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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나래, 곧 시집가겠네…며느릿감으로 낙점('불타는 장미단2')

    [종합] 박나래, 곧 시집가겠네…며느릿감으로 낙점('불타는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외모부터 노래 실력, 예능감까지 판박이로 물려받은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무대를 꾸미며 더 커진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33회분이 전체 시청률 4.3%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장미단’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들의 어머니들과 연말 특집 ‘엄마 가요제’를 진행했다. ‘엄마 가요제’는 1라운드 듀엣전, 2라운드 솔로전으로 진행되며, 자체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팀이 상금 100만 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높였다. 먼저 손태진이 어머니 진숙과 등장, 서로 손을 맞대는 깜찍한 포즈로 사랑스러운 모자 매력을 발산했다. ‘우승 경력직’ 박민수 어머니 김은정과 ‘장미단’ 최고 조회수 주인공 김중연 어머니 정요심은 200만 뷰를 노리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대표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은 신성과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가수 박현빈 어머니 정성을과 배우 이윤지 어머니 정진향은 친자매 사이이자 노래 강사로 남다른 텐션을 발휘해 기대감을 품게 했다.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의 어머니 박영혜, 효자 신동 김태웅의 어머니 김진희, 그리고 민수현의 제2의 어머니 노래 강사 최은혜까지 의외의 라인업이 흥미를 돋웠다. 전종혁은 운동선수 출신답게 어머니 백수남을 업고 등장했고, 박현호 역시 어머니 신현숙을 안고 스쿼트를 하는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녹의 에스코트를 받은 배우 노민우와 가수 아일의 어머니 오세

  • 박나래, 깜짝 고백 "얼굴 많이 갈아엎었다…지금 남은 건 몸뚱이"('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 깜짝 고백 "얼굴 많이 갈아엎었다…지금 남은 건 몸뚱이"('불타는 장미단2')

    개그우먼 박나래가 18년 만에 만난 은사에게 깜짝 성형 고백을 한다. 2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 2(이하 장미단 시즌2) 32회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특별한 사연으로 엮인 자신의 꿈 파트너 폴 포츠, 권인하, 안예은, 권오환, 이수진 등과 함께 꿈꿔왔던 듀엣 무대를 꾸리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MC 박나래가 안양예고 시절 은사와 18년 만에 재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에녹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탭댄서이자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무 감독님"이라며 권오환을 소개한다. 양세형은 "여기 선생님의 제자가 또 있다"라며 박나래를 가리켰다. 박나래는 "연기를 하려고 안양예고에 갔는데 2학년 때 뮤지컬을 전공했다. 당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했는데 선생님께서 학교에 오셔서 특강을 해줬다"라는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18살 때 배운 건데 너무 잘 배워서 지금도 기억한다"라며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프닝에 나오는 고난도 탭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나래가 선생님을 향해 "저 못 알아보셨죠?"라고 묻는다. 권오환은 "네. 못 알아봤습니다"라며 단호하게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잖아요?"라고 짚는다. 결국 박나래는 "그때보다 얼굴을 많이 갈아엎었어요. 지금 남은 건 몸뚱이밖에 없어요"라고 자진 납세해 다시금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한 박나래는 권인하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내내 휴지를 두 손에 꼭 쥔 채 눈물을 닦아내 보는 이마저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권인하와 김중연의 듀엣 무대가 끝난 후 "선배님 목소리가 너무 가슴을

  • [종합] 손태진, 박신양에 빙의…'심신 닮은꼴' 이명훈 때문에 멘탈 흔들('불타는 장미단2')

    [종합] 손태진, 박신양에 빙의…'심신 닮은꼴' 이명훈 때문에 멘탈 흔들('불타는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멤버들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들과 코믹 명연기와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펼치며 드라마 카메오 활약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27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4.4%, 전국 3.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정유민-강신효-진지희-이민영-전노민-오승윤-이명훈-송수이가 함께하는 '완벽한 배우들의 습격' 특집이 방송됐다. MC 박나래가 'SKY 캐슬' 김서형, 양세형이 '왕초' 맨발로 등장한 데 이어 '장미단2' 손태진은 '꽃보다 남자' 구준표, 민수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무혁, 김중연은 '시크릿가든' 김주원으로 변신하는 등 K-드라마 속 캐릭터로 나타나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에녹은 '도깨비' 속 공유가 돼 박나래와 깜짝 커플 연기를 펼쳤고, 나긋한 목소리로 '도깨비' 명대사를 줄줄이 읊던 중 박나래가 "아저씨"라고 외치며 기습 포옹을 하자 놀란 마음에 칼을 들고 방어 태세를 취해 웃음을 터트렸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주역인 성훈과 정유민, 강신효, 전노민과 이민영, 오승윤- 진지희, 이명훈과 송수이가 등장했다. 이중 송수이는 "저희 어머니가 손태진 님 원픽이셔서 사인 한 장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해 손태진을 들뜨게 했다. 나래 팀 배우진이 승리할 시 '장미단2' 전원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 본방 사수 인증샷을 올리고, 세형 팀 '장미단2'가 승리할 시 '완벽한 결혼의 정석' 카메오 출연권이 주어져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양 팀의 만남을 축하하는 오프닝 무대로 전노민-김중연-박민수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함께 불

  • [종합] "그만 좀 1등 해라" '실물 매력 1위' 손태진, 가을남자 선발대회 우승('불타는 장미단 시즌2')

    [종합] "그만 좀 1등 해라" '실물 매력 1위' 손태진, 가을남자 선발대회 우승('불타는 장미단 시즌2')

    가수 손태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개최한 2023 가을남자 선발대회에서 최고 매력남에 등극한 가운데, 조항조 신곡 '백야' 특전을 받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17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26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5.5% 전국 4.6%로,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꽈추형 홍성우, 김동현, 전종혁, 강훈, 무룡, 강설민이 모여 조항조의 곡으로 무대를 꾸리는 2023 가을남자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참가번호 1번으로 등장한 손태진은 1등을 차지하겠단 일념을 담은 필살기 포즈로 손가락으로 1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녹, 전종혁, 강훈은 180cm를 넘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F4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팔색조 매력돌다운 단체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꽈추형 홍성우는 등장하자마자 넙죽 큰절을 올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신성, 무룡, 강설민은 슈트핏으로 현장을 달궜다. 마지막으로 고음 킬러 김동현은 성대 미남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모인 13인의 가을 미남들과 오늘의 주인공 조항조가 단체곡 'YMCA'로 "영맨"을 외치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손태진은 최종 우승자에게 조항조가 직접 만든 신곡 '백야'가 특전으로 주어진다는 말에 물병을 건네는 틈새 아부를 펼쳤고, 꽈추형 역시 "저도 가수 하는 거냐?"라며 벌떡 일어나 들떠 해 웃음을 터트렸다. 대망의 첫 번째 여심 대결 무대에서는 에녹, 전종혁, 강훈이 '야인'을, 손태진, 김동현, 민수현이 '난 남자다'를 택했다. 선공자 에녹은 성냥개비

  • 박나래, 조항조→손태진 앞 눈물+90도 인사('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 조항조→손태진 앞 눈물+90도 인사('불타는 장미단 시즌2')

    개그우먼 박나래가 손태진, 박민수, 에녹, 조항조가 함께한 '고맙소' 무대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17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꽈추형 홍성우, 김동현, 전종혁, 강훈, 무룡, 강설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훈남들이 모여 외모와 실력을 겨루는 2023 가을 남자 선발대회가 열린다. 박나래가 조항조와 손태진과 박민수, 에녹이 완성한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울컥한 감동을 안긴다. 이날 무대 위에서는 손태진과 박민수, 에녹이 조항조의 곡 '고맙소'를 조항조와 함께 부르며 동시에 경쟁을 벌이는, 일명 판타스틱 듀오 대결이 성사된 상황. 조항조와 세 사람이 마주 본 상태에서 전주가 울려 퍼졌고, 네 사람은 따로 또 같이, 경쟁과 화합을 오가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그리고 네 사람은 노래가 끝난 후 서로 눈빛을 마주치며 뜨거운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전달했다. 박나래는 네 사람의 무대를 보는 내내 눈물을 훔쳤고, 노래가 끝나자 감동이 가시지 않는 듯 떨리는 목소리로 "네 분의 무대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멋진 무대를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연이어 90도 인사를 건네 감동을 증폭시켰다. 꽈추형 역시 "이 노래를 이 자리에서 듣게 해준 네 분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전하며 "조항조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다음에 서비스 꼭 해드릴게요"라는 센스있는 감상을 덧붙여 폭소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과 에녹의 감성 맞대결이 또다시 성사돼 분위기를 더욱 들뜨게 했다. 에녹은 전매특허 단골 소품인 벤치와 가로

  • '불타는 장미단2', 가을 남자 선발 대회…손태진 댄스 퍼레이드

    '불타는 장미단2', 가을 남자 선발 대회…손태진 댄스 퍼레이드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부터 에녹까지 슈트핏의 가을 남자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눈 호강을 일으킨다. 17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꽈추형 홍성우-김동현-전종혁-강훈-무룡-강설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훈남들이 모여 외모와 실력을 겨루는 2023 가을 남자 선발대회가 열린다. 참가번호 1번 손태진은 무대에 서자마자 달콤한 손키스를 날리더니 도도한 표정을 지은 채 손가락으로 1을 만들어 보이는 1등 다운 필살기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녹-전종혁-강훈 등 키 180cm 이상만 모인 정통파 미남, 신성-무룡-강설민으로 구성된 ‘개성파 미남’, 그리고 F4 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이 모인 아이돌파 미남 등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미남 그룹이 무대 위에 올라 환호를 일으켰다. 국민가수 출신인 성대 미남 김동현과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깜짝 등장해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이날의 유일한 비(非)가수 홍성우는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 섞인 채 위화감 없이 단체 무대를 꾸리는 예비 트로트 스타 면모로 포복절도를 일으켰다. 첫 번째로 여심 대결에 나선 에녹은 강훈-전종혁과 함께 트렌치코트에 중절모를 쓰고 장미의 아들 녹두한으로 변신한 '야인시대'를 무대를 선보였고,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던지는 오프닝에 이어 격투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남성미를 뿜어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태진은 민수현-김동현과 '난 남자다'를 선곡, 재기발랄한 내레이션을 동원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코믹 둘리 댄스-행사 풍선 댄스-김장훈 발차기 댄스 등 각종 코믹 댄스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 난장판으로 만드는 매력을

  • [종합] 손태진 논스톱 퍼포먼스→박나래의 눈물 "안 그러려고 했는데"('불타는 장미단')

    [종합] 손태진 논스톱 퍼포먼스→박나래의 눈물 "안 그러려고 했는데"('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가 신동들의 순수한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전하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15인을 확정 지었다.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25회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6.4% 전국 5.9%로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김다현, 신유가 특별 마스터로 임한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 결승전이 개최됐다. 치열한 접전 끝 15인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무대가 끝난 후 1인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개별 점수를 입력, 최고점과 최저점이 우선 공개되는 또 다른 심사 방식이 채택돼 긴장감을 높였다. 김중연과 박민수가 '7번 국도'로 '신동 가요제' 본선 2탄의 열기를 확 끌어올린 후, 전국노래자랑 우수상에 빛나는 초등부 이민솔이 등장했다. 이민솔은 손태진을 콕 집어 "응원을 받고 싶다"라고 말한 후 "'꼰대라떼' 부르실 때 춘 춤에 홀딱 빠졌다"라는 찐 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손태진은 '꼰대라떼'는 물론 박진영의 '허니'까지 논스톱 응원 댄스를 전했고, 손태진의 응원에 힘입은 이민솔은 '너는 내 남자'를 열창, "첫 소절에서 이미 끝났다"라는 평과 함께 올인을 터트렸다. 초등부 지수호는 '쌔삥' 댄스 챌린지 영상으로 SNS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한 스타로, '리듬 속에 그 춤을'을 택해 완급 조절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미단'은 지수호의 무대를 넋 놓고 보다 버튼 누르는 것을 잊는 초유의 실수를 저질렀고, 지수호가 예상보다 저조한 5버튼을 기록하자 신동들은 "엄청 잘했는데 왜 올인이 아니

  • [종합] 박나래, 리틀 제니 등장에 '죄니'로 기선 제압…'불타는 장미단2', 7.1%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박나래, 리틀 제니 등장에 '죄니'로 기선 제압…'불타는 장미단2', 7.1%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트로트 신동들이 남다른 끼를 표출했다. 지난 26일 밤 10시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이하 ‘장미단2’) 24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7.1% 전국 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특별 마스터로 변신, 천재 트로트 신동들의 무대를 심사하는 추석 특집 ‘신동 가요제’가 개최됐다. ‘신동 가요제’는 본선과 결승,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최후의 VIP에게 신유가 만든 맞춤형 우승곡이 수여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들뜨게 했다. 이날 ‘장미단’ 멤버들은 한복을 맞춰 입은 꽃도령으로 분해 단체곡 ‘쓰리랑’을 부르며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뉜 가운데 가장 먼저 정의송 가요제 수상자 김주은이 등장했다. 김주은은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내장산’을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감성으로 불러 황금 버튼 첫 올인을 터트렸다. 그리고 손태진은 중국 연변에서 온 6세 신동 전하윤이 등장하자 유창한 중국어로 “긴장하지 말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하윤은 음악 선생님인 어머니가 직접 만든 곡 ‘박수 주세요’를 깜찍한 율동과 함께 완성해 또 한 번의 올인을 끌어냈다. 외모부터 의상까지 완벽한 제니 닮은꼴 정초하는 고난도 댄스를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와 최고다” “이게 뭐야!”라는 감탄과 함께 만장일치 올인을 터지게 했고, 박나래와 양세형은 “선생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는 리얼한 극찬을 더했다. 특히 박

  • [종합] 박나래, 뉴진스 '슈퍼 샤이'에 참지 못한 '나래코기'…치명적 자태('불타는 장미단')

    [종합] 박나래, 뉴진스 '슈퍼 샤이'에 참지 못한 '나래코기'…치명적 자태('불타는 장미단')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쾌한 입담은 물론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제대로 즐겼다. 박나래는 1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에서 공감을 자극하는 무대 몰입력부터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가왕 쟁탈전’ 특집에 맞춰 영화 ‘관상’을 패러디한 상황극으로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녀는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종로 꼬마 상입니다”라고 받아치며 유쾌함을 뽐냈다. 박나래는 자신의 팀으로 등장한 황우림이 뉴진스의 ‘Super Shy(슈퍼 샤이)’ 안무에 흥을 참지 못하고 ‘슈퍼 샤이’ 댄스 도전에 나섰다. 웰시코기를 연상시키는 ‘나래코기’다운 매력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목포의 유명한 세신사 같다는 양세형의 디스에도 박나래는 “아로마 마사지를 제일 잘해”라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아녁ㅆ다. 박나래는 멋진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박지수와 급 커플 상황극을 통해 설렘 넘치는 상황을 그려내기도 했다. 양세형과는 콩트 버전 커플 상황극으로 웃음까지 선사했다. 매 무대를 몰입한 박나래는 특히 손태진, 김준수의 ‘나 가거든’ 무대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숨이 잠깐 멎었었다”라고 상대 팀을 향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태진, 박진수의 ‘옛사랑’ 무대에는 진심이 담긴 감상평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임영웅과 대결서 이긴 김응수, 손태진에 "넌 죽었어 인마" 반전('불타는 장미단')

    [종합] 임영웅과 대결서 이긴 김응수, 손태진에 "넌 죽었어 인마" 반전('불타는 장미단')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역대 가장 많은 눈물이 터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21회에서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김응수부터 박애리, 윤수현, 박현호, 전유진, 성민지 등 장르를 대표하는 꾼들과 함께 무대를 꾸리는 '꾼들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연기꾼 김응수가 등장해 '바람 바람 바람'으로 의외의 걸출한 트로트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응수는 "이 나이에 팔자에도 없는 트로트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 신곡 제목은 '맥문동 오빠'다"라고 깜짝 고백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태진을 이겨야 신곡 공개가 가능하다는 말에 "태진이한테 지면 태진이를 마포대교 밑으로 불러야겠다"라고 응수, 폭소를 자아냈다. 만능 재주꾼 윤수현이 등장해 대표곡 '천태만상'을 부르자 박나래는 "제가 이분과 깊은 인연이 있다"라며 '천태만상' 뮤직비디오 출연 사실을 전했다. 윤수현이 "덕분에 노래가 잘 됐다"라고 말하자 김응수가 벌떡 일어나 "제 뮤비에도 출연해 달라"며 90도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트로트 민심 사냥꾼 전유진-성민지,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박애리 등 장르 대표 꾼들이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춤꾼 잡는 춤꾼 박현호는 대표 퍼포머다운 박력으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무대를 선보였고, 순간 김응수가 애창곡이라며 즉석으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응수는 바람대로 첫 무대부터 손태진과 맞대결이 성사됐지만, 손태진을 보자마자 "갑자기 컨디션이 떨어진다"라고 긴장감을 내비쳐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내 손태진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꼰대

  • [종합] 박나래·양세형 합류…손태진, 14세 김다현에 승부욕 "기 확 누르겠다"('불타는 장미단2')

    [종합] 박나래·양세형 합류…손태진, 14세 김다현에 승부욕 "기 확 누르겠다"('불타는 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가 화려한 흥파티로 포문을 열었다. 2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지원군 박구윤-김종민-KCM-요요미-한강-김다현이 MC 박나래, 양세형 팀으로 나뉜 채 노래 대결을 펼치고, 새로 도입된 미스터리 판정단의 심사를 받는 집들이 가요제가 열렸다. 새 MC 박나래와 양세형이 각각 '나야 나'와 '춘자야'로 예상 밖의 뛰어난 트로트 실력을 드러내며 등장, TOP7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TOP7을 실제로 보니 너무 멋있고 젠틀하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며 90도 인사를 올렸고, 손태진을 자신의 원픽멤으로 꼽으며 장미꽃을 전달해 웃음을 안겼다. 나래 팀 첫 번째 지원군으로 '비몽'을 불러 분위기를 확 띄운 김종민은 이어 세형 팀 요요미가 '이 오빠 뭐야'로 남심을 홀리자 "저희 팀 박나래 씨와 바꾸겠다"라는 집주인 교체 선언으로 폭소를 터지게 했다. 이어 세형 팀 지원군 KCM은 '하루가 더 가도록'으로 고음 공격을 펼쳤고, 나래 팀 박구윤은 '불맛을 입혀줘요'를 열창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나래 팀 한강과 세형 팀 김다현이 동시에 등장해 '당신이 좋아'로 상큼한 듀엣 무대를 완성, 집들이 지원군 라인업이 갖춰져 기대감을 불 지폈다. 무엇보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미스터리 심사위원 3인방으로부터 더 많은 표를 받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 채택돼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집들이 가요제 첫 무대로 나래 팀 에녹-박구윤과 세형 팀 박민수-요요미의 듀엣 대결이 성사됐다. 에녹은 두 번째 호흡인 두 사람을 향해 "자주 뭉치네요. 거기?"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이 "은근히 신경전 벌이는 거냐?"라고 반응하자,

  • "트로트=노동요"…박나래·양세형, '불타는 장미단2' MC 발탁

    "트로트=노동요"…박나래·양세형, '불타는 장미단2' MC 발탁

    박나래와 양세형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 MC로 낙점됐다. 오는 22일 밤 10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불장미’) 시즌2가 방송된다. 한층 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더욱 끈끈해진 친분과 단단해진 실력을 바탕으로 찰진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불장미’ 시즌2 새로운 MC인 박나래-양세형이 연예계 소문난 ‘절친 케미’를 바탕으로, ‘남다른 뽕케미’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나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투혼은 물론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갖춘 톱 개그우먼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6년 데뷔 이래,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 해온 박나래가 처음으로 음악 예능이자 트롯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박나래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의 웃음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어머니가 박구윤 씨의 팬이다. 나 역시 어려서부터 노동요로 트롯을 듣고 자랐다”며 “‘최애’ 애창곡은 문주란의 ‘나야 나’다”라며 본투비 트롯 사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롯계의 대부 남진과 고(故) 이난영 선생님을 배출한 목포가 고향으로, ‘모태 트롯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트롯 가수 송가인과도 절친한 사이로, 사석에서 만나 트롯의 흥을 배우기도 한다”는 ‘트롯 밀착형’ 일상 면모를 드러내 든든함을 더했다. 양세형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 치고 빠지는 밀당 갑 개그 센스로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는,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양세형은 ‘불장미’를 통해 절친 박나래와 믿고 보는 티카타카 호흡을 내뿜으며 숨겨왔던 뽕삘을

  • [종합]신성,'불타는 장미단' 최고 '약골남' 등극…의료진 6명 긴급 출동한 이유

    [종합]신성,'불타는 장미단' 최고 '약골남' 등극…의료진 6명 긴급 출동한 이유

    '불타는 장미단' 멤버들이 시즌2를 기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8회에서는 ‘장미단’ 시즌2 방송을 앞두고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공훈, 에녹의 '불타는 총회'가 열렸다. ‘장미단’ 7인은 휘황찬란한 왕자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손태진 의장을 중심으로 ‘긴급 총회’를 열어 자체 점검을 단행하겠다고 나섰고, 신성은 첫 안건으로 “하반기를 더 가열차게 달리기 위해 건강 검진을 통해 신체 상태를 파악하자”고 주장했다. 2000명의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약골남’ 결과를 발표하기 전, 멤버들은 누가 1위일 것 같냐고 질문에 일제히 민수현을 지목했지만, 민수현은 “우리들끼리 뽑은 건 아무 의미 없다”고 발끈했다. 이에 손태진이 “그럼 수현 씨가 생각하는 가장 약골은 누구냐”고 질문하자, 지체 없이 손태진을 가리켜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시청자가 생각한 최고의 약골남은 신성이었고, 분노한 신성은 “내일 당장 PT 끊고 운동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미단 7인은 실제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고, 이때 김중연이 “프로필 다 거짓말이다”라며 실제 키가 프로필보다 무려 4cm나 작은 171cm라고 셀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생애 첫 건강 검진임을 밝힌 에녹은 예상보다 높은 혈압이 나오자 나라 잃은 표정인 채 멍하니 허공을 바라봤고, 손태진은 채혈을 앞두고 “너무 무서운데”라며 울상을 한 채 주사를 맞는 손초딩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또한 멤버 중 가장 먼저 내시경 검진을 받은 손태진은 수면 마취제를 2차로 투여한 후에야 겨우 잠이 들어 “최강 정신력이다!”라는 반응을 끌

  • [단독] 박나래, MBN '불타는 장미단' 새 MC…첫 트로트 예능 도전

    [단독] 박나래, MBN '불타는 장미단' 새 MC…첫 트로트 예능 도전

    개그우먼 박나래가 MBN '불타는 장미단' MC로 나선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나래는 서혜진 PD가 이끄는 '불타는 장미단'에 MC로 낙점됐다. 박나래의 데뷔 이래 첫 트로트 프로그램 합류다. 박나래는 '불타는 장미단' TOP7인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박나래가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박나래는 여러 예능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적절한 추임새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걷고 있는 '불타는 장미단'의 구세주로 제격이라는 업계의 판단이다.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스튜디오 내 가수들의 대결이 아닌 팬들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취지의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손태진→에녹, 1000평 수상 리조트에 감탄→인니서 버스킹…'장미단' 최고 4.4%

    [종합] 손태진→에녹, 1000평 수상 리조트에 감탄→인니서 버스킹…'장미단' 최고 4.4%

    인도네시아 빈탄을 찾은 ‘불타는 장미단’ 멤버들이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K-트롯의 진가를 알리며 현지팬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5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평화와 휴식의 낙원 인도네시아 빈탄을 찾아 초호화 리조트를 즐기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 플렉스’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대리 휴가를 선사했다. 새벽 4시, 을왕리 해변에 모인 장미단은 “일출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무슨 서해에서 일출을 보냐”, “저쪽에서 해가 이미 뜨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아우성을 쳤다. 결국 제작진은 “손태진 씨 때문에 오게 됐다”고 실토했다. 당황한 손태진은 “나를 모함하는 거냐, 내가 언제!”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과 을왕리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은 후 낮잠을 자고, 야외 바비큐를 즐기고 마피아 게임까지 하고 싶다고 말한 증거 영상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다가와 갑자기 안대를 씌우더니, 분홍색 점프 슈트를 입히기 시작했다. 또 한 번 당황한 멤버들은 “뭐야 또! 태진이 너 또 뭐 이야기했어!”라고 원성을 쏟아 웃음을 안겼다. 인천공항으로 끌려온 멤버들은 그제서야 싱가포르에 가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준비된 승합차에 올라타는 논스톱 여정에 어리둥절해했다. 이때 손태진은 “나 여기 알아!”를 외치며 “페리 타는 곳이다. 인도네시아로 갈 것 같다”고 추측했다. 손태진의 발언대로 배에 올라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