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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스캔들에 위기론 불거지는 K-엔터…외신서도 쏟아지는 우려 [TEN스타필드]

    마약 스캔들에 위기론 불거지는 K-엔터…외신서도 쏟아지는 우려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악, 영화, 드라마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4년간 25억 달러(한화 3조 39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 음악, 작품들이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는 만큼 출연 배우 혹은 가수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잊을 만하면 '마약 게이트'가 터지며 다 된 밥에 재를 뿌리고 있다. 지난 19일 톱스타 L씨가 마약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톱스타 L씨는 제72회 황금종려상,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이선균으로 밝혀졌다. 다음날인 20일 이선균은 마약 공급책에게 압박을 느껴 수억 원이 돈을 건넨 사실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면서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초 흡연을 비롯해 향정신의약품에도 직접 손을 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24일에는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 [공식] YG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소속 가수 아니라 대응 어려워"

    [공식] YG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소속 가수 아니라 대응 어려워"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오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가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YG는 지드래곤이 2006년 8월 빅뱅 멤버로 데뷔한 뒤 쭉 몸담아왔던 회사였으나 현재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는 지난 6월 "지드래곤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이 앞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이번 사건에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다.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도 평범한 아빠였네 "고민 많아 찌푸릴 때 딸 나은 때문에 웃고 있더라" ('핑계고)'

    유재석도 평범한 아빠였네 "고민 많아 찌푸릴 때 딸 나은 때문에 웃고 있더라"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도 힘들 때 딸을 보며 웃음을 되찾는 평범한 아빠였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서로를 다독였다. 이동욱은 "4-5년 주기로 슬럼프가 오는데, 지금인 것 같다. 원인을 모르겠다"며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혼자 움츠러들게 될 때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동욱을 위로하면서 "저도 집에 있으면 가끔 그렇다. 나경은 씨도 마찬가지일 거다"라며 "집에 가면 나도 아이들 케어가 필요하고 아이들도 그걸 원하는데 가끔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나도 사람이기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민과 근심 때문에 집에 들어간 날 내가 찌푸리고 있고, 어두워져 있는데 나은이가 와서 '아빠 이것 봐, 아빠 내가 이렇게 그렸어' 하면 내가 그걸 잊더라. 내가 나은이 때문에 잊고 있더라"며 미소 지었다. 유재석은 슬럼프가 온 시청자들에게 "운동이나 청소를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동욱 슬럼프 고백 "요새 고민 많아, 꽁꽁 싸매지 않고 털어놔 좋다" ('핑계고)'

    이동욱 슬럼프 고백 "요새 고민 많아, 꽁꽁 싸매지 않고 털어놔 좋다" ('핑계고)'

    배우 이동욱이 슬럼프를 토로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방송인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이동욱은 "'후회는 하되 미련은 남기지 말자'는 생각이다. 스스로를 좀먹더라. 후회는 남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자고 한다"며 "저는 혼자 있는게 편했는데 혼자 있고 하니까 힘들더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지금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요새 고민이 많다. 한 4-5년 주기로 슬럼프 같은 게 오는데 지금이 그런 시기인 거 같다. 원인이 뭔지 모르겠다. 일을 안 쉬고 하는 건 원인이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생각 없이 작품에 몰두해서 일을 하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며 "어떻게 슬기롭게 잘 넘어가느냐가 중요하니까 이런 시간이 좋은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동욱은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제가 말을 안했다. 꽁꽁 싸매고 틀어박혀서 계속 끙끙거리고 그랬는데 이걸 털어 놓는 게 중요하다. 제가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답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다.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있고 이런 느낌으로 살고 있다는 걸 공유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며 "제가 낚시가 좋아진 이유가 배를 탄 7-8시간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 오로지 물고기를 잡아야겠다는 목표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이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운동이나 청소를 하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조세호, "GD랑 日 동행했는데 시중 들러 가냐고…내가 형인데!" 억울 ('핑계고)'

    조세호, "GD랑 日 동행했는데 시중 들러 가냐고…내가 형인데!" 억울 ('핑계고)'

    방송인 조세호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친분을 과시한 가운데, 절친인 방송인 남창희에게 또 한번 핀잔을 들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에는 '쿠폰 완성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출연자 중 누가 톱스타인지 가렸고, 이동욱은 "(유)재석이 형님은 톱스타, 나는 미들스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욱도 톱스타다"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고, 남창희는 "조세호도 톱스타다. 태양 결혼식, 세븐 결혼식 다 사회를 봤지 않느냐.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사회자가 왜 톱스타야. 내가 거기서 결혼을 해야 톱스타지"라며 아웅다웅했다. 남창희가 "왜, 지디도 결혼하면 사회볼 거 아니냐"고 하자, 조세호는 "아니, 내가 얼마 전에 지디랑 일본 간다고 하니까 '왜 시중 들러 가냐?'고 하더라. 내가 형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은 "네가 형인데 솔직히 지디 방에 막 못들어 가잖아. 지디는 네 방에 '형 자?' 이러면서 들어오는데, 너는 그렇지 않잖아"라고 거들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재중, GD에 선물 받았다…한정판 신발·의류 선물 자랑 "고맙지용"

    김재중, GD에 선물 받았다…한정판 신발·의류 선물 자랑 "고맙지용"

    가수 김재중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을 인증했다.김재중은 7일 "고맙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 모습이 담겼다.김재중은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한 신발과 의류를 선물 받았다. 그는 신발과 의류를 인증했다.김재중은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지드래곤·양현석, 기둥만 남은 YG…공백 채울 '새 판'의 기대감[TEN피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판을 짜고 있다. 조용했던 근 몇 년과는 다르다.몇몇 소속 아티스트들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지드래곤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여기에 YG 전 대표 양현석의 '마약 수사 무마 협박' 혐의도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 엔터 사업에 걸림돌이 사라진 YG. YG 내부에서는 '음악적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YG의 새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를 선보이는 자리에 얼굴을 비쳤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YG를 떠났지만, 양현석은 돌아왔다.YG의 정체성이라 평가 받는 지드래곤도 활동 재개를 알렸다.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은 YG에 남아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동력을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다.또한 빅뱅 역시 해체된 것은 아니다. 소속사라는 둥지가 달라졌을 뿐, 빅뱅이라는 이름은 사라지지 않았다. 향후 복귀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YG의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와도 관계는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본 핑크' 월드투어를 떠난 블랙핑크. 이들과 YG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다. 그 때문에 다른 소속사나 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다만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계약기간 종료일이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여전히 YG와 멤버들 간의 관계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양현석의 복귀에 지드래곤의 활동 재개. 더불어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

  • 지드래곤, 월드컵 16강 行에 '환희'…"개행복"

    지드래곤, 월드컵 16강 行에 '환희'…"개행복"

    빅뱅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지드래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를 응원한 모습을 공개했다.집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환호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경기를 펼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GD와 사이 멀어져"…조세호, 1억 빌리란 압박에 관계 사수 ('홍김동전')

    "GD와 사이 멀어져"…조세호, 1억 빌리란 압박에 관계 사수 ('홍김동전')

    2PM 닉쿤이 7000만 원을 빌려 달라는 우영의 전화에 “무슨 일 있냐?”며 화들짝 놀란다.  오늘(2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0회는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룬 ‘동전 지구 탐험대’ 2탄이 이어진다.지난주에 이어 ‘현무FC’팀과 ‘부끄악마’팀이 게임판 위를 누비며 동전 수집과 미션 수행으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끄악마’ 팀 홍진경, 조세호, 우영, 엑소 시우민이 카타르 부자 미션 ‘1억 모으기’에 도전한다. 네 멤버가 제한 시간 20분 안에 지인에게 전화해 1억을 모으면 성공하는 미션.먼저 조세호는 유병재에 전화해 “급한데 돈 좀 빌릴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이에 유병재는 “제가 통장에 12만 원 정도 있다”며 “그중 만 원 정도 드릴 수 있다”고 철벽을 이어간다. “몇 천을 거뜬히 빌릴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던 조세호는 ‘GD에게 연락하라’며 압박하는 멤버들에게 “사이 멀어진다”며 GD지키기에 나서 웃음을 선사한다.이어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전화해 돈을 빌리려 하지만, 김영철은 언제까지 줄 수 있냐고 캐묻다가 안 받아도 되는 돈으로 100만 원을 빌려주겠다고 해 1억까지 험난한 길을 예상케 한다.부담이 커진 우영은 2PM 멤버인 닉쿤에게 전화해 대차게 5000만 원을 빌려 달라고 요청해 그 결과에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특히 닉쿤은 5000만 원을 불렀던 우영이 추가로 2000만 원을 더 빌려 달라고 하자 “합해서 7천만 원? 너 괜찮아?”라며 “문제 있는 거 아니지?”라고 재차 확인해 웃음

  • GD 조카, 생후 7개월인데 아빠 김민준 쏙 빼 닮았네…"귀여워 죽음" [TEN★]

    GD 조카, 생후 7개월인데 아빠 김민준 쏙 빼 닮았네…"귀여워 죽음" [TEN★]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남편 김민준을 쏙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권다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랑 서울숲 가서 그네 탔다더니 괜찮니? 아들? 이유식 먹고 바로 기절"이라며 "아랫 입술 귀여워 죽음, 다리 올리고 자는건 미침, 아빠 발 닮은거 더 미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다미, 김민준 부부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생후 7개월인 아들은 아빠와 산책 후 돌아와 기절한 듯 잠든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 권다미는 2019년 10월 김민준과 결혼, 지난 2월 득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제니 환승이별설' 지드래곤은 뭐하나?…온 집안 다 뒤엎은 '슈퍼스타'[TEN★]

    '제니 환승이별설' 지드래곤은 뭐하나?…온 집안 다 뒤엎은 '슈퍼스타'[TEN★]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이 근황을 전했다.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를 찾아 아빠가..지금 온 집안을 다 뒤엎고 왔는데 아니 무슨 고양이가 반신욕을 하고 있어. 말도 안 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의 반려묘가 욕조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마약은 경범죄?…'프로포폴' 휘성, 초고속 복귀·범죄에 둔감한 '연예계'[TEN스타필드]

    마약은 경범죄?…'프로포폴' 휘성, 초고속 복귀·범죄에 둔감한 '연예계'[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마약 청정국도 옛말이다. 마음만 먹으면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지 않는다. 현대인들이 마약에 둔감한 이유다.무수한 연예인들이 마약에 손을 댔다는 보도가 쏟아진다. 사람들은 불법 약물을 다룬 연예인을 비판하면서도, 돌아오면 반긴다. 큰 범죄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 일부 연예인들은 이를 악이용, 인기를 방패 삼아 연예계에 다시 안착한다.가수 휘성이 지난 7일 음악 활동 재개를 알렸다. 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 그는 자신의 SNS에 "베이빌론 '죽거나 미치거나(Do or Die)'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라고 전했다.본격적으로 복귀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휘성은 2019년 3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았다. 조사가 이어지던 중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휘성. 그가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앞서 휘성이 두 차례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았던 터라 큰 충격을 줬던 사건이었다. 그는 회복을 마치고, 마약 논란에 대한 판결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해 10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곧이어 콘서트를 열었다.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 것은 판결 2달 후인 12월. 휘성은 밝은 표정으로, 공연을 성료했고, 올해 OST, 앨범 발매 등 활발

  • [TEN피플] "8억대 슈퍼카 살 수 있잖아"…비오, GD처럼 플렉스 할 그 날 '조짐'

    [TEN피플] "8억대 슈퍼카 살 수 있잖아"…비오, GD처럼 플렉스 할 그 날 '조짐'

    Mnet '쇼미더머니 10' 이후 음원 차트를 집어삼킨 가수 비오(유찬욱)가 슈퍼카 앞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곡을 직접 만들고, 랩하고 노래하는 모두의 '워너비' GD(지드래곤) 못지않은 '뮤지션'임을 입증한 비오에게 8억원대 리무진이 왠지 낯설지 않다.비오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풋풋한 '아기새'의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비오는 영상 촬영을 위해 난생처음 슈퍼카 매장을 방문했다. 비오는 슈퍼카 매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슈퍼카)가 정말 다 있는 거지? 난 처음 가본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비오는 제법 멋진 옷으로 환복 후 매장에 입장했다. 매장 가득한 화려한 슈퍼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비오와 동행한 동네 친구는 "닿겠다. 좀 떨어져서 걸어"라며 조심했고, 비오도 "안 되겠다. 다들 이리와봐"라며 친구들을 모아 슈퍼카와 최대한 떨어졌다.이어 슈퍼카 매장 직원이 촬영 시 주의할 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비오는 대뜸 빨간색 슈퍼카를 가리키며 "이런 건 얼마나 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직원은 "촬영하러 온 거라고 하셨는데"라고 당황해하며 "3억 중반이다"라고 답했다.비오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다음 달에 살 수 있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마치 날개와 같은 문이 달린 슈퍼카 앞에서 비오는 더욱 조심했다. 최대한 멀찍이 떨어져서 조심스럽게 문을 여닫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매장 직원도 "고장 나면 살 수 있지 않느냐"며 웃었다.비오는 "영상을 찍어야 하는데 자꾸 눈이

  • 지드래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이런 모습 [TEN★]

    지드래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이런 모습 [TEN★]

    빅뱅 지드래곤이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지드래곤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파격적인 염색 머리와 화려한 액서서리로 독보적인 외출 의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지드래곤이 속한 그룹 빅뱅은 지난 5일 0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ㅇ 4년 만에 컴백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쥐드래곤?"…기안84, GD 스타일로 파격 염색 [TEN★]

    "쥐드래곤?"…기안84, GD 스타일로 파격 염색 [TEN★]

    기안84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11일 MBC '나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기안84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기안84는 초록빛 염색 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으로 시작하는 2022년"이라는 자막도 인상적이다.기안84는 절에서 새해 소망을 빌었고, 삼재라는 사실에 여러 부적을 구매해 눈길을 끈다. 또한 기안84의 어머니는 염색 머리를 하고 등장한 아들을 향해 "쥐드래곤?"이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