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상한 그녀' 美 본토 상륙, 영어·스페인어 버전 제작 결정

    '수상한 그녀' 美 본토 상륙, 영어·스페인어 버전 제작 결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한국판 ‘수상한 그녀'(왼쪽) 포스터와 중국·일본·태국·베트남 포스터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수상한 그녀’가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미국 본토에 상륙한다.CJ E&M은 7일, 미국 제작사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34th 스트리트 필름(Tyler Perry Studios’ 34th Street Films)’, ‘3pas 스튜디오(3Pas Studios)’와 각각 손잡고, 수상한 그녀의 영어 버전과 스페인어 버전을 공동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치면서 시나리오 개발과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영화 ‘수상한 그녀’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영어·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작되는 세계 최초 영화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CJ E&M과 한-미 합작 프로젝트를 위해 손잡게 된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34th 스트리트 필름’과 ‘3pas 스튜디오’는 가족 코미디 영화로 미국 현지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유력 제작사다. 이중 영어 버전은 영화 제작자·감독·작가 및 배우로 유명한 ‘타일러 페리’가 만든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34th 스트리트 필름’이 맡는다. 이곳은 아카데미 후보작 ‘프레셔스’, 현재 미국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마데아: 할로윈’을 비롯해 ‘마디아 감옥에 가다’, ‘마디아: 증인보호프로그램’ 등을 제작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CJ E&M 관계자는 “영어 버전 ‘수상한 그녀’를 위한 제작 파트너로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만한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며 “가족간의 유대감이 녹여져 있는 코미디에 강점을 가진 제작사라는 점에서 영어 버전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것”

  • '인천상륙작전', 70개 군부대 찾아간다…역대 최대 규모 특별시사회 개최

    '인천상륙작전', 70개 군부대 찾아간다…역대 최대 규모 특별시사회 개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지난 7월 26일 국내 최대 규모 상륙함인 ‘독도함’에서 군장병, 군인가족, 6.25 참전용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함상시사회 모습 / 사진제공=CJ E&M지난 7월 27일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극장 관람이 어려운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를 직접 찾아가는 대규모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4일 오전 CJ E&M과 국방부는 “9월 3일부터 강원도 인제에 있는 2사단 17연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총망라해 약 70여개 부대에서 ”인천상륙작전’ 군장병 특별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군에서 진행된 특별 시사회 중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군장병 특별 시사회의 첫 부대인 2사단 17연대(쌍호부대)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육군 유일의 참전 부대’로 뜻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 의미를 되새겨 행사의 첫 부대로 선정됐다.CJ E&M 측은 “이번 특별시사회는 극장 관람이 어려운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선배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 정신을 많은 장병들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전했다.국방부는 이번 ‘인천상륙작전’ 군장병 특별시사회를 통해 부대 내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장병이 약 3만 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도 고향을 가지 못 하는 군장병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영화 본편 상영 외 설민석 강사의 ‘인천상륙작전’ 해설 동영상도 함께 상영되기 때문에 장병들

  • 박재범, 힙합 느낌 물씬 풍기는 'AOMG 단체샷' 공개

    박재범, 힙합 느낌 물씬 풍기는 'AOMG 단체샷'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소속사 AOMG 소속 아티스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을 비롯한 로꼬, 그레이, 쌈디, 후디, 어글리덕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은 함께 모여 멋지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힙합 느낌 물씬 풍기는 AOMG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6일 힙합 레이블 AOMG는 CJ E&M 음악사업부문에 인수됐다.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 CJ E&M, 힙합 레이블 AOMG 지분 투자

    CJ E&M, 힙합 레이블 AOMG 지분 투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힙합 레이블 AMOG를 인수했다.CJ E&M 음악사업부문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로 평가받는 AOMG를 인수했다”고 밝혔다.AOMG는 2013년 8월 설립 이후 음악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힙합 전문 레이블로서 그 위상을 날로 높여나가고 있다. 박재범과 정기석(사이먼도미닉) 공동 대표를 비롯해 그레이, 로꼬, 엘로, 어글리덕, DJ웨건, DJ펌킨, 후디 등 대한민국 힙합 및 R&B신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에 레이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AOMG가 R&B 힙합 음악에서 시작해 종국에는 국내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 사업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 지원은 물론, 다채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음악시장 확장 및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향후 AOMG는 음악 제작과 운영은 독자적으로 진행하되, CJ E&M이 보유한 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 음악 사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 힙합 및 R&B 음악 사업을 글로벌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이은호 기자 wild37@사진. CJ E&M, AOMG

  • CJ E&M, 키즈 콘텐츠를 통한 한중 문화 공동시장 추진

    CJ E&M, 키즈 콘텐츠를 통한 한중 문화 공동시장 추진

    [텐아시아=한혜리 기자]CJ E&M이 이번에는 키즈 콘텐츠로 중국시장에 도전한다.21일 오전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이사 김성수)은 중국 완구 시장1위 기업 알파 애니메이션(Guangdong Alpha Animation and Culture Co., Ltd, 대표 차이동칭)과 어린이 실사 드라마의 공동 제작과 한국 애니메이션의 중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파 애니메이션은 시가총액 419억 위안(한화 약 7.5조원, 2015년 11월 기준) 수준의 기업으로, 소비재상품, 게임, 영화, 미디어,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과 완구사업을 주 사업영역으로 총 50여개의 중국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전년 대비 영업매출 56.45%, 순이익 85.42%의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 최대 만화플랫폼 ‘요우야오치’를 9억 위안(한화 약 1천 613억 원)에 인수하고, 인터넷TV, 실내테마파크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드라마의 공동기획·개발, 어린이 드라마 관련 사업, 파생상품 기획·개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개발이다.CJ E&M은 2014년부터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의 중국 완구사업을 함께 진행한 알파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알파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새로이 발굴해 한중문화 공동시장 조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중국 알파 애니메이션의 차이리동 부회장은 “현재 중국 어린이 콘텐츠 시장은 애니메이션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향후 어린이 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 CJ E&M, 2015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볼거리 가득'

    CJ E&M, 2015 크리스마스 특집 편성..'볼거리 가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CJ E&M 채널들이크리스마스를맞아다양한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눈길을 끈다. 인기 영화, 예능 프로그램, 화제의 드라마 등을 편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 것.먼저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하는 ‘문제적 남자’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밀 예정이다. 서울대 출신 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적 남자’만의 흥미롭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18일과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될 ‘콩트앤더시티’도 인기 코너인 ‘도시생태보고서’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토크쇼 택시’는 성탄 특집 대형 프로젝트인 ‘후배에게 온정을’이란 타이틀로 꾸며 눈길을 끈다.개그 듀오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해 tvN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준, 홍경준 등 8명의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추억의 토크 박스’와 ‘시민을 웃겨라’ 등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장동민이 상의 탈의까지 했다고 전해진 극한의 웃음 대결은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어 오는 24일 밤 12시 40분부터는 2015년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삼시세끼 어촌편2’의 1~9회를 전편 연속방송한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특급 게스트 박형식, 이진욱, 윤계상과 만들어낸 좌충우돌 만재도 라이프를 몰아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오는 26일 오후 9시 45분에는 ‘SNL코리아6’가 크리스마스 특

  • CJ E&M "다비치 전 소속사 MBK, 신곡 발표 철회해달라"(공식입장)

    CJ E&M "다비치 전 소속사 MBK, 신곡 발표 철회해달라"(공식입장)

    [텐아시아=김주리 기자]여성보컬 듀오 다비치가 전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의 음원 발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다비치 현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비치의 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현 MBK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발매를 준비 중인 다비치 이름의 신곡 ‘Moments’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CJ E&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다비치 이름의 곡이 출시될 거란 소문을 듣고 MBK 측과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경로로 여러 차례에 걸쳐 출시의 철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OST 수록 목적으로 러프하게 가녹음됐다가 극의 콘셉트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본 녹음 착수 전에 녹음을 중단했던 관계로 팬 여러분께 음원을 공개하기에는 그 완성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또 이번 음원을 MBK 신인 아티스트 홍보에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많다고 판단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시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아티스트와 전 소속사 간 계약상 의무는 이행이 완료된 데다가, 다가오는 연말에 오랜만의 신곡과 무려 2년만의 콘서트를 정성스레 준비중이었던 아티스트와 저희는 큰 당혹감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바입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오후 9시 MBK 신인 아이돌 다이아의 브이앱 방송에서 다비치 신규 음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김주리 기자 yuffie5@사진. 텐아시아DB

  • CJ E&M, 힙합 전문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 인수

    CJ E&M, 힙합 전문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 인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힙합 전문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하이라이트레코즈는 언더그라운드 씬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힙합 전문 레이블로, 정통 힙합의 대표주자 팔로알토를 필두로 비프리, 허클베리피, 레디 등이 소속돼 있다.최근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통해 힙합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CJ E&M 음악사업부문과 하이라이트레코즈 양사는 힙합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의 방안으로 기업 인수 방식을 택하게 됐다.향후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투자·유통·마케팅·글로벌 네트워크 등 음악 사업 인프라를 제공해 하이라이트레코즈가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음악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힙합 레이블 인수를 통해 소속 레이블의 장르를 힙합까지 확장하며 음악적 다양성 확대에 지속 주력할 예정이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음악적 장르가 한정된 국내 음악 시장에 다양한 음악이 통용되고 인정받는 ‘장르 다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하이라이트레코즈와 같은 실력 있는 힙합 레이블이 향후 국내 음악 시장의 음악적 다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하이라이트레코즈가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기적으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힙합 레이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은호 기자 wild37@사진. 하이라이트레코즈

  • [MCN] 오진세 CJ E&M 팀장,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위해" (인터뷰)

    [MCN] 오진세 CJ E&M 팀장,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위해" (인터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MCN을 아는가? 낯설다면 혹시 대도서관, 양띵, 씬님, 소프, 밴쯔는 들어봤는가. 이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 스타, 조금 더 전문적 시각으로 보자면 크리에이터, 이들을 서포트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로 MCN(Multi Channel Network)라 부른다. MCN 사업은 수년 전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인터넷 스타들이 이제 체계적으로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돕고 수익화 모델을 만든다.MCN 사업은 최근 급부상한 분야다. 국내에서는 CJ E&M이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다이아 TV(DIA TV)’라는 MCN 브랜드를 론칭해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영입과 육성에 나섰다. 크리에이터의 기존 콘텐츠 확장뿐만 아니라 단독 콘텐츠 제작,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 글로벌 진출, 플랫폼 확대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CJ E&M에 이어 트레져헌터, 아프리카TV 그리고 기존 방송국인 KBS까지 MCN에 뛰어드는 사업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다.텐아시아도 CJ E&M 다이아 TV와 연계해 크리에이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크리에이터가 지닌 콘텐츠와 셀러브리티 또는 세프가 만나 펼치는 요리 대담쇼 ‘인터뷰-C’다. (‘인터뷰-C’ 시리즈 보기) MCN 사업은 크리에이터 자체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지도 지녔다.신 사업 분야로 각광받는 MCN이지만, 우려의 시선도 많다. 갑작스런 성장에 따른 부작용, 국내 콘텐츠 시장의 취약성 등 극복해야할 과제는 여전히 많이 쌓여 있다. 가장 먼저 국내 MCN 사업을 시작한 CJ E&M은 MCN 사업에 대해 어떤 생각과 목표를 갖고 있을까. 오진세 CJ E&M MC

  • CJ E&M, 신세계 DF와 MOU..아이돌 24명 상시 공연 프로젝트 ‘소년 24’ 론칭

    CJ E&M, 신세계 DF와 MOU..아이돌 24명 상시 공연 프로젝트 ‘소년 24’ 론칭

    [텐아시아=박수정 기자]CJ E&M 음악사업부문과 ㈜신세계 디에프는 한류 확산과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6일 오전 11시 신세계 조선호텔에서 ‘한류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와 신세계 디에프 정준호 부사장은 명동과 남대문지역을 잇는 ‘한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이 2016년 상반기 중으로 론칭할 브로드웨이식 상설 KPOP 공연 프로그램인 ‘소년 24’(가칭)를 통한 한류문화 확산 ▲ 남대문과 명동을 잇는 ‘미디어폴’ 거리를 조성해 ‘남대문 시장 안내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소년 24’는 남자 아이돌 그룹 24명이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음악팬들을 대상으로 전용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K-POP 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아이돌 그룹의 모집부터 공연을 통한 성장, 데뷔 과정 등을 K-POP 공연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신 한류 콘텐츠다.CJ E&M과 신세계 디에프는 상호 협력을 통해 ‘소년 24’를 외국인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K-POP 공연이자 재방문을 지속 유도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새로운 경제효과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며 문화를 통한 ‘창조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를 위해 신세계 디에프는 명동에 위치한 메사빌딩 10층 팝콘 공연장(530석 규모)을 ‘소년 24’ 전용 K-POP 상설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한류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력할 에정이다.CJ E&M 음악사업부문은 남대문과 명동에 설치되는 ‘미디어폴’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공연 및 문화행사, 한류 연예인들의 영상과 사

  • CJ E&M, MCN사업 'DIA TV'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유럽-중국 제휴 확장

    CJ E&M, MCN사업 'DIA TV'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유럽-중국 제휴 확장

    [텐아시아=박수정 기자]CJ E&M이 플랫폼 다변화 및 국가별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자와의 제휴 등을 통해,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섰다.MCN사업 ‘DIA TV’를 선보이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유럽 최대 동영상 플랫폼 ‘데일리모션(Dailymotion, www.dailymotion.com)’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일본 대표 MCN 사업자인 ‘움(UUUM, www.uuum.jp)’과도 MOU를 맺고 한일 양국 창작자들 간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등 ‘DIA TV’ 500여 파트너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CJ E&M은 지금까지 유튜브로 한정됐던 MCN사업 DIA TV의 플랫폼을 다양화, 1인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 무대를 늘려 콘텐츠 확산을 통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지난 7월 유럽 최대 규모 동영상 사이트인 데일리모션과 제휴를 통해 ‘DIA TV’ 파트너들의 해외 진출 문턱을 낮췄으며, 올 해 안에 BapMokja, itsjinakim 등 한국 문화를 영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는 DIA TV 파트너들과 함께 데일리모션 독점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데일리모션은 매 월 약 1억 800만 이용자가 방문하고, 약 25억 이상의 동영상 조회가 이루어지는 유럽 1위, 세계 2위의 동영상 플랫폼 사업자다.이로써 CJ E&M은 북미에 기반을 둔 세계 1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이어 유럽에 기반을 둔 세계 2위 플랫폼 데일리모션과 모두 제휴한 MCN 사업자가 됐다. 이어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www.youku.com)’와도 플랫폼 제휴를 추가적으로 논의해 DIA TV 파트너들의 콘텐츠를 전 세계적으로 유통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플랫폼 확대뿐 아니라 국가별 대표 MCN 사

  • CJ E&M 측, 밀라노 두오모 드론 충돌사고 사과 "재발 방지 노력"

    CJ E&M 측, 밀라노 두오모 드론 충돌사고 사과 "재발 방지 노력"

    [텐아시아=최보란 기자]CJ E&M 측이 이탈리아 밀라노 드론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25일 CJ E&M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에서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의 캠페인 영상을 촬영 중 원격조정하던 카메라 장착 무인 비행기(드론)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는 “제작팀이 더 좋은 영상을 촬영하려고 과한 의욕을 보이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자사의 관리 소홀로 책임이 있다고 보고, 또 이 같은 일이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지에서 경찰 조사는 마무리 됐다”며 “아직 조사 결과에 대한 통보는 받은 것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최보란 기자 ran@사진. CJ E&M

  • CJ E&M, 3D 애니 '파워배틀 와차카' 제작...삼지, 현대차, 이노션 등 4사 프로젝트

    CJ E&M, 3D 애니 '파워배틀 와차카' 제작...삼지, 현대차, 이노션 등 4사 프로젝트

    ‘파워배틀 와치카’ 포스터.[텐아시아=황성운 기자] CJ E&M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류 저변을 확대할 3D 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가제)를 제작한다.‘파워배틀 와치카’는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 근 미래를 무대로 인공 지능 미니카 블루윌과 주인공 지노의 도전과 성장을 그리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총 52편(각 11분 분량) TV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2015년 하반기 특별판 영상 및 2016년 상반기 본격적인 지상파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미니카를 중심으로 ‘배틀리그’의 경쟁 구도, 다이나믹한 액션이 결합됐다. 또 블루윌과 지노의 교감을 통해 상호 공감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의로운 승부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파워배틀 와치카’는 CJ E&M, 삼지애니메이션, 현대자동차, 이노션월드와이드 등 4사의 독특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4사는 세계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장이 2018년까지 200조 원(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예상에 주목하고, 신규 시장 발굴 및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모았다.CJ E&M은 글로벌 배급사로서의 역량과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워배틀 와치카’의 중국 시장 진출에 앞장 선다.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다양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파워배틀 와치카’의 생동감 넘치는 화면 구현과 독창적인 캐릭터 개발에 힘썼으며 새로운 대표작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기술 및 관련 콘텐츠의 풍부한 활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워배틀 와치카’의 기본 모티브를 제공했다. 애니메이

  • CJ E&M, 제 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제 2의 ‘미생’ 작가는?’

    CJ E&M, 제 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개최 ‘제 2의 ‘미생’ 작가는?’

    CJ E&M 드라마 극본 공모전[텐아시아=이은호 기자] CJ E&M이 ‘제 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분야는 드라마 극본으로 채널 tvN, OCN에 방영될 수 있는 미니시리즈 형태로 tvN은 16부작 이상, OCN은 10부작 이상 드라마이어야 한다. 극본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 우수상 1명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 가작 2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CJ E&M의 계약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드라마 극본 공모전’은 지난 2012년 채널 OCN에서 주최한 ‘오리지널 TV 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을 시작으로 한다. 당시 대상작인 ‘탐라환상곡’을 기반으로 지난 2014년 ‘처용’이 방송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드라마 극본 공모전’은 지난 해 처음으로 tvN과 OCN 두 채널로 확대 진행해 12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선된 작품들은 현재 기획개발 단계에 있다.CJ E&M 드라마기획팀 최경숙 팀장은 “당선에 이어 기획 개발까지 이어가는 시스템을 통해 신인 작가들의 실질적인 등용문을 마련하겠다”고 공모전 취지를 덧붙였다. ‘제 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응모요강 등 자세한 정보는 CJ E&M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사진. CJ E&M

  • CJ E&M, 모든 한국영화에 표준근로계약서 적용-금융비용 폐지

    CJ E&M, 모든 한국영화에 표준근로계약서 적용-금융비용 폐지

    모든 스태프와 표준근로계약서를 적용해 화제를 모은 영화 ‘국제시장’.CJ E&M이 자사가 메인 투자 배급하는 한국 영화에 표준근로계약서를 100% 적용한다. 또 금융비용 폐지도 결정했다.23일 CJ E&M은 “올해 메인 투자 배급하는 모든 한국 영화 개봉작들은 현장 스태프들이 개선된 처우를 통해 안심하고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표준근로계약서가 적용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CJ E&M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메인 투자 배급이 결정된 작품에 제작사와 현장 스태프간 표준근로계약을 의무적으로 맺도록 했다. 이미 개봉된 ‘국제시장’과 ‘쎄시봉’을 비롯해 ‘순수의 시대’ ‘베테랑’ ‘손님’ ‘시간이탈자’ ‘도리화가’ ‘히말라야’ 등 올해 개봉되는 약 15편의 한국 영화는 모두 표준근로계약서가 적용된 작품이다.CJ E&M은 “영화계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 스태프들이 처우에 대한 걱정 없이 제작에만 몰두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좋은 인력이 영화계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선순환적 고용 생태계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표준근로계약서란 영화계 스태프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법정 근로시간 준수’ ‘초과 근무 시 수당 지급’ ‘안정적인 임금 지급’ ‘4대 보험 가입 의무화’ ‘휴식시간 보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국제시장’이 국내 최초로 모든 스태프와 표준근로계약서를 적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CJ E&M 권미경 한국영화사업본부장은 “표준근로계약서를 적용하면 5~10%가량 제작비가 상승하지만 한국 영화산업 전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