가평 갔다가 오는 차 안에서"라며 "휴게소 갔다가 내가 차 앞문을 열고 남편 손목

  • 서인영 "母 뇌경색으로 갑자기 떠나…가치관 전부 바뀌었다" ('언니가 쏜다')

    서인영 "母 뇌경색으로 갑자기 떠나…가치관 전부 바뀌었다" ('언니가 쏜다')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서인영의 사모곡이 3MC를 울렸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 '언니가 쏜다!' 15회에서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과 취중진담을 나누는 3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3MC는 '완벽한 술자리 매너를 위한 비밀 요원의 모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슈트를 입고 등장, 외국인 바텐더가 있는 맛집에서 다양한 음식과 칵테일을 주문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곧이어 게스트 서인영이 등장했고 "그전에는 쉬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가시고 방송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독주를 좋아하는데 쥬얼리 박정아와 마실 땐 장타를 주로 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소주 2병을 마신다고 했지만 언젠가 세어보니 8병이 있었다"고 주량을 털어놔 언니들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서인영은 '센언니' 카리스마로 인해 생긴 황당한 루머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3MC와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진행한 그는 '아이유 구타', '제시 몸싸움'으로 일컬어지는 루머들이 거짓임을 밝혔고, '군기반장', '19금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생기게 된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해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를 들은 3MC는 그동안 서인영이 겪었을 고충에 대해 공감을 표했고, 서인영은 "전성기 때는 행사가 8개, 고정 예능이 2개였다. 1년 동안 매일 2시간씩 잤다.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어 멤버들이 다 방광염에 걸릴 정도였다. 기본적인 걸 못하니까 우울증, 공황장애가 찾아오더라"며 공백기 이유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3MC는 &quo

  • 서인영, 아이유 폭행설 일축 "화장실 데려간 적 無…아이유, 직접 부인" ('언니가 쏜다')[종합]

    서인영, 아이유 폭행설 일축 "화장실 데려간 적 無…아이유, 직접 부인" ('언니가 쏜다')[종합]

    가수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해명했다.지난 2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서인영은 "옛날엔 독주를 좋아했다. 주량이 딱 정해지진 않고, 쥬얼리 멤버 박정아 언니랑 마실 땐 되게 장타로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엔 주량 질문에 공식적으로 소주 2병이라고 깔끔하게 얘기했었다. 그런데 한 번은 마신 소주 병을 세어보니 8병도 있더라. 술 마시는 멤버들에 따라서 주량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서인영은 근황을 묻자 "쉬고 싶었다. 어릴 때부터 달려왔으니까."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방송을 열심히 재밌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녹음도 하고 앨범도 준비 중이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서인영은 "나는 싸움꾼 이미지로 자꾸 간다. 내가 만든 건 있을 거다. 내 죄가 있겠지. 난 인정은 빠르다"며 가요계 군기 반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서인영은 과거 '후배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때렸다'라는 루머에 대해 황당함을 표출했다. 그는 "지긋지긋한데 사실 이야기하고도 싶다. 옛날에는 말하기도 싫었다. 말해봤자 어차피 믿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요즘에는 할 말은 하고 싶다"며 "내가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서 나만 생각한다. 대기실에도 잘 머물지 않는다. 인사하러 오는 후배도 나도 불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해가 안 되는 게 화장실로 왜 끌고 가는 거야? 그렇게 때리고 싶으면 그냥 대기실에서 때려. 뭐하러 먼 화장실까지 가냐"며 루머를 해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이렇게 말하면 화장실이 아니라 대기실에서 때렸다

  •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데려간 적 없다…때릴 거면 대기실서 때리지" ('언니가 쏜다')

    서인영 "아이유 화장실 데려간 적 없다…때릴 거면 대기실서 때리지" ('언니가 쏜다')

    가수 서인영이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서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들에 대해 해명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언니가 쏜다!' 15회에서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인영은 최근 녹화에서 3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와 함께 '진실 혹은 거짓' 게임에 참여다. 아이유, 제시, 군기반장, 19금 전문가 등 서인영을 둘러싼 다양한 루머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 것. 먼저 서인영은 '아이유를 화장실로 데려가서 구타했다'라는 루머에 대해 "때리고 싶으면 대기실에서 때리지 왜 화장실로 끌고 가겠는가? 아이유 씨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구타한 적도 없다. 아이유 씨가 '그런 일이 없다'고 해명을 해주신 적도 있다"며 거짓임을 밝혔다. 또 그는 '제시와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는 루머에 대해선 "제시를 17세에 처음 봤고 서로 잘 맞아서 빨리 친해졌다. 사실 연예인들은 친해져야 장난도 칠 수 있지 않나. 내가 제시에게 장난을 쳤고, 제시 역시 '싸울 뻔한 적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3MC는 "방송용 애드리브였구나", "예능상 장난을 주거니 받거니 친 건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서인영은 "우리는 깊게 생각을 안 했는데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고 덧붙이며 해당 루머도 오해임을 밝혔다. 이 외에도 서인영은 군기반장, 19금 전문가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고, 이를 듣고 있던 3MC가 "연예인들이 구설수에 휩싸이면 그것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과거까지 소환해서 연결하지 않나. 그걸 보며 '이런 게 알고리즘이구나'

  • 안영미, 남편 프러포즈에 "폭풍 오열"→소이현, "♥인교진에 내가 먼저 청혼" ('언니가 쏜다')

    안영미, 남편 프러포즈에 "폭풍 오열"→소이현, "♥인교진에 내가 먼저 청혼" ('언니가 쏜다')

     '언니가 쏜다!' 현주엽, 소이현, 안영미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풀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 13회에서는 게스트 현주엽과 함께하는 3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다"라며 3MC와의 만남에 기뻐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소량의 고급 코스 요리를 접한 그는 "너무 아껴 먹어야 해서 입에 넣질 못하겠다"라고 '먹보스'다운 불만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3MC와 현주엽은 각자의 프러포즈 썰을 풀어놔 흥미를 높였다. 먼저 안영미는 "남편이 남자친구이던 시절 함께한 뉴욕 여행에서 공연을 보러 갔는데,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곡이 흘러나오더니 남편이 내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폭풍 오열했다"라고 이야기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현주엽은 "난 결혼 날짜를 잡고 고깃집을 갔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으니까 아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멋쩍어했고, 이를 듣고 있던 소이현은 "나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 남편이 사귀자고 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도망갔다가 3개월 뒤에 '결혼하자'고 했더니 놀라더라. 결혼까지는 생각 안 한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현주엽은 평소 무뚝뚝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가정적인 면모로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그가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인데 방으로 가라고 하면

  • '인교진♥' 소이현 "같이 잤는데도 썸? 나는 싫다" ('언니가 쏜다')

    '인교진♥' 소이현 "같이 잤는데도 썸? 나는 싫다" ('언니가 쏜다')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4MC가 오도마·사라 커플의 연애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언니가 쏜다!' 12회에서는 오도마·사라 커플과 함께하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MC는 영화 '소림축구'를 주제로 한 코스 요리를 주문했다. 곧이어 다채로운 중화요리와 이에 어울리는 술들이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이후 오도마·사라 커플과 인사를 나누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듣게 된 4MC. 손담비는 "연애는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을 때 시작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안영미는 "나도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연예인 안영미가 아니라 사람 안영미로 대하는 걸 보고 '이 사람이다' 싶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외에도 언니들은 요즘의 연애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곽정은이 "요즘 연애는 잠을 자도 썸이라고 말한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자 소이현이 "나는 싫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것. 언니들은 "사소한 걸로 싸운다. 예를 들면 사라의 확인을 거치지 않고 제작진에게 커플 사진을 보냈다"는 오도마에게 "사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사라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나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다. '너한테 중요했어?'라고 말 한마디만 해줘도 쉽게 풀릴 문제"라고 조언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같은 언니들의 사이다 연애 상담에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힌 오도마, 사라 커플. 4MC 또한 연애상담소 진행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각자 "일과 사랑을

  • 김종민 "결혼 뒤 불행해지면 어떡하지?"…안영미 호통 ('언니가 쏜다')

    김종민 "결혼 뒤 불행해지면 어떡하지?"…안영미 호통 ('언니가 쏜다')

    가수 김종민이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오늘(5일) 방송되는 '언니가 쏜다!' 11회에서는 가수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하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소이현은 김종민에게 "(결혼) 기회를 안 만드는 거야? 차단하는 거야? 벽을 치는 거야? 여자가 없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결혼을 생각하니까 점점 머리가 아파지더라. 행복해지려고 하는 건데 '내가, 아내가, 아이가 불행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안영미는 "그게 제일 나쁜 거다. 시작이 잘못됐다"며 호통을 쳤고, "결혼의 무게를 내려놓아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김종민과 3MC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언니가 쏜다!' 11회는 오늘(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손담비, 소이현·안영미와 우정 "나의 사랑둥이들" [TEN★]

    손담비, 소이현·안영미와 우정 "나의 사랑둥이들" [TEN★]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소이현, 안영미와의 우정을 과시했다.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둥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소이현, 안영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신이 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는 IHQ '언니가 쏜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한편, '언니가 쏜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리뷰] 안창림 "일본 귀화 NO, 한국 국적 때문에 유도시합 못 나가" ('언니가 쏜다')

    [TEN리뷰] 안창림 "일본 귀화 NO, 한국 국적 때문에 유도시합 못 나가" ('언니가 쏜다')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안창림 선수가 IHQ 예능 '언니가 쏜다!' 4MC와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언니가 쏜다!' 6회에서는 조구함, 안창림과 대화를 나누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영미는 한 남자 게스트와 전화 통화를 해 궁금증을 높였다. 상대방은 "술을 안 마셔도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호기롭게 말했고, 안영미 역시 "맛있는 걸로 잔뜩 준비해 놨다"며 이들의 방문을 반겼다. 이어 '언니가 쏜다!' 첫 게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주역인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이었다. 곽정은은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는 스포츠맨쉽이 멋졌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소이현은 조구함과, 안영미는 안창림과 같은 성씨임을 알고는 "가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코다리 음식을 먹으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먼저 재일교포 3세인 안창림은 "귀화한 게 아니라 원래 국적이 한국이다. 일본 이름이 없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국적 때문에 시합을 못 나갔을 때 상처 받았다"며 "대학교 감독님이 귀화를 제의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조구함 역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안 믿겼다. 시합 당일에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깼더니 어제 일이 꿈같더라. 그런데 휴대전화에 연락이 온 걸 보니까 '꿈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때 처음 울었다. 행복했다"고 밝혀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조구함, 안창림은 손가락 펀

  • 손담비 "낮이밤져 남자 좋아, 25살 연상도 OK" ('언니가 쏜다')

    손담비 "낮이밤져 남자 좋아, 25살 연상도 OK" ('언니가 쏜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낮이밤져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IHQ 예능 '언니가 쏜다!'에서 곽정은은 손담비, 소이현에게 여러 가지 문제를 냈다. 이날 곽정은은 '낮져밤이 vs 낮이밤져'라는 문제를 냈고, 손담비는 '낮이밤져', 소이현은 '낮져밤이'를 선택했다.이에 곽정은은 손담비에게 "왜 낮이밤져가 좋아?"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언니가 주도하는 게 좋은가 보지"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가 "노코멘트 할게"라고 회피하자 안영미는 "낮에는 (남자가) 이기고 밤에는 네가 이기고 싶다 이거야?"라고 몰아갔다. 이어 '25살 연하 vs 25살 연상'이라는 문제에는 손담비, 소이현 모두 '25살 연상'을 택하며 "연하는 못 만나"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곽정은이 "우리 나이에 25살 연상은 수발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토로하자 소이현은 "아니야. 건재하신 분도 어딘가에는 있어"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안영미 "♥남편 애칭=깍쟁이 왕자님, 난 '아가'로 불려" ('언니가 쏜다')

    안영미 "♥남편 애칭=깍쟁이 왕자님, 난 '아가'로 불려" ('언니가 쏜다')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즉석 콘서트에 진솔한 대화까지 다채로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언니가 쏜다!' 4회에서는 평양냉면 맛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4MC는 한식과 와인의 이색 조합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이들은 녹두전과 스파클링 와인을 먹기 위해 '전주 듣고 노래 제목 맞히기' 경쟁에 돌입했고, 즉석 콘서트를 펼치며 흥을 폭발시켰다. 이후 4MC는 서로에게 선호하는 만남 유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타입이다"고 답했고, 안영미 역시 "나도 자만추다. 현재 남편이 라디오 청취자였다. '저랑 소개팅 할래요?'라는 문자를 라디오로 보냈고, PD님이 전화 연결을 해주면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남편의 애칭이 '깍쟁이 왕자님'이고, 자신은 '아가'라고 불린다고 고백해 3MC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그는 "애교는 내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고, 이를 듣고 있던 손담비도 "나도 애교가 많다. (센 언니) 이미지 좀 탈피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소이현은 "20대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18~19세에 데뷔해서 한번도 쉰적이 없다. 늘 촬영장에 있었다. 제대로 놀아보고 싶다. 그때는 남한테 잘 보이고 싶고 예쁨받고 싶었는데 왜 그랬을까 싶다"고 토로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를 듣고 있던 곽정은은 "옛날 이야기를 하면 후회가 밀려드는 것 같다. 며칠 전 20대의 나에게 편지를 썼는데 눈물로 마무리했다

  • [TEN리뷰] 손담비 "다이어트 해도 채소 안 먹어, 링거 맞으며 활동했다" ('언니가쏜다')

    [TEN리뷰] 손담비 "다이어트 해도 채소 안 먹어, 링거 맞으며 활동했다" ('언니가쏜다')

    손담비가 가수 시절 링거를 맞으며 활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IHQ 예능 '언니가 쏜다!' 3회에서는 이태원의 펍에서 대화를 나누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4MC는 드레스 코드로 오피스룩을 맞춰 입고 왔다. 곽정은은 이사, 소이현은 대리, 안영미는 신입사원 콘셉트로 입고 온 가운데 손담비만 홀로 80년대 스타일을 고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맥주가 제일 맛있을 때?'라는 질문을 받았고, 안영미는 "운동 끝났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손담비는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얼음잔으로 원샷 할 때"라며 "가수로 활동할 때는 술을 못 마시고 일만 했다. 링거를 맞고 일했다. 그러다 (연기 전향 후) 마셨는데 진짜 맛있더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손담비는 채소를 싫어한다며 "나는 다이어트 할 때도 채소 안 먹었다. 한 번도 먹은 적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난 술 때문에 스케줄을 펑크 낼 뻔한 적이 있다. '무한걸스' 팬미팅에 1시간 지각해서 송은이 선배님한테 '너, 방송이 장난이야?'라는 말을 들었다. 선배님이 가장 무서웠을 때다. 그 뒤로 방송하기 전날은 절대 술을 안 마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소이현은 "나는 아기를 낳고 1년 반 동안 술을 못 마시다가 모유 수유가 끝나는 날 마셨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해 3MC의 인정을 받았다. 게스트 섭외 1순위로 꼽힌 트로트 가수 박군과의 깜짝 전화 통화도 이어졌다. '이 시간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질문에 4MC가 한창 박군을 언급하고 있을 때 "여보세요?"라는 목소리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