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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퇴사·결혼설' 장예원, 진실 밝힌다…"얼굴 때문에 오해 받아" ('고기서만나')

    'SBS 퇴사·결혼설' 장예원, 진실 밝힌다…"얼굴 때문에 오해 받아" ('고기서만나')

    아나운서 출신 장예원이 오해와 진실을 풀어놓는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고기서 만나’ 10회는 리액션 여왕 장예원이 등장한다. 명MC 강호동의 발음 교정을 위해 장예원이 나선다. 고정 MC자리를 꿰차려고 나왔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등장한 장예원. ‘고기서 만나’를 1회부터 챙겨봤다는 장예원의 강력한 야망과 다채로운 리액션에 ‘호호 형제’는 시작부터 압도된다고. 먼저 찾아간 곳은 투움바 로제 닭볶음탕집. 겉보기에도 느낄 수 있는 빨간 맛에 호호 형제와 장예원은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다. 고소함과 칼칼함을 담은 닭볶음탕과 사이드메뉴인 게살 비빔밥의 이국적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장예원은 웃는상의 얼굴 때문에 받았던 오해들에 대해서도 모두 풀어낸다. 이어 찾아간 곳은 MZ들의 예약이 쇄도한다는 돼지 머릿고기 오마카세집. 이른바 돈마카세를 파는 집에 간 강호동, 김호영, 장예원은 지금까지 몰랐던 돼지 머릿고기의 대변신을 보고 먹으며 황홀함에 빠진다. 극소수만 알고 있던 돼지 머릿고기 재해석. 두차돌, 두항정, 꼬들목살, 뽈살, 관자놀이살, 돈설까지 부위별로 색다른 맛과 풍미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2012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은 2020년 퇴사를 결정했다. 앞서 2019년 열린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장예원은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고기서 만나’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호동 고깃집도 이경규 횟집도 신장개업 효과無…도합 2%도 안 되는 '고기서 만나'·'도시횟집'[TEN스타필드]

    강호동 고깃집도 이경규 횟집도 신장개업 효과無…도합 2%도 안 되는 '고기서 만나'·'도시횟집'[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인 예능 '고기서 만나'와 '도시횟집'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명목'만 바꾸어 나오는 비슷한 예능에 시청자들은 식상함을 느끼고 있다.지난 1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고기서 만나'는 '고기'만 다루는 맛집 투어 프로그램. 다양한 지역의 고기 맛집과 고기를 즐기는 방법 등 고기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강호동이 주축이 되어 김호영, 송소희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의 스핀오프로, '도시어부' 멤버들이 횟집 운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에 홀 매니저로 윤세아가 합류했다.'고기서 만나'는 첫 방송부터 0.6%로, 0%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영된 2회는 그 마저도 하락해 0.5%를 나타냈다. '도시횟집'은 그나마 낫다.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지난 3월 23일 1.5%로 시작해 1.3%, 1.2%에서 1.1%까지 떨어졌다. 시청률은 0%대를 향해 가고 있다.'고기서 만나'는 '국민 MC'로 불려 온 강호동이 나섰다는 점, '도시횟집'은 '도시어부'의 기존 시청층이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를 끌어올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청자에게 외면당한 이유는 뚜렷한 개성이 없다는 점이다.'고기서 만나'는 '고기'만 다루겠다는 점을 제외하곤 평범한 '먹방'들과 별다를 게 없다. 단순히 고기 맛집 소개에 지나지 않는 것. 강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