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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유도' 김성연 "술 마시고 전 남친한테 연락했다…차갑게 대해서 확 깨" ('노는언니2')

    [종합] '유도' 김성연 "술 마시고 전 남친한테 연락했다…차갑게 대해서 확 깨" ('노는언니2')

    유도선수 김성연이 술을 마시고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부녀' 이상화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지난 26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남도 여행 둘째 날 아침이 담겼다.이날 한유미는 SNS상에서 화제가 된 '전 남친 토스트'를 만들었다. 한유미는 '전 남친 토스트'에 바나나를 추가한 '전 여친 토스트'를 탄생 시켰다. 여기에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이상화 표 '조식 세트'까지 아침 한 상이 완성 됐다.아침식사 시간. 한유미는 언니들에게 "이 '전 남친 토스트' 때문에 연락을 했다던데, 다들 전남친한테 연락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나? 나는 없다"라고 말했다. 김보름이 "상화 언니는 (유부녀니까) 조심해야 돼"라고 했고, 이상화는 "나도 없다"라고 자신했다.한유미는 "나는 심지어 헤어지면 차단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굳이 차단까지 해야 하냐. 어차피 끝나면 남인데"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반응했다. 그러자 한유미는 "전 남친이 내 프로필을 보는 게 싫다"라며 "차단도 종류가 있다. 프로필을 볼 수 있는지, 프로필까지 못 보는 지, 단계별로 있다"라고 말했다. '차단'과 관련해 처음 알게 된 언니들은 신기해했고, 김성연도 "역시 이래서 경력직을 뽑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김성연에게 "전 남친에게 절대 연락한 적 없냐"고 물었고, 김성연은 "절대라는 건 없다. 술 먹고 한 적 있다"라며 "너무 차가워서 술이 확 깨더라. '너 술 먹었어?' 라고 하는데 그때 확 깼다. 그 뒤로 부끄러워서

  • 김보름, 왕따 논란 입 열었다…"트라우마 생겨, 무서웠다" ('노는언니2')

    김보름, 왕따 논란 입 열었다…"트라우마 생겨, 무서웠다" ('노는언니2')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김보름이 평창 올림픽 당시 팀추월 왕따 논란에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노는언니2’ 33회에서는 새 멤버가 된 이상화의 절친한 후배이자 2022 동계체전 3관왕을 기록한 장거리 간판선수 김보름이 출연해 언니들과 힐링 여행을 즐긴다.무엇보다 김보름은 ‘노는언니2’ 새 멤버가 된 이상화와 2010년부터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김보름을 발견하자마자 반가운 포옹을 건네고, 박세리와 한유미, 김성연에게 김보름이 “25바퀴를 단거리처럼 주행한다”며 뛰어난 지구력을 칭찬한다. 여기에 김보름은 이상화의 베이징 올림픽 해설을 두고 “선수들 마음에 공감을 잘해줘서 좋았다”고 호평해 훈훈함을 일으킨다.특히 두 사람은 훈련이 없을 때면 드라이브를 같이 다니고 평창 올림픽 때는 룸메이트로 지내는 등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다. 박세리는 조심스럽게 평창 올림픽 당시 ‘팀추월 왕따 논란’과 관련해서 묻고, 김보름은 팀 추월 경기 이후 쏟아진 비난에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 경기가 남았음에도 “그냥 스케이트 타지 말자. 포기하자”라며 집으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상화가 당시 문자로 위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김보름은 잠깐 마주쳤을 때 “상화 언니가 아무 말 없이 안아줘서 큰 위로가 됐다”라고 해 가슴 따뜻한 선후배의 우정을 드러낸다.김보름은 당시 팀 추월 경기의 진실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고, 당시 바로 해명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아무도 안 들어줄 거 같아 무서웠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 [종합] 유세 팀 vs 씨투 팀, 자존심 건 '피구 대결'…승자는? ('노는 언니2')

    [종합] 유세 팀 vs 씨투 팀, 자존심 건 '피구 대결'…승자는? ('노는 언니2')

    스포츠 스타들이 자존심을 건 피구 대결을 펼쳤다.지난 5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 시즌2'에서는 '제1회 노는 언니 피구왕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MC 최성민은 대회 시작에 앞서 “상금 1000만원이 걸려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각 팀당 8명이 출전했고, 1명은 경기장 밖에서 대회를 지켜봤다. 먼저 유도 세팍타크로팀(이하 ‘유세 팀’)과 씨름 투기 팀(이하 ‘씨투 팀’)의 경기가 시작됐다.시작과 동시에 유세팀이 선공을 펼쳤고, 씨투 팀의 임수정이 탈락했다. 이를 본 MC 광희는 “확실히 본 게임은 다르다”며 긴장감을 유발했다.경기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사람이 많으니 공이 잘 돈다”며 패스 전략의 중요성을 파악했다. 씨투 팀은 “차분하게 해”라며 경기에 집중했지만, 이어진 유세 팀의 공격에 태미가 수비에 실패했다.태미의 아웃 이후 씨투 팀은 공을 돌리며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공을 다시 유세 팀에게 넘겨줬다. 이후 재빠른 공격을 통해 씨투 팀 선수를 탈락시켰다. 피구 경기를 보던 육상팀의 오수경은 “위로 던지지 않고 옆으로 던지네”라며 감탄했다.어느덧 씨투 팀은 4명이 남았다. 공을 계속 돌리던 씨투 팀. 최성민은 “(씨투 팀에) 수비수들이 많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씨투 팀의 윤서는 곧이어 강한 공격을 날렸지만, 공이 밖으로 나가 유세 팀에게 공격권을 내줬다. 카바디의 이현정 선수는 “저기 한 명이 커버를 해야 하는데”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공격권을 얻은 유세 팀의 규미는 씨투 팀의 양윤서를 공격해 탈락시켰다.씨투 팀의 남은 인원은 단 2명.

  • [종합] '영앤리치' 안산 "올림픽 포상금 7억+SUV 풀옵션 차 받았다" ('노는언니2')

    [종합] '영앤리치' 안산 "올림픽 포상금 7억+SUV 풀옵션 차 받았다" ('노는언니2')

    양궁선수 안산이 지난해 도쿄 올림픽 3관왕 당시 받은 포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 시즌2'에서 양궁 세계랭킹 1위 안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산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한 눈에 알아봐다. 최근 키가 2cm 컸다는 안산에게 멤버들은 "아직도 커요?"라며 깜짝 놀랐고, 올해 22살인 안산은 "성장기"라며 미소 지었다. 안산은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단체전은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받았다고 소개하며 '3관왕 메달'을 공개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처음으로 메달 3개를 가지고 왔다. 올림픽 금메달은 처음 만져본다"며 감탄했다. 이에 멤버들은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 기록 세우고 포상 많이 받았냐?"며 "기사에도 났다, 고급 suv특급 포상에 7억 받았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안산은 "체육회에서 주는 거 말고 양궁협회에서도 줬다. 포상은 개인전 3억, 단체전 2억씩 2개 해서 7억 받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는 직접 골랐는지 묻자 안산은 "그렇다. 신차 중 후보를 3개 줬는데 거기서 고르고 옵션도 내가 하고 싶은 걸로 고르라고 해서 골랐다"고 했고, 박세리가 "무조건 풀옵션이지"라고 하자, 안산도 풀옵션으로 했다고 밝혔다.그런데 안산은 면허가 신차는 어머니가 타고 다니신다고. 이에 리치 언니 박세리 조차 "부자다 부자. 오늘 산이 옆에 붙어다녀야겠다. 가까이 붙어라"고 해 신흥강장 영앤리치 임을 인증했다. 운전은 안 하고 싶냐고 묻자 안산은 "하고 싶어서 학원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안산은 이에 안산은 "20살 되자마 귀

  • [종합] 진선유, 파벌 폭로 "비한체대 차별, 中선수한테 져도 나한텐 지지 말라고" ('노는언니2')

    [종합] 진선유, 파벌 폭로 "비한체대 차별, 中선수한테 져도 나한텐 지지 말라고" ('노는언니2')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릴 ‘노는언니 동계언림픽’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노는언니2’ 19회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김은혜, 김자인, 김성연, 신수지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1500m, 3000m 계주 3관왕의 진선유, 대한민국 피겨 최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다빈, 조회수 500만뷰를 자랑하는 컬링계 메가스타 송유진, 대한민국 1호 여자 스키점프 선수 박규림과 함께 동계스포츠 도전에 나섰다.  무엇보다 특별 MC인 홍현희와 최성민은 ‘노는언니 동계언림픽’에서 다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언니들은 박세리, 김은혜, 김성연, 신수지, 진선유, 송유진의 ‘박세리팀’과 한유미, 정유인, 김자인, 조해리, 최다빈, 박규림의 ‘한유미팀’으로 팀을 나눠 메달을 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먼저 ‘노는언니’에 첫 출연한 진선유는 대표팀 3년 동안 올림픽 3관왕과 세계선수권 3연패를 했다고 수줍게 자기자랑을 했고, 박세리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태극기 기수단으로 활동했다고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컬링계 손담비’로 유명한 송유진은 언니들이 손담비 외 당구선수 차유람, 육상선수 김지은 등 미녀 스타들을 닮았다고 칭찬을 쏟아내자 부끄러워하며 당찬 각오를 표출했다. 또한 박세리의 팬이라고 알린 대한민국 여자 1호 스키점프 선수 박규림은 점프를 해서 떠있는 시간이 6~8초 정도이며 “기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망했다는 생각으로 날고있다&

  • [종합] 박세리 "전 애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다" 쿨한 연애관('노는 언니2')

    [종합] 박세리 "전 애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다" 쿨한 연애관('노는 언니2')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8일 방송된 '노는언니2' 17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김자인-신수지가 1년 반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한 첫 번째 팬미팅이 담겼다. 3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무려 2천여 명이 몰렸던 '노는언니 첫 팬미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대 1 경쟁률을 뚫은 최소 인원 100여 명의 팬들만 참석, 언니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언니들은 첫 팬미팅 소식에 기뻐한 것도 잠시, 팬들이 '헤이 마마' 댄스를 요청했다고 하자 좌절에 빠졌다. 운동만 하느라 춤을 춰본 적이 없던 언니들은 첫 연습부터 당항의 연속이었다. 한유미는 첫 연습 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에 짜증이나 집에 돌아가 울었다고 고백했다. 박세리 역시 포기할까 고민했다고 얘기했지만 신수지의 증언으로 기본 6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던 일화가 전해졌다. 팬미팅 당일, 한유미는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다녀오며 무릎 부상 투혼도 불사했다. 리허설 때 있던 실수 후 심기일전한 언니들은 팬들 앞에서 '헤이 마마' 무대를 멋지게 꾸몄다. 각자 종목을 살린 포인트 안무와 YGX 예리에게 배운 정유인의 프리즈, 아이돌 엔딩 포즈까지 성공한 언니들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언니들은 생애 첫 팬미팅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정유인은 팬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전해 팬들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또한 언니들은 팬들과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체력이 약해 고민인 13살 축구부 팬에게 한유미는 자신도 초등학교 때 마

  • [종합] 박세리, 한-미 대통령과 오찬 비하인드…역시 '리치언니'('노는언니2')

    [종합] 박세리, 한-미 대통령과 오찬 비하인드…역시 '리치언니'('노는언니2')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국제기능올림픽 의상 4위 문상의 디자이너와 제과 금메달 한지윤 파티시에와 함께 흥미로운 '기능올림픽'의 세계를 속속들이 알아봤다.지난 1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15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김자인-신수지-김성연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했던 문상의, 한지윤과 더불어 '프로젝트 파자마 코리아'와 디저트 토크 타임을 가지며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언니들은 '노는언니 배 프로젝트 파자마 코리아'를 맞아 안 입는 잠옷을 가져왔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잠옷을 리폼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도와주러 출격한 문상의가 '올림픽 출신'이라고 하자 깜짝 놀란 언니들은 운동 종목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올림픽이 존재한다는 것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청소년 근로자들의 직업 기능을 겨루는 국제대회인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규모로 디자인은 물론 제과, 헤어디자인, 배관, 용접, 최근 생긴 산업용 드론제어까지 총 56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기술을 겨루는 대회. 기술올림픽도 운동올림픽처럼 메달도 주고, 메달을 따면 연금도 나온다고 한다. 이에 한유미는 "난 연금이 없거든"이라며 부러워해 폭소를 자아냈다.언니들은 본격적인 리폼에 앞서 스케치를 시작했다. 박세리는 "나는 야시럽게 해야겠다"며 섹시한 잠옷을 예고하며 기본틀에 맞춘 도안으로 현직 디자이너 문상의의 호평을 받았다. 이때 박세리가 '노는언니2' 팀복을 직접 디자인한 것이 전해져 '디자이너 박세리'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한 사람당 재료 구매비 10

  • [종합] 박세리, '자만추' 연애 스타일 "입맞춤 후 사귀는 게 어때서"('노는언니2')

    [종합] 박세리, '자만추' 연애 스타일 "입맞춤 후 사귀는 게 어때서"('노는언니2')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성황리에 마치며 언니들의 형형색색 매력을 대방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11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자인-신수지-김성연-양서우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여유를 만끽한 '제1회 노니 사랑 산악회 추계관광'을 통해 불꽃 승부욕의 본캐부터 지성미 부캐까지 다양한 재미를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일으켰다.관광버스를 타고 등장한 언니들은 알록달록 7인 7색 등산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양서우로 개명한 도쿄올림픽 민머리 스타 강유정이 가이드를 자청했다. 양서우를 따라온 언니들은 눈앞에 놓인 럭셔리한 피크닉에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등산 얘기를 하던 중 신수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산 중턱에서 배드민턴을 쳤다고 해 강철 체력의 원동력을 알렸고, 가족 모두 산악인이자 클라이밍 선수인 김자인은 중 3때 집안 전통으로 내려오는 성인식인 '지리산 종주'를 아버지와 마쳤다고 전하며 딸이 걸음마를 시작하면 같이 북한산 종주를 하겠다고 얘기해 언니들의 감탄을 터트렸다.새 시즌과 10월 전국체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인해 '가을은 운동하는 계절'로 인식했던 언니들은 뒤늦게 가을 감성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양서우는 "가을 하면 첫사랑?"이라는 말로 연애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박세리는 자연스럽게 만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신수지가 "요새는 자만추는 힘들고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 시대"라고

  • '노는언니2' 박세리, 전력질주→촬영 거부 선언…포복절도 핼러윈 레이스 [종합]

    '노는언니2' 박세리, 전력질주→촬영 거부 선언…포복절도 핼러윈 레이스 [종합]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고주파 환호로 가을밤을 물들인 '해피 핼러윈' 특집으로 오싹, 짜릿, 통쾌함의 삼위일체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2일 방송된 '노는언니2' 9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신수지-오연지-김성연-윤현지가 처음 같이하는 핼러윈을 맞아 8인 8색 코스프레부터 기묘한 게임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렸다.밤중에 한국 민속촌에서 만난 언니들은 함께 맞는 첫 핼러윈을 기념해 특별한 코스프레에 나섰다. 요즘 가장 핫한 '오징어 게임'의 영희로 변신한 한유미는눈썹까지 없애는 과감한 메이크업을 한 채 "움직이면 다 죽는 것"이라며 캐릭터에 동화됐다. 박세리는 찰떡같은 흑마술사 메이크업으로 의외의 회춘을 경험했다. 또한 정유인은 근수저 구미호로, 서효원은 드라큘라로, 신수지는 해골로, 오연지는 처키로, 김성연과 윤현지는 각각 K-좀비와 저승사자로 역대급 쇼킹 비주얼을 선보였다.언니들은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에도 "귀신들이 맞을 준비가 됐나"라는 경고를 투척하며 '메밀묵 레이스'에 나섰다. 그리고 도깨비를 피해 메밀묵 3접시를 몰래 먹어야 했던 언니들은 날렵한 스피드와 교란작전으로 도깨비들과 추격전을 벌였다. 신수지는 유연한 몸을 이용해 요리조리 숨으며, 메밀묵 2개를 찾아냈다. 정유인과 김성연은 빠르게 뛰기 위해 구미호 꼬리와 좀비 바지를 벗어 버렸다. 박세리는 승부욕에 불탄 채 "따라 오지마"라고 촬영을 거부하기까지 했다가 전력질주 끝에 주저앉아 "나 못 간다"며 체력이 방전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메밀묵은 영희 눈썹 레이더를 장

  • '노는언니2' 유미족, 전국체전 최종 우승…국대들의 승부욕 파티 [종합]

    '노는언니2' 유미족, 전국체전 최종 우승…국대들의 승부욕 파티 [종합]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국가대표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 파티가 폭발한 '노는언니2 전국체전'의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지난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노는언니2 전국체전'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선수들은 세리족(박세리, 배구 한송이, 유도 김성연, 역도 김수현), 유미족(한유미, 쇼트트랙 조해리, 유도 윤현지, 클라이밍 서채현), 은혜족(김은혜, 클라이밍 김자인, 유도 강유정, 탁구 서효원), 유인족(정유인, 신수지, 복싱 오연지, 주짓수 성기라)으로 팀을 나눠 철인 4종 경기와 축구 대결로 '노는언니2 전국체전'의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노는언니2 전국체전' 중간 집계 결과 유미족이 1등, 세리족이 2등, 유인족이 3등을, 은혜족은 노메달로 안타깝게 4등을 기록했던 상황. 다음 경기인 철인 4종 첫 번째 경기에서 세리족 한송이, 유미족 한유미, 은혜족 김은혜, 유인족 신수지는 볼풀에서 자신의 팀 배턴을 찾는 '볼풀 수영'을 벌였다. 한송이는 1등으로 치고 나갔고, 신수지는 2등으로 배턴을 찾아 첫 코스를 빠져나갔다. 김성연은 자신이 탄 장난감 말의 바퀴가 빠져 곤란을 겪기도 했지만 선두를 지켰고, 레몬 물을 뿜으며 달린 김수현 덕에 박세리는 지압판을 여유롭게 통과하며 철인 4종 경기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뒤이어 신수지의 기운을 받아 해맑게 사이클 코스를 통과한 오연지, 레몬 물에 몸서리치며 달린 성기라, 꽃게 스텝으로 지압판을 통과한 정유인의 유인족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그 사이 한유미는 은혜족의 배턴을 먼저 찾고 배턴 스틸 전략을 펼쳤지만, 동시에 자신 팀의 배턴도 찾지 못하면서

  • '노는언니2' 오연지 "체지방 7%…삼촌은 복싱선수 전진철" 운동 DNA 집안 [종합]

    '노는언니2' 오연지 "체지방 7%…삼촌은 복싱선수 전진철" 운동 DNA 집안 [종합]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세대공감 올림픽 토크로 유쾌한 웃음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힐링 타임을 선사했다.지난 14일 방송된 '노는언니2' 2회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서효원, 김자인이 지난주 오자마자 화려한 족구 실력을 선보인 복싱 오연지, 다이빙 김수지, 배드민턴 안세영을 비롯해 12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로 호평받은 '여자농구 대표팀' 전주원 감독과 김단비, 강이슬 선수, 여자농구 해설위원 김은혜와 뭉쳐, 솔직하고 거침없는 수다를 풀어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여자복싱 최초 한국 올림픽 진출을 이뤄낸 오연지는 '체지방 7%'의 근수저임이 드러나 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게다가 외삼촌이 전 국가대표 복싱선수 전진철로, 운동 DNA까지 타고났던 것. 같은 신장의 박세리보다 훨씬 더 긴 팔을 이용한 빠른 공격이 특기였던 오연지는 16강에서 멈춘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겸손해졌다고 밝혀 언니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중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 '도쿄올림픽'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였던 '셔틀콕 천재' 안세영은 무릎 부상에도 8강까지 진출하는 투혼을 벌였다. 드라마 '라켓소년단' 실제 여주인공 모델인 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안세영은 드라마 속 '백팩 댄스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또한 첫 올림픽에 대해 "부담을 내려놓고 즐기게 되는 것 같다"며 Z세대다운 당당한 소회를 전해 언니들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14세 때 국가대표에 선출돼 생애 두 번째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수지는 한국 여자 다이빙 최초로 첫 준결승에 진출했던 상황. 하지만 김수지는 다이빙 손동

  • '노는 언니' 김자인, ♥소방관→국회의원 오영환과 러브스토리 "3년 연애하고 결혼" [종합]

    '노는 언니' 김자인, ♥소방관→국회의원 오영환과 러브스토리 "3년 연애하고 결혼" [종합]

    '노는 언니'가 국대 엄마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의 더할 나위 없는 소원 성취 퍼레이드로 기분 좋은 화요일 밤을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가대표 엄마들인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해설위원 김은혜,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ISFC 클라이밍 월드컵 최다 우승자 김자인의 힐링 데이 2탄이 그려졌다. 언니들과 함께 한층 더 유쾌하고 짜릿한 경험들을 쌓으며 안방을 행복감으로 물들였다.조해리와 김은혜가 바랐던 바닷가에서의 여유를 즐긴 이들은 LP바로 가 김자인의 소원인 맥주 한잔으로 시원한 저녁 시간을 만끽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비와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노래,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이야기 등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인 모든 순간들이 행복감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LP바에 처음 온 박세리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등 흥에 흠뻑 취하기도 했다. 정유인은 "저희 외가가 왕십리고 친가가 답십리"라며 DJ DOC의 'Run To you' 가사 중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부분이 '왕십리 답십리'라고 들린다고 말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만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쏟아진 가운데 김자인은 윤미래의 '검은 행복'이라는 노래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세상이 미울 때 음악이 나를 위로해주네'라는 후렴 가사도 '등반이 나를 위로해주네'라고 느껴질 정도였다는 것. 이에 김은혜는 앞서 김자인 이름의 뜻이 등산용 밧줄을 뜻하는 독일어 자일(Seil)의 '자'와 북한산 인수봉의 '인'을 합쳐 지었다는 김자인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녀를 향해 &q

  • [TEN 리뷰] 김자인, 41kg·연2회 생리…"임신 할 수 있을거라 생각 못해" ('노는언니')

    [TEN 리뷰] 김자인, 41kg·연2회 생리…"임신 할 수 있을거라 생각 못해" ('노는언니')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기적의 임신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스포츠 클라이밍 레전드 김자인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조해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출산한 ‘초보맘’ 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이날 조혜리는 “4월달에 아들을 낳고 육아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김자인 역시 “지난 3월에 예쁜 딸을 출산해서 지금 회복하면서 다시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엄마들만 나오는 특집인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박세리는 쇼트트랙 선수였던 조해리에게 한국이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를 물었다. 조혜리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정황한 경기 분석”을 꼽았다. 이어 “한국스타일의 전매특허에는 발내밀기가 있다”면서 “못 하는 선수도 있다. 먼저 내밀거나 지나가서 내미는 사람이 있다. 간발의 차이로 갈린다”고 설명했다. 또 박세리는 김자인을 향해 “나도 클라이밍을 운동 삼아 하고 싶었는데 어깨가 정상이 아니어서 조심해야했다”고 털어놨다. 조해리는 “어깨 완전 빠진다”며 공감하며 “출산할 때 고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너무 아파서 ‘악’ 소리도 안 난다. 숨이 안 쉬어진다”면서 “습관성이면 손을 짚다가도 빠질 수가 있다. 어깨 안 빠져본 사람은 모른다”며 몸서리 쳤다. 이후 멤버들은 능이 오리백숙집을 찾았다. 김자인은 "원래 먹는 걸 좋아했는데 운동하면서 체중조절을 해야 되니까 대회 끝나고 먹는 것 말고는 평소에 마음 놓고 먹은 적이 없었다. 그래서 임신 기

  • 김자인 "만삭 8개월까지 클라이밍…임신 때문에 올림픽 포기" ('노는언니')

    김자인 "만삭 8개월까지 클라이밍…임신 때문에 올림픽 포기" ('노는언니')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국가대표에서 엄마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오늘(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국가대표 엄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ISFC 클라이밍 월드컵’ 최다 우승자이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동메달을 딴 김자인이 등장해 차원이 화려한 클라이밍 경험담부터 남다른 육아 이야기까지 들려준다.먼저 육아에서 해방돼 언니들과 힐링 여행에 나선 김자인은 섬 전체가 산책로인 죽도의 고즈넉한 자연풍경 속에서 차를 마시며 즐기는 간만의 여유에 부푼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처음으로 외박에 나선 상황. 이를 들은 언니들이 외출 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걸 묻자 김자인은 바로 생맥주를 마시는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한다.이어 올림픽 이야기가 펼쳐지자 김자인은 올림픽 무대가 마지막 목표였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마침내 ‘2020 도쿄 올림픽’에 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임신을 하면서 출전하지 못했다고 해 아쉬움을 남긴다. 그러나 그는 아이를 만나 행복하다며 엄마 미소를 지어 언니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무엇보다 김자인은 임신 자체가 기적 같았다고 언급해 과연 무슨 사연인지 궁금케 한다.뿐만 아니라 김자인의 남다른 태교 방법도 언니들을 귀 기울이게 한다. 그는 만삭 8개월까지 클라이밍을 타며 몸을 푸는 것은 물론 출산 후 한 달 만에 클라이밍을 탔다고 밝혀 국가대표 클래스를 입증한다. 이에 국가대표 선수를 넘어 강인한 엄마로 거듭난 김자인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또 김자인은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

  • [TEN 리뷰]'노는언니' 조준호 "女 배구선수들에게 인기 많았다" 한유미 '의아'

    [TEN 리뷰]'노는언니' 조준호 "女 배구선수들에게 인기 많았다" 한유미 '의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가 1주년을 맞이해 ‘노는브로’와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노는’ 세계관의 충돌부터 화합까지 그려냈다.지난 10일 방송된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1주년 단합대회를 통해 지난 가을 운동회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브로들과의 설욕전을 치르는 한편, 선수촌 식당 먹방도 함께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먼저 축하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브로들은 언니들과 함께 화합의 힐토댄스를 추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단합대회 첫 번째 종목인 피구 대결이 시작되자 이들의 훈훈한 열기는 금세 승부욕으로 뜨겁게 타올랐다.그 중 ‘KBL 레전드’ 전태풍은 ‘노 룩 패스(no look pass)’를 이용한 퓨전 피구로 언니들을 아웃시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힘유미’ 한유미가 백발백중으로 피구 공을 던졌고 수비에서도 브로들이 던진 공을 받아내면서 전(前) 배구 국가대표 클래스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러한 독보적인 활약으로 한유미는 언니팀을 승리로 이끌었다.2라운드 버블슈트 씨름에서는 주짓수 금메달리스트 성기라가 특유희 하체 힘으로 버티며 선전했지만 끝내 브로들의 합세공격에 선 밖으로 밀려나면서 점수를 내어줬다. 그러나 곧 언니팀은 3라운드 색판 뒤집기에서 압도적인 속도의 차이로 승리했고, 나아가 이벤트게임인 지압판 달리기까지 한층 두터워진 팀워크를 선보이며 최종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이에 ‘노는브로’의 리더인 박용택이 “'노는 언니'가 1년 동안 사랑받았던 이유를 알겠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지난 가을운동회에서 브로들에게 패배한 후 설욕전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