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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故구하라, 오늘(24일) 3주기…15주년 카라는 활동 추모

    [종합] 故구하라, 오늘(24일) 3주기…15주년 카라는 활동 추모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3주기다.고인은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글씨 메모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9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팀의 간판으로, 카라는 일본 내 한류 붐을 일으킨 그룹이었다. 카라는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화려한 외모와 톡톡 튀는 끼로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고인이었다.그러나 사생활적인 면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고 구하라는 생전 전 남자친구인 최모 씨와 법정소송 중이었다. 고인은 최씨와의 관계에서 폭행을 비롯해 '리벤지 포르노'로 고통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대법원은 2020년 10월 15일 최씨에 대해 협박, 상해, 재물손괴, 강요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최종 선고했다. 이후에도 고인의 재산을 두고 유족의 다툼이 있었다.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구하라의 친모가 상속에 대한 요구를 하고 나서자, 그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통해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대한 보호·부양의무를 현저하게 해태한(게을리한) 자'라는 항목을 현행 민법에 추가하는 이른바 '구하라 법'이 공론화 됐다.한편, 올해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이를 기념해 앨범 발매한다. 오는 29일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 약 7년 6개월 만 완전체로 뭉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영원히 지지 않는 차스타"…故 차인하, 오늘(3일) 1주기 [종합]

    "영원히 지지 않는 차스타"…故 차인하, 오늘(3일) 1주기 [종합]

    고(故) 차인하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흘렀다. 차인하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당시 차인하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작은 오빠이자 바텐더인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이에 차인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촬영분을 내보냈다. 제작진은 &quo...

  • “폐암도 막지 못한 열정”...故 김지영 배우, 오늘(19일) 3주기

    “폐암도 막지 못한 열정”...故 김지영 배우, 오늘(19일) 3주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고(故) 배우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김지영은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끝에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그는 폐암 선고를 받은 뒤 2년 간 투병하면서도 주위에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계속해왔다.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2016년 JTBC ‘판타스틱’에 출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