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의 더블 타이틀 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와 '서울(Such a Beautiful City)'을 포함해 'Low-key Scared But H1-KEY Ready', 'Magical Dream'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서울에서 꿈을 꾸는 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앨범인 만큼 '꿈을 꾼다(Dreaming)'는 행위에 주목하며 '서울(Seoul)'과 '꿈을 꾼다(Dreaming)'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녹여냈다.신보 타이틀곡은 '불빛을 꺼뜨리지 마'와 '서울' 2곡으로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괜찮다는 위로와 가슴 뜨거운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곡으로 하이키와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 홍지상 작가가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서울'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믿고 듣는 조합'을 증명한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기회의 도시 서울에서 위태롭지만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하이키의 이야기를 담았다.한편,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세븐틴은 18일 공식 SNS에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미니 10집 ‘FML’의 히든 타이틀 모션 포스터와 함께 2차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더블 타이틀곡명 ‘손오공’을 최초 공개했다. 2차 트랙리스트는 구름이 걷히며 감춰져 있던 더블 타이틀곡명 ‘손오공’을 등장시키는 형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세븐틴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푸념을 퍼부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F*ck My Life’와, 진화를 거듭하는 세븐틴을 ‘손오공’과 같은 에너지로 표현한 곡 ‘손오공’을 통해 상반된 색깔의 음악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태세다.미니 10집 ‘FML’에는 세븐틴의 첫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앨범 프로듀서 우지를 필두로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가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세븐틴은 ‘FML’을 통해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는 ‘스스로 비관하며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싸워 이겨 내자’며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관점에서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이해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미니 10집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