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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시골 이장님이 좋아할 스타일…"사다리가 왜 필요해" 177cm 이용해 밭일 척척[종합]

    한혜진, 시골 이장님이 좋아할 스타일…"사다리가 왜 필요해" 177cm 이용해 밭일 척척[종합]

    모델 한혜진이 어머니가 거주하는 홍천을 방문했다.4일 한혜진의 채널에는 '돌아온 시골여자 한혜진의 빡센 홍천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홍천 집을 찾은 한혜진은 기계로 능숙하게 마당에 있는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다. 사다리가 없어서 일을 못 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한혜진은 “사다리가 왜 필요해”라며 인간 사다리의 면모를 보였다.이어 닭장으로 갔다. 달걀 옆에는 골프공이 있었다. 한혜진의 모친은 "닭이 자꾸 다른 곳에 알을 낳길래 알 같아 보이는 골프공을 넣어놨더니 이 옆에 낳더라"라고 했다. 한혜진은 "진짜 대박이다"라며 달걀을 수확했다.이어 텃밭으로 간 한혜진은 모자도 쓰지 않은 채 냉이를 캐는 어머니를 보며 “내가 팩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어머니는 내심 기대하는 목소리로 “내일 아침에 ‘언니’라고 하지 마”라고 장난쳤고, 한혜진은 “‘야’라고 할게”라며 친구같은 모녀의 티키타카를 보였다.한혜진의 마사지가 끝난 후 어머니는 "피부가 오그라드는 느낌이네. 피부가 아기 엉덩이 같이 탱탱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