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영파씨, 두 번째 EP 'XXL' 뜨거운 반응

    영파씨, 두 번째 EP 'XXL' 뜨거운 반응

    '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90년대 힙합 감성을 가요계에 제대로 소환했다.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20일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에서 60위를 기록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높은 앨범 완성도와 힙합에 진심인 다섯 멤버의 열정에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타이틀곡 'XXL'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영파씨가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이들이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풀어냈다.곡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영파씨의 노래를 들은 음악 팬들은 "힙합 한, 두 스푼이 아니라 제대로 힙합이어서 신선하다", "K-POP의 큰 폭발이자 축복이다", "첫 소절 듣자마자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 "신인의 퀄리티가 아니다", "좋은 의미로 골 때리는 그룹이다" 등이라고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XXL'의 퍼포먼스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지원사격했다. 영파씨는 온몸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곡 제목인 'XXL'을 표현한다. 컴백 전 쇼케이스에서 리더 정선혜가 "무대 위에서 뛰노는 영파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언한 것처럼, 다섯 멤버의 넘치는 끼와 실력을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동선 이동과 자신감 가득한 표정 연기로 영파씨만의 힙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연정과 도은의 페어 안무가 압권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 [종합] 빌리 "'빌리버스', 우리만의 무기…대중에게 몰입감 전하고 파"

    [종합] 빌리 "'빌리버스', 우리만의 무기…대중에게 몰입감 전하고 파"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빌리는 28일 오후 4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의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다.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 외에도 신보에는 한밤중 친구들과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듯한 댄서블한 트랙 'enchanted night ~ 白夜', '용기는 머리가 아닌, 마음에서 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라틴 힙합 그루브로 녹여낸 'lionheart (the real me)',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빌리브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팬송 'various and precious (moment of inertia)', 베일에 싸인 빌리가 '나'에게 보내는 마음을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낸 'extra-ordinary', R&B 소울 트랙으로 변화무쌍한 리듬과 현학적이고 실험적인 코드 전개가 돋보이는 'nevertheles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우민 "collapsedone"과 밍지션 (minGtion), team GALACTIKA *, 조윤경 등 초호화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날 문수아는 "빌리가 다양한 장르와 음악애 도전하고 있다. 매번 성장하고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몰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