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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종합] BTS 뷔, "어떤 공연해도 새로움 없고 흥 없어, 무대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다" ('유퀴즈')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면서 무뎌지거나 지쳤던 순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뷔는 유퀴즈에 다시 나오고 싶었다며 "휴식기 때 즐겨봤고, 아미(팬클럽)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았다. 또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어깨 펴고 다닌다. 자식 농사 잘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한두 개가 아니다. 뷔가 벌써 데뷔 10주년이 됐다. 깜짝 놀랐다. 2년 전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유퀴즈'에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 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다"면서 그간 방탄소년단이 이뤄낸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미 어워즈 연속 노미네이트, 빌보드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방탄소년단은 엄청난 기록을 만들었다. 뷔는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다 처음에 미국에서 K-P0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다.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현지 반응이 좋았나 보다.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유재석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았던 시도, 행보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다"라고 말했고 과거에는 뷔의 목표가 뭐였냐고 물었다. 뷔는 "연습생이 꿈이었다.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

  •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내 몸을 사랑해"→"군대 알아서 갈테니 닥치길" 노래로 심경 전하는 ★들 [TEN피플]

    가수에게 노래는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이에 많은 스타들이 노래로 자신을 향한 오해를 바로잡기도 대중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화사는 지난 5월 불거진 '외설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에 대해 "되게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그런 메시지다. 제가 그렇게 느꼈다"며 "이 곡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제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설명했다. 6일 발매된 신곡 'I Love My Body'에 대해서 화사는 "피네이션과 계약한 것도 아니었는데 싸이 오빠가 굿 뉴스라면서 'I Love My Body'를 보내줬다. 그걸 듣고 미주 투어에서 처음으로 웃었다.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했고 제 기분을 환기시켜줬다"면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화사는 "예전의 저는 그러지 않았다. '네가 그렇게 해도 나는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 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았는데 이 곡을 듣고 '원래 나 그런 식으로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흔들리는구나' 해서 되게 나 자신을 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신곡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래를 통해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고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는 가수도 있다. 최근 이수현은 JTBC '뉴스룸'에서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년 전까지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며 "오빠가 용기를 많이 줬다. 이번에 네가 즐거워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

  •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17억뷰…통산 2번째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MV 17억뷰…통산 2번째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17억뷰 대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12일 발매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21일 오후 8시 18분 경 유튜브 조회수 17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에 이어 통산 2번째 1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미국의 인기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해 곡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2019년 4월 27일 자)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10억 회 재생 횟수(2023년 2월 기준)를 넘긴 최초의 한국어 곡으로 자리하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7억뷰를 넘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7억뷰의 ‘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15억뷰의 ‘DNA’, 13억뷰의 ‘MIC Drop (Steve Aoki Remix)’, 각 12억뷰의 ‘IDOL’, ‘FAKE LOVE’, 각 9억뷰의 ‘피 땀 눈물’, ‘Butter’,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각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Permission to Dance’, 5억뷰씩 넘긴 ‘Not Today’,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봄날’, 각 4억뷰의 ‘Life Goes On’, ‘상남자’, ‘Black Swan’, 각 3억뷰를 넘긴 ‘호르몬 전쟁’, ‘ON’, 2억뷰씩

  • '조슈아 열애설' 세븐틴, 브랜드 평판 2위 지켰다…1위는 방탄소년단

    '조슈아 열애설' 세븐틴, 브랜드 평판 2위 지켰다…1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이 2023년 8월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7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7,141,65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58,490,264개와 비교해보면 2.31%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3년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인피니트, 제로베이스원, NCT,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샤이니, 몬스타엑스, 비투비, 2PM, 엔하이픈, 트레저,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틴탑, 위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워너원, 동방신기, 펜타곤, 골든차일드, 빅스, 빅뱅, 온앤오프, 보이넥스트도어, 신화, 갓세븐 순으로 분석됐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39,692 미디어지수 1,888,123 소통지수 1,924,503 커뮤니티지수 2,391,6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43,98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505,246과 비교해보면 37.71% 하락했다. 2위,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

  • '제2의 BTS·TXT' 나올까…빅히트, 新 보이그룹 발굴 나선다

    '제2의 BTS·TXT' 나올까…빅히트, 新 보이그룹 발굴 나선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보이 그룹 멤버 발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23 BIGHIT MUSIC GLOBAL AUDITIO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9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2005년 이후 출생 남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빅히트 뮤직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사진 한장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스노우(SNOW)’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매일 선착순 333명에게 AI 프로필을 무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며 틱톡(Tik Tok)에서는 ‘#K-POP ENDING FAIRY’라는 틱톡 스티커를 활용해 숏폼 챌린지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빅히트 뮤직은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인 만큼 지원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주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디션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재능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빅히트 뮤직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전 예고된 그룹 뉴진스를 포함해 NCT 드림, 마마무, 있지, 셔누·형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논란이 됐던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은 무산됐다. 방탄소년단의 갑작스러운 출연 예고는 업계를 넘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정부와 주최 측은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마치 방탄소년단의 출연만이 정답이라는 식의 태도였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한 정부의 욕심이었고, 강제적 압박이었으며 K팝 스타를 국가의 소유물로 생각한 권위 의식에 지나지 않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축제 기간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행사 내내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었기 때문. 잼버리 개최 이후 온열질환 및 피부병변 등 누적 내원 환자는 4400명을 훌쩍 넘었다. 당초 행사 준비 부족으로 일부 국가 대표단이 조기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적 망신'이란 비판과 함께, 지난 8년간 잼버리 탐방 목적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다녀온 해외 출장 횟수가 99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잼버리는 역사 깊은 국제 스카우트 축제다. 1920년 영국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이란 혁명 이외에는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명이 모이는 행사이기도. 그 때문에 개최국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거나 국제 행사 유치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행사도 마찬가지다. 새만금

  •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걸그룹 뉴진스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확정됐다. 7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뉴진스가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때문에 예산 1100억원을 투자했던 잼버리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안갯 속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내세운 것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이었다. 다만, 출연 여부 역시 확실하지 않았다. 잼버리 콘서트 개최까지 오늘(7일) 기준으로 4일이 남았다. 이 기간 BTS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은 물론이고, 공연 기획, 공연 장비 마련 등이 모두 필요하다. 현재 솔로 활동하거나 군 복무 중인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뷔의 경우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출연이 확정되더라도 무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 무대 장비를 설치하는데도 통상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태풍까지 겹쳐 무대 설치가 제대로 될지도 미지수다. 무대에 오르더라도 안무 숙지나 리허설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BTS 같은 톱가수들은 무대 장비와 기획 등에 예민하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출연자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담보하지 못한 상황. 하이

  • 폭염특보에 1시간 서있으라고? BTS 슈가, 팬·스탭까지 생각한 통 큰 대관 '플렉스' [TEN피플]

    폭염특보에 1시간 서있으라고? BTS 슈가, 팬·스탭까지 생각한 통 큰 대관 '플렉스' [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단독콘서트에서 팬들과 스탭들을 위해 통 크게 '플렉스'를 했다. 한낮 기온 35도를 웃도는 한여름에 열리는 콘서트이니만큼 팬들 뿐만 아니라 슈가 본인도 폭염에 대한 걱정이 컸을 터. 이에 슈가 측은 대기 장소로 실내 공연장을 추가로 대관해 팬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스탭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어거스트 디 투어 '디 데이' 더 파이널'(Agust D TOUR ‘D-DAY’ THE FINAL)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곳곳엔 폭염 특보가 내리고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슈가의 콘서트가 열리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의 날씨는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기상청에서는 폭염 시 더운 시간대에 외출 및 활동을 자제하라며 권고하기도 했다. '외출 자제'까지 권고하는 마당에 무더운 날씨는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와 팬, 일하는 스탭 모두에게 분명 큰 걱정거리였을 터. 특히 인기 아이돌의 경우 '플미(프리미엄) 티켓 판매'도 기승을 부려 일명 '플미충(암표상)'을 거르기 위해 예매자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뒤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더욱 철저히 본인 검사 과정을 치르는 편. 이를 위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돌 관련 행사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리셀러(티켓을 구매한 뒤 재판매하는 것) 및 플미충, 불법 양도 등을 근절하기 위해서 각별히 신경 써 본인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입장이 불가했고, 신분증 검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이같이 신

  • BTS 정국 '세븐' 美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TOP10 올랐다

    BTS 정국 '세븐' 美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TOP10 올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톱1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7월3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8월5일 자 '핫100'에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1위로 직행하며 '핫 샷' 데뷔에 성공했던 '세븐'은 2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을 지켰다. 정국은 빌보드 내 글로벌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차트는 최근 아티스트 개별 홈페이지 내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집계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K팝 가수들을 견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열정을 담은 청량한 서머송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V10] 방탄소년단 RM '짧은 헤어도 귀엽네'

    [TV10] 방탄소년단 RM '짧은 헤어도 귀엽네'

    방탄소년단(BTS) RM이 해외 일정 참석 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BTS 정국, 음방·눈물·술 방송 '꾸밈없는' 팬사랑…이러니 민규도 놀라지 [TEN피플]

    BTS 정국, 음방·눈물·술 방송 '꾸밈없는' 팬사랑…이러니 민규도 놀라지 [TEN피플]

    데뷔 11년차 가수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직한' 팬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행보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 또한 "반전 매력"이라며 응원하고 있다. 27일 0시 정국은 팬들과 함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정국은 아미(팬덤명)과 함께 모니터를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한 팬이 만든 팬송의 존재를 알게 됐다. 오피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진 이 곡 제목은 ‘러브 레터스’로 가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담겼다. 정국은 “아미의 러브레터? ‘러브레터’라는 곡을 낸 거야? 진짜? 진짜로 아미들이 곡을 불렀어? 아니 맞아 진짜로?”라고 연신 물어본 다음 검색을 했다. 방탄소년단을 위한 아미들의 팬송 ‘러브 레터스’(Love Letters) 뮤직비디오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정국은 “와 뭐야”라며 입을 손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아미들 노래와 영상을 감상하던 정국은 떨리는 목소리로 “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연신 눈물을 보였다. 앞서 정국이 지난 14일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이에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빌보드 1위를 딱 한 거다. 정말 고마웠다. 뭔가 보답해야겠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국내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정국의 이러한 결정에 3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이 결정됐다. 이는 애초 영미권 위주로 활동 계획이 돼 있었던 '세븐(Seven)'에 국내 팬들을 위한 정국의 깜짝 선물인 것. 정국은 'Seven'을 발표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 BTS 정국 '빌보드 1위 감사, 팬들에 보답하고자 '인기가요' 출연 결정"

    BTS 정국 '빌보드 1위 감사, 팬들에 보답하고자 '인기가요' 출연 결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해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Seven(세븐)' 무대를 선보인다. 정국은 27일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Seven'을 발표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공개한 바 있으나, 국내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그런 정국이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Seven' 무대를 선보인다.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을 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방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빌보드 1위를 딱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국내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정국은 "원래는 (음방을)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번주에 바로 하게 됐다. 회사랑 얘기를 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오는 30일 ‘인기가요’ 출연을 알렸다. 이어 정국은 "음방에서 아미 여러분들을 뵙게 될 거 같다. 그때 만나게 될 아미 여러분들, 너무 반가울 거 같고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정국은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많은 인원수가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고 싶었다. 이게 좋은 소식이다. 이거 말고도 있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국은 “방송국 오랜만에 간다. 1년 만인 것 같다. 되게 낯설 것 같다. ‘인기가요’만 나가게 됐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일요일만 됐다. 원래는 생방송이 어떨까 생각했다가, 해야할

  •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美 빌보드 '핫 100' 1위 쾌거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美 빌보드 '핫 100' 1위 쾌거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솔로 싱글 '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1958년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와 CD)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Seven'은 주간 집계(7월 14~20일)에서 다운로드 15만 3,000 건, 스트리밍 횟수 2,190만 건, 640만 라디오 방송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국은 앞서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빌보드는 "지난 4월 'Like Crazy'로 '핫 100' 1위에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 직행)했던 지민에 이어 정국은 '핫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멤버"라며 "6곡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비틀스(The Beatles),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제네시스(Genesis) 등과 함께 팀은 물론이고, 2명 이상의 개별 멤버가 '핫 100' 정상을 밟은 역대 9번째 그룹이 됐다"라고 전했다. 'Seven'으로 기록 행진 중인 정국은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대기록을 더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한소희와 호흡 맞춘 첫 솔로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한소희와 호흡 맞춘 첫 솔로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국은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로,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다. 미국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Seven’의 뮤직비디오는 해리 스타일스, 카디비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브래들리 & 파블로(Bradley Bell and Pablo Jones-Sol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한소희와 피처링에 참여한 라토가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일주일 내내 연인(한소희 분)과의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정국은 연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한다. 격한 언쟁 속에서도, 물에 잠기는 위기에 맞닥뜨려도, 휘몰아치는 폭풍우에 날려 가는 상황에서도 풍우에 날려 가는 상황에서도 정국은 상대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이처럼 언제나 자신감 있는 모습과 당당함이 넘치는 태도로 상대에게 사랑을 호소하는 정국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마침내 한소희가 정국에게 손을 건네고, 두 연인이 손을 맞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된다. ‘Seven’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Paramount 옥외 전광판에도 공개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Seven’ 무대 최초 공개 예정.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첫 공식 솔로 데뷔 '그래미상 프로듀서-한소희' 화려한 라인업

    BTS 정국, 첫 공식 솔로 데뷔 '그래미상 프로듀서-한소희' 화려한 라인업

    방탄소년단 정국이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싱글 'Seven'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공식적인 솔로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정국은 'Seven' 발표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에 대한 소개와 솔로 활동에 나서는 소감 등을 전했다. 그는 'Seven'을 두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꽂힌 곡이 많이 없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으로,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이다. 'Seven'의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했다.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서킷(Cirkut)이 'Seven'의 프로듀서와 곡 작업에 참여해 정국의 색깔이 선명한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시너지를 더했다. 앞서 지난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시 10분 만에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도 'Seven'의 작업 과정은 물론이고,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국은 'Seven'의 작업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Seven'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Seven'은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