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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하트시그널 시즌4' 측은 지난달 27일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시즌4까지 어어왔다. 이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들은 수 많은 이슈를 만들었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리즈 자체가 약 3년 만에 돌아왔기에 기대 역시 상당했다. 다만, 출연자의 때 아닌 사생활 논란에 시작부터 삐끗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 사생활 논란은 한 커뮤니티에 의혹이 담긴 글이 올라가면서다. 글을 게재한 A 씨는 예고 영상 속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의혹은 출연자의 SNS 정황을 근거로 신빙성을 높였다. 최근까지 의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었지만, '하트시그널4' 출연을 앞두고 돌연 남자친구와 관련된 모든 게시글이 사라졌다는 것.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하트시그널4 진행 과정에서 출연자들을 확실히 검증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12년 생활기록부를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에도 논란은 터지고 말았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시즌1 출연자 배우 강성욱은 성범죄 논란을 일으켰다. 서주원 또한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의혹'이라는 의심을 샀다. 시즌2 김현우는 '음주운전'을, 시즌3 천안나, 이가흔은 '학교 폭력' 이슈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