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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위해 돈 필요했나…2억 9000만원 상금 걸린 예능 도전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위해 돈 필요했나…2억 9000만원 상금 걸린 예능 도전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 유현철이 억대의 상금이 걸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4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2억9천:결혼전쟁'은 7월2일 첫방송을 확정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2억9천: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대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통해 전 세계인을 매료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등장했다. 이들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난 모습. 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속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했다. 특히 10기 옥순은 거짓말 탐지기 결과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원웅 PD는 "솔직히 말해 제작진이 애초에 의도했던 대로는 촬영이 흘러가지 않았다. 우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커플들의 사랑과 결혼 의지에 대해서 다소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상황들,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다, 긴장감과 눈물이 공존하는 이 시대의 인간 군상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2일 첫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