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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딜 덤벼"…이연복 vs 子 이홍운, ‘목란’ 자존심 걸린 오너 셰프 대결 ('걸환장')

    "어딜 덤벼"…이연복 vs 子 이홍운, ‘목란’ 자존심 걸린 오너 셰프 대결 ('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이 생애 첫 부자 맞대결을 펼친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이상화의 연애 시절 초심 찾기 여행, ‘중식 대가’ 이연복과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홍운, 함께 살고 있는 사위 정승수의 가족 남자 3인의 치앙마이 음식 여행이 통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걸환장’ 16회는 이연복 패밀리의 태국 치앙마이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지는 가운데 파이널을 장식하는 만큼 모두가 기다려왔던 대결이 펼쳐진다. 중식당 ‘목란’을 책임지고 있는 오너 셰프 이연복과 아들 이홍운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 여기에 이연복의 사위 정승수의 “내가 밖에 나가서 맛볼 사람 섭외해 볼게”라는 제안으로 판은 점점 커진다. ‘목란’을 이끌어가는 부자이자 사제지간인 만큼 이연복과 이홍운은 서로에게 재료와 메뉴를 비밀로 부치고, 재료 구매까지 각자 하는 등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두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5분. 이미 타 예능에서 시간제한 요리 미션을 경험했던 이연복은 뛰어난 기술과 연륜, 아들 이홍운은 떠오르는 샛별 셰프의 패기를 발산해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 두 사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태국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은 손맛 탄생에 기대감을 표했다는 후문. 이를 증명하듯 태국 현지인 입맛 공략에 나선 두 사람의 막상막하 대결이 펼쳐져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