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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억 CEO' 허경환, 유부남 됐다…허리 통증까지 호소 ('한국인의식판')

    '600억 CEO' 허경환, 유부남 됐다…허리 통증까지 호소 ('한국인의식판')

    닭가슴살 회사로 연 매출 약 600억을 달성한 허경환이 '유부남'으로 변신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급식군단이 도전할 독일 초등학교에서 20년 간 처음 벌어졌다는 재료 배송 지연 사태가 발생, 최대 위기를 겪는다.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다양성 수용학교인 마가레테 슈타이프 초등학교를 찾은 급식군단은 12가지 메뉴 조리와 8곳 동시 배식이라는 악조건에도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앞서 ‘태양의 서커스’에서 역대 최다 16개 급식 메뉴를 조리했기 때문일 터. 그러나 감자를 주식으로 먹는 독일 입맛을 위해 준비한 회심의 메뉴인 감자옹심이의 재료인 감자가 조리 시작 후 한참이 지나도 배송되지 않아 급식군단을 속 타게 만든다. 발주를 담당한 학교 셰프는 “20년 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배달 지연 사태에 당황한다. 목표 완료 2시간 전까지도 감감무소식인 감자에 멤버들은 안절부절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는 후문.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유부 복주머니는 조리부터 위기에 봉착한다. 유부가 너무 달라붙어 주머니가 벌어지지 않았던 것. 허경환과 오스틴 강, 독일 다니엘과 이홍운 셰프는 ‘유부남(유부 만드는 남자)’ 팀을 결성해 짠 내 폭발하는 유부와의 사투를 벌인다. 그 중 3시간 이상 서 있던 허경환은 배고픔과 현기증, 허리 통증까지 호소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시간 내 무사히 목표 수량 240개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극악의 상황 속 팀워크가 더욱 필요해지는 급식군단의 이번 미션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한국인의 식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연복, 이대로 무너지나…"부담스럽다" 압박감 토로 ('한국인의식판')

    이연복, 이대로 무너지나…"부담스럽다" 압박감 토로 ('한국인의식판')

    급식군단이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 ‘파르마’로 급식 원정을 떠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알마 국제 요리학교’로 향한다. 예비 미슐랭 셰프들의 입맛을 완벽히 저격할 급식군단의 이번 식판 한 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마 국제 요리학교’는 이탈리아 주 정부가 설립한 유일무이한 요리학교로 무려 70여 명의 미슐랭 셰프들이 탄생한 곳이다. 급식군단은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셰프들을 대거 배출한 곳에서 K-급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8세기(1700년대) 명문가 귀족들이 살았던 궁전 안에 자리 잡은 알마 국제 요리학교는 급식군단으로 하여금 “마치 중세 유럽에 온 듯한 느낌”, “여기가 학교야? 궁전이야? 박물관 같다”라며 탄성을 내지르게 만든다. 특히 이탈리아 요리의 근본인 파스타 수업에 참관한 급식군단들은 갓 뽑은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맛보고 그 풍미와 식감에 무아지경 먹방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요리학교 교수가 한국식 파스타를 만들어달라는 돌발 미션을 던진다. 이에 오스틴 강은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들고 다니는 만능 가방에서 양념장을 꺼내 즉석에서 들기름 파스타를 만들어 요리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완성된 파스타를 맛본 학생들은 말없이 연달아 물만 들이켜 지켜보는 멤버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과연 파스타의 고장에서 선보인 한국의 들기름 파스타 맛은 어땠을지 궁금해진다. 급식군단은 세계 3대 요리학교 명성에 걸맞게 호텔 남부럽지 않은 호화로운 급식 구성을 보여준다. 이연복 셰

  • [종합] 이연복 한식 요리, 이탈리아서 손가락 아래 '혹평'…얼굴까지 일그러져 ('한국인의 식판')

    [종합] 이연복 한식 요리, 이탈리아서 손가락 아래 '혹평'…얼굴까지 일그러져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절대 미각 이탈리아 와인 메이커들의 입맛 저격에 성공했지만, 호박선은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15회에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탈리아 3대 와인 명가에서 K-급식 한 상이 펼쳐졌다. 급식군단이 정성스레 준비한 한 상에 절대 미각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와인 메이커들이 엄지를 치켜세움은 물론 고급 빈티지 와인을 선물하는 등의 감사를 표해 뿌듯한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먼저 지난주 급식군단을 긴장케 한 화덕 사건은 멤버들의 기지와 협동으로 급한 불을 막을 수 있었다. 게다가 주방을 비워줘야 했던 상황도 의뢰인인 와이너리 총괄 셰프의 배려로 계속 쓸 수 있게 되면서 촉박했던 시간도 여유가 생겼다. 다시 순조롭게 급식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이연복의 입에서 “비상이다. 이거, 진짜 비상”이란 말이 나오면서 다시 주방에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보쌈백김치용으로 삶은 배추가 자꾸만 찢어지고 흐물흐물해진 것. 이연복 사부의 비상 선언에 담당인 오스틴강의 얼굴은 걱정이 한가득이었고 이홍운 셰프도 하던 일을 마치고 백김치 살리기에 투입됐다. 이연복은 아직 여유량이 있다는 사실에 배춧잎을 덧대서 찢어진 부분을 보완하는 센스를 발휘,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이연복의 솔루션에 완성된 보쌈백김치를 시식한 의뢰인 셰프는 “아주 군침이 도는 느낌이다. 아주 맛있다”라며 극찬했고 그제서야 셰프들 입가에 안도의 미소가 지어졌다. 하지만 진짜 위기는 따로 있었다. 한 시간 전 여유있게 취사를 해 놓은 밥이 되지 않았던 것. 배식 시간까지 30분도 채 남지 않은 시간이기에 급식군

  • 한예리子 앨런 킴, 美 강남 8학군 출신이었네…2층 호화 저택 거주 '감탄' ('한국인의 식판')

    한예리子 앨런 킴, 美 강남 8학군 출신이었네…2층 호화 저택 거주 '감탄' ('한국인의 식판')

    영화 '미나리'에서 모자 호흡을 맞춘 한예리, 앨런 킴이 미국에서 재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기지로 닭볶음탕 배식이 성공리에 진행됐지만 만족도 조사 결과 급식군단이 단 2표 차이로 금배지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미나리’에서 활약을 펼친 아역 배우 앨런 킴이 ‘한국인의 식판’에 특별한 의뢰를 요청하면서 흥미진진한 K-급식 전파기가 계속됐다. 이날 닭백숙에서 급히 변경된 메인메뉴 닭볶음탕은 불을 올린지 1시간이 지나도 끓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연복 매직’을 발동해 여러 개의 냄비를 동원, 극적으로 닭볶음탕을 소생해 박수를 불렀다. 이연복 셰프는 시원하게 끓어오른 닭볶음탕을 맛보고는 “지금 우리는 기적을 만들고 있는 거야”라며 마음 졸였을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놀라운 광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평소 BTS 진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를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든 것. 학생들은 급식군단에게 보낸 열렬한 환호만큼 K-급식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콤달콤한 닭볶음탕에 푹 빠져 손으로 들고 뜯는 것은 물론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등 ‘맛잘알’ 면모를 드러내 미소를 유발했다. 다양한 색과 풍부한 맛이 담긴 오색산적도 효자 메뉴로 떠올랐다. 의뢰인의 동료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런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라며 감탄했고, 생소한 재료인 단무지가 뜻하지 않게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매일 이렇게 신선한 급식이 제공된다는 사실이 미국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긴급 당일 미션’에도 최선을 다

  • BTS 때문에 사상 초유의 사태…이연복 "이렇게는 급식 불가" ('한국인의 식판')

    BTS 때문에 사상 초유의 사태…이연복 "이렇게는 급식 불가"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에게 긴급 급식 의뢰가 들어온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10회에서는 미국에서 세 번째 K-급식 전파기에 나선 급식군단이 당일 메뉴 변경까지 맞닥뜨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미국 여정에서 배달 미션과 1일 2급식 배식 등 다양한 난관을 헤쳐온 급식군단 앞에 ‘당일 급식 미션’이라는 또 다른 고난길이 펼쳐지는 것. 급식을 배식할 장소와 대량 조리가 이루어질 주방조차 미리 확인해 볼 수 없어 이연복 셰프도 염려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급식군단은 급식 조리에 들어가기 전 늘 실전처럼 연습해보며 시뮬레이션을 돌려왔던 터. 연습벌레 한예리는 곧바로 현장에 들어가야 하는 현실에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급식군단이 사전 연습 없이 대량 조리를 잘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급식군단에게 닥친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메인메뉴 선정에 있어 멤버들 사이 의견이 갈려 고민을 거듭한다고. 결국 조리를 이어가던 중 등교한 학생들을 상대로 메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 많은 이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미국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순한 맛 닭백숙과 매콤 달달한 닭볶음탕이 투표의 주인공이 된 상황. 평소 BTS 멤버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을 포함해 과반수가 닭볶음탕에 거수해 급식군단은 즉석에서 메인메뉴를 변경하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한다. 이에 김민지 영양사는 “메뉴가 당일에 바뀌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서둘러 레시피를 바꿔 조리하던 이연복 셰프 또한 “이렇게는 급식 불가”라며 고개를 저어 대혼돈에 빠진 급식군단이 무사히 급식 배식을

  • K-급식 별로였나…美 초등학생, 음식 뱉고 배식 거부 "먹고 싶지 않아" ('한국인의 식판')

    K-급식 별로였나…美 초등학생, 음식 뱉고 배식 거부 "먹고 싶지 않아"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의 ‘잔반 없는 날’이 난항을 겪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 8회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인기 급식 메뉴를 접하고 세상 솔직한 리뷰를 전해 급식군단을 당황케 한다. 급식군단은 미국에서의 첫 K-급식 여정을 앞두고 ‘잔반 없는 날’을 목표로 삼았다. K-급식 단골 메뉴이자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삼겹김치볶음밥, 어묵국, 떡갈비 등을 준비해 미국 초등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고 한 것. 특히 급식군단은 매운맛에 약한 미국 학생들을 위해 계란 지단을 듬뿍 올린 삼겹김치볶음밥을 고안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급식군단의 우려와 달리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매운맛을 중화시키며 삼겹김치볶음밥을 비워나간다. 심지어 ‘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삼겹김치볶음밥을 제대로 즐기는 아이들도 다수 등장한다. 우려와 달리 호의적인 반응이 폭발하자 이연복 셰프는 웃음꽃을 피우며 안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배식이 계속될수록 생소한 K-푸드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아이들이 나타난다. 익숙지 않은 메뉴에 음식을 씹지 않고 뱉는 학생들부터 음식을 모두 남기는 학생들까지 각양각색의 솔직 반응이 이어진다고. 심지어 “먹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배식을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져 급식군단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야심 차게 ‘잔반 없는 날’을 기획한 급식군단이 호불호 확실한 아이들의 솔직 폭격에서 의뢰인이 제시한 만족도 90%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인의 식판’ 8회는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예능 한다고 물 흐리지 마" 이연복, 날 선 반응에 당황→역대급 실수 연발 ('한국인의 식판')

    "예능 한다고 물 흐리지 마" 이연복, 날 선 반응에 당황→역대급 실수 연발 ('한국인의 식판')

    ‘한국인의 식판’의 영국에서의 마지막 급식 대장정이 대혼돈으로 물들 예정이다.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5회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스쿨을 찾은 급식군단이 역대 최다인원, 최저 재료비, 최단 시간이라는 최고난도 미션을 맞닥뜨리고 멘붕에 빠진다.실전 조리에 들어간 급식군단은 조리 첫 단계인 재료 손질부터 난항을 겪는다. 300인분에 달하는 대용량 음식을 위해 막대한 양의 재료를 다듬어야 하는 상황. 급식군단 전원이 무한 재료 손질 굴레에 갇힌 한편, 배식 시간 안에 요리를 마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해져 이연복 셰프마저 실수를 연발한다.특히 낯선 주방 기구는 물론 학생들의 조식을 위해 학교 케이터링팀과 주방을 공유해야 하는 악조건까지 주어진다. 때문에 멤버들은 제시간에 오븐을 사용하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 전례 없는 난항을 겪는다고. 급식군단이 정해진 시간 내에 조리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배식을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스폐셜 게스트가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급식군단을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게스트의 정체를 모르는 이연복 셰프는 “예능 한다고 물 흐리지 않는 사람을 원한다”라며 엄격한 조건을 내건다. 과연 위기의 급식군단을 구원할 자는 누구일지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이연복 셰프의 든든한 왼팔 이홍운 셰프가 다소 예능감 넘치는 멘트와 함께 등장해 현장을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이에 이연복 셰프도 몰랐던 이홍운 셰프의 방문이 급식 대장정에 어떤 효과를 미칠지, 긴급 투입된 이연복 셰프가 최고난도 급식 미션에서 특급 어시스트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0인분

  • [종합] "한국 느낌 1도 없어"…이연복, 美옥스퍼드 대학 진출→요리 혹평 "50년만 처음"  ('한국인의 식판')

    [종합] "한국 느낌 1도 없어"…이연복, 美옥스퍼드 대학 진출→요리 혹평 "50년만 처음"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옥스퍼드에 입성한 급식군단이 K-급식 전파 도전에 나선 가운데 전보다 2배 늘어난 급식인원과 비건 메뉴 추가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난관에 봉착해 스릴감 넘치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이뤘다.유서 깊은 대학 도시 옥스퍼드에 도착한 급식군단은 칼리지 44개가 연합한 옥스퍼드 대학교의 웅장한 규모에 감탄을 연발했다. 홍진경은 옥스퍼드 사전에 'K-급식‘도 이름을 올리자며 자체 미션을 제안, 거리 한복판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두 번째 여정의 포문을 유쾌하게 열었다.그렇게 설렘에 부풀었던 급식군단은 곧 불길한 기운에 휩싸였다. 옥스퍼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의뢰인으로부터 ‘옥대생(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은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토론을 하는 토론 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음식을 음미하기보다 투철하게 평가를 내릴 것 같은 ‘옥대생’들의 입맛을 저격할 수 있을지 멤버들의 어깨에 부담감이 쌓이기 시작했다.다이닝 홀과 조리실 견학부터 학생들 입맛 조사까지 나선 이들은 마지막 사전 준비 코스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급식을 직접 체험했다. 스타터, 메인 메뉴, 디저트 등 취향껏 메뉴를 고르는 배식 방식에 신이 난 급식군단은 한상 가득 메뉴를 담았다. 하지만 메뉴 당 개별로 가격이 계산되는 뜻밖의 현실에 모두가 당황한 와중에 몬스타엑스 주헌은 약 2만원에 육박하는 한 끼를 완성해 클래스가 다른 대식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옥

  • 황희찬, 결혼계획 깜짝 발표…예비 신부는 "귀여운 여자" 이상형 고백 ('한국인의식판')

    황희찬, 결혼계획 깜짝 발표…예비 신부는 "귀여운 여자" 이상형 고백 ('한국인의식판')

    월드컵 16강 주역 황희찬이 어머니 앞에서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대해 깜짝 고백한다.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월드컵 16강의 주역 황희찬 선수가 어머니와 함께 K-급식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황희찬의 이상형과 함께 자녀 계획까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울버햄튼FC 가족들에게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이연복,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 등 급식군단을 영국으로 소환한 황희찬은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급식실을 찾는다. “이연복 셰프님의 팬이라서 왔다”는 황희찬의 어머니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던 아들의 골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소감과 함께 축구밖에 몰랐던 아들을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키운 교육 비결까지 털어놓는다.이와 함께 황희찬의 결혼과 자녀 계획도 밝혀진다. “경기장에 아이들을 안고 오는 선수들이 부러웠다”던 황희찬은 “나도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특히 현명한 며느리를 원하는 어머니와 달리 “귀여운 여자가 좋다”며 상반된 이상형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한편,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겉절이, 달걀말이 등 급식군단의 급식을 맛본 황희찬은 어머니와 함께 양념을 분석하는 등 ‘황장금’으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과연 영국에서 첫 K-급식을 선보인 급식팀은 황희찬과 울버햄튼FC 외국인 선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한국인의 식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연복 '한국인의 식판', 첫 급식부터 지각…황희찬 소속 울버햄튼FC 100인분 도전

    [종합] 이연복 '한국인의 식판', 첫 급식부터 지각…황희찬 소속 울버햄튼FC 100인분 도전

    ‘한국인의 식판’이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FC 가족 100명을 위한 급식에 도전했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식판을 들고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급식 버라이어티. 이연복 셰프,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가 급식군단으로 뭉쳤으며 영국에서 처음으로 K-급식 신고식을 치렀다. 첫 방송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황희찬의 의뢰로 울버햄튼FC 가족 100명을 위해 K-급식을 대접하는 급식군단의 좌충우돌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처음 손발을 맞춰본 이들은 현지 재료와 익숙하지 않은 환경,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로 난관에 봉착했다.첫 출장지인 영국으로 향한 급식군단은 몰리뉴 스타디움에 방문, 한국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몰리뉴 스타디움의 로커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울버햄튼FC 1군 선수 전용 훈련장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입성해 시선을 모았다. 첫 급식 의뢰인 황희찬이 선수들을 위한 고단백 한식 메뉴를 추천해 급식군단이 선보일 K-급식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급식군단은 입맛 분석, 울버햄튼FC의 급식 체험, 총괄 셰프와의 만남, 황희찬의 원픽 갈비찜을 비롯한 메뉴 선정에 실전 대비 연습까지 성공적인 급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나 급식 당일 생각과 다른 현지 재료로 인해 첫 급식부터 어려움에 부딪혔다. 한국보다 큰 사이즈의 갈비와 주문과 달리 뼈 있는 닭다리가 도착하며 손질 시간이 필요해진 것.또한 가장 중요한 위생도 신경 써야 하는 만큼 김민지 영양사가 조리실을 종횡무진하며 한 치의 비위생도 허락하지 않았