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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이다희 퇴사 선언·최시원 결별 선언…심경 변화('얼죽연')

    [종합]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이다희 퇴사 선언·최시원 결별 선언…심경 변화('얼죽연')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이다희의 퇴사 선언과 최시원의 결별 암시라는 대형 떡밥을 투척해 궁금증을 폭증시켰다.지난 3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15회에서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각각 10년 넘게 몸담은 직장과, 22년을 돌고 돌아 맺은 인연에 대해 갑작스런 작별을 고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구여름(이다희 분)은 박재훈(최시원 분)에게 '사랑의 왕국' 출연자 중 한 명이 제작진과 출연자의 부적절한 스킨십을 폭로해 조작 방송 논란이 일어난 사실을 전했다. 자신이 어떻게든 책임지고 수습하겠다며 미안해했다. 박재훈은 "'사랑의 왕국'에 나간다고 한 건 나"라며, 사과할 건 하고, 욕먹을 건 먹겠다는 믿음직한 태도로 구여름을 다독였다.하지만 다음날 구여름과 박재훈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방송국이 발칵 뒤집혔다. 구여름이 마진국(이석준 분) 국장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순간 강채리(조수향 분)가 등장했다. 강채리는 "제가 데려오라고 했다"며 구여름을 보호했다. 구여름은 강채리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강채리는 지난 밤 김준호(서준 분)로부터 폭로 협박을 받았음을 밝히며, 스캔들 주인공 역시 자신과 황장군(강서준 분)이라고 고백해 구여름을 놀라게 했다. 강채리는 자신과 황장군의 사진이 터지면 두 사람 모두 안전해지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그 사이 구여름은 자신을 찾아온 박지완(손화령 분)에게 강채리와 황장군의 모습이 담긴 USB를 받게 됐다. '사랑의 왕국' 기사가 터진 후 폭로자가 김준호임을 직감한 박지완이 김준호에게 유명

  • [종합] 예능 PD, 일반인 출연자와 '원나잇' 했다…최악의 스캔들, 방송국 '발칵' ('얼죽연')

    [종합] 예능 PD, 일반인 출연자와 '원나잇' 했다…최악의 스캔들, 방송국 '발칵' ('얼죽연')

    진짜 연인이 된 이다희와 최시원의 앞날에 또 다시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지난 24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4회에서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사랑해”라는 고백을 나누며 진짜 연인이 됐지만,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먼저 지난 방송,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추락 사태’ 전말이 밝혀졌다. ‘사랑의 왕국’ 최종 선택의 시간, 황장군(강서준 분)과 이훈희(이철우 분)는 금수미(이유진 분)를, 김준호(서준 분)는 박지완(손화령 분)을, 존장(박연우 분)은 장태미(김지수 분)를 택하는 예상대로의 결과가 이어졌다. 박재훈(최시원 분) 역시 약속한대로 한지연(이주연 분)을 택했지만, 한지연은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박재훈이 건넨 케이크를 얼굴에 뭉개는 반전 선택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그런데 이때, 사라졌던 안소연(문예원 분)이 갑자기 나타나 잔뜩 취한 상태로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외쳤던 것. 구여름은 베란다에 매달린 안소연에게 다가가 차분하게 설득을 하고 끌어내리려 했지만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사랑의 왕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이때 순간 강채리(조수향 분)가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말과 함께 촬영 종료를 알려 의문을 드리웠다.얼마 뒤, 구여름은 무사히 의식을 되찾았고, 박재훈이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집으로 돌아왔다. 구여름은 박재훈과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함께하며 “떨어지면서 딱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고, “너한테 대답을 못했다는 생각

  • [종합] '최시원과 동침' 이다희, 촬영 중 추락…연애 프로그램의 민낯 '충격' ('얼죽연')

    [종합] '최시원과 동침' 이다희, 촬영 중 추락…연애 프로그램의 민낯 '충격' ('얼죽연')

    이다희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추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3회에서는 이다희가 최시원의 “사랑해”라는 직진 고백을 받은 후 울컥하는 모습으로 공식 커플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은 간밤의 동침 후 어색함과 설렘의 공존 속 둘만의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박재훈은 구여름에게 “사랑해”라며 “니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니가 아니면 절대 안 될 것 같고. 계속 너를 생각하게 돼”라는 진심의 고백으로 구여름을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박재훈은 “우리 엇갈리는 건 그만하자”라며 ‘사랑의 왕국’이 끝난 후 자신들의 관계를 제대로 정의하자고 제안했다.이후 ‘사랑의 왕국’ 멤버들에게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박재훈은 한지연(이주연 분)을, 존장(박연우 분)은 장태미(김지수 분)를 택한 상황에서 박지완(손화령 분)이 존장에게 다가오더니, 30분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존장은 당황하면서도 박지완의 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이를 본 김준호(서준 분)는 박지완에게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렇게 박재훈은 한지연과 마지막 데이트를 함께하게 됐고, “지연 씨 마음에 보답 못 할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최종 선택은 하겠다”고 말해 한지연을 놀라게 했다. 박재훈은 한지연이 사람들 앞에서 우스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한지연은 “어쭙잖은 배려는 사양하겠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박재훈은 최종 선택은 자신의 진심이자

  • [종합] 최시원♥이다희, 격정 키스→뜨거운 베드신…수위 폭발 엔딩 ('얼죽연')

    [종합] 최시원♥이다희, 격정 키스→뜨거운 베드신…수위 폭발 엔딩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닿은 마음을 확인, 격정 키스와 로맨틱 베드신으로 설렘을 안겼다.지난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2.8%, 수도권 가구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최시원을 향한 자신의 진짜 마음을 각성하며 “니 옆에 있고 싶다”는 고백을 건네 뜨거운 환호를 일으켰다.‘사랑의 왕국’에 난입한 괴한은 김준호(서준 분)로 인해 투자 실패를 겪고 복수심에 찾아온 것이었고, 김상우(이대휘 분)에게 상해를 입힌 후 끝내 진압당했다. 구여름(이다희 분)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가까스로 진정시켰고, 박재훈(최시원 분)은 덜덜 떠는 한지연(이주연 분)을 방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리고 구여름은 박재훈이 한지연의 방에 들어가 잠들 때까지 지켜주는 모습을 보며 심장이 쿵 내려앉는 괴로운 감정을 느꼈다.그 후 마진국(이석준 분) 국장은 구여름과 강채리(조수향 분)에게 ‘사랑의 왕국’을 조기종영하라고 지시하자, 강채리는 거세게 반발했다. 이어 구여름이 강채리에게 김준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 왜 출연시켰냐고 따져 묻자, 강채리는 ‘어그로’ 끌라고 일부러 출연시킨 것이라며, 자신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일갈했다.‘사랑의 왕국’ 촬영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존장(박연우 분)은 어머니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본가로 향했고, 박지완(손화령 분)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됐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바닷가 근처 작은 식당에 도착, 존장의 어머니가 차려준 정성 가득한 음

  • [종합] 성추행 트라우마를 방송으로…일반인 출연자인데, 극단적 선택 '충격' ('얼죽연')

    [종합] 성추행 트라우마를 방송으로…일반인 출연자인데, 극단적 선택 '충격' ('얼죽연')

    이다희가 최시원이 이주연을 향해 건네는 깜짝 고백에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1회에서는 최시원이 이주연에게 깜짝 고백을 건네는가 하면, ‘사랑의 왕국’에 괴한이 침입해 칼부림 난동을 벌이는 ‘피바람 엔딩’이 담겼다. 구여름(이다희 분)은 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철수를 결정한 촬영 현장을 마무리하다가 혼자 남게 됐고, 이를 알게 된 박재훈(최시원 분)은 지체 없이 구여름을 데리러 갔다. 구여름은 박재훈에게 고맙다고 말했지만, 박재훈은 “오해하지마. 친구로서 간 거니까. 다른 뜻 없다”고 차갑게 답했다. 이때 한지연(이주연 분)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착잡한 듯 고개를 떨궜다.이튿날 ‘사랑의 왕국’ 남자 출연자들은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자 출연자들을 지목했고, 박재훈은 또다시 한지연을 택했다. 그리고 박재훈은 한지연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을지연’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지연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을 맞지 않냐”고 담담하게 말했다. 순간 박재훈은 잠시 꺼둔 마이크를 다시 켠 뒤 “나는 지연 씨가 갑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이 좋아하는 건 내가 하겠다”는 깜짝 고백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날 저녁 한지연은 박재훈을 불러서 낮에 한 고백의 이유를 물었고, 박재훈은 “지연 씨가 사람들한테 그런 말 듣게 하기 싫었다”며 “카메라 앞에서만큼은 보호해주고 싶다”는 진짜 속내를 전했다. 구여름은 두 사람이 점차 마음을 열고 가까워

  • [종합] 최시원, 아버지 돌아가신 충격 과거사…루머 뿌리 뽑았다 ('얼죽연')

    [종합] 최시원, 아버지 돌아가신 충격 과거사…루머 뿌리 뽑았다 ('얼죽연')

    최시원이 퍼붓는 폭우를 뚫고 이다희에게 직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0회에서는 극중 박재훈(최시원 분)이 자신이 가장 존경했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왔지만, 손도 못 쓰고 떠나보낸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사랑의 왕국’이 방송된 후 박재훈이 의료 사고로 병원에서 쫓겨났다는 루머가 순식간에 퍼져나가자 의문의 남학생이 방송국을 찾아왔던 상황. 남학생은 가스 폭발 사고에서 박재훈의 아버지가 자신을 살려냈고, 이후 박재훈이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살아남은 탓에 두 사람 모두의 인생을 망쳤다고 오열했다. 구여름 역시 박재훈이 병원을 그만둔 진짜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된 것에 가슴 아파하며, 남학생에게 “방송에 출연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구여름과 강채리(조수향 분)는 박재훈과 관련한 잘못된 루머를 뿌리 뽑기 위해 박재훈과 남학생이 직접 대면한 인터뷰 촬영을 계획했고, 한지연(이주연 분)을 데리고 과거 박재훈이 구여름과 함께 찾은 바닷가 민박집으로 향했다. 한지연은 물끄러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박재훈에게 다가가 “꼭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어서 같이 왔다”고 말했고, 박재훈은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남학생이 자신을 찾아온 것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남학생은 “저 하나 때문에, 두 분 인생을 제가 망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괴로웠어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떨리는 손으로 의대 합격증을 내밀며 “선생님이 허락해 주시면, 저도 선생님처럼 의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로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박재훈은 &l

  • 루머 터진 최시원, 최악의 위기 맞았다…"나 때문이야" 이다희 눈물 ('얼죽연')

    루머 터진 최시원, 최악의 위기 맞았다…"나 때문이야" 이다희 눈물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최악의 위기를 맞은 서로를 위로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이 괴로운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바닷가 투샷이 공개됐다.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탁 트인 가을 바다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 구여름은 불안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얼굴로 박재훈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더니 끝내 소리 없는 눈물을 터트리고, 박재훈은 그런 구여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등을 쓰다듬으며 무언의 위로를 건넨다.지난 방송, 구여름이 연출을 맡은 ‘사랑의 왕국’이 첫 방송 된 후 출연자 박재훈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박재훈과 관련한 뜻밖의 루머가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는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 박재훈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구여름이 박재훈을 찾아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바닷가 촬영을 앞두고, 최시원은 자신의 핸드폰에 광활한 바다 풍경과 제작진의 모습을 연신 담는 모습으로 현장에 훈훈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이다희는 불안한 마음과 혼란한 감정이 느껴지는 말투와 눈빛을 표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았고, 최시원 역시 이다희의 감정 연기를 도우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특히 최시원은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에 잠긴 이다희의 모습에 “괜찮은 것 맞지?”라고 재차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돈독하고 든든한 팀

  • [종합] 송종호, 女 임신시켜 이다희와 파혼…"이렇게 못 끝내" 매달렸다 ('얼죽연')

    [종합] 송종호, 女 임신시켜 이다희와 파혼…"이렇게 못 끝내" 매달렸다 ('얼죽연')

    이다희가 최시원의 진심이 담긴 고백을 끝내 거절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6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ENA 채널 타깃이자 화제성 수치인 2049 시청률 1.3%, 분당 최고 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이 박재훈(최시원 분)의 진짜 마음을 확인했지만, 친구로 남아달라는 답을 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랑의 왕국’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구여름은 박재훈을 불러내 “미안해 너까지 여기 끌어들인 게 계속 신경쓰여”라고 사과했고, 박재훈은 “너 때문에 여기 온 거야. 계속 옆에서 지켜보려고”라는 농담 같은 진심을 전했다. 이어 박재훈은 “나 후회하고 있어. 네가 김인우(송종호)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붙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구여름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박재훈은 “니가 원하는 거, 너한테 필요한 거 내가 다 해줄게. 나 이용해”라며 “친구 필요하면 친구, 남자 필요하면 남자해줄 테니 넌 그냥 말만해”라는 마음을 고백, 20년간 지켜왔던 관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었다.이튿날 저녁, 미국서 만난 여자가 임신 사실을 알려 결혼식날 파혼한 김인우가 구여름을 찾아 촬영장으로 왔고 구여름에게 “나한테 기회를 줘 이렇게 못 끝내. 평생 갚으면서 살게”라고 매달렸다. 구여름은 “이대로 끝내도 괜찮아?”라고 김인우의 물음에 애써 냉정한 태도로 “오빠도 알잖아. 결국엔 다 괜찮아질 거라는 거”라며 “우린 여기가 끝이야”라고 돌아선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구여름은 박재훈을

  • [종합]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이유…임신한 여자 있었다 '충격' ('얼죽연')

    [종합]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이유…임신한 여자 있었다 '충격'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다시 만났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5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 ENA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1.1%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과 김인우(송종호 분)가 끝내 파혼을 맞은 가운데, 구여름이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 박재훈(최시원 분)이 에이스 출연자로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 초반 구여름과 김인우의 예식장 파혼 뒷이야기가 담겼다. 구여름과 김인우의 결혼식 날, 김인우가 과거 뉴욕에서 만났던 여성이 찾아왔고, 김인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폭탄 고백을 던졌다. 결혼식이 단 10분 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 구여름은 김인우에게 사실관계를 따져 물었고 김인우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다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구여름은 “나 결혼 못해”라며 결국 파혼을 선언했고,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구여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대로 식장을 빠져나왔고, 박재훈은 말없이 구여름의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인적 드문 바닷가를 찾았고, 박재훈은 자책하는 구여름에게 “니가 잘못한 것 없다”며 “너는 너를 진심으로 대하는 남자를 선택한 것 뿐”이라는 진심의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박재훈은 과거 자신이 세상의 눈을 피해 숨었을 때 구여름이 꺼내줬듯, 구여름에게 손을 내밀며 “네 자리로 데려다줄게”라는 말로 힘을 북돋웠다.구여름이 박재훈을

  •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20년 절친과 금기 깨나 ('얼죽연')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20년 절친과 금기 깨나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20년간 지켜온 금기를 깨고 관계 2막을 맞을 수 있을까.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10년 차 예능국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아 끈끈한 20년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얼죽연’ 4회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이 예식장에서 김인우(송종호 분)와의 파혼을 선언하는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그리고 박재훈(최시원 분)이 구여름의 결혼 소식을 들은 후, 마침내 구여름을 친구 아닌 여자로 좋아했다는 진짜 마음을 각성했다. 두 사람이 친구 아닌 연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문득문득 친구를 넘어 이성으로 서로를 느꼈던 ‘선 넘은 순간들’을 정리해봤다.# “난 썸 같은 건 취급 안해” 심쿵 꽃다발 엔딩박재훈은 구여름의 연하 썸남 존장(박연우 분)이 구여름에게 굴욕적인 언사를 하며 일방적인 썸 결렬을 통보한 것은 물론, SNS에 엽기적인 사진까지 함부로 올린 것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이에 박재훈은 훤칠한 슈트를 차려입은 채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나타나 존장과 설전을 벌이는 구여름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안겼다. 박재훈은 “너 뭐 되냐”고 발끈하는 존장에게 “나? 얘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놈이다 왜!”라며 “난 썸 같은 건 취급 안 해. 특히 이렇게 궁금한 여자한텐”이라고 말한 뒤, ‘남친 모드’로 변한 달달 눈빛

  •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충격 선언 ('얼죽연')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충격 선언 ('얼죽연')

    배우 이다희가 송종호와 파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는 여름(이다희 분)이 인우(송종호 분)와 일사천리로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여름은 재훈(최시원 분)에게 인우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묻고는, 남들처럼 뻔한 생애 주기에 맞춰 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보는지 진심 어린 질문을 던졌다. 이어 본인은 해보고 싶다는 말로 진솔하면서도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비 오는 날 재훈과 인우가 동시에 데리러 오자 여름은 미안함과 설렘이 스치는 눈빛으로 인우를 따라갔다. 집에 돌아와 재훈의 집에 찾아간 여름은 본인에게 '쉽다'는 말을 하는 재훈에게 사랑은 좀 쉽게 하고 싶다는 말로 받아쳤다. 그렇게 순조롭게 인우와의 결혼이 진행되던 차 여름은 혜진(노수산나 분)이 사실 재훈과 이어보려고 했다는 말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침내 결혼식 날 여름은 하객들 앞에서 파혼을 선언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이다희는 구여름이라는 인물이 가진 고민부터 현실적인 문제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표현하며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팍팍한 삶에서 사랑만큼은 쉽게 하고 싶다는 대사를 떨림과 간절함이 가득한 목소리로 담아내며 장면의 설득력을 높였다.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이다희는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의 설렘부터 오랜 친구와 해결되지 않은 감정선을 동시에 그리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가장 아름다운 날 충격적인 소식을 본인의 입으로 전하는 모습에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 "나이 많은女 가성비 좋아" 이다희 굴욕, 썸타던 스타 셰프에 까였다 ('얼죽연')

    "나이 많은女 가성비 좋아" 이다희 굴욕, 썸타던 스타 셰프에 까였다 ('얼죽연')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웃음과 공감, 설렘 가득한 전개로 잠든 연애 세포를 일깨웠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1회에서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진심과 의리,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간 달콤 썸 고백을 전했다. 구여름은 자신이 연출하는 ‘라면 셰프’ 출연자인 존장(박연우 분)에게 “잠깐 만날 수 있냐”는 연락을 받았고, 박재훈에게 곧장 전화해 “사귀자고 할 것 같다”며 들떠했다. 하지만 구여름은 존장으로부터 “우린 케미스트리가 없다”는 말과 함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자”는 썸 결렬 통보를 받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존장이 "나이 많은 여자가 가성비 좋아"라며 자신의 뒷담화를 한 것을 듣게 되자 크게 분노했다.구여름은 결국 박재훈에게 “나 좀 데릴러 와, 쫙 빼 입고!”라며 SOS를 요청했지만, 박재훈은 후줄근한 차림을 한 채 트럭을 몰고 나타나 구여름을 실망케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툼을 벌였고, 박재훈은 “적당히 썸만 타라”며 “왜 그렇게 애매한 놈들한테까지 애를 쓰냐”고 타박했다. 이에 구여름은 “아무도 나한테 애를 안 쓰니까. 어느 순간부터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넌 이게 어떤 기분인지 몰라”라며 울컥한 감정을 토했다.이후 박재훈은 존장이 SNS에 구여름의 사진을 함부로 올린 것을 발견하자, 구여름의 부탁대로 훤칠한 슈트를 차려입고 커다란 꽃다발을 든 채 등장했다. 그리고 박재훈이 존장에게 다가가 “까불지 말라”며 경고하자, 존장은 “너 뭐 되냐”며 발끈했다. 박재훈은 “

  • [종합] "실제로 심쿵했다"…최시원♥이다희, 20년 절친에서 연인으로 '비주얼 커플 탄생' ('얼죽연')

    [종합] "실제로 심쿵했다"…최시원♥이다희, 20년 절친에서 연인으로 '비주얼 커플 탄생' ('얼죽연')

    비주얼 커플 최시원, 이다희의 단짠 단짠 로코가 찾아온다. 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다희, 최시원과 최규식 감독이 참석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최규식 감독은 "연애와 담을 쌓고 있는 시청자들이 있다면 다시 연애 세포가 뛸 수 있는 셀렘 가득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라마 안에 리얼리티 예능이 있다. 요새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 대세라 그걸 보는 게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드라마 속 '사랑의 왕국' 리얼리티 예능을 위해 '나는 솔로' 현장에 찾아가기도 했다고. 최 PD는 "견학을 가서 PD 인터뷰도 하고  스케치도 했는데 신선하더라. 리얼리티적인 요소를 많이 반영하려고 했다"며 "'사랑의 왕국' 메인 PD는 집요하고 시청률을 올리려는 인물이다. 강하고 독한 예능"이라고 밝혔다. 이다희는 일도 사랑도 제대로 풀리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차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대사들이 입에 착착 붙는 느낌이 들었다. 30대 후반인 여자로서 내가 공감하는 부분들을 느끼다보니 내 이야기 같았다. 또 재훈이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대리만족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작들에서 '차도녀'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이다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시청률 폭망 PD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 이다희는 "전작보다는 친근함 느낌이다. 옆에 있

  • '얼어죽을 연애따위' PD "'나는 솔로' 현장 견학, 리얼리티 연애 신선해"

    '얼어죽을 연애따위' PD "'나는 솔로' 현장 견학, 리얼리티 연애 신선해"

    최규식 PD가 '나는 솔로' 예능 현장에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다희, 최시원과 최규식 감독이 참석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최규식 감독은 "연애와 담을 쌓고 있는 시청자들이 있다면 다시 연애 세포가 뛸 수 있는 셀렘 가득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라마 안에 리얼리티 예능이 있다. 요새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 대세라 그걸 보는 게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드라마 속 '사랑의 왕국' 리얼리티 예능을 위해 '나는 솔로' 현장에 찾아가기도 했다고. 최 PD는 "견학을 가서 PD 인터뷰도 하고 스케치도 했는데 신선하더라. 리얼리티적인 요소를 많이 반영하려고 했다"며 "'사랑의 왕국' 메인 PD는 집요하고 시청률을 올리려는 인물이다. 강하고 독한 예능"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다희, 차도녀 이미지 벗었다…"고수하던 긴 생머리도 잘라" ('얼죽연')

    이다희, 차도녀 이미지 벗었다…"고수하던 긴 생머리도 잘라" ('얼죽연')

    배우 이다희가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인의 실제 성격과 비슷한 캐릭터로 돌아왔다. 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다희, 최시원과 최규식 감독이 참석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이다희는 일도 사랑도 제대로 풀리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차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대사들이 입에 착착 붙는 느낌이 들었다. 30대 후반인 여자로서 내가 공감하는 부분들을 느끼다보니 내 이야기 같았다. 또 재훈이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대리만족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전작들에서 '차도녀'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이다희는 이번 작품에서는 시청률 폭망 PD를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 이다희는 "전작보다는 친근함 느낌이다. 옆에 있을 것 같은 친구이자 언니"라며 "전작들에서 연기한 캐릭터가 차갑고 꼿꼿한 느낌이었다면, 여름이는 활동적이다. 실제 성격과 비슷한 부분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뭐든 일에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외형적으로 준비한 것에 대해 묻자 이다희는 "기존의 오피스룩에서 벗어난 라이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고 싶었다. 색감을 많이 활용해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가 머리도 잘랐다"고 밝혔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