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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7살 연하♥' 미나 "호르몬 이상에 병원行…탈모약 부작용" 고백 ('필미커플')

    [종합] '17살 연하♥' 미나 "호르몬 이상에 병원行…탈모약 부작용" 고백 ('필미커플')

    가수 미나가 탈모약 부작용을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몸짱 언니도 하는 탈모 고민 해결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는 평소 모발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미나는 "원래 머리카락이 워낙 얇아서 머릿결이 안 좋았다"며 "탈모 샴푸와 콜라겐 섭취를 꾸준히 해서 요즘 좋아졌다. 일주일에 1~2번씩 단백질 앰플도 쓴다"고 이야기했다.두피 관리를 받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얼굴 관리처럼 눈에 확 띄는 효과를 확인하진 못했다"며 "대신 탈모약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시험관 시술 전에 여성 탈모약을 섭취해봤다"며 "효과는 있었는데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생겨 대학병원까지 가서 검사받은 적이 있다. 시험관 준비 때문에 (약 섭취를) 중단했다"고 말했다.또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밥을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었던 것 같다"며 "근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도 푸석해지고 머릿결도 건강해지지 않는 것 같다. 탈모도 좀 빨리 온다"고 했다.미나는 "저는 다행히 흰머리가 정수리에만 난다"며 "그래서 굳이 새치 염색은 안 하고 있다. 방송에 나갈 땐 화장품으로 커버하는 정도"라고 언급했다.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 결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소유진 "힘든 연예계 생활에 배운 술…첫째 태어나고 병원行('오은영 버킷리스트')

    [종합] '백종원♥' 소유진 "힘든 연예계 생활에 배운 술…첫째 태어나고 병원行('오은영 버킷리스트')

    배우 소유진이 속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소유진 다둥이 육아 썰, 백종원 뒷담 화는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좋은 아빠'라고 칭찬했다. 그는 "우린 한 명을 오롯이 사랑하는 날을 갖는다. 이를 테면 아빠가 아들만 데리고 낚시에 가거나 내가 둘째를 데리고 레스토랑에 가는 거다. 그럴 때마다 대화가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너무 잘하고 있다. 다둥이들은 자기가 다 차지할 수 없다는 걸 일찍 경험한다. 부모의 사랑은 다른 자식이 태어난다고 나눠지는 게 아니지만 자녀 입장에선 그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소유진은 현재 소믈리에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연예계 생활이 힘들다고 나도 모르게 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그래서 술을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집에서 당당하게 먹을 수 있을까 싶어 와인스쿨에 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오은영 박사는 소유진에게 "백종원과 결혼 후 안 맞는 부분이 있나"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물어보면 백 개가 나왔을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이 남자가 백종원으로 살면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또 "예전에 오토바이를 탄다기에 화를 낸 적이 있는데 나 몰래 오토바이를 사놓고 아들에게만 보여줬더라. 그래서 어차피 산거면 나한테도 보여 달라고 하고 오토바이 용품을 사줬다. 정말 좋아하더라. 얼마나 하고 싶은 게 많을까 싶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