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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오윤아→유선, 김선아 배신 안 했다…송영창에게 복수 성공 '해피엔딩'('가면의 여왕')

    [종합]오윤아→유선, 김선아 배신 안 했다…송영창에게 복수 성공 '해피엔딩'('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가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16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가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이날 방송에서 강 회장은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재이에게 10년 전 기도식(조태관 분)과 송제혁(이정진 분)을 자신이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비밀클럽의 가면을 건넨 뒤 “너도 저 가면으로 힘을 키워 네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라”며 이를 거절할 경우 제혁을 죽인 살인자가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강 회장은 유나, 유정, 해미에게 건네받은 재이에 대한 치부책을 언론에 퍼트리며 재이의 명성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가면퀸’ 4인방이 직접 꾸민 일로 밝혀지는 등 극강의 반전을 선사하기도.앞서 재이와 인연을 끊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세 사람은 그의 검은 속내를 일찍이 눈치채고 재이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재이는 강 회장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해 자신의 돈세탁 장부를 미끼로 던졌고, 네 사람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강일구와의 진짜 싸움을 시작했다.재이는 강 회장을 찾아가 친구들과 함께 새 비밀 클럽의 가면을 쓰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최비서에게는 강후를 죽인 고통보다 더 끔찍한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협박,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재이는 강 회장의 치부책을 차곡차곡 모아온 최비서를 복수에 이용하기로 했다.유나는 홍콩으로 날아가 재이의 명의로 만든 강 회장의 차명 계좌 비자금 일부를 최비서의 계좌로 송금했다. 해미로부터 최비서가 엔젤스 클럽의 마약을 빼돌렸다는 얘기를 들은 강 회장

  • [종합] 김선아, 칼 맞은 오지호 사망 목격…父 송영창 향한 복수 결심('가면의 여왕')

    [종합] 김선아, 칼 맞은 오지호 사망 목격…父 송영창 향한 복수 결심('가면의 여왕')

    오지호가 김선아 앞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12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5회에서는 강일구(송영창 역) 회장의 함정에 빠진 최강후(오지호 역)가 죽음을 맞이했다. 최강후가 남겨놓은 증거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도재이(김선아 역)는 두 번째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 회장은 자신이 기도식(조태관 역)을 죽였다는 증거를 가진 강후에게 아비 노릇을 했을 뿐이라고 뻔뻔하게 일관해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최강후는 "재이가 원하는 건 언제나 진실"이라며 자수를 회유했다. 강 회장은 내일 아침 경찰서에 출두하겠다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도재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은 최강후는 도재이의 집으로 가던 중 명은수(김상균 역)에게 SOS 전화를 받고 급히 인천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강 회장의 계략이었다. 이미 최 비서(김영준 역)에게 넘어간 명은수는 최강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척 하다가 쇠파이프를 휘둘렀다. 예상치 못한 명은수의 공격에 쓰러진 최강후는 가까스로 현장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같은 시각, 강 회장은 최강후를 대신해 도재이의 집을 찾았다. 그는 최강후와 결혼하겠다는 도재이의 말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최 비서로부터 최강후를 놓쳤다는 문자를 확인했다. 도재이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강 회장을 배웅하기 위해 집 앞으로 나섰다. 그 순간, 길 건너편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피범벅 상태의 최강후를 발견했다. 깜짝 놀란 도재이는 최강후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그 순간 최강후는 최 비서의 칼에 맞고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눈앞에서 최강

  • [종합] 김선아 父 송영창, 조태관 살인범→납치된 오지호…최고 4.11%('가면의 여왕')

    [종합] 김선아 父 송영창, 조태관 살인범→납치된 오지호…최고 4.11%('가면의 여왕')

    충격적인 반전으로 '가면의 여왕'이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6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4회는 시청률 3.6% (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최강후(오지호 역)가 의문의 인물에게 맞고 피 흘리며 쓰러지는 장면은 4.11%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도재이(김선아 역)의 친부 강일구(송영창 역) 회장이 엔젤스 클럽의 머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강 회장은 특히 기도식(조태관 역)을 죽인 것을 자수하라는 최강후를 처단하려고 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강일구 회장과 송제혁(이정진 역)이 한패였고, 진짜 기도식을 죽인 살인범이 강 회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후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10년의 지옥에서 벗어나 이제야 행복을 꿈꾸고 있는 재이가 안쓰러워 눈물을 흘렸다.엔젤스 클럽 사건 소환 통보받은 기윤철(권태원 역) 의원은 강 회장을 찾아가 지검장에게 자신을 찔렀냐고 따져 물었다. 강 회장은 윤철이 자신이 엔젤스 클럽 몸통이란 증거가 없다고 자신만만해하자, 윤철의 치부가 담긴 녹음 파일을 틀었다. 자기 비서가 강 회장의 끄나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윤철은 태세를 전환, 한 번만 봐달라고 읍소했다.강 회장의 도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기 의원의 아들 기도식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흉내 냈고, 이를 본 윤철은 제혁과 강 회장이 도식을 죽였다는 걸 깨닫고 분노했다. 강 회장의 잔인함에 전투의지를 상실한 그는 완전히 넋이 나간 표정으로 돌아섰다. 그 순간 일구를 찾아온 재이와 마주친 윤철은 "당신 아버지, 정말 나쁜 사

  • 유선, 진짜 이정진 사망과 관련있나…금전관계 발각('가면의 여왕')

    유선, 진짜 이정진 사망과 관련있나…금전관계 발각('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유선이 이정진과의 금전 관계가 발각되며, 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에 처한다.5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13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살인 사건 조사 중 윤해미(유선 분)와 제혁 사이 100억원의 금전 거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앞서 해미는 2401호에 잠든 제혁을 발견했다는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의 전화를 받고 강보 호텔로 달려갔다. 혹여나 만옥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던 해미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호텔 방문 사실을 함구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공개된 스틸에는 이른 아침부터 술에 취해 잠든 만옥을 깨워 제혁과 관련된 진실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해미는 만옥에게 제혁과 관련된 질문을 퍼부으며 쏘아보고 있는 반면, 당황한 만옥은 해미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왔던 해미는 만옥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과 분노가 뒤엉킨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하나 뿐인 엄마에게 크게 실망한 해미는 술로 허한 마음을 채우고, 레오(신지훈 분)는 묵묵히 해미의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돌연사라진 해미의 행방을 쫓던 레오가 그녀의 방에서 의문의 명함을 발견한다. 극도로 불안해진 그는 안절부절못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해미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게 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김선아→유선, 이정진 살인 혐의 누명…사건 당일 포착된 오지호 '혼돈의 카오스' ('가면의 여왕')

    [종합]김선아→유선, 이정진 살인 혐의 누명…사건 당일 포착된 오지호 '혼돈의 카오스'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의 오지호가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는 송제혁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지며, 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들이 수면 위로 하나씩 드러났다. 특히 사망 당일, 최강후(오지호 분)가 호텔에 간 사실이 밝혀졌다.강보 호텔 2401호에 감금된 제혁이 하루 사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도재이(김선아 분), 주유정, 윤해미는 밤사이 호텔에 방문한 사람이 없냐는 고유나(오윤아 분)의 물음에 서로 눈치만 봤다. 때마침 각자의 휴대폰으로 전날 밤 제혁이 머무는 호텔에 재방문한 네 사람의 파파라치 사진이 도착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드높였다. 유나는 거짓말을 하는 친구들에게 분노, 혹여나 10년 전 기도식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될까 불안에 떨었다. 재이는 친구들이 호텔에 재방문한 사실을 누군가 알고 있단 사실에 초조해했고, 사건의 중심에 기윤철(권태원 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특히 ‘가면퀸’ 4인방이 최강후(오지호 분)의 레스토랑에서 헤어진 후 강보 호텔로 향한 이유도 밝혀지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유정은 제혁이 마리엘라 호텔가 준 투자금을 전부 인출 해 영운 재단 현금 잔고가 바닥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운 재단을 지켜야 했던 유정은 제혁의 비자금을 찾아 나섰고, 굳게 잠긴 제혁의 비밀 서랍 열쇠를 찾기 위해 호텔을 다시 찾았다.  이 사건과 무관한 윤철은 재이의 추궁에 네 사람이 누군가로부터 협박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역이용하기로 하는 등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선사했다. 10년 전 기도식 살인 용의자로 억울한 누명을 썼던 유나는 살인

  • [종합]이정진, 사망한 채 발견 '충격'…김선아→유선 중에 범인 있나 ('가면의 여왕')

    [종합]이정진, 사망한 채 발견 '충격'…김선아→유선 중에 범인 있나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이정진이 극악무도한 악행 끝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11회에서 송제혁(이정진 분)이 ‘가면퀸’ 4인방에 의해 감금된 뒤 사망한 채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제혁의 만행으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은 그를 처단할 방법을 의논했다. 재이는 제 손으로 제혁을 죽이겠다 서로 나서는 친구들을 향해 “우리 손에 그 더러운 피를 직접 묻혀선 안돼”라며 말렸다. 제혁이 10년 전 조직폭력배의 돈을 들고 미국으로 도망친 과거를 떠올린 유나는 좋은 방법을 떠올렸다. 먼저 유나는 전 통주시장 아들 정기호(양택호 분)를 찾아가 부친의 통주시 땅 일부를 주는 대신 10년 전 제혁에게 사기당한 조직폭력배에게 제혁이 돌아온 사실을 알려주라고 종용했다. 재이와 해미는 제혁의 스파이 최 비서와 에이스바 정 사장을 이용해 이틀 뒤 재이가 제혁을 끝장낼 것이라는 정보를 흘려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재이의 예상대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제혁은 자신이 먼저 재이를 죽이겠다고 선포, 때마침 다음 날 통주시 땅과 친모 증명서를 바꾸자는 유나의 문자에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여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대망의 결전의 날이 밝았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유정은 아무것도 모르는 척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제혁을 속이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손수건과 기관지에 좋은 모과차까지 챙겨주며 “전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어요”라는 말로 제혁을 안심시키기도. 그런가 하면 최강후(오지호

  • 이정진, 김선아 앞에 두고 술잔 엎는다…팽팽한 심리전 ('가면의 여왕')

    이정진, 김선아 앞에 두고 술잔 엎는다…팽팽한 심리전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와 이정진의 일대일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29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1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송제혁(이정진 분)이 속고 속이는 심리전을 펼친다.공개된 스틸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재이와 제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재이와 제혁은 굳은 얼굴로 서로를 노려보며 예의 주시하고 있어 싸늘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웃음기 하나 없는 재이의 단호한 표정에서는 제혁에 대한 분노가 엿보이는 한편 제혁 또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맞서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또 다른 스틸에서 제혁은 재이의 속내를 간파한 듯 비소를 날리며 잔에 담긴 술을 식탁 위로 쏟아내고 있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가면의 여왕’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반격에 나선 도재이와 송제혁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 서로의 계략을 알고 있는 듯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드디어 공조 시작…궁지에 몰린 이정진 ('가면의 여왕')

    [종합] 김선아X오윤아X신은정X유선, 드디어 공조 시작…궁지에 몰린 이정진 ('가면의 여왕')

    이정진을 겨눈 ‘가면의 여왕’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분노의 복수가 시작됐다.23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0회에서 송제혁(이정진 분)의 만행에 극노한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가 본격적인 복수 공조를 예고했다.이날 유정의 휴대폰을 복제한 제혁은 재이를 엔젤스 클럽으로 유인하기 위해 위장 문자를 보냈다. 제혁의 함정에 빠진 재이는 의문의 가면맨에 의해 마스터 룸에 감금되며 생사의 기로에 내몰렸다. 제혁은 모니터를 통해 더 이상 자신과 엔젤스 클럽을 쫓는 일을 멈추라고 경고했고, 재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 발악했다.일촉즉발 난투극 속 재이는 마약까지 투약하게 되는 위기에 처했고, 그녀는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 립스틱에 넣어둔 좀비 가루를 공기 중에 퍼트리는 기지를 발휘했다. 때마침 유나가 병원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제혁은 자리를 비웠고, 제혁에게 착취당한 연아(지소영 분)로부터 재이가 엔젤스 클럽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최강후(오지호 분)는 한달음에 달려와 쓰러진 재이를 구해내며 극강의 스릴을 선사했다.유나는 제혁에게 딸 나나를 살려준다면 통주시 땅을 제혁에게 주겠다고 약속했고, 궁지에 몰린 제혁은 유나의 제안을 단번에 수락했다.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이 생긴 제혁은 기고만장해졌고,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에게 통주시에 새로운 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강후는 재이의 친부인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의 부탁대로 재이를 산 속에 있는 산장으로 데려갔다.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재이는 강후의 각별한 병간호 속 건강을

  • [종합] 김선아, 이정진 함정에 빠졌다…납치 위기 ('가면의 여왕')

    [종합] 김선아, 이정진 함정에 빠졌다…납치 위기 ('가면의 여왕')

    이정진의 함정에 빠진 김선아가 납치 위기에 처했다.지난 22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회에서 도재이(김선아 분)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치부를 빼내는 데 성공했지만 주유정(신은정 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엔젤스 클럽에서 가면 쓴 남자에게 감금당했다.이날 엔젤스 클럽 잠입에 성공한 재이는 USB에 엔젤스 클럽 회원 명단을 비롯해 회계 장부를 복사한 뒤 무사히 빠져나왔다. 재이는 혹여나 발각될 순간을 대비해 비상 장치를 마련했고, 제혁이 정신없는 틈을 타 엔젤스 클럽에서 도망쳤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제혁은 위장 잠입한 재이가 클럽과 관련된 정보를 빼갔다는 사실을 알고 엔젤스 클럽을 봉쇄하기로 했다.재이는 최강후(오지호 분)와 함께 엔젤스 클럽의 조직도를 확인하던 클럽의 책임자가 유정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강후는 검사 형에게 받은 사건 기록을 살피던 중, 그날 밤 2401호 내부를 촬영하던 몰래카메라가 2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위기에 몰린 제혁은 입원한 유정에게 딸 나나가 아프다는 것을 함구했을 뿐만 아니라 유정이 잠든 사이 그녀의 휴대폰을 복제, 친구들로부터 온 연락을 모두 차단했다.제혁은 또한 윤해미(유선 분)가 재이의 치부 대신 에이스 바 돈세탁 장부를 보내자 분노했다.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해미의 남편 레오(신지훈 분)를 에이스바 총책임자로 올려놨던 제혁은 경찰에 제보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그는 해미에게 처음으로 마약을 준 사람이 레오였다는 사실까지 폭로하며 그녀를 망연자실하게 했다.고유나(오윤아 분)는 딸 나나의 건강이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악

  • '가면의 여왕' 신은정, 오윤아X이정진 과거 알았다…팽팽한 복수 심리전

    '가면의 여왕' 신은정, 오윤아X이정진 과거 알았다…팽팽한 복수 심리전

    ‘가면의 여왕’이 속고 속이는 팽팽한 복수 심리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7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와 고유나(오윤아 분)의 복수 공조가 분열을 일으키기 시작,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이는 경찰과 함께 엔젤스 클럽의 비밀 모임이 열리는 보육원 지하실을 들이닥쳤다. 하지만 재이의 예상과 달리 보육원 아이들의 가면극 ‘천사의 화살’이 열리고 있었다. 경찰 정보통을 통해 재이가 들이닥칠 거란 소식을 알고 있었던 송제혁(이정진 분)은 재이에게 가면을 건네며 가면극을 함께 하자고 조롱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제혁은 복수 공조를 시작한 재이와 유나의 사이를 이간질, 재이는 유나가 준 엔젤스 클럽 정보가 틀리자 제혁과의 사이를 의심했다. 유나의 목적을 알게 된 제혁은 유나에게 딸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제혁은 유정을 데리고 기윤철(권태원 분) 의원의 ‘기도식 장학 재단 발대 기념 기자회견’이 열리는 천사랑 보육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전 약혼자의 아버지와 마주치게 된 유정과 제혁의 참석을 모르고 있던 강일구(송영창 분) 회장 역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제혁은 죽은 아들을 세상에 새기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기자회견 중인 윤철의 스포트라이트를 뺏어 선거 유세를 펼치기도.때마침 유나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재이는 제혁과 윤철이 기자회견 하는 사이 보육원을 살피기로 했다. 재이는 자신의 뒤를 쫓는 최비서(김영준 분)의 눈을 피해 여자 기숙사로 몸을 피했고,

  • 김선아, 기자들 앞 '중대 발표'한다('가면의 여왕')

    김선아, 기자들 앞 '중대 발표'한다('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기자들 앞에서 중대 발표를 결심한다. 16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8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엔젤스 클럽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다. 재이는 앞서 경찰과 함께 엔젤스 클럽의 비밀 모임이 열리는 보육원 지하실을 들이닥쳤다. 경찰 정보통을 통해 재이의 움직임을 눈치챈 송제혁(이정진 분)은 보육원 지하실에서 가면극을 여는 치밀한 계략으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고유나(오윤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를 비롯해 제혁과 연관된 인물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중대 발표를 하는 재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대 단상에 선 재이는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내린 듯 결의에 찬 얼굴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고, 제혁은 무대 뒤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안긴다. 하지만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행사 도중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행사장은 스프링클러에서 뿜어져 나온 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무거운 분위기 속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재이, 유나, 유정, 해미는 침묵 속 날 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친구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유정의 모습도 공개돼 과연 네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8회는 오늘(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선아X오윤아, '가면맨' 이정진 실체 밝히나…복수 전면전 예고

    [종합] 김선아X오윤아, '가면맨' 이정진 실체 밝히나…복수 전면전 예고

    김선아와 오윤아가 ‘가면맨’ 이정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손잡았다.8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에서는 10년 전 ‘가면맨’이 쓴 피 묻은 가면을 손에 넣은 도재이(김선아 분)가 송제혁(이정진 분)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앞서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10년 전 가면맨이 썼던 ‘피 묻은 가면’ 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정체가 송제혁임을 알게 된 도재이는 또 한번 비극적인 시련을 맞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충격에 빠진 도재이는 고유나에게 10년 전 사건 현장에 있던 가면의 출처를 재차 확인했다. 유나 역시 가면에 피가 묻은 이유가 무엇인지 캐묻는가 하면 가면을 주는 대신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제안,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민 끝에 유나의 딜을 거절한 재이는 “난 그 가면의 주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내 인생 10년을 쏟아부었어”라며 결혼식장으로 발길을 옮겼다.부부가 된 제혁과 유정이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던 찰나, 레오(신지훈 분)가 터트린 샴페인 줄기가 제혁에게 향하며 깜짝 소동이 벌어졌다. 제혁은 샴페인 범벅이 된 턱시도를 닦아냈고, 재이는 10년 전 사건 당시 ‘가면맨’의 가슴에 낸 상처를 떠올리며 제혁의 가슴을 초긴장한 눈으로 쳐다봤다. 하지만 상체에 달라붙은 제혁의 셔츠 위로 상처가 보이지 않자 재이는 혼란에 빠졌다.반면 화장실로 향한 제혁이 샴페인으로 범벅 된 셔츠를 거칠게 벗자, 상처 위에 붙여놓은 살색 테이프가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하기도. 도재이는 이후 송제혁과

  • 이정진, 오윤아 딸 친부였다…김선아 '충격' ('가면의 여왕')

    이정진, 오윤아 딸 친부였다…김선아 '충격'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오윤아의 딸 친부가 이정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3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을 앞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만에 돌아온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앞서 죽은 정구태(전진기 분) 시장의 궁곡지구 땅 소유자가 된 고유나는 도재이, 주유정, 윤해미 앞에 10년 만에 나타났다. 도재이가 ‘가면맨’에게 유린당한 2401호로 세 사람을 부른 고유나는 궁곡지구 땅을 줄 테니 미국에서 딸과 함께 도망친 전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했다.이날 방송은 도재이의 통주 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주유정, 송제혁, 윤해미, 차레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오는 선수 출신답게 능숙하게 폭탄주를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제혁은 남자가 주는 술은 마시지 않는다는 재이에게 “남자로 보이세요? 제가?”라고 도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후(오지호 분)는 재이의 잔을 가로챘고, 의아해하는 제혁을 향해 자신이 재이의 남자친구라고 선언,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그런가 하면 전남편에게 뒷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나는 딸이 있는 곳을 찾아냈지만,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잔인한 상황에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기도식의 부친 기윤철에게 “도재이에 대한 복수는 제가 합니다. 당신 같은 거물한텐 더 큰 걸 받아내야죠”라며 서늘한 경고를 날려 그녀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상상력을 자극했다.구치소에 수감 중인 어패럴 사장 김만복(김경룡 분)이 ‘가면맨’의 가면과 똑같은 가면을 갖

  • '가면의 여왕' 오지호·이정진·신지훈, 셋 중에 누가 '가면맨'일까

    '가면의 여왕' 오지호·이정진·신지훈, 셋 중에 누가 '가면맨'일까

    ‘가면의 여왕’ 가면맨은 누구일까.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 2회에서는 10년 전 기도식 살인 전과자로 지목된 고유나(오윤아 분)가 죽은 정구태(전진기 분)의 땅을 내주는 조건으로 도재이(김선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에게 전 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했다.특히 기도식이 사망한 그날 밤 도재이가 ‘가면 쓴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사실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유나는 자신이 기도식을 죽인 진범이 아니라고 폭로했다.이에 ‘가면의 여왕’ 3회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주요 사건 쟁점들을 되짚어봤다.# ‘의문 가득’ 오지호-이정진-신지훈 중 ‘가면맨’은 과연 누구?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 고유나의 전 연인이자 현 도재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최강후(오지호 분), 주유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송제혁(이정진 분), 윤해미를 만나며 호스트바를 그만둔 전직 선수 출신 차레오(신지훈 분) 중 ‘가면맨’은 과연 누구일지 추리력을 가동,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으며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고유나를 교도소에서 출소시키고, 다시는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 조건으로 미국으로 보낸 이와 고유나를 미국에 버리고 딸과 함께 한국으로 도망친 전남편의 정체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김선아, 오윤아가 차지한 ‘궁곡지구 땅’ 되찾을 수 있을까?도재이는 성폭행 사건 이후 ‘가면맨’이 쓴 ‘A’ 마크가 새겨진 가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비슷한 가면들을 모두 수집할 뿐만 아니라 가면과 연관된 사건들을 모두 파헤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그녀는 추적 끝에

  • '살인 누명' 오윤아, 김선아→유선에 전 남편 "죽여달라" 제안 ('가면의 여왕')

    '살인 누명' 오윤아, 김선아→유선에 전 남편 "죽여달라" 제안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의 김선아가 오윤아의 방해 속 통주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25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2회는 고유나(오윤아 분)가 사망한 정구태(전진기 분) 시장의 땅을 내주는 조건으로 도재이(김선아 분), 주유정(신은정 분), 윤해미(유선 분)에게 전 남편을 죽여 달라 제안했다.앞서 주유정의 약혼자 기도식이 호텔 2401호에서 사망한 그날 밤 같은 장소에서 도재이가 ‘가면 쓴 남자’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정구태 시장의 장례식장에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살인 전과자 고유나와 도재이가 팽팽히 맞섰다.이날 방송은 10년 만에 정구태 시장 장례식에서 만나게 된 절친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유나는 당황한 세 친구를 향해 가석방 후 미국에서 지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정 시장의 내연녀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이와 함께 10년 전 호텔 스위트룸 2401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도재이의 생부인 강보 그룹 회장 강일구(송영창 분)가 덮으려 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과거 임신한 재이의 모친을 버리고 회장 외동딸과 결혼한 그는 혼외자인 재이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유나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던 것.또한 도재이가 정구태 시장 일가의 더러운 일까지 맡아가며 정계 진출을 꿈꿨던 이유와 궁곡지구 땅에 집착한 사연도 밝혀졌다. 재이는 사건 당시 입고 있던 속옷의 DNA 분석을 통해 그날 밤 2401호에 사망한 기도식 외 또 다른 남성이 있었음을 알아낸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장을 협박해 성폭행범이 쓰고 있던 가면을 추적, 정 시장이 비밀 멤버십 클럽에서 받은 가면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파헤쳐 소름을 유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