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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강호동·이승기 '형제라면' 문 닫았다…시청률 1%대 쓸쓸한 퇴장 [TEN초점]

    예능 ‘형제라면’이 1%대 시청률로 쓸쓸히 막을 내렸다.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은 일본에서 한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14개의 라면 레시피를 7일간 총 240그릇을 판매했다. 지난 17 방송된 ‘형제라면’ 마지막회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7일 차 영업까지 한국 라면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마지막 레시피 투표에서 ‘채끝이짜장’이 살아남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주말 점심 영업에서 포스가 남다른 남자 손님이 등장하자 바짝 긴장했지만, 손님의 정체가 가게에 고기를 납품했던 사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승기는 정육점 사장님을 위한 ‘황제갈비라면’을 만들었고, 라면을 맛본 사장님은 일본에서는 소고기로 육수를 내는 일이 많이 없다며 “육수가 아주 좋아요. 맛있어요”라고 호평해 이승기를 활짝 웃게 했다. 그런 가운데 강호동은 홀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던 여자 손님이 한국 음식을 좋아하며 이승기의 팬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이승기에게 손님을 위한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곧바로 이승기는 팬을 위해 ‘되돌리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세 사람은 점심 영업 마감에 돌입하려 했지만, 가게 안에 한국인 가족 손님들이 등장해 추가 영업을 이어갔다. 일본에 여행을 왔다는 한국인 손님들은 연예인 삼 형제들의 라면을 맛보면서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황제갈비라면’이 제일 맛있었어”라는 말을 남겨 형제들을 행복하게 했다. 삼 형제는 누가 봐도 커플일 것 같은 남녀 손님들이 의외로 아직 커플이 아니라는 말을 듣자, 이승기가 특유의 MC 본능을 발휘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줬고 형제들은 커플이

  • '이다인♥' 이승기, 결혼 후 제대로 굴욕…'되돌리다' 즉석 열창에 상반 된 반응 ('형제라면')

    '이다인♥' 이승기, 결혼 후 제대로 굴욕…'되돌리다' 즉석 열창에 상반 된 반응 ('형제라면')

    강호동이 영업 6일 만에 자신의 찐팬이라고 밝힌 일본인 손님을 맞아 직접 라면 서빙부터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인다. TV CHOSU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예능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고 일본에 K-라면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냉이탕면’, ‘채끝이짜장’, ‘볶아주삼’ 등의 레시피들로 손님 공략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되는 ‘형제라면’ 마지막회에서는 강호동이 멀리 도쿄에서 자신을 직접 응원해주러 온 손님을 맞아 감격해하는 모습이 담긴다. 먼저 강호동 찐팬 손님은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강호동 씨 만나러 왔어요”, “‘아는 형님’ 자주 봐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강호동은 일본 손님이 한국말을 잘하자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는지 궁금해하고, 홀 담당 배인혁 덕에 손님이 자신이 나오는 ‘아는 형님’을 보고 한국어를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기쁜 마음에 주방 선반에 머리를 쿵 부딪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강호동의 찐팬 손님은 “강호동이 ‘아는 형님’에서 제일 잘생겼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강호동?”이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내 안에서는 그런데”라고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팬의 진실한 마음을 알게 된 강호동은 손님에게 라면을 직접 서빙해주는 데 이어 ‘앙’ 애교를 전해 현장을 본의 아니게 ‘웃참 챌린지’에 빠지게 만든다. 이승기는 라면을 요리하던 중 깜짝 스페셜로 노래 ‘되돌리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승기 팬이라는 손님이 나타나자 강호동이 이

  • '이다인♥' 이승기, 이번엔 황제갈비라면…손님 홀리는 하이에나('형제라면')

    '이다인♥' 이승기, 이번엔 황제갈비라면…손님 홀리는 하이에나('형제라면')

    이승기가 K-라면 판매를 위해 셀프 야근 투혼을 불사른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형제라면' 7회에서는 이승기가 신 레시피 황제갈비라면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배즙을 갈아 양념을 만드는 것은 물론 고기의 지방까지 제거하는 등 열혈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새로운 레시피로 황제갈비라면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이승기가 라면을 위해 야간작업에 돌입하는가 하면, 갈비 양념을 위해 배즙을 갈고, 갈비 초벌, 지방살 제거, 장시간 육수 끓이기 등 K-라면의 맛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승기는 자신이 만든 황제갈비라면을 판매하기 위해 기회만 있으면 손님을 노리는 승기에나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배인혁이 사이드 메뉴 준비로 바빠 주문을 못 받고 있자 이승기가 은근슬쩍 황제갈비라면을 추천한 것. 특히 이승기는 손님을 향해 라면의 육수를 보여주며 "갈비랑 채소를 넣고 삶은 육수를 써요. 거의 16시간 넘게 걸렸어요"라며 정성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갈비찜과 라면이 만났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자신 있게 영업했다. 결국 이승기의 매력 만점 홍보에 홀린 듯이 넘어간 손님이 황제갈비라면을 주문했다. 과연 이승기의 황제갈비라면은 손님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황제갈비라면은 레시피 투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은 주말을 맞아 몰아치는 주문에 혼비백산하면서도 서로를 끈끈하게 챙겨 훈훈함을 드리웠다. 삼 형제는 오픈 30분 만에 1인 손님들을 모아 추추가 합석 자리까지 만들어내며 손님들을 받았고, 능숙하게 각자 맡은 일들을 처리했던 상황. 하지만 홀 서빙과 요리

  • '이다인♥' 이승기, 야망 드러냈다…日 블로거에 서비스 제공('형제라면')

    '이다인♥' 이승기, 야망 드러냈다…日 블로거에 서비스 제공('형제라면')

    이승기가 일본인 블로거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TV 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알리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형제라면' 7회에서는 강호동이 폭발적인 냉이탕면 주문을 받아 가게 오픈 이후 최초로 완판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무엇보다 강호동이 정을 팍팍 담아 만들어내는 냉이탕면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면서 한국에서 공수해 온 귀한 재료인 냉이 또한 준비된 분량이 소량밖에 안 남았던 상태. 이에 이승기는 "잘하면 오늘 재료 소진될 수 있겠는데. 다 팔리면 살아남는 거죠"라고 설렘을 드러냈지만, 강호동은 "아쉽다가 안 나와야지"라며 레시피 사수에 대한 결연한 마음을 내비쳤다. 저녁 영업에 돌입하자마자 냉이탕면의 주문은 끊이지 않았고 3그릇의 단체 주문까지 이어진 상황. 과연 냉이탕면은 재료 부족 없이 완판을 이뤄낼 수 있을지, 강호동표 냉이탕면은 아쉽다 표를 받지 않고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강호동은 일본에 살고 있는 한국인 손님이 가게를 방문하자 고국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본에는 냉이가 없어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다는 한국인 손님을 위해 강호동이 냉이와 두부를 듬뿍 담은 냉이탕면을 선물한 것. 완성된 냉이탕면을 맛본 한국인 손님은 "너무 맛있다. 한국이 그리워"라고 격찬을 날려 강호동과 형제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승기는 자기의 야심작인 채끝이짜장을 일본의 라면 블로거에게

  • [종합]이승기,손님 위해 생일 축하 노래→이민호와 영상 통화까지…"이런 라면집 또 없습니다"('형제라면')

    [종합]이승기,손님 위해 생일 축하 노래→이민호와 영상 통화까지…"이런 라면집 또 없습니다"('형제라면')

    “이런 라면집 또 없습니다!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형제라면’” ‘형제라면’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가게를 방문한 한-미-일 손님들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부터 영상 통화까지 제공하며,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형제라면’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 순간 최고 1.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오픈 이후 역대 최대 외국인 단체 손님을 맞이한 것은 물론 한국, 일본 손님까지 센스있게 응대하면서, ‘형제라면’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세 사람은 노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하자마자 외국인 단체 손님들과 한국, 일본인 등 총 16명의 손님을 맞아 한껏 긴장했던 상태. 특히 일본에서 영어를 하게 될 줄 몰랐던 강호동과 이승기는 마음을 가다듬었고, 홀 담당 배인혁 역시 상기된 채 주문받았다. 이때 삼 형제는 외국인 손님 중 생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식당 안에 있던 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생일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강호동은 특별한 포포몬쓰를 가미한, 생일 축하 맞춤용 ‘김치품은삼겹라면’을 조리해 손님으로부터 “최고의 생일!”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그 사이 이승기는 외국 손님들이 단체로 주문한 ‘갈비카레라면’ 8개를 완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3개의 프라이팬을 가동했고, 강호동에게 자신이 혼자 ‘갈비카레라면’을 요리하는 탓에 시간이 다소 지연된다는 상황을 영어로 전해달라는 부탁을 건넸다. 강호동은 긴장했던 것도 잠시 외국인 손님들에게 자연스럽게 상황을 전달했고, 오히려 손님들로부터 칭찬의 따봉을 받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

  • '이다인♥' 이승기, 얼마나 간절하면…절친 이민호 깜짝 소환 "나 지금 기 살고 있어" ('형제라면')

    '이다인♥' 이승기, 얼마나 간절하면…절친 이민호 깜짝 소환 "나 지금 기 살고 있어" ('형제라면')

    이승기가 야심작인 ‘맛이대창라면’을 판매하기 위해 열혈 영업 수완을 발휘한다.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예능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어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영업 3일 차 만에 노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 26일(오늘) 방송되는 ‘형제라면’ 5회에서는 이승기가 4일 차 레시피로 일본인들의 선호음식인 대창을 활용하는 ‘맛이대창라면’을 자신감 있게 준비한 상황. 그러나 가게 오픈 이후 강호동의 ‘김치품은삼겹라면’만 주문이 쏟아지자 이승기는 초조함을 내비치고, 급기야 손님이 맵지 않은 라면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맛이대창라면’이 별로 맵지 않은데”라고 환한 웃음을 띤 채 본격적으로 ‘맛이대창라면’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갑작스럽게 홀 담당 배인혁이 끼어들면서, 이승기의 열혈 영업이 중단되고 만 것. 이승기의 눈빛에 초조함이 드리워진 상황에서 이승기의 ‘맛이대창라면’은 첫 판매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가 자신의 ‘찐친’ 이민호를 깜짝 소환하면서 외국인 손님들의 리얼 ‘입틀막’을 이끌어낸다. 이날 ‘형제라면’을 찾은 역대 최대 외국인 단체 손님들이 이민호의 찐팬이라는 사실을 접한 이승기가 현재 캐나다에 있는 이민호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하고, “나 지금 기 살고 있어”라는 이승기의 부탁에 이민호가 흔쾌히 응하면서 외국인 손님들과 짧은 영

  • 이승기 "연예인 못해도 식당 할 수 있을 것 같은데"('형제라면')

    이승기 "연예인 못해도 식당 할 수 있을 것 같은데"('형제라면')

    이승기가 강호동을 보고 "연예인 못 해도 식당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형제라면' 4회에서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영업 2일 만에 찰떡같은 호흡을 발휘하며 현장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손님들에게 좀 더 빠르게 라면을 전달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했던 상황. 강호동이 동해물라면을 완성하자마자 이승기는 전주 비빔면의 면을 준비해 강호동이 바로 요리할 수 있게끔 도왔다. 이승기는 강호동이 비빈 그릇을 건네받자 고명을 얹은 후 신속하게 전주 비빔면을 손님들에게 전달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포장 요리 4개를 동시에 조리해 내는 면모를 보여 박수를 받기도. 환상의 호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기는 강호동을 보며 "연예인 못해도 식당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밝은 미소를 지어 현장의 웃음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영업 종료 후 요리 장갑 안에서 퉁퉁 불어버린 서로의 손을 꺼내서 쳐다보며 환한 미소를 주고받는가 하면, 폭발적인 주문량으로 인해 정신없이 라면을 조리하는 과정에서도 서로에게 무언의 파이팅을 건네는 등 세심하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형제라면' 공식 홀 담당 배인혁은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사이드 메뉴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고 설렘을 드러냈지만, 이내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뭔가를 만들어서 손님들이 먹는 걸 보고 싶다"라며 요리 야망을 내비쳤던 배인혁은 다음 날 아침 형들보다 일찍 가게에 도착, 미리 재료 준비에 나서는 등 설렘을 내보였다. 하지만 자신감 폭발했던 초반과는 달리 오픈런까지 하며 몰려드는 손님들

  • 김희철 강제 소환? 강호동, 파격적 추가 영업에도 100점짜리 팬서비스('형제라면')

    김희철 강제 소환? 강호동, 파격적 추가 영업에도 100점짜리 팬서비스('형제라면')

    강호동이 몰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영업시간 외 추추추가 영업을 결정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형제라면' 4회에서는 강호동이 저녁 영업시간이 마무리된 뒤에도 끊임없이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모두 받아주는, 넉넉한 라저씨의 포스를 선보인다. 뜻밖의 돌발 사태에 당황한 이승기와 배인혁이 강호동을 쳐다보자 종일 장사로 인해 기진맥진한 상태에서도 '손님을 돌려보낼 수 없다'라는 마인드로 흔쾌히 연장 영업에 나선 것. 심지어 계속되는 손님들의 유입에 결국 파격적으로 추추추추가 영업을 결정하는 등 손님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일본에서 시청한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알고 있다는 여자 손님에게 고객 서비스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여자 손님은 강호동의 사투리를 포함, 강호동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붙여넣기 한 듯 복사해내 강호동을 놀라게 한 터. 이에 강호동은 여자 손님이 자신 외에 차애로 뽑은 김희철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척했지만, 손님이 설레는 표정으로 다가오자 "뻥"이라고 외쳐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승기는 손님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멀티플레이어로 맹활약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점심 영업 때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손님들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이승기가 잠시 오픈 키친에서 숨을 돌리다 가게 앞에 줄줄이 서 있는 손님 행렬을 포착한 상황. 이승기는 긴장한 기색을 보인 것도 잠시, 요리에 앞서 미리 손목을 푸는가 하면, 주방을 누비며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형제라면'을 꽉꽉 채우는 활약을 보여줬다. 과연 이승기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손님들을 무사히 응대하고, 레시피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형제

  • 배인혁, '이다인♥' 이승기에 돌직구 "말 못 지키면 엄마·아빠 보러 못 가"('형제라면')

    배인혁, '이다인♥' 이승기에 돌직구 "말 못 지키면 엄마·아빠 보러 못 가"('형제라면')

    배우 배인혁이 서툰 일본어 실력 극복을 위해 공부에 몰입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 3회에서는 강호동이 에노시마의 대표 라멘 장인을 손님으로 맞아 대한민국 라면의 자존심을 걸고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 삼 형제는 '형제라면'을 오픈하기 전, 시장조사를 위해 라멘 장인의 가게에 방문해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던 상황. 때마침 장인은 가게의 휴일이라 '형제라면'을 찾아왔다고 밝혔고, 주방에서 장인을 맞이한 강호동은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했다. 강호동은 "맛있게 해드릴게요"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K-라면 조리에 돌입했다. 강호동은 라멘 장인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좋아하는지 묻는가 하면, 소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장인 맞춤용 라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터. 과연 강호동은 한국 라면으로 일본 라멘 장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장인은 한국 라면의 맛을 보고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인혁은 서툰 일본어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일본어 공부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게 오픈 후 손님이 없어 형들이 불안감을 드러내는 사이에서도 배인혁이 차분하게 앉아 여유 있는 목소리로 일본어를 연습한 것. 이승기는 "어제보다 목소리에 자신감이 있다. 힘이 있네"라며 응원하기도. 배인혁은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다시 일본어 연습에 집중하면서 형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배인혁은 이승기에게 조곤조곤한 농담을 건네며 겁 없는 막내의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비빔면을 지킬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 이승기를 향해 고향이 전주인 배인혁이 "형 이 말 못 지키면

  • 이승기 "이젠 전쟁이야"라더니…현실은 불안한 눈동자·갈 곳 잃은 손('형제라면')

    이승기 "이젠 전쟁이야"라더니…현실은 불안한 눈동자·갈 곳 잃은 손('형제라면')

    “단체 주문에 그대로 얼. 었. 다!” ‘형제라면’의 ‘라친남’ 이승기가 첫 단체 손님 등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당황 얼음 샷’으로 호기심을 드높인다.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을 활용해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배인혁이 일본에서 ‘라면 가게’를 열고, 각각 주방과 홀에서 열정적으로 첫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월) ‘형제라면’ 2회에서는 이승기가 단체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는 정신을 놓아버린 채 ‘뚝딱이’ 면모를 분출하는 모습이 담긴다. 단체 손님의 수를 확인한 이승기는 “이제 전쟁이다”를 외치며 비장한 결의를 다졌고 주문을 받기 전, 라면 끓일 물의 세팅부터 들어갔다. 더불어 이승기는 같은 주방에 있는 강호동에게 먼저 물을 준비하라고 권유했지만 “나는 기름부터 내야 해”라고 정확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강호동을 보고는 자신이 긴장해 실수한 것임을 알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이승기가 자신이 담당하는 ‘맛있제육 라면’의 초과 주문 수량에 “제육이 3개야”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불안한 눈빛을 내비치며 주방을 우왕좌왕하더니 끝내 동작을 멈추고는 ‘일시 정지’한 것. 과연 이승기는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무사히 라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맛있제육 라면’으로 단체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형제라면’

  • 강호동·이승기 '쿡방 예능' 안 통했나…'형제라면' 시청률 2%대 출발 [TEN초점]

    강호동·이승기 '쿡방 예능' 안 통했나…'형제라면' 시청률 2%대 출발 [TEN초점]

    강호동과 이승기가 8년만에 재회한 ’형제라면‘이 2%대 시청률로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형제라면’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1%, 순간 최고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열고, 첫 손님을 맞이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세 사람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의기투합을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12년 우정을 자랑하는 ‘예능 콤비’ 강호동과 이승기는 8년 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표했고, 배인혁은 첫 예능에도 친근함이 넘실대는 막내미(美)를 발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하지만 곧 세 사람은 매일 3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매일 ‘맛있다’와 ‘아쉽다’로 구분되는 손님들의 투표를 받아 한 명이라도 ‘아쉽다’를 택한 레시피는 다음날 메뉴에서 폐기되는 강력한 규칙을 듣고 부담감에 휩싸였다. 세 사람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대표 관광지인 ‘에노시마’에 위치한 ‘형제라면’ 가게로 직행, 첫날 선보일 메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첫날이니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 임팩트 있는 메뉴를 선택하기로 한 세 사람은 오픈 날 메뉴로 한국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있제육 라면’, K-해장 푸드인 황태가 담긴 ‘진국황태라면’,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싱싱한 해물을 듬뿍 넣은 ‘동해물라면’을 결정했다. 여기에 ‘메이드 인 코리아’표 김치를 매일 공수 받아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릴 것을 예고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주방을, 배인혁은 손님 응대를 맡은 가운데 직접 제조한 라면을 맛본 세 사람은 개선점 파악은 물론 가격과 운영시간을 결정하고, 7일 치 고추기름을 미리 만들어 놓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

  • [종합]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 언급…"실망한 얼굴 볼까 두려워" ('형제라면')

    [종합]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 언급…"실망한 얼굴 볼까 두려워" ('형제라면')

    이승기가 아내인 배우 이다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라면가게를 열며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예능 ‘형제라면’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라면집 영업을 위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과 이승기는 40년 된 분식집에서 ‘신서유기’ 이후 8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고,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1박2일’ 추억의 명대사였던 “너 나 없이 살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아주 잘 살고 있었다. 곧 결혼도 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7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이승기는 강호동이 자신에게 이승기는 영원한 막내라고 하자 “이제 38살이다. 가장이 된다”며 “형 환갑은 언제냐. 잔치는 어디서 하냐”고 맞받아치기도. 이후 배인혁이 등장했고,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호칭 정리를 끝냈다. 일본 에노시마 섬에서 진행되는 ‘형제라면’은 매일 3개의 메뉴를 팔고, ‘맛있다’와 ‘아쉽다’로 평가를 받는 형식.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메뉴는 바로 제외되기에 새로운 레시피가 필요했다. 일주일 동안 최대 21개의 메뉴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첫날 선보일 메뉴는 제육라면, 황태라면, 해물순두부라면. 이승기는 차가운 순두부를 현지인들이 안 좋아할 것이라며 해물순두부라면을 해물라면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결국 영업을 하루 앞두고 레시피 최종 테스트 과정이 이뤄졌고, 이승기와 강호동은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진국황태라면’은 황태가 너무

  • 이승기, 위기 속 '참교육' 시전당했다…강호동 "정성을 다해라" 조언('형제라면')

    이승기, 위기 속 '참교육' 시전당했다…강호동 "정성을 다해라" 조언('형제라면')

    “D-DAY! 차별화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 ‘형제라면’ 강호동이 8년 만에 재회한 ‘예능 동생’ 이승기에게 정성을 강조하는 ‘참교육’을 시전, 라면에 진심인 ‘라저씨’의 면모를 드러낸다. 오는 5월 22일(월) 첫 방송을 앞둔 ‘형제라면’은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味쳐버린 라면의 변신’을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승기-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의 다채로운 변주를 선사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형제라면’은 그동안 다양한 음식 예능에서 음식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라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내비쳐온 ‘육봉 선생’ 강호동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강호동과 ‘신서유기1’ 이후 8년 만에 재회하게 된 ‘예능 동생’ 이승기, 최근에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배인혁이 삼형제를 완성, 세 사람이 보여줄 ‘이색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와 관련 22일(오늘) ‘형제라면’ 1회에서는 강호동이 오랜만에 재회한 이승기를 향해 불호령을 내리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형제라면’은 매일 손님들에게 ‘맛 평가’를 받고, 단 한 표라도 ‘아쉽다’를 받으면 그 레시피는 다음날 메뉴에서 즉시 처분되는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터. 레시피 사수와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강호동이 이승기와 ‘라면 레시피’ 방법을 둘러싸고 반대 의견을 내놓으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강호동은 ‘정성을 들여 레시피를 유지하는 것’이 메뉴를 살리는 길이라며 ‘집중

  • '이다인♥' 이승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뿌듯, '이게 맞나' 싶었다" ('형제라면')[일문일답]

    '이다인♥' 이승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뿌듯, '이게 맞나' 싶었다" ('형제라면')[일문일답]

    이다인과 결혼한 새신랑 이승기가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분투했던 과정을 전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선보이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 이와 관련해 ‘형제라면’에서 행동력 강한 둘째 형으로 나서는 이승기가 K-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낸 10문 10답 인터뷰를 전했다. Q1.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호동이 형과의 재회가 굉장히 설렜다. 형의 대단한 점 중 하나가 바로 ‘육봉 선생’ 아닌가. 화이팅 넘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합류를 결정했다. 사실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라면에 대한 이해도가 탑티어가 아닌데 이걸 예능으로 봐야 할지 다큐로 봐야 할지 상당히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강호동이라는 방향성으로 호동이 형과 하면 뭐든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결심했다. Q2. 그동안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왔다. 그러나 유독 맛 예능에는 출연하신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특별히 맛 예능을 안 해왔던 이유가 따로 있었는지? 맛과 음식에 대해 꽤 진심이다. 그래서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음식은 프로들의 영역이라서 좌충우돌 속에 음식을 망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장 익숙한,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가스불만 켤 줄 알면 할 수 있다는 봉지 라면을 테마로 하는 만큼 재밌게 요리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했다. Q3. 처음으로 맛 예능인 ‘형제라면’에 출연했는데 이전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고충

  •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해 든든, 베테랑 방송인 다 됐더라" ('형제라면') [일문일답]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해 든든, 베테랑 방송인 다 됐더라" ('형제라면') [일문일답]

    강호동이 예능 ‘형제라면’과 K-라면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말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 한국의 맛을 담고 있는 라면을 다채롭게 변주해 소개하며 라멘에 익숙한 일본에 K-라면을 알리기 위해 나서는 프로그램. 무엇보다 ‘형제라면’은 평소 라면과 음식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강호동이 삼형제의 맏형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이 진솔한 입담으로 ‘형제라면’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Q1. 장르를 넘나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로 인정받고 있다. ‘형제라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라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왔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라면으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또 우리나라의 라면을 외국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신선할 것 같았다. 외국인분들이 라면 맛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했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Q2. 특히 요리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거 같은데 평소 최애 음식이 있다면 무엇인지, 라면도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지 궁금하다. 평소에도 먹는 것뿐만 아니라 요리, 식재료 등에도 관심이 많다. 최애 음식은 딱 무언가가 있다기보다는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찾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 라면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애정하는 음식이다. 신기하게 라면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다(웃음). 특히 제철 재료들과 함께 끓여 냈을 때 만들어 낼 수 있는 맛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즐겨 찾는다. Q3.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