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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트렌스젠더 풍자, 훈남 손님에 끈질긴 플러팅 "나한테 DM 해라" ('위장취업')

    [종합] 트렌스젠더 풍자, 훈남 손님에 끈질긴 플러팅 "나한테 DM 해라" ('위장취업')

    풍자가 족발 배달 도중 남자 손님들에게 ‘플러팅’을 날리며 ‘자만추’를 시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예능 ‘위장취업’ 최종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족발집에 취업해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메뉴 개발에도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시즌1을 훈훈하게 마감했다. 지난 10주간 꽃게잡이 어선부터 미나리 비닐하우스 등, 맛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갔던 4인방은 ‘위대한 워커홀릭’으로 거듭나 안방에 건강한 웃음과 알찬 ‘먹꿀팁’을 선사했다. 이날 4인방이 출근한 마지막 현장은 족발집이었다. 고용주인 족발집 점장은 “(가게)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 인력이 부족하다”며 4인방에게 주방 업무 및 홀 서빙, 배달 미션을 부탁했다. 이에 홍윤화는 “걸어서 가는 배달은 불가능”이라며 칼 거절해 고용주를 당황케 했다.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4인방은 작업반장 선발을 위한 게임에 돌입했고 홍윤화가 마지막 작업반장에 등극했다. ‘작업반장’의 특권으로 가장 먼저 족발집 메뉴를 시식한 홍윤화는 “저는 누구처럼 혼자만 먹고 그러지 않습니다”라고 ‘전(前) 작업반장’ 풍자를 디스했다. 그러더니 “자, 모두 젓가락을 드세요. 그리고 무를 드세요”라고 고급 밀당 기술을 시전했다. 드디어 본격 ‘족발 통구이’ 먹방이 시작됐고, 김민경은 족발에 마늘 플레이크 토핑을 곁들이는 ‘먹레시피’를 알려줬다. ‘홍주부’ 홍윤화는 즉석에서 직접 소스까지 제조해 족발 덮밥을 만들었다. 이를 맛본 멤버들은 “이거 메뉴로 내야겠다”며 극찬했다. 족발로 배를 든든히 채운 4인방은 홀 서빙 팀과 주방 팀으로 나뉘어 본격 업무에 투입됐다. 얼마 후 손님들이

  • 트렌스젠더 풍자, 성전환 후 칼 들었던 父에 영상 편지 "그냥 집에서 쉬어라" ('위장취업')

    트렌스젠더 풍자, 성전환 후 칼 들었던 父에 영상 편지 "그냥 집에서 쉬어라" ('위장취업')

    신기루가 족발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S·KBS Joy 예능 ‘위장취업’ 10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족발집에 취업해 구슬땀을 흘리는 열일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4인방은 인력차 안에서 제작진에게 족발집에 취업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신기루는 즉각 “나 족발 트라우마 있는데”라며 하소연한다. 풍자 역시 “(기루) 언니는 남의 발 안 먹어”라고 걱정한다고. 김민경은 “오늘 그 트라우마 깨보자!”며 ‘맏언니’다운 리더십을 발휘한다. 잠시 후 족발집에 도찬한 4인방은 고용주의 환대를 받고, 서빙 및 요리 업무 교육을 받는다. 그런데 이때 풍자는 “우리 집 족발 가게도 했었는데 (아버지가) 하다가 망했다”며 아픈 가정사를 떠올린다. 앞서 전집, 조개구이집까지 운영했지만 문을 닫았다는 풍자 부친의 사업 이야기를 익히 들었던 신기루는 “(아버님이) 대체 몇 가지 사업을 하신 거냐”며 ‘팩폭’을 날리고, 결국 풍자는 “아빠, 그냥 집에서 쉬면 안 돼?”라고 긴급 영상편지를 띄운다. 앞서 풍자는 한 예능에서 아버지에게 세 번의 커밍아웃을 했다며 "세 번째 때는 칼을 두고 대치했다. 수술 후 이 모습으로 찾아갔는데, 나한테 '나는 죽어도 너를 이해 못 한다. 네가 지금부터 어떤 말을 하든 나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오늘 이야기 끝에 네가 여자로 살겠다고 한다면 이 칼로 나를 찌르고 가라'고 말씀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웃픈 수다가 이어진 뒤 고용주는 4인방에게 홀서빙, 요리 및 배달 업무에 관해 설명한다. 하지만 홍윤화가 돌연 “걸어서 하는 배달 업무는 불가능하다”라고 보이콧을 선언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과연 ‘족발 헤이터’ 신기

  • [단독] '위장취업', 오는 16일 시즌 종영 확정…"시즌2 논의중"

    [단독] '위장취업', 오는 16일 시즌 종영 확정…"시즌2 논의중"

    '위장취업'이 막을 내린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KBS Joy·채널S 공동 제작의 '위장취업'이 오는 16일 종영한다. 예정된 회차를 소화하고, 시즌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시즌2를 논의 중이다. '위장취업'은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일하는 과정부터 '위'를 채우는 '먹방'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종영한 tvN 예능 '한도초과'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다시 뭉치며 놀라운 케미를 드러낸 바 있다. '위장취업'의 시즌 종영 후 편성 프로그램은 논의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기루, 괜히 몸무게 123kg이 아니었어 "SUV가 치고 가도 몰라"('위장취업')

    신기루, 괜히 몸무게 123kg이 아니었어 "SUV가 치고 가도 몰라"('위장취업')

    ‘위장취업’의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9일(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9회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까지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홍윤화의 제안으로 ‘귀신의 집’에 취업하게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3인방은 “귀신, 진짜로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친다. 특히 풍자는 “우린 (분장 안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겁내”라고 너스레를 떨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4인방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는데, 이때 풍자는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자 신기루는 갑자기,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면서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나는 더 무섭다”라고 밝힌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서로의 이미지에 맞는 귀신을 ‘강추’하며 귀신 알바에 몰입한다. 풍자는 김민경에게 “언니는 민경 장군이니까, 무당 귀신이 어울린다”고 말하고, 신기루는 “그럼 풍자는 섹시한 구미호~”라고 외친다. 급기야 신기루는 “구미호는 털 분장이 국룰이지~”라며 풍자에게 분장 아이디어까지 제안한다. 홍윤화 역시 “먹다 남은 간도 이빨에 껴있어야..”라며 ‘풍자 몰이’(?)를 이어가, 구미호로 변신(?)할 풍자와 나머지 멤버들의 귀신 분장 모습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깜짝’ 귀신 분장과 민속

  • [종합] 김민경 모태솔로 고백, 풍자 "성형수술 5번 이상" 셀프 폭로 ('위장취업')

    [종합] 김민경 모태솔로 고백, 풍자 "성형수술 5번 이상" 셀프 폭로 ('위장취업')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하고,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풍자는 성형수술을 5번 이상 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채널S '위장취업'에서 신기루, 김민경, 풍자, 홍윤화는 야구장을 찾았다. 이어 작업반장 선발을 위해 손병호 게임을 하기로 한 신기루, 김민경, 풍자, 홍윤화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게 관건인 야구의 기본을 따라 멤버들은 손병호 게임을 통해 작업반장을 뽑기로 했다. 김민경은 기혼 조건으로 기선제압에 나선 신기루를 보고 "모태솔로 접어"라고 했다. 신기루는 "그게 자랑이냐"라고 했지만, 김민경은 당당한 포스로 매력을 자랑했다. 풍자는 이어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손가락이 2개씩 남은 상황이 되자 "성형수술 5번 이상 한 사람 접어!"라고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을 당당히 외쳤다. 이를 들은 김민경은 "이걸 어떻게 이겨...!", 신기루는 "사실상 다섯 번은 못 하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풍자는 작업반장으로 선정됐고 신기루, 김민경, 홍윤화는 그의 눈에 들기 위해 앞 다퉈 짐을 드는 등 아부를 시작해 웃음을 더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트렌스젠더 풍자, 성형수술 몇번 했길래…"다섯 번 이상" 셀프 폭로 ('위장취업')

    트렌스젠더 풍자, 성형수술 몇번 했길래…"다섯 번 이상" 셀프 폭로 ('위장취업')

    풍자가 ‘성형 수술 TMI’까지 남발한 ‘손병호 게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위장취업’ 8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인천 SSG 랜더스 홈구장으로 찾아가 팬들을 위한 ‘프로 고기굽러’로 변신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야구장에 도착한 4인방은 고용주인 야구단 홍보팀 직원에게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선물받은 뒤 곧장 환복하며 ‘열일 의지’를 불태운다. 일일 SSG 랜더스 멤버가 된 이들은 “오늘의 작업반장에게 야구장 매점 프리패스 법카를 주겠다”는 고용주의 발표에 격하게 환호하며 즉각 ‘손병호 게임’으로 작업반장을 뽑기로 한다. 이때 ‘맏언니’ 김민경은 “모솔(모태솔로) 접어~”라고 셀프 폭로를 가동하고 신기루는 “그게 자랑이냐?”며 팩폭을 날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질세라 홍윤화도 “아침에 남편이랑 키스한 사람 접어”라고 초강수를 둔다. 그러던 중 풍자는 우승에 임박하자 “성형 수술 5번 이상 한 사람 접어”라고 마라맛 TMI를 남발한다. 과열된 셀프 폭로 양상 속, 과연 누가 ‘손병호 게임’에서 승리해 작업반장에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4인방은 이날 자신들을 보러 온 야구 팬들을 위해 ‘일일 고기굽러’로 변신해 극진한 식사 대접에 나선다. 여기서 풍자는 ‘소식좌’인 신혼 부부 팬들을 맞는데, 두 사람을 보자마자 “(결혼해서)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이에 신혼 부부는 “언니도 가세요”라며 결혼을 ‘강추’하는데, 풍자는 “전 못 간다. 아직 더 땡겨야 해서”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안긴다. 이어 신혼 부부는 “저희는 아침에 눈 떠서 밤에 눈 감을 때까지 풍자 언니만 본다”라며 ‘풍생풍사’ 팬심으

  • 신기루, '재벌' 정용진 움직이게 한 女 "유니폼, '130kg' 최준석 핏 제작"('위장취업')

    신기루, '재벌' 정용진 움직이게 한 女 "유니폼, '130kg' 최준석 핏 제작"('위장취업')

    신기루가 SSG 랜더스 정용진 구단주의 깜짝 선물에 리얼 환호한다. 오는 8월 2일 방송하는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8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을 찾아 프로 고기굽러로 대활약하는 취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출근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신기루와 홍윤화는 "인천 야구장 근처의 맛집을 다 말할 수 있다"라며 격하게 기뻐한다. 잠시 뒤 4인방은 고용주인 야구장 홍보팀 직원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오늘 4인방이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이벤트가 SNS에 공지된 지 반나절 만에 300팀 이상이 지원했다"는 고용주의 말에 놀라워한다. 이어 고용주는 야구 찐팬인 신기루를 위해 구단 유니폼을 건넸다. 이를 본 풍자는 "와~언니 SNS"라며 이번 유니폼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을 귀띔한다. 실제로 신기루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사이즈 유니폼을 제작해 달라"고 정용진 구단주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던 터. 이에 정용진 구단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장 만들어드리겠다"고 회신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날 갓기루란 이름이 새겨진 특별 제작 유니폼을 받게 됐다. 신기루는 감격에 겨워 바로 유니폼을 입어보면서 "최준석 선수 정도의 핏으로 제작하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면서 "제가 재벌을 움직이는 여자라고 기사가 많이 났다"라며 자화자찬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반면 김민경은 등 번호가 34인 유니폼을 받았다. 이에 홍윤화는 "지금 혼자 허리 34라고 티 내는 거냐? 말라깽이 완전 싫다"라며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도저히 못하겠다"…풍자 울컥→신기루 "앉지마" 지적 ('위장취업')

    [종합] "도저히 못하겠다"…풍자 울컥→신기루 "앉지마" 지적 ('위장취업')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무한 숯불 닭갈비 먹방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KBS Joy 예능 ‘위장취업’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명물인 숯불 닭갈비 가게에 취업한 4인방이 서빙 알바에 도전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올블랙 패션’으로 닭갈비 가게 앞에 도착한 4인방은 ‘첫 실내 근무’에 격하게 환호했다. “바깥 일은 진짜 안 해요?”라고 재차 확인한 이들은 고용주인 닭갈비 가게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일손 돕기(홀 서빙)와 신메뉴 시식 및 평가를 부탁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또한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드리겠다”는 고용주의 약속에 물개 박수를 치며 열심히 일을 시작했다. 이날의 작업반장으로 신기루가 등극한 가운데, 4인방은 숯불 닭갈비 잘 굽는 법을 배웠고, 남이섬의 명물인 숯불 닭갈비 3종 세트를 직접 시식했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고기 굽기 실력을 중요하게 봤다. 고기를 태워서 헤어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풍자는 “이 언니, 또 그러신다~”며 신기루의 허언증 토크를 손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무한 먹방을 이어가던 4인방은 각자의 ‘먹조합’ 레시피로 닭갈비를 야무지게 즐겼다. 홍윤화는 “나 여기 정규직 취업하고 싶다”며 사업장의 복지에 대만족했다. 양파 김치와 청양고추 크림소스, 치즈 퐁듀를 곁들여 전율 돋는 숯불 닭갈비 먹방을 마친 멤버들은 들기름 막국수로 식사를 마무리 한 뒤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가게 오픈과 함께 손님들이 대거 입장하고 홍윤화는 가족 손님들을 특유의 친화력으로 응대하는 한편, 즐겁게 고기를 구워줬다. 이를 본 풍자와 신기루는 “대단하네”라

  • 신기루 "연애 초반, 고기 굽는 매너로 남친 점수 매겨…헤어진 적도 있어"('위장취업')

    신기루 "연애 초반, 고기 굽는 매너로 남친 점수 매겨…헤어진 적도 있어"('위장취업')

    신기루가 고기 러버답게 깜짝 놀랄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7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한 숯불 닭갈비 매장에 위장을 채우러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의 리얼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일곱 번째 취업지에 도착한 4인방은 근무 장소가 실내인 숯불 닭갈비 식당임을 알게 되자 격하게 환호한다. 이들은 "오늘은 바깥일 없어요?"라고 재차 물으면서 행복해한다. 잠시 후 고용주인 숯불 닭갈비 식당 사장님이 등장하는데, 사장님은 4인방에게 "홀 서빙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신메뉴의 맛 평가를 부탁한다"라는 미션을 전달한다. 본격 업무에 앞서 4인방은 닭갈비 잘 굽는 법을 배운다. 또한 실전에서 손님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지 상황극으로 훈련한다. 이때 '10대 아르바이트생'으로 빙의한 홍윤화는 나머지 세 멤버를 향해 "손님들 다 씨름하시나 봐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닭갈비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던 중 "연애 초반에는 고기 굽는 매너로 남친의 점수를 매기곤 했다"라고 돌발 고백을 한다. 이어 "내 앞에 고기를 몇 점 놔주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또 구웠는데 퍽퍽 살을 놔주거나 고기를 태우면 바로 감점이다. 그래서 헤어진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풍자는 "에이, 이 언니 또 그런다"라며 곧장 허언증 단속에 나선다. 잠시 후 4인방은 실전 홀서빙에 투입되는데 맛집답게 손님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자,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김민경과 풍자 등은 "실내 근무가 쉬운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다"라며 탈진 상태에 직면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홍윤화에 8XL 옷 선물받은 신기루, "코끼리가 입는 사이즈 아니냐"('위장취업')

    [종합] 홍윤화에 8XL 옷 선물받은 신기루, "코끼리가 입는 사이즈 아니냐"('위장취업')

    '위장취업'에서 홍윤화는 신기루에게 8XL 바지를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채널 S·KBS Joy ‘위장취업’에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는 김치 명가에서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들이 위장 취업한 장소는 김치 명가였다. 주어진 미션은 바로 열무김치를 담고 항아리를 닦는 것. 이에 작업반장 한 사람을 뽑아 하루를 이끌어갈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이들은 게임으로 손을 대지 않고 일바지를 입는 것을 선택했다. 게임을 시작한 이들 중 홍윤화는 1라운드 상대인 풍자와의 대결에서 바지를 입고 다리를 찢어 순식간에 풍자를 이겼다. 이어 강민경 역시 빠른 속도로 바지를 입어 1라운드에서 신기루를 이겼다. 하지만 필살기인 다리 찢기로 김민경을 이기면서 작업반장이 됐다. 사실 지난 방송에서 홍윤화는 작업반장을 맡은 바 있다.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언니들을 통솔하는 모습에 기피 대상이 되었던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고용주가 일을 시키기 전에 제공했던 새참을 먹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민경은 묵은지 고등어찜을 먹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새참을 먹은 이들은 본격적으로 장독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궂은 날씨에도 이들은 167개 정도의 장독을 꼼꼼하게 청소했다. 고용주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담근 된장의 맛을 이들에게 보여줬다. 신기루가 준비했던 편육과 함께 어우러진 된장에 잠시 일을 멈추고 먹방을 시작한 이들. 음식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풍자에게 고용주는 장독대 청소 기념으로 된장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장독을 모두 닦아낸 이후, 이들은 열무김치 담그기 시작했다. 열무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재료 손질부터 각종 야채를 닦는 과정을 거

  • 신기루, 홍윤화 선물 '8XL 바지'에 깜짝 "코끼리가 쇼할 때 입는 거 아냐?"('위장취업')

    신기루, 홍윤화 선물 '8XL 바지'에 깜짝 "코끼리가 쇼할 때 입는 거 아냐?"('위장취업')

    신기루가 홍윤화의 선물에 깜짝 놀란다. 19일 방송하는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6회에서는 김치 명가에 취업한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이날의 고용주인 한식 명인이 요청한 항아리 닦기와 열무김치 담그기 미션에 돌입한다. 우선 167개에 달하는 항아리를 열심히 닦아낸 4인방은 한식 명인의 지도하에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재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던 신기루는 "난 움직이는 일 빼곤 다 잘해"라며 셀프 칭찬한다. 풍자 역시 "언니랑 나는 같이 김장 사업해도 되겠어"라며 맞장구친다. 실제로 한식 명인도 이들이 만든 열무김치를 맛보더니 "간이 딱 맞네요"라며 칭찬한다. 열심히 작업을 마친 4인방은 드디어 푸짐한 저녁 식사를 한다. 한식 명인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가마솥 통닭 네 마리를 받아 1인 1닭 먹방에 돌입하는 것. 모두가 신나게 닭 다리 건배를 하는 가운데, 풍자는 "우리 치킨 광고 들어올 것 같아"라고 외쳐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신기루는 갑자기 "난 바삭바삭한 껍질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연애할 때 껍질을 벗긴 뒤 치킨 속살을 발라줬다"라고 과거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이를 들은 풍자는 "형부가 언니를 많이 사랑했네"라고 부러워하고, 홍윤화는 곧장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열창해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 홍윤화는 최근 태국 여행에서 '위장취업' 멤버들을 위해 사 온 선물을 꺼낸다. 울트라 빅 사이즈 바지를 받은 멤버들은 각자 몸에 바지를 대보는데, 이중 8XL 사이즈 바지를 받은 신기루는 "이거 코끼리가 쇼할 때 입는 거 아니냐?"라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신기루, 그게 왜 가방에서 나와…"신여성은 애착음식 가방에 넣고 다녀"('위장취업')

    신기루, 그게 왜 가방에서 나와…"신여성은 애착음식 가방에 넣고 다녀"('위장취업')

    신기루가 가방 속 데일리템으로 ‘편육’을 추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위장취업’ 6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김치 명가로 출근해 장독대 닦기와 열무김치 담그기 등 열일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의 고용주인 한식 명인은 “장독대에 낀 오래된 때를 깨끗이 닦아 달라”고 요청한다. 무려 167개의 장독대를 본 4인방은 “우리가 언제 올 줄 알고 계획하신 거냐”고 볼멘소리를 하지만 이내 호스를 잡고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대며 열심히 청소를 한다. 고용주는 예상보다 빠른 작업 속도에 감탄하는 한편, 2019년에 직접 담근 된장과 채소를 새참으로 내온다. 이때 신기루는 갑자기 메고 있던 크로스백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다름 아닌 밀봉된 편육. 이에 놀란 풍자는 신기루의 가방을 기습 검사하고 “이건 방송용이 아니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신기루는 “머릿고기가 휴대하기 편하고 간식으로 딱”이라며 “요즘 신여성들은 가방 속에 애착음식을 넣고 다닌다”라고 소신을 밝힌다. 한식 명인은 “어떻게 편육을 갖고 다녀…”라며 문화 충격을 호소하면서도 편육과 된장쌈의 절묘한 조합에 ‘엄지 척’을 한다. 신기루의 편육까지 더해지자 4인방은 무한 된장쌈 먹방을 이어간다. 급기야 이들은 “선생님, 저희 된장 조금만 더...”라며 ‘된장 좀비’로 변해가고, “이거 사가야겠다”라고 입을 모은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풍자 "무속인으로 오해받아"('위장취업')

    풍자 "무속인으로 오해받아"('위장취업')

    풍자가 한복 차림의 출근룩으로 인해 무속인으로 오해를 받았다. 19일 저녁 8시 방송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6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식품명인을 만나 장독대 닦기, 열무김치 담그기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시원한 장대비를 맞으며 김치 명가에 입성한 4인방은 고용주인 식품명인에게 “예쁜이들, 어서 와요~”라며 환대를 받는다. 이때 풍자는 한복을 입은 고용주의 모습에 “벌써부터 나는 수제자네~”라며 자신의 한복 패션을 강조, 뜻밖의 ‘사제룩’을 연출한다. 하지만 이내 풍자는 “여기 오기 전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사장님이 나를 무속인으로 오해하셨다”며 “‘어디에 산 기도 하러 오셨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토로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풍자는 우천을 대비해 챙겨온 작업용 우산(?)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이에 고용주의 한복과 똑같은 보라색 우산이어서 “저희 뭐(운명)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운명론’을 언급다. 풍자의 고운 한복 자태에 김민경은 “완전 어우동이네~”라며 칭찬한다. 풍자는 이에 텐션이 폭발해 춤을 덩실덩실 추지만 곧장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땅이 파였어요”라고 자폭(?)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품명인은 이들에게 장독대 닦기, 열무김치 담그기 미션을 내리고 4인방은 작업반장 뽑기에 들어간다. 작업반장 선발전에서 과연 누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며 ‘완장질’(?)을 하게 될지 1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위장취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풍자, 라미네이트도 포기했다…"고기 먹다 이빨 빠지는 것도 호상" ('위장취업')

    [종합] 풍자, 라미네이트도 포기했다…"고기 먹다 이빨 빠지는 것도 호상" ('위장취업')

    풍자가 라미네이트까지 포기한 토마호크 먹방으로 먹고 뜯는 맛의 신세계를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채널S 예능 ‘위장취업’ 5회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오토 캠핑장으로 다섯 번째 출근에 나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무려 1500도씨에서 구워낸 숯가마 브런치 먹방을 시작으로 수영장 청소, 토마호크 파티까지 펼쳤다. 이날 여주의 한 캠핑장에 모인 4인방은 ‘고용주’인 캠핑장 사장님의 격한 환대를 받은 뒤 작업반장을 뽑았다. ‘맏언니’ 김민경이 5대 작업반장에 등극한 가운데, 이들은 사장님이 준비한 숯가마 브런치를 거하게 대접받았다. 이때 김민경은 작업반장의 권력을 앞세워 베이컨을 독식했는데, 참다 못한 신기루는 “여기 프리미엄 아웃렛 있는 거 아시죠?”라고 명품 로비를 가동했다. 이에 풍자는 “그 돈이면 삼겹살 사먹는 게 낫지 않나?”라고 받아쳤다. 삼겹살부터 김치찌개와 김치죽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운 4인방은 본격 업무인 수영장 청소에 돌입했다. 캠핑장 내에는 대형 수영장이 3개나 있었는데, 4인방은 예상보다 큰 규모에 당황해 입을 쩍 벌렸다. 하지만 ‘끼쟁이’ 풍자는 수영장에 누워 섹시 포즈를 작렬하는가 하면, 온몸을 내던져 슬라이딩 풀 바람을 빼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잠수 스킬까지 가동해 수영장 바닥 물때 청소도 깨끗이 했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풍자의 흥에 자극받아 유쾌하게 수영장 청소를 마쳤다. 캠핑장 사장님은 초스피드로 작업을 마친 4인방을 향해 “역시 면적이 넓으셔서 금방 끝내시네~”라며 대만족했다. 고강도 업무를 마친 4인방은 사장님이 준비한 특제 토마호크, 소고기 안심구이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여름 캠

  • 신기루, 가방에 갈릭소스+핫소스 챙겨 다니는 여자('위장취업')

    신기루, 가방에 갈릭소스+핫소스 챙겨 다니는 여자('위장취업')

    ‘위장취업'의 신기루가 비장의 ’먹레시피‘를 공개해 “역시 배운 사람!”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12일(오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5회에서는 캠핑장에서 수영장 청소 일을 맡게 된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열일 후 ‘짚불 안심구이’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캠핑장 사장님에게 ‘숯가마 조식’을 대접받아 작업 전부터 배를 채운 4인방은 캠핑장 내 수영장으로 이동한다. 예상보다 큰 수영장 규모에 놀란 것도 잠시, 이들은 슬라이딩 풀 청소를 시작하는데, 자신들의 무게를 이용해 슬라이드 풀의 바람을 빼내는 재치를 발휘한다. 급기야 신기루는 풀 위에 드러눕기까지 하고, 홍윤화 역시 “이불 빨래하는 느낌~”이라며 신나게 온몸을 내던진다. 4인방의 빠른 작업 속도에 사장님은 “벌써 다 빼셨어요? 역시 면적이 넓으셔서…”라며 ‘맞춤형 인재’라는 극찬을 쏟아낸다. 잠시 후, 4인방은 역할 분담을 해 수영장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바닥의 때까지 싹 쓸어 담는다. 사장님은 고생한 이들을 위해, 초대형 토마호크와 소고기 안심구이를 내온다. 특히 숯 향과 짚 향을 품은 ‘짚불 안심구이’를 보자, 모두는 황홀경에 빠진다. 본격 먹방에 돌입하자 신기루는 “모두 가볍게 고기 한 근씩은 드시잖아요?”라고 분위기를 띄우더니, 직접 가져온 ‘마법 소스 상자’에서 갈릭 소스와 핫소스를 꺼낸다. 이어 자신만의 소스 조합 비율을 공개해 “역시 배운 사람!”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그런데 김민경은 소스 뚜껑에 묻어 있는 소스를 탐내고, 홍윤화는 “언니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데…”라며 이를 말린다. 하지만 풍자는 “수백억대 부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