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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입대' BTS 정국, 편지로 전한 진심…"깊이 그리워할 것"

    '12월 입대' BTS 정국, 편지로 전한 진심…"깊이 그리워할 것"

    12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에게 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2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하는 아미. 제가 12월 새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마음 한편이 무거우면서도 아미와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하다"며 "아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다.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하여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하길 바란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아미의 일상을 채워나가길 바란다. 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입대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현역 복무 중인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에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입영을 앞두고 있다. 재검(재 신체검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 (RM, 지민, V, 정국)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빅토리아 비야루엘(48)이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향해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21일 BTS 현지 팬들은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2020년 BTS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비야루엘 후보는 당시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X 이용자는 밴드 BTS 이름은 사회사업 이름 같다"고 했고, 비야루엘 후보는 "아니면 성병 이름이거나"라고 리트윗 했다. 또한 "는 분홍색 머리를 한 한국인을 싫어해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BTS 현지 팬들은 비야루엘 후보가 지목한 인물이 리더 RM으로 추측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팬클럽은 성명을 내고 "BTS가 전하는 메시지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에 대한 존중이었다"며 "BTS를 향한 비야루엘 후보의 혐오적인 표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비야루엘 후보는 아르헨티나 극우 성향 자유전진당 소속이다. 그는 내달 19일 부통령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 알려진 댄스 트레이너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하이브에서 해고됐다. 21일 가요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 A 씨의 비위 사실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직무 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통해 A 씨를 징계 해고했다. 하이브는 "당사는 빅히트 소속 댄스 트레이너의 비위 사실 및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로펌의 조언을 받아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징계 해고했다"며 "현재 회사가 받은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소장 접수 후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도 알려진 A 씨는 투자 명목으로 작곡가, 안무가, 사업가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을 갈취했다. 또한 하이브 명의를 도용,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가 갈취한 금액은 약 5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하이브는 "본 건은 사규상 복무규율 및 취업 규칙을 위반한 구성원 개인의 비위 행위"라며 "당사는 구성원이 회사 내부정보나 직무, 직위 등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英 오피셜 차트서 2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英 오피셜 차트서 2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21위에 자리했고,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30위에 오르는 등 나란히 2주 연속 차트인했다. ‘Standing Next to You’ 외에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48위),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54위), ‘3D (feat. Jack Harlow)’(75위) 등 4곡이 이번 주 싱글 차트에 포진했다. 이로써 정국은 이 차트에 2주 연속으로 4곡을 차트인시키며 글로벌 인기 순항을 이어갔다. ‘Standing Next to You’는 또한 ‘싱글 다운로드’ 9위, ‘싱글 세일즈’ 13위, ‘피지컬 싱글’ 17위에 자리했다. ‘GOLDEN’은 ‘앨범 다운로드’ 6위, ‘앨범 세일즈’ 15위, ‘피지컬 앨범’ 18위, ‘스코티시 앨범’ 21위 등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11월 10~16일)에 따르면, ‘GOLD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정국은 이처럼 두 차트에서 2주 연속 ‘톱 3’를 지키면서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은 18일 영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 정국은 지난 2013년 싸이 이후 약 10년 만에 이 협회로부터 싱글 작품으로 인증받은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영국음반산업협회는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실물 앨범 판매량 등을 종합해 실버(20만 이상), 골드(40만 이상), 플래티넘(

  • BTS 정국, '무료 공연' 홍보하던 막내→K팝 최초·최다 아티스트로 우뚝 [TEN피플]

    BTS 정국, '무료 공연' 홍보하던 막내→K팝 최초·최다 아티스트로 우뚝 [TEN피플]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며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했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가 이제는 'K팝 최초'로 기록을 써내려가는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1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에 성공했다. 정국이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Stay Alive',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올해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과 '3D (feat. Jack Harlow)', 그리고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총 6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또한, '핫 100' 10위권에 3곡을 올린 한국 솔로 가수는 정국이 유일하다. 또한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을 첫 주에만 243만 8483장을 판매하며 K팝 솔로 가수 앨범으로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번 발매한 앨범 'SEVEN'으로도 빌보드 차트는 물론 판매량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그가 써내려가는 기록이 사실 더이상 놀랍지 않은 상황. 이에 힘입어 정국은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엔터테인먼트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정국은 새 솔로 앨범 '골든(GOLDEN)'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솔로곡 'Seven', '3D' 등 다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사전에 미리 고지된 것이 아닌 시작 30분 전에 알려진 말 그대로 '깜짝 공연'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임스스퀘어 일대는 정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찼다. 정국이 공연을 시작하는 순간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고 이에 정국은

  • 방탄소년단, 4년 연속 그래미 불발…K팝 아티스트, 노미네이트 전무[TEN이슈]

    방탄소년단, 4년 연속 그래미 불발…K팝 아티스트, 노미네이트 전무[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했지만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10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솔로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했던 방탄소년단은 노미네이트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일부 멤버들은 군 복무 중이고, 일부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20~2022년 3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랐던 터라, 이번 노미네이트 불발이 아쉬움을 더했다. 대신 마일리 사이러스·브랜디 칼라일, 테일러 스위프트·아이스 스파이스, 시저·피비 브리저스 등이 후보로 지목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외에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등이 노미네이트 불발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수상이 불발됐을 때 외신들은 그래미 어워즈의 보수성을 비판하기도 했다. 제66회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2월 4일에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데뷔' 휘브 "우리 강점은 비주얼, 롤모델은 BTS, 세븐틴, NCT, 스트레이 키즈"

    '데뷔' 휘브 "우리 강점은 비주얼, 롤모델은 BTS, 세븐틴, NCT, 스트레이 키즈"

    그룹 휘브가 5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과 롤모델을 꼽았다. 신인 보이그룹 휘브가 8일 오후 서울시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데뷔 앨범 'Cut-Out'(컷-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화이트와 블랙이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담은 이름이다. 타이틀곡 'BANG!'은 얼터너니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다양한 장르의 변환이 드라마틱하게 이어지는 노래다. 휘브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BANG!’은 아이즈원, 트와이스 등의 대표곡을 작업했던 김승수가 곡 작업에 함께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DIZZY'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곡 작업에는 XIA(준수), 슈퍼주니어, 리아(ITZY)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히트곡 메이커 험블러(HUMBLER)가 작곡에 참여했다. 씨제스에서 1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인 만큼 기대가 클 터.큰 기대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진범은 "오랜 시간 동안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하고 나왔기에 부담감이 있지만 철저하게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이 조금 더 넘친다.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파워풀하고 칼각으로 맞춰진 퍼포먼스와 청량한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게 휘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등 5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들이 연이어 데뷔하고 있는 지금, 휘브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진범은 "8명 멤버 중에 댄스가 주가 되는 멤버가 3명이나 있어서 퍼포먼스에 자신이 있다. 개성 넘치는 음색이 있는 멤버들도 있고 개성이 넘치는 음색이지만

  • BTS 정국, 거침없는 '금빛' 질주

    BTS 정국, 거침없는 '금빛' 질주

    정국이 ‘Seven (feat. Latto)’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100만 유닛(unit) 이상 판매되면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정국은 지난해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RIAA 첫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Seven’으로 플래티넘 인증까지 획득했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하며, 유닛 집계는 앨범(실물/디지털)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또 韓 솔로 최초 기록…'2023 MTV EMA' 2관왕

    BTS 정국, 또 韓 솔로 최초 기록…'2023 MTV EMA' 2관왕

    정국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3 MTV EM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Best Song’과 ‘Best K-Pop’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2023 MTV EMA’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을 세운 정국은 두 부문 수상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2관왕을 차지한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도자 캣(Doja Cat),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Best Song’ 트로피를 차지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이 부문을 수상한 것은 정국이 최초다.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이 부문 상을 받은 바 있다. 정국은 올해 최고의 K-팝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Best K-Pop’ 트로피도 추가했다. 지난 2019년 신설된 ‘Best K-Pop’ 부문은 2021년까지 방탄소년단이 3차례 수상하며 최다 수상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지난 7월 발표 후 전 세계를 강타한 ‘Seven’은 빌보드 ‘핫 100’ 정상을 찍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돌파,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70일 간 1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직 솔로로 출연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과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미 팰런쇼' 측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가 솔로 아티스트로써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바 있다. 지민은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홀로 출연했다. 지민은 '지미 팰런쇼'에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English Versio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통해 솔로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지민에 이어 슈가 또한 지난 5월 '지미 팰런쇼'의 단독 게스트로 나서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사를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 음식 배달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운전을 잘했다"면서 위트있게 대답해 청중을 웃게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자아이돌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 고백 ☆ 당시 빚만 백몇십억, 독립을 지원해 준 든든했던 진영이 형 ' ('유퀴즈')

    방시혁이 과거 빚 많았던 시절에 지원해 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7회에서 방시혁은 박진영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를 차릴 생각은 아니었다. 박진영에 형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에서 좋은 것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이어 “보통 계약이 끝나고 얘기해도 의리가 없다고 하는데, 진영이 형은 조금이라도 내가 너한테 길을 못 내주는 사람이라면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맞다”라며 “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표정 하나도 안 바뀌고 말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당시 박진영의 넓은 아량에 감동했음을 밝혔다. 이어 방시혁은 “처음에 회사 설립 할 때, 빛만 백몇십억이 있었다.처음에는 일도 없어서 게임만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진영이 형을 만났다. 형은 초기에 자본도 지원해줬고, 네가 원하는 연습생이 있으면 제휴도 맺어주겠다고 했다. 발라드를 잘하는 내게 2AM을 프로듀싱 할 수 있는 기회도 줬다.”라며 박진영에 도움 받은 일화를 풀었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종합] 탁구선수 신유빈, "손목부상 때문에 매일 울어, BTS 'Magic shop'로 용기 얻었다"('유퀴즈')

    탁구선수 신유빈은 과거 손목 부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목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신유빈 선수는 어린 시절, 또래에 탁구 적수가 없어서 운동이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는 간절함이 좀 없었던 것 같다. 이기는 것도 별로 즐겁지 않았다. 실업팀 언니들과 경쟁하면서 지니까 이기고 싶고 이기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더라"라고 언급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연이 있던 유재석은 신유빈 선수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유빈 선수는 "제가 어렸을 때 탁구 즐겁게만 친 건 아닌 것 같다. 언니들과 경쟁하며 목표가 생기니까 지면서도 즐겁더라"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자신에게 닥친 가장 큰 슬럼프로 작년의 손목 부상을 꼽은 신유빈 선수는 "세계선수권 하는 동안 지금까지 아팠던 것보다 100배 1000배 더 아팠다. 한국 가서 진단받았는데 골절이더라. 뼈가 또 벌어지며 그때는 핀을 박았다. 핀 박은 자리가 또 벌어져서 세 번을 고생했다. (결국) 뼈 제거 수술을 했다. 나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힘들었던 순간을 어떤 식으로 버텼느냐고 묻자 신유빈 선수는 "하루에 몇 번씩 울었다. 탁구 선수인데 난 라켓은 못 들고 남들 하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고. 탁구공 소리도 듣기가 싫었다. 내가 못 하는데 남들 하는 걸 봐야 한다는 게 그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손목이 다 나았을 때, '준비 땅'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쉬지 않았

  •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BTS 정국, '3D'도 통했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순위권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93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42위로 6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글로벌 200’에서는 정국의 또 다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7위, ‘3D’ 8위, 뷔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Slow Dancing’ 99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106위 등으로 포진했다. 특히, ‘Like Crazy’는 30주 연속 이 차트에 머물렀는데,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이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Seven’ 2위, ‘3D’ 5위, ‘Slow Dancing’ 60위, ‘Like Crazy’ 71위, 뷔 솔로 앨범의 또 다른 수록곡 ‘Love Me Again’ 131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Layover’가 18위,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가 48위에 올랐고,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21위에 자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BTS 정국, 파리 뜬다…'2023 MTV EMA' 퍼포머 확정

    [공식] BTS 정국, 파리 뜬다…'2023 MTV EMA' 퍼포머 확정

    방탄소년단 정국이 프랑스 파리에 뜬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이하 ‘2023 MTV EMA’)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따르면, 정국이 올해의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MTV EMA’에 첫 출연하게 된 정국은 시상식의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팝스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국은 앞서 ‘2023 MTV E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후보 명단에서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Best Song’ 부문에 오른 것을 비롯해 ‘Best K-Pop’, ‘Biggest Fans’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이다. ‘MTV EMA’는 MTV 네트워크 유럽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한 해를 대표한 가수들에게 시상하며 전 세계인들의 음악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5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한편, 정국은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