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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상금 5억으로 부모님께 2층집 사드리고 울어"('화밤')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상금 5억으로 부모님께 2층집 사드리고 울어"('화밤')

    '미스터 트롯2' 진 안성훈이 5억 원의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집을 사드리고 울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6회는 새 단장 후 첫 방송으로 '트롯 꽃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미스터트롯2'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한다. 이날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은 오프닝 무대에서 정동원, 남승민의 '짝짝꿍짝'을 부르며 'NEW 미스트롯7'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새 단장 후 첫 '화밤'을 찾은 손님은 '미스터트롯2' TOP7이다. 이들은 앞으로 펼쳐질 '꽃길 전성기'를 예고하듯 도윤의 '전성기'를 열창한다. 각자의 치명적 매력에 개성 가득한 목소리, 흥 폭발 댄스까지 '화밤'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다. '미스터트롯2' TOP7 무대를 본 붐은 "국민 여러분이 TOP7을 참 잘 뽑으셨다"라고 말한다. 장민호도 "어떻게 이렇게 캐릭터가 골고루 있는지"라며 맞장구를 친다. 이어 TOP7은 개인 무대까지 펼치며 매력 어필을 제대로 한다. 진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를 통해 '국민 울보'로 등극한 것을 언급한다. 장민호는 "안성훈 씨를 보면 운 것밖에 생각 안 난다"라고 말하고, 나상도는 "한 번밖에 안 울었다. 예심 때 울기 시작해서 결승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탈락의 아픔이 있다. 그래서 동료들이 떨어질 때마다 공감되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최근 언제 울었냐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으로 부모님께 2층집 사드리고 울었다"라고 고백한다. 진욱은 김양의 '가시오'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절절함으로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펼치지만, 입담만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